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12 14:09:33

회귀자와 맹인 성녀

회맹성에서 넘어옴
회귀자와 맹인 성녀
파일:회맹성 표지1.jpg
장르 판타지, 순애, 회귀
작가 papapa
출판사 노벨피아
연재처 노벨피아
원스토리
카카오페이지
연재 기간 2021. 10. 01. ~ 2022. 05. 12.

1. 개요2. 줄거리
2.1. 에피소드
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6. 설정
6.1. 지역
7. 평가8. 기타

[clearfix]

1. 개요

한국의 판타지 순애물 웹소설. 작가는 《나작소 작가에게 감금당했다.》를 집필한 papapa.

2. 줄거리

PV
이번 생은, 당신을 위해 살겠다.
한 평생 악인으로 살아온 '베라', 인생의 끝에서 모든 것을 희생한 '르네'를 만나 자신의 삶을 후회한다. 그에게 두 번째 삶이 찾아온다.

2.1. 에피소드

<rowcolor=#ffffff,#dddddd> 에피소드 목록
{{{#!folding [ 펼치기 · 접기 ]<rowcolor=#ffffff,#dddddd> 회차 에피소드 명
프롤로그 프롤로그
1~4화 시궁창
5화 회귀
6~8화 성국 엘리아
9~10화 성투술
11~13화 계시
14~17화 칠 주야의 백야
18~22화 백야의 끝
23~25화 추격전
26~28화 적응
29~30화 수련
31화 의문
32~34화 사랑의 사도
35~37화 자각
38~39화 이름
40~42화 3년, 그리고 계시
43~44화 대수림으로
45~46화 프리데
47~49화 에이드린
50~52화 전야
53~55화 길리
56~57화 재생
58~60화 아이샤 드라그노프
61~62화 마검
63~65화 도반
66~68화 괴이
69~70화 가르테아
71~73화
74화 마스터피스
75~76화 제국으로
77~80화 제국
81~82화 의혹
83~84화 알브레히트
85~88화 조사
89~90화 황성
91~92화 오리악
93~96화 혼란
97~100화 애닐리스
101~102화 후폭풍
103~107화 축제
108~110화 경매
111~114화 무도회
115화 성인식
116~117화 유혹
118~122화 텔론 아카데미
123~124화 강의
125~128화 악몽
129~131화 괴리
132~133화 꿈의 끝
134~138화 교차
139~140화 과제
141~142화 합류
143화 자폭
144~146화 투사의 땅
147~149화 발락
150~154화 망자의 요람
155~156화 말레우스
157~159화 호드릭
160~162화 뜻밖의 조우
163화 협박
164~166화 직면
167~169화 이변
170~172화 망집
173~174화 돌파
175화 복귀
176~177화 고민
178~179화 무드
180화 고백
181화 순간
182~184화 헤그리온
185~186화 오벤
187~188화 용의 둥지
189~190화 로크리온
191~193화 선물
194~196화 네르타니아
197~198화 단서
199~201화 바르고
202~204화 사도
205~206화 한때
207~210화 대륙 회담
211~214화 대비
215~216화 출정
217~219화 균열
220~223화 고르간
224~225화 짧은 낮
226~229화(19) 긴 밤
230화(19) 끝나지 않는 밤 (씬 끝)
231~232화 복귀
233화 열 번째
234~235화 소식
236~238화 그라니스호
239~241화 개시
242~243화 선발대
244~246화 진입
245~247화 잠입
248~252화 집결
253~255화 진실
256~259화 여정
260화 종장
261화 epilogue
262~266화 외전 : 새로운 가족
267~268화 외전 : 어느 계절
269~271화 외전 : 손님
272~273화 외전 : 수라장
274~275화 외전 : 사랑의 도피
276화 외전 : 검과 소녀
277~278화 외전 : 그렇게 그들은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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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연재 현황

2021 노벨피아 우주최강 웹소설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이다.

노벨피아에서 공모전 시작 당일인 2021년 10월 1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2022년 4월 26일 총 261화로 본편이 완결됐다.

2022년 4월 28일부터 외전 연재를 시작했으며 동년 5월 12일 총 17화로 외전 역시 완결됐다.

2022 노벨피아 어워드에서 완결작부문 1위를 수상하였다.

4. 특징

회귀물이지만 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회귀까지의 과정에 있다. 최근 시장 트렌드가 회귀는 짧으면 몇 문장에서 길어야 한 화로 끝나는 것과 달리, 회맹성은 베라의 회귀를 짧게 묘사하지 않았다.

삶의 끝까지 후회 따위 모를 것 같던 철저한 악인 베라가, 미소를 지으며 한 마디 지지 않고 죽어가는 자신을 간호하는 르네의 모습에 감화되어 끝내 삶의 마지막 순간 자신의 맹세도 내던지고 후회하며 갱생하는 극초반부 묘사는 독자들을 단번에 붙잡는 킬링 포인트로 꼽힌다.

노벨피아 공모전 작품 조회수, 추천수, 클로버수는 공모전 후반에도 정말 압도적이었는데 공모전 작품 중 유일하게 클로버 개수 7000대를 달성하였다.

순애 태그가 붙은 소설 중에서는 선작, 추천, 조회수 1위를 달리고 있다.

5. 등장인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회귀자와 맹인 성녀/등장인물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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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설정

  • 인간
  • 수인
  • 오크

  • 로크리온의 직계.
  • 드래고니안
    또 다른 말로 용인족이라고도 한다. 반쪽짜리 용이라는 한계에서 벗어나 완전한 용이 되기 위해 성녀를 쫓았고, 실제로 제일 먼저 찾았지만 결국 베라에게 다 썰리고 만다.
  • 밤의 추종자
    '검은 계절의 여왕' 네르타니아의 권속.
  • 요정
    '가장 깊은 뿌리' 에이드린이 피어내는 꽃에서 태어나는 종족. 보는 순간 홀려 평생 가슴을 앓게 만든다는 전설이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외관을 가지고 있다. 에이드린이 피어내는 꽃에서 태어나기에 무성이다. 무성이기에 성기는 없지만 원한다면 관계를 맺을 순 있다고.
  • 카르엘
    고르간의 자식.
  • 언데드
  • 마나
    대기중에 퍼져있는 무형의 에너지원.
  • 신성
    체내로 깃든 마나가 변이된 형태. 신계의 힘을 품고 있기에 신성이라 부른다.
  • 성흔
    신에게 권능을 부여받았다는 증표.
  • 권능
    신으로부터 성흔을 하사받은 이에게 주어지는 능력.
    • 운명의 권능
      섭리 그 자체에 간섭해 정해진 운명을 새로 써내리는 능력. 다만 사도 본인의 운명은 바꿀 수 없으며 권능의 사용으로 인해 생기는 변곡점의 크기가 사도가 가진 신성의 총량을 넘어가면 그 부담을 사도가 져야 한다.
    • 맹약의 권능
      맹세를 하고 거기에 대가를 걸면 그만큼의 힘을 얻게 되는 능력.[1][2] 맹세를 지키지 못하게 되면 얻은 힘만큼 혼이 깎여 나간다는 큰 페널티를 가지고 있다.
    • 심판의 권능
      혼에 새겨진 업보를 꿰뚫어 보는 눈인 신안(神眼)을 부여받는 능력.
    • 지혜의 권능
      섭리를 볼 수 있는 눈을 부여받는 것으로 추정된다.
    • 수호의 권능
      온몸이 으스러져도 마음이 꺾이지 않는다면 다시 일어날 힘을 부여해주는 능력.
    • 안식의 권능
      안식을 바라는 영혼과 계약을 맺어 그들을 잠재우는 능력. 또한 자신과 계약한 영혼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 인도의 권능
      본인이 원하는 가장 최적의 루트를 찾아줄 수 있다. 또한 아홉 권능중 유일하게 신계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능력도 있다.
    • 사랑의 권능
      서로를 이어주고 감정을 색으로 볼 수 있는 능력. 정제되지 않은 감정일수록 더 확실하게 볼 수 있다.
    • 풍요의 권능
      생물이 가진 본연의 생명력을 일시적으로 극대화시켜 모든 대사활동을 한계치 이상으로 발현되게 하는 능력.
  • 주술
  • 마법

6.1. 지역

  • 성국 엘리아
    아홉 신들을 모시는 성국이다. 영토는 성채 하나 정도의 크기이며, 판타지 소설에서는 정말 보기 드물게도 타락하거나 이단 잡기에 열중하지 않는 성국이며 구성원들이 하나같이 나사 한두 개씩 빠진 것 같으면서도 매우 신실한 모습을 보인다. 신들에게 따로 기도를 올리는 시간이 없을 정도로 개개인의 자유를 존중해주는 모습을 보인다.
  • 프리히 제국
    가장 부유한 나라이자 가장 커다란 국토를 보유하고 있는 나라. 인간이 권력층으로 군림하고 있는 나라이며, 황족의 힘이 그리 세지 않다고 작중에서 설명되었다.[3] 두 명의 황자가 있으며, 후계 싸움은 없는 듯하다.[4]
  • 호르벤 왕국
  • 오벤 공국
  • 왕국 연합
    수인들의 땅이다. 같은 수인이지만 결국 여러 종족들의 연합이기에 권력다툼이 매우 심한 나라이다. 원래는 하나의 제국이였으나 바르고가 폭군 호왕의 뚝배기를 깨버리면서(...) 제국은 공중분해되고 각각의 왕국들의 통일을 위한 내전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중이다.
  • 텔론 아카데미
    대륙 최고의 아카데미.
  • 가이넥스 평원
    오크들의 땅. 망자의 요람과 붙어있다.
  • 대수림
    아홉 고대종 중 하나인 '가장 깊은 뿌리' 에이드린의 영지. 요정들이 살아가는 땅이다.
  • 망자의 요람
    아홉 고대종 중 하나인 '썩은 살점의 왕' 말레우스의 영지. '한번 들어가면 살아서 나올 수 없는 곳'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사실은 요람 안의 물건을 밖으로 가져가려던 인간의 욕심때문에 생긴 소문. 밖으로 반출하지만 않는다면 아무 문제 없이 나갈 수 있다. 다만 요람에서의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요람 안의 언데드와 싸워 자격을 증명해야 하는데, 이 언데드들이 하나같이 점잖고 예의바른 성격이라 일종의 클리셰 파괴를 보여준다.
  • 용의 둥지
    아홉 고대종 중 하나인 '최초의 용' 로크리온의 영지.
  • 검은 밤의 성채
    아홉 고대종 중 하나인 '검은 계절의 여왕' 네르타니아의 영지.

7. 평가

죽음을 앞둔 주인공과 위험 속에 놓인 맹인 성녀. 두 사람의 감정 교감이 인상적이며 적절한 액션 장면 또한 작품의 대중성을 더욱 살려준다. 서로가 필요한 두 사람, 그 둘이 마주하는 위기, 이를 돌파해 나가는 과정. 이 모두가 독자를 몰입하게 만드는 긴장감을 가지고 있다.
― 2021 우주최강 공모전 심사 총평 #

8. 기타

  • 약칭은 '회맹성'. 초기 글자만 있던 표지에도 '회', '맹', '성' 자만 볼드체로 강조되어 있었다.
  • 온갖 욕망을 마구 풀어놓아 성녀가 女가 아니라 세뇌, 능욕, 혹은 TS에 버무러져 女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다가 순애조차 별 말같지도 않은 걸 가지고 순애 소설이라고 주장하는(...)[5] 현 노벨피아에서 정말 극히 보기 드문 정통 성녀가 나오는 정통 순애 판타지 소설. 우스갯소리로 클리셰 파괴적인 작품이란 말까지 듣는다. 작품을 보는 독자들의 절대다수가 이러한 부분에 찬사를 보내며 히로인인 르네의 허당끼 넘치는 모습과 순애 일직선을 만끽하고 있다.

[1] 예를 들자면 싸우는 도중 한쪽 눈을 뜨지 않겠다고 맹세하면 그 감은 한쪽 눈 만큼의 예리한 감각을 얻게 된다.[2] 약속은 항상 지키는 것을 기본 전재로 하기 때문에 얻는 힘보다 대가가 항상 더 커야한다..[3] 그래서 성녀의 각성인 칠주야의 백야 때 황제가 왕권 강화를 위해 성녀의 힘을 이용해 먹을려고 몰래 성녀를 찾다가 귀족들한테 딱 걸렸다고.[4] 1황자는 문, 2황자는 무에 특출나기 때문이라고. 또한 형제의 우애가 좋은 것도 한몫한다.[5] 대표적으로 하렘순애, 강간순애 등의 끔찍한 혼종이 드립으로 나타나기 시작한 이후엔 더더욱 순애의 정의를 두고 곳곳에서 광란의 설전이 일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