회귀자의 은퇴 라이프 | |
장르 | 회귀, 현대 판타지, 헌터 |
작가 | 간짜장 |
출판사 | JC미디어 |
연재처 | 네이버 시리즈 ▶ |
연재 기간 | 2018. 08. 20. ~ 2020. 04. 09. |
단행본 권수 | 전자책: 18권 (2020. 07. 30. 完)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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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현대 판타지, 헌터물 웹소설. 작가는 일타강사 백사부를 집필한 간짜장.2. 줄거리
내게는 안락하고 풍족한 노후가 보장돼 있었다.
그런데 이런 젠장...
회귀를 해버렸다.
그런데 이런 젠장...
회귀를 해버렸다.
3. 연재 현황
2018년 8월 20일 문피아에서 무료 연재를 시작하다 동년 9월 27일 유료 연재로 전환하였다.2019년 12월 2일 327화로 본편 연재가 완결되었다.
2020년 1월 14일 외전 연재를 시작해서 2020년 4월 9일 총 375화로 외전이 완결되었다.
웹툰화 이후 네이버 시리즈 독점 작품으로 전환되면서 네이버 시리즈를 제외한 타 플랫폼에서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4. 역대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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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등장인물
5.1. 지구
- 임대인
본 작의 주인공. 능력은 은신이다. 차원게이트가 처음 열리던 순간 부모님을 잃고 열악한 고시원에서 홀로 지내다 일용직을 뛰던 공사장에서 우연히 초인으로 각성했다.[1] 하지만 각성하는 순간 입은 치명적인 무릎 부상 때문에 성장할 기회를 잃고 B~C급의 어중간한 실력밖에 가지지 못했다. 목숨 걸고 하는 직종에 있음에도 40이 될 때까지 살아남아 기어이 돈을 모아 100평 규모의 주택을 짓고 적당한 수준의 자금을 모아 은퇴를 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친구가 정체를 모르고 준 회귀 아이템 티히탈의 손목시계에 휩쓸려 초인 각성 직전인 20대 고시원 생활 시절로 돌아가 낭패를 본다.
회귀 전에 초인업계에 만연한 부정적인 관행들과 극악의 업무환경, 막장에 가까운 재앙들을 겪은 여파로 계산적이고 냉소적인 성격이 됐다. 모든 것이 마무리되고 이제야 쉬려던 찰나에 인생 초창기로 되돌아간 것 때문에 분노해 처음에는 회귀전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더 빠르게 돈을 벌고 은퇴할 생각만 하고 있었지만 무릎부상 없이 자기 역량을 최대로 발휘해 성장할 수 있는 여건에 놓이자 오히려 이타적인 일을 많이 하기 시작했다. 미래를 크게 바꾸지 않는 선에서만 활약해 돈을 챙길 수도 있었지만 그는 최대한 인류가 적은 인명피해를 보는 선에서 재앙을 극복하고 더 빠른 문명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자기가 가진 정보로 사람을 모았고 그들과 함께 재앙 속에서 적극적으로 활약했다. 그러면서 일부 재앙은 시작도 하기 전에 없었던 일로 만들어버리고 훨씬 더 많은 인명피해를 볼 재앙들의 규모를 축소시킨다. 적극적으로 미래를 바꾼 여파로 재앙이 찾아오는 속도도 더 빨라지긴 했지만 그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원래의 보신주의적 목적에서 벗어나 오히려 자신을 희생하기까지 한다. 재앙에 대처할 인력 정도로 생각하며 데려온 릴리를 자신과 바알/소울이터 융합체와의 최종결전에선 초월의 별을 넘겨주면서까지 싸움에 휘말리지 않도록 지켜주기까지 한 것이 대표적인 경우다.
아무리 회귀 전의 경험이 쌓여있다곤 해도 받는 사람의 입장에선 지나칠 정도의 선행을 쌓아 의도치 않은 부작용에 시달리곤 했다. 하나는 작중에서 임대인이 은혜를 입힌 주요 미녀 세 명에게 지속적으로 이성적인 어필을 받는 것, 다른 하나는 은혜를 입은 사람들이 임대인을 절대적인 성인이나 심하면 신적인 존재로 섬기는 사람도 있다는 점이다. 작중 최고 미녀인 백영희, 앨리나 여왕, 남궁현이 외전 끝에 가까워지도록 임대인을 두고 경쟁을 벌일 정도였으나 회귀 전 문란한 생활을 해본 경험 등등으로 인해 이성관계에 지쳐있었고 세 명 중 한 명을 택했다가 다른 사람과의 인연이 끊어질 거라는 두려움 때문에 어느 누구에게도 더 다가가지 않았다.
- 릴리
본작의 또다른 주인공. 다른 차원인 가이아 대륙 출신으로 임대인이 데리고 키우는 아이. 우연히 열린 차원게이트를 통해 넘어온 차원난민으로 범죄조직에 끌려가 노예생활을 할 뻔 하지만 임대인이 구출해 앞으로 벌어질 재앙을 막을 주요 아군으로 키우기 시작한다. 임대인이 구해주지 않았다면 회귀 전과 마찬가지로 6대 재앙 중 하나인 불의 마녀가 됐을 아이로 빨간 머리와 빨간 눈동자를 가진 뛰어난 외모를 가진 소녀다[2]. 고유능력은 화염 조작. 이 능력이 타의 추종을 불허해서 이것과 빼어난 외모가 사람들 눈에 띄어 자기를 모르는 차원에 가면 불의 신령같은 존재로 착각당하기도 한다.
평소에는 대부분의 먹을 것을 가리지 않고 좋아하고 그중 치킨을 특별히 좋아하는 10살 먹깨비 초딩이지만 불행한 과거를 가졌다. 영혼만 존재하는 자신들의 신을 위해 신의 그릇이 될 육체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하는 사이비 비밀조직 판데모니엄에 신의 육체를 만드는 실험체로서 잡혀간 적이 있다. 그곳에서 악마의 신체 등등을 몸에 이식하고 몸을 개조하는 여러 마법과 시술을 받은 키메라에 가까운 존재다. 셀 수 없는 횟수의 개조수술을 받아 마취제가 통하지 않아 어느 시점부터는 마취 없이 수술을 받았고 옷으로 가려지는 복부 부근에는 그 수술 흔적들이 남아있다. 성인 3인분 분량의 식사[3]를 한 끼에 해치우는 식욕은 이 수술로 인한 부작용 때문이다.
임대인을 만나지 못했다면 타인에게 마음을 닫고 그동안 쌓인 원망을 주변의 모두에게 표출하는 사람이 됐을 것이다[4]. 다행히도 그럴 일이 없어지면서 일신의 강함 때문에 지나친 주목을 받아 피곤해하긴 하지만 그것만 빼면 원래 나이대에서 흔히 볼 법한 천진난만한 성격의 아이가 됐다[5]. 산전수전을 다 겪은 임대인의 옆에서 그가 하는 것을 보면서 여러 술수에도 능하게 됐으며 자신의 강한 힘을 이타적인 방향으로 사용하는 선한 인물이 된다. 이때문에 릴리에게 임대인은 친부모 혹은 그 이상의 존재로 자리잡았다. - 백영희
회귀 후 임대인을 스카우트하러 온 길드 화이트하우스의 인사담당이자 길드장 백창수의 외동딸. 회귀 전에는 유명 초인들과 연애 스캔들로 타블로이드지에 이름이 오르내리는 여자였다. 글래머 체형의 미녀[6]로 자신의 외모와 한국에서 손꼽히는 길드로서의 영향력을 모두 동원해 유망 초인들을 스카우트한다. 개인적으로도 강하고 능력있는 초인들을 좋아하는 것으로 보여 각성한지 얼마 안된 초인이라고는 믿기 힘든 활약을 보인 임대인에게 계속 사적으로 접근하려고 시도했다. 공적으로는 자신의 기존업무를 계속하면서 임대인이 팀장인 제 7팀의 비서역할까지 맡았고, 사적으로는 끊임없이 저녁약속 등의 사적인 약속을 잡으려고 시도했다. 하지만 임대인은 회귀 전 경험으로 인해 이성관계에 질려있던 데다가 백영희의 이름이 오르내리는 타블로이드지를 본 기억이 있어 휘말리지 않겠다는 이유로 백영희를 한사코 밀어냈다.
처음엔 초인으로서 유능한 임대인에게만 초점이 맞춰져 있었지만 점차 그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지극히 이타적으로 행동한다는 점에 진심으로 반하게 됐다. 다른 남성들을 홀리는 요부같은 성격이었는데도 이를 완전히 고쳐먹고 임대인만을 바라보기 시작했지만 이후에 임대인에게 끌린 다른 차원의 여자들과 경쟁을 하게 되면서 골머리를 앓는다. 알게 모르게 앨리나 여왕과 남궁현과 신경전을 벌이다임대인을 포상으로 두고 육탄전까지 벌인 후에야[7] 외전 마지막화에서 임대인과 1년간 여러가지 일이 있었다는 표현으로 보아 임대인을 차지하는데 성공한 걸로 확인된다.[8]
단순히 자신의 매력만을 무기로 삼는 여자는 아니고 사무직으로서의 유능함 역시 가진 커리어우먼이어서 사실상 화이트하우스의 실무는 길드장인 백창수가 아니라 그녀가 총괄하고 있다. 임대인도 자기가 해야 할 상당수의 사무나 원정 시 필요한 뒷작업 같은 것은 백영희를 온전히 신뢰하고 맡긴다. 외전에서도 릴리가 마계 전체를 다스리는 마왕이 되고서도 마계의 경제 관련 업무는 백영희에게 맡긴 상태다. 또한 최종국면 시점에선 다른 차원에서 넘어온 스승들과 각종 영약덕분에 각성자가 되어 다른 히로인들과 드잡이질이 가능한 수준까지 강해졌다. - 백창수
임대인 회귀 전에도 한국의 유력 길드로서 이름이 높았던 화이트하우스 길드의 길드장. 길드장으로서 길드를 우선시할만한 상황에도 사람을 먼저 챙기려 노력하는 좋은 사람이다. 강자를 만나면 도전해보고자 하는 승부욕이 발동해 주변 사람들을 피곤하게 만드는 단점이 있지만 이 승부욕이 중요한 상황에서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칠 정도로 심각하진 않다. 이 호승심은 그가 가진 능력 때문이기도 한데 그의 능력은 강자를 만날 때마다 그 강자에 맞춰 신체능력이 향상하는 능력이다. 전투원으로서는 임대인 회귀 전에는 한국 4대 초인으로 꼽힐 정도로 엄청난 역량을 자랑하지만 길드장으로서 조직을 이끄는 능력은 모자란 편이라 딸인 백영희가 이 일을 도맡아 하고 있다. - 왕구호
블랙하운드 길드에 속해있던 탱커.고유 능력은 암석화로 자신의 몸에 마나로 생성한 암석을 두를 수 있는 능력이다. 능력을 발동할 땐 말과 행동이 굼떠진다는 이유로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고 있었고 회귀 전에는 자신의 특성을 제대로 성장시킬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이른 시기에 죽어버렸지만 임대인을 만나면서 운명이 달라진다. 체내 마나량을 늘려야만 제대로 써먹을 수 있는 대신 계속 발전시키면 주변의 암석이나 모래 등을 자신의 신체와 동화시켜 사용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임대인을 통해 알게 되면서 신세가 역전해 작중 후반부에서는 세계 제일의 탱커로서 거듭난다.
고아로 지내면서 입양가정에서 수차례 버려진 트라우마로 인해 다른 사람이 하는 부탁을 잘 거절하지 못하는 호구 기질이 있었다. 임대인과의 관계를 통해 이런 호구기를 버리기 시작했고 필요할 때는 자기 목소리를 낼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한다. 하지만 연애에서는 여전히 여린 심성이 발목을 잡는지 지구를 구한 영웅이 됐는데도 자기 지위만을 노리고 접근한 여자들에게 데였다는 이유로 적극적인 구애활동을 하지 않게 됐다. - 김민재(시루떡)
임대인이 필요에 의해 릴리를 잡으려 했던 마약매매 겸 인신매매 조직을 몬스터 무리와 상잔시키는 과정에서 잡아온 중간직 조직원. 좋은 일 하던 사람도 아닌지라 얼굴이 떡이 되도록 두들겨 패서 얼굴이 시루떡처럼 변했다는 이유로 본명보다는 시루떡이라는 별명으로 자주 불린다. 임대인이 앞으로 다른 차원과 연결돼서 땅값이 오를 곳을 미리 사재기하는 과정에서 그곳을 관리하는 머슴 겸 의외로 특이한 특수능력을 가져서 이를 게이트 재앙에 대처할 인력으로 써먹을 겸 끌고갔다. 마약조직원을 사로잡은 거라 처음엔 신뢰를 쌓을 수 없다는 이유로 그곳에 점혈을 걸어 발기부전 상태로 만들어 자기가 목표로 한 은퇴 완료기간인 3년 동안 자기 명령에 따르면 풀어준다는 조건으로 부려먹는다.
인연이 인연이었던지라 처음엔 듣도 보도 못한 기술에 걸려[9] 신세 망쳤다고 생각하며 어떻게든 동정을 사서 강제노역 기간을 줄여보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그러나 나중엔 필요하다는 이유에서였지만 길드 소속 초인이라는 버젓한 직장도 구해주고 사람들에게 칭송받는 초인으로서 살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줬다는 이유로 진심으로 따르기 시작한다. 고유능력인 악마화는 몬스터의 신체조직을 몸에 주입해 그 몬스터가 가진 능력을 일정 부분 사용하는 능력으로 주입하는 신체조직이 어느 몬스터냐에 따라 좋은 능력이 되기도 하고 쓰레기 능력이 되기도 한다.
심성이 완전히 썩은 악인은 아니지만 외모만큼은 흔한 범죄조직의 떡대들을 연상시키는 험상궂은 외모라 연애를 하는데 어려워했다. 그나마 지구를 구한 영웅이 됐을 때에도 자기를 진짜로 좋아하는 사람들이 아닌 지위만을 보고 달려드는 여자들에게 데였다는 이유로 적극적으로 구애활동을 하지 않게 됐다. - 장영신
화이트 하우스의 장비 제작을 맡고 있으며 미용실 주인의 아들로 서번트 증후군을 앓고 있어서 사회성이 떨어지고 타인과의 대화를 좋아하지 않았지만 릴리에게 반하게 된다.[10] 장비 제작에 능하며 전투복부터 전투용 로봇까지 만들어낼 정도다. - 김수호
- 주상욱
- 리철진
- 리홍단
- 쿠로다마 신
- 신주쿠 레인저
- 겐지
- 타마시
- 소신한
외전에서 처음 등장한 임대인의 제자.
5.2. 가이아 대륙
- 앨리나 여왕
- 레너드 경
- 호킨
- 흑사자 골칸
- 엘프족 대장로
- 드래곤로드 아브락사스
가이아 대륙에서 신에 가까운 존재로서 추앙받고 있는 드래곤들의 여왕이다. 거대한 힘을 지닌 존재여서 본신을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세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존재라 평소에는 인간 형태의 분신을 만들어 그 안에 영혼만 들어가 돌아다니거나 우호적인 존재에게 잠시 깃들기도 한다. 거대한 힘만큼이나 지식도 뛰어나 임대인 회귀 전엔 그녀에게 호의를 사 얻은 정보로 엄청난 부와 명성을 얻은 초인도 있었다. 임대인은 그 초인이 아브락사스의 호의를 사게 된 계기가 그녀에겐 이세계의 음악인 비틀즈를 비롯한 올드 팝송들임을 알고 있었고 이를 이용해 회귀 후엔 자신이 아브락사스의 관심을 산다.
그런데 그 전에 엘프족을 덮치던 재앙인 안개낀 숲의 안개를 없애고 판데모니엄을 없애버린 활약상, 장영신이 만들어준 마도공학 마차 때문에 안 그래도 아브락사스의 호감도는 이미 높은 상태였다. 팝송을 들려준 것이 결정타로 작용해 아브락사스는 임대인을 따라 지구로 가겠다고 선언해버려 필요한 정보만 후원받으려던 임대인의 계획은 실패했다. 새로운 지식에 대한 호기심이 매우 강해 이 때문에 임대인을 피곤하게 만드는 일이 많았고 이는 릴리와 함께 무림차원을 오는 것으로 정점을 찍었다.
평상시엔 아이들을 좋아하고 지식 탐구에 힘쓰는 학자이자 대륙의 평화를 수호하는 수호신이지만 기회가 됐을 땐 동족인 드래곤을 해부하는 것도 꺼리지 않는 매드 사이언티스트의 면모도 있다. 임대인을 귀찮게 한 만큼 그에게 재앙을 수월하게 이길 수 있는 여러 기술들도 제공했으며 최종적으로는 바알을 이길 수 있는 무기인 롱기누스를 만들어주었다. 마계와의 결전에선 마계를 공격하는 별동대로서 활약하기도 했다. 그녀에게 임대인은 처음엔 흥미로운 하등생물이었지만 이런저런 일을 함께하며 이리저리 치고받는 친우가 됐다. 꽤나 기분파적인 성격도 강해 작중에서 애인도 청룡에서 천무극으로 순식간에 바꿔버린다다행히 바람피운 건 아니고 청룡과는 금방 헤어지고 천무극과 사귄 거다. 양성애자에 침대에서도 상당히 적극적인 성향으로 보인다.
- 고블린 가면
- 오크 가면
5.3. 무림 차원
- 남궁현
작중에선 멸문한 검황문 문주의 유일한 딸이다. 태어나자마자 오대세가 연합의 암중세력에게 습격을 당해 제대로 탄생을 축하받을 겨를도 없이 진충의 품에 안겨 도주생활을 시작했다. 정체를 숨기고 살아야 했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남자아이 취급을 받으면서 자랐다. 몸에 지독한 음기가 쌓이는 천음절맥을 앓고 있어 자기가 가진 무공을 온전히 발휘하는 데에 문제가 있다. 진충과 조손관계를 가장해 둘이서 객잔을 운영하고 있고 도주생활을 위해 챙겨왔던 검황문 재산은 대부분이 거주이전이나 절맥 치료비로 쓰였다.
청년이 될 정도로 자랐는데도 오대세가의 추적은 계속됐고 임대인이 무림차원에 도착하지 않았으면 오대세가가 보낸 자객의 손에 잡혀갈 뻔했다. 검황의 무공 파천신공의 마지막 구결과 그것이 숨겨져있을 그의 무기인 창천신검을 찾으러 온 임대인은 처음엔 검만 찾고 검황과의 인연을 생각해 남궁현과 진충을 지구로 데려갈 계획이었다. 하지만 천마신교와의 인연도 깊어지면서 그는 아예 정파와 천마신교 사이의 분쟁을 종식시켜버렸고 남궁현을 쫓던 오대세가의 수장 남궁정천은 타차원의 기술을 동원해 쥐도새도 모르게 없애버린다. 덕분에 남궁현은 더이상 숨어살 이유가 없게 됐고 남궁정천에게 임대인이 뜯어온 자본으로 검황문을 재건한다.
목적 달성만을 위해서라면 자기들을 무시해도 됐을텐데도 기어이 자신들을 도와가며 많은 일들을 해준 것에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 임대인의 마음 씀씀이에 반해 작중 그에게 가장 먼저 스킨십을 시도한 여자이기도 하다옆에서 지켜본 릴리가 충격먹고 대재앙을 일으키는 걸 막기 위해 아브락사스는 최선을 다해 그 아이의 눈을 가려야 했다. 외전에서는 백영희, 앨리나 여왕과 임대인의 옆자리를 두고 혈전을 벌이지만 결국 백영희에게 패배했다.
- 사자검 진충
무림에선 백대고수의 일원으로 알려졌고 검황문의 무공교두로 일하던 인물이었다. 검황문이 오대세가의 암습에 당해 멸문할 때 문주의 마지막 명을 따라 문주의 유일한 자식인 남궁현을 데리고 도피생활을 하고 있었다. 잠시 남궁현을 원망하기도 했지만 결국엔 그는 남궁현을 진짜 손주처럼 소중히 여기게 됐다. - 검황 남궁유혈
남궁세가의 서자로 태어났으나 직계자손들보다 무공이 뛰어나다는 이유로 핍박받았던 인물. 이를 참다 못해 세가를 나와서 낭인생활을 하면서 만든 독문무공으로 정파무림의 천하제일인이 된 입지전적인 인물. 자신의 별호를 따 이름붙인 검황문을 남궁세가 코앞에 만들어 자기를 푸대접한 남궁세가에게 복수했다.
정마대전에서 천마 천무극과 건곤일척의 승부를 벌였지만 그에게 팔과 다리를 잃은 채로 종적을 감췄다. 사실은 천마가 그에게 역혈마공이라는 무리수까지 써가면서 충돌했지만 그 여파로 주화입마에 걸려 수십년을 고생해 그가 이긴 셈이었지만 자신은 천마에게 패배했다고 여겨 그를 이겨보겠다는 집념 하나로 자기 무공을 재정립해 파천신공을 만든다. 그렇게 정립한 무공을 자기 일생을 담은 일기와 함께 비급에 남겼지만 그의 비급은 차원 게이트에 휘말려 지구로 날아갔고 대한민국 정부의 손에 들어갔다가 최종적으론 임대인의 손에 들어간다.
낭인생활을 한 영향으로 인해 성질이 거칠고 그 성격만큼 입도 거칠다. 그의 후배격인 천하삼절 역시 그의 성격을 매우 잘 알아 그를 제멋대로인 사람으로 기억한다. 정파 인물들에겐 우화등선했다고 알려졌지만 그와 직접 격돌해본 적이 있던 천무극은 절대 그럴 리가 없다고 굳게 믿고 있었다. 자기 때문에 자신의 후손이 남궁세가를 비롯한 오대세가에게 밉보일 것을 미리 예견했지만 자신의 무공을 이을 후인에게 그들을 도와달라고 직접적으로 말하지는 못하는 사람이었다.
- 창천신검 남궁정천
- 비영
- 무당잠룡 청운
- 무림맹주 야율기
- 검성
정파무림의 최고봉 천하삼절 중 맏형이다. 모용세가의 서자로 태어나 찬밥 취급이어서 비슷한 신세였던 검황을 형님으로 모시고 있었다. 자신보다 먼저 세가의 압박을 이겨낸 것을 동경했고 결국엔 자신도 세가의 눈초리를 이겨내고 명성을 쌓는데 성공했다. 그때즈음엔 세가와의 사이도 개선돼 검황처럼 세가 앞에 자기만의 문파을 세워가며 엿을 먹이고 싶어하진 않았고 신선처럼 유유자적 강호를 돌아다니며 살고 있었다. 그러면서 눈에 띄는 후기지수가 있으면 원래 사문은 전혀 신경쓰지 않고 제자로 삼아버렸고 그 중엔 무당파 출신인 청운도 있었다.
- 도왕
- 신창
- 만박노괴-->천무극
검황 남궁유혈과 일대 결전을 벌였던 전전대 천마. 역대 천마 중에서도 손에 꼽을 만큼 강력했던 인물이라 그가 천마신교를 이끌고 정파무림을 공격했을 땐 무림일통을 이루기 직전까지 갔었다. 정사대전에서 만난 맞수 검황을 그냥은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해 금지된 무공인 역혈마공을 써가면서까지 그의 팔다리를 하나씩 잘라 제압했지만 그 여파로 심마가 찾아와 주화입마에 걸렸고 이로 인해 망가진 몸과 마음을 추스리는 데 수십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천마신교는 자기 아들이 죽고 손자가 천마 자리에 올라있는 상황이었고, 자기가 사라지는 바람에 혼란을 겪은 천마신교에 면목이 없어 정체를 숨긴 채 만박노괴라는 별호를 쓰며 천하를 돌아다녔다. 고목을 연상시키는 늙은 외모의 그는 쓸 때는 무공이나 술법 등 어지간한 것에 대해선 모르는 게 없어서 만박노괴라는 별호를 얻었다. 정도를 따르기보다는 자기 내키는데로 하는 거침없는 성향때문에 노괴라는 부정적인 별호가 붙었다.
무리한 방법까지 써가며 맞수인 검황을 상처입힌 것을 평생을 후회하고 있었으며 검황문 멸문 이후에도 어떻게든 남은 검황의 흔적을 찾기 위해 방랑하다가 임대인과 마주친다. 임대인이 비급으로만 무공을 익혀 무공과 신체의 조화가 어그러진 상태임을 깨달은 천무극은 자기가 스승이 되어주겠다고 나서며 무공을 봐주기 시작했다. 반은 검황에 대한 미안함으로, 반은 얼마 남지 않은 삶동안 자신 대신 무의 정점을 이뤄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지도였지만 곧잘 배우는 임대인에게 호감을 가진다. 천마신교 한가운데 떨어진 릴리를 데려와달라는 임대인의 부탁을 들어줄 겸, 오랫동안 떠나온 교에 제대로 사죄하러 갈 겸 다시 천마신교를 찾지만 가족과 교를 등진 조부에 대한 원한으로 심마에 걸린 교주 천무한에게 내공을 빼앗겨 사경에 이르게 된다. 마지막으로 생긴 제자라도 지키기 위해 자기를 구하러 온 임대인에게 천마신공을 가르쳐주지만 임대인은 오히려 타차원의 비약으로 자신을 치료해버렸고 천 가의 후예가 아니곤 가지는게 사실상 불가능한 마기까지 불어넣어줘 자신을 검황과 싸우던 시절 그 이상의 상태로 되돌려버렸다.
제자 덕분에 개인적으로는 몸을 온전히 치유하고 손자의 자멸을 막을 수 있게 됐고 교주로서는 자신조차 이루지 못한 정마전쟁의 종식까지 이뤄내 그에게 깊은 감사를 느끼고 있다. 임대인과의 인연으로 인해 그는 지구에서 화이트하우스 길드의 무공교두 총괄직책으로 일하게 됐고 한때는 앙숙이었던 천하삼절과는 의형제가 됐다. - 천무한
- 천무진
- 독혈마제
- 청룡 연화
5.4. 기타 타차원
- 티히탈
차원허브 중 가장 오래된 곳인 바이런 대륙을 관리하고 있는 관리자. 뛰어난 마법사이기도 해서 임대인이 회귀하게 된 원인인 초월의 별을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 릴리스
임대인이 죽은 평행세계에서 온 릴리.
5.5. 마계
- 바알
- 아가레스
- 바사고
- 발람
- 벨리알
- 파이몬
6. 설정
- 차원 게이트
지구에 어느 순간 발생하기 시작한 초자연현상. 다른 차원으로 향하는 길이 열린다. 보통은 다른 차원의 괴수들이 쏟아지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지구와는 다른 역사와 기반을 가지고 발전한 문명이 있믄 차원과 연결되기도 한다. 이것이 열리면 보통 열린 곳을 주변으로 비상사태가 열리고 소수정예 무력인 초인들이 이에 대비해 집결한다.
일정 수준을 초월하는 강자가 이 게이트를 넘나들 경우 게이트가 있는 곳의 차원이 불안정해지며 심할 경우 차원재앙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를 막으려면 게이트를 통과하는 강자가 자신의 힘을 상당수 봉인하거나 인위적으로 에너지나 기술을 동원해 게이트를 안정화시켜야 한다. 차원 게이트가 잘 열리는 차원허브에서는 게이트가 열릴 조짐이 보이는 곳은 영혼석이나 마정석 등을 동원해 힘을 가하면 그곳에 게이트를 억지로 미리 열 수 있다. 차원간의 연결이 다소 불안정하면 차원문을 넘나드는 대상이 가진 물건이나 특성과 깊은 연관을 지니는 무언가가 있는 곳으로 이끌려 빨려나가게 되는데 이를 자석현상이라고 부른다. - 초인
헌터물에 등장하는 헌터와 비슷한 역할을 수행하는 사람들. 차원게이트가 열린 여파로 인간을 뛰어넘는 신체능력과 개인별 고유 특수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이르는 말이다. 개인마다 각기 다른 계기로 각성하며 보통은 길드에 소속돼 활동한다. 초인 중 일부는 고유능력을 2개를 가지는 사람도 있는데 이런 사람은 다중능력자라고 부른다. - 차원허브
자연적으로 발생한 차원게이트들 때문에 우주에 존재하는 여러 차원으로 향하는 길목같은 곳이 된 차원을 뜻하는 말. 바이런 대륙은 이런 차원허브가 된지 오랜 시일이 지난 곳이고 지구는 막 차원허브가 된 곳이다. 지역의 특성상 우주를 지배하는 지배자들의 마수가 뻗치기 딱 좋은 곳이라 이를 막기위해 차원허브를 관리하는 관리자들이 존재한다. 바이런 대륙 관리자인 티히탈은 차원허브 관리자들 중에서도 고위급에 속한다. - 티히탈의 손목시계 --> 초월의 별
회귀 전 동료가 바이론 차원에서 구해 선물한 시계. 작중 초반엔 티히탈이라는 대마법사가 만들었다는 소문만 있던 물건이었다. 이 시계 때문에 임대인이 회귀하였다.
이 물건의 정체는 티히탈이 만든 차원허브 관리자를 선출하기 위한 시험용 도구이자 차원허브 관리자의 활동을 보조하는 강력한 마도구다. 사용자의 힘이 강해질수록 능력이 개방되며 이것이 가진 최대한의 힘을 활용하려면 사용자가 최소 신 혹은 그 이상의 존재로 거듭나야 한다.
- 여섯 재앙
임대인이 회귀 전 경험한 지구 차원이 멸망할 뻔한 차원게이트 관련 재앙 중 순위권에 속하는 재앙들. 회귀 전 임대인은 이 재앙에 앞장서 대처하기에는 능력이 모자라 제한된 선에서만 활약했고, 회귀 후에는 아예 앞선 대처로 몇몇 재앙은 없었던 일로 만들어버린다.
- 일곱 달이 뜨는 밤
무지개가 다라지만 수백개의 게이트가 동시에 나타나고 게이트에서 몬스터들이 쏟아져 나와 큰 피해를 입히게 된다. - 붉은 안개
붉은 안개가 인간에게 해로운 성분이며, 그 안의 몬스터를 강화시킨다. - 대괴수 아바돈
- 묵시록의 붉은 용
- 불의 마녀
어느날 나타나 서울의 절반을 넘게 불태워버린 재앙이 된 존재. 임대인 회귀 전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네 명의 초인들이 앞장서서 활약해 간신히 막을 수 있었다. 이성을 상실한 채로 함정으로 유인하는 것에도 개의치 않고 살육활동만을 벌였다. 당시에 임대인이 마녀와 마주쳤을 때 그녀는 상대할 가치도 없다고 생각하고 잠깐 쳐다보다가 스쳐지나갔다동시에 임대인은 오줌을 지렸다.
하지만 이 재앙은 회귀한 임대인이 범죄조직에 잡혀가기 직전에 있던 릴리를 데려다 키우기 시작하면서 없었던 일이 돼버렸다. 불의 마녀가 될 운명이었던 릴리는 임대인과 함께 하면서 인류의 희망인 불의 주인으로 성장한다.
- 헬게이트
여섯 재앙 중 최악의 재앙. 다른 차원을 침략해 지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마족들의 차원인 마계와 지구가 연결된 사건.
- 가이아 대륙
높은 수준의 마법을 기반으로 한 문명이 발달한 중세풍의 차원. 릴리의 고향 차원이기도 하다. 릴리를 실험체로 써먹던 비밀조직 판데모니엄의 본거지도 있어서 임대인은 이들에게 복수할 겸, 재앙에 대비해 가이아 대륙의 수호룡 드래곤로드 아브락사스의 능력을 빌릴겸 해서 이 차원을 찾는다. 회귀 전에도 이 곳은 높은 수준의 마법으로 유명해서 지구가 중점적으로 교류하는 차원이기도 했다. 이때문에 이 곳으로 자잘한 일로 출장 갈 일도 많았어서 임대인은 시골뜨기였던 릴리보다도 가이아 대륙의 정세나 문화에 대해 더 빠삭했다.
- 무림 차원
차원 연합의 초인들이 강해지는 데에 주요 원동력이 된 무공이 특색인 차원. 무공의 유용함은 초인들 사이에서 유명해서 자신의 특성에 맞는 무공을 익히면 자기 특성도 함께 강화시킬 수 있었다. 때문에 가이아 대륙과 함께 회귀 전 지구가 주요 교류대상으로 삼던 곳이었다. 회귀 전에도 임대인은 일신의 무력을 어떻게든 높이기 위해 이 차원을 방문해 자신이 구할 수 있는 최고의 무공인 이류무공 대해심법을 익혔다.
흔한 무협지에서처럼 구파일방과 무림맹이 하나로 묶인 정파연합과 천마신교가 오랜 분쟁관계에 있던 곳이다. 하나 다른 점은 천마신교는 흔한 무협지에서의 악역이 아닌 우연한 계기로 다른 차원에서 휘말려 이 곳의 척박한 땅에 정착한 차원난민이 일파를 이룬 배화교와 닮은 모습을 가진 조직이라는 점이다. 이 곳의 천마신교는 불을 상징으로 삼는 마즈다라는 이름의 신을 섬기는 종교단체다. 때문에 천마도 종교 지도자 이상의 권한을 가지지는 못한다. 단지 오랜 분쟁관계에 있었던 여파로 인해 강한 무공을 가진 이가 좀더 존중을 받는 분위기일 뿐 강자가 약자의 모든 것을 약탈하는 조직은 절대 아니다. 천마신교의 주요 교리는 낙원에서 죄를 짓고 쫓겨나 무림 차원에서 살게 된 그들이 마즈다를 믿고 때를 기다리면 그가 구원자를 보내 믿는 자들을 다시 낙원으로 인도할 것이라는 내용이다. 비록 구원자 신앙은 초대 천마가 휘하의 교도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한 거짓말이었지만 교도들은 이를 진심으로 믿는다. 초대 천마가 지녔던, 그리고 그의 핏줄들에게 이어진 새빨간 머리카락과 눈동자는 그들의 기원이 다른 차원에 있음을 증명하는 강력한 상징이다.
정마간 대립관계를 오래 겪은 이들은 이 전쟁이 서로에게 상처만 남기는 전쟁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서로의 생존을 놓고 벌이는 전쟁이어서 어느 한쪽이 잠시 우세에 놓인다고 해서 끝날 전쟁이 아님을 알기에 정마사이에 전쟁이 일어나는걸 바라지 않는다. 전쟁이 오래 지속된 여파로 서로에 대한 원한만 늘어나 둘의 사이는 어느 한쪽이 끝장나지 않는 한 절대로 끝나지 않을 앙숙관계로 남을 수도 있었지만 임대인이 오면서 상황은 달라진다.
임대인과의 인연으로 인해 정파연합과 천마신교는 천마신교를 사람이 부족한 지구로 데려가 정착하게 하는 것을 조건으로 영구 평화조약을 맺었다. 무림 차원의 입장에선 있을 수 없는 기적을 일으켰기 때문에 정파나 천마신교 양측에서 임대인과 릴리에 대한 평판은 매우 높다. 특히 천마신교에서 릴리는 자석현상으로 힌해 천마신교의 상징인 성화에서 튀어나오는 바람에 일어난 오해 때문에 그들이 섬기는 마즈다의 화신, 임대인은 화신과 함께 강림해 그들을 낙원으로 인도하는 구원자가 됐다. 당시 천마인 천무한이 주화입마의 영향으로 교도들을 무자비하게 대하던 상황이었기에 릴리는 살기 위해서라도 아브락사스의 도움을 받아 신 노릇을 할 수밖에 없었다곤 해도 나중엔 임대인과 릴리가 자신들의 정체를 밝혔을 텐데도 천마신교 안에서 임대인과 릴리는 여전히 구원자와 화신으로 대접받고 있다.
7.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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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9.05 / 10 | 조회 수 791만 2022. 09. 14. 기준 |
8. 미디어 믹스
8.1. 웹툰
자세한 내용은 회귀자의 은퇴 라이프(웹툰) 문서 참고하십시오.[1] 정확히는 자기가 각성한 것을 알아챈 것에 가깝다.[2] 심지어는 다 자랐을 때는 엄청난 글래머 몸매의 소유자가 된다.[3] 이것도 아파서 입맛이 없을 때 기준이다.[4] 임대인을 처음 만났을 때만 해도 타인을 유독 경계하는 모습이 드러났다.[5] 릴리의 뒷사정을 모른 채로 임대인과 투닥거리는 모습으로 처음 본 사람들은 릴리를 곱게 자란 아이로만 여긴다.[6] 아직 한국어가 서툴던 릴리는 초면에 만난 백영희를 보고 가이아어로 '가슴 괴물'이라고 부른다.[7] 외전 358화[8] 백영희 일직선인지, 삼처가 됐는지는 명확하게 나오지 않음.[9] 당시엔 지구와 무림차원이 연결되지 않아 무공이 상용화되지 않았다.[10] 임대인이 장영신에게 조심스럽게 접근하려다가 릴리에게 반하게 되면서 쉽게 접근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