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바이마르 공화국 시대의 정치인에 대한 내용은 알프레트 후겐베르크 문서 참고하십시오.
후겐베르크 Fugenberch · フーゲンベルヒ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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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A | 후지사키 류 코믹스 | }}} | |
인물 정보 | |||
<colbgcolor=#eee,#222> 신체 정보 | 남성, ???cm, ?형 | ||
생몰년 | SE ?. ?. ?. ~ 791. 7. ??. (??세) | ||
가족 관계 | 불명 | ||
국적 및 소속 | 은하제국 골덴바움 왕조 은하제국군 | ||
최종 계급 | 은하제국군 대위(원작), 하사(후지사키 류 코믹스) | ||
최종 직책 | 불명 | ||
미디어 믹스 정보 | |||
성우 | OVA 세키 토시히코 |
1. 개요
은하영웅전설 외전 1권 중 <백은계곡>에 등장하는 인물. 은하제국군의 장교로, 계급은 대위이다. 행성 카프체란카에 있는 제국군 기지 B-III에 배속된 장교로, 기지 사령관 헬더 대령의 심복이다.원작에서는 성만 나오지만 OVA에서는 '폴커 후겐베르크'라는 이름을 얻었다.
2. 작중 행적
2.1. 원작
키르히아이스가 여성을 강간하려하는 병사들에게 호통을 칠 때 처음 등장한다. 라인하르트와 키르히아이스가 병사들과 대치하고 있을 때 달려와서 사태를 수습하고 라인하르트 폰 뮈젤 소위에게 온갖 잔소리를 퍼부었다.이후 키르히아이스와 라인하르트가 같이 있는 모습을 보고 총알이 꼭 앞에서만 날아오는 줄 아냐며 라인하르트를 까고, 헬더 대령에게 라인하르트를 방임한다면 대령의 권위에 타격을 입을 테니 어떻게든 조치해야 한다고 헬더를 부추겼다. 헬더는 후겐베르크에게 종이 한 장을 내밀며 라인하르트를 모살할 계획을 알려주었다. OVA에서는 이 종이를 보고 진땀흘리자 헬더가 서랍에 블래스터를 슬쩍 꺼내서 거부한다면 쏴죽이려 했는데, 그가 알겠다고 하자 멈추고 그 종이를 불태워버린다.
라인하르트와 키르히아이스가 에너지가 거의 고갈된 상태인 판처 IV 장갑차를 타고 정찰임무를 나간 뒤 하루 정도의 시간이 흘렀을 때, 둘의 죽음을 확인하고 만약 둘이 죽지 않았다면 확인사살하라는 헬더의 명령을 받고 출동한 후겐베르크는 라인하르트를 찾아낸다. 하지만 키르히아이스가 죽었다는 속임수를 쓰며 절박한 척 연기를 한 라인하르트의 유도심문에 걸려 모든 진상을 다 불면서 안네로제를 모욕하기까지 하여 라인하르트를 분노하게 만들었고 결국 듣고 싶었던 얘기를 다 들은 라인하르트는 장갑차 안에 숨어 있던 지크프리트 키르히아이스에게 포격을 명령해, 후겐베르크가 타고 온 장갑차들은 모조리 키르히아이스의 포격에 격파당했다. 여기서 처음에 라인하르트를 발견할 때 "어? 아직도 살아있었나?"라고 비아냥적으로 느긋하게 말했는데 포격에 격파당하고 피투성이가 되어 겨우 살아 바닥에서 목숨을 구걸하게 되었다. 이걸 본 라인하르트가 하던 말이 바로 "어? 아직도 살아있었나?"였다(...)
피투성인 채로 그동안의 잘못을 사죄하며 충성을 맹세했지만 그전에 라인하르트의 누나를 더러운 창녀라고 욕했던 것 때문에[1] 라인하르트가 키르히아이스에게 "키르히아이스, 얘가 살려달라는데 어떻게 할까?" 라고 하자 키르히아이스가 굳은 얼굴로 "안네로제 님의 명예를 더럽혔으니 봐줄 수 없습니다." 라고 했고 이에 라인하르트도 "들었지? 나만 욕했더라면 용서해줄 수 있었어. 하지만, 누님을 그렇게 욕했으니 나도 동감해. 이게 네가 회개할 길이다." 라며 블래스터로 헤드샷을 날렸다.
2.2. 후지사키 류 코믹스
2015년 후지사키 류 코믹스판에서는 하사로 강등되어 나온다. 권력에 대한 부조리에 불만을 가지면서도 맞서지 못하는 평범한 사내로 나오며 B-III 기지로 온 라인하르트랑 키르히아이스를 맞이하며 뭔 잘못땜에 이런 변방 기지까지 전출되었냐고 대놓고 앞에서 톡까고 귀족들의 전쟁놀음에 우리 평민은 소모품이라며 내 아우도 그런 헛된 전투에서 죽었다고 울분을 토한다. 이에 라인하르트가 그런 부조리를 없애겠다고 다짐하자 다시 보며 나중에는 둘 앞에서 반말 까고 술도 마신다.하지만 헬더 대령이 그에게 라인하르트를 죽이라는 명령을 내리는데... 알고보니 그가 기지 물자를 빼내 팔아치우던 비리 중 하나였다. 그나마 남겨진 홀어머니를 치료비가 없어 저지른 짓이지만. 결국 이게 헬더에게 들켜서 그가 시키는 짓을 따를 수밖에 없었기에 라인하르트와 키르히아이스가 타고 간 장갑차 에너지를 빼놓았다. 하지만 헤르더랑 같이 가는 것으로 달라져서 라인하르트가 살아있음을 알고 기뻐하고 라인하르트에게 사과를 하며 라인하르트와 누님의 목숨을 노리는 자가 있다고 알려준다. 하지만 헤르더가 던진 나이프에 등에 명중하면서 죽는다. 그러나 죽기전에 전사자 유족연금이 나온다고 미소지으며 출세해도 잊지 말아줘, 우리같은 하급병사들의 마음을 알아달라고 말하고 죽는다. 원작과 달리 나름 동정해줄 만한 모습을 보이며 퇴장한다.
후지사키 류 코믹스에서 후겐베르크의 캐릭터성은 OVA 외전 '반란자'의 등장인물 알라누스 자이데룬 하사의 것을 그대로 가져왔다.
[1] 후지사키 류 코믹스에선 말하는 자가 헬더로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