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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후드에서 살아남기 제1장: '예측 불가능하게 움직여라'.
2022년 6월부터 유튜브에서 '후드에서 살아남기'라는 이름으로 유행하고 있는 인터넷 밈. 시초는 유튜브 채널 힙플밈이며, 법 조항처럼 후드에서 살아남기 제n장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1]
hoodlum이라고 아프리카계 혹은 히스패닉계 갱스터를 의미하는 용어가 있다. 여기서 파생되어 슬럼가(Slum)나 할렘가(Harlem)를 후드(hood)라고 종종 부른다. 후드 영화와 같은 의미.
이것이 밈화 되며 마치 할렘가 출신 흑인 건달처럼 말하는 법이나 일상에서 행동하는 것이 "hip"한 유행이 되어 후드 밈으로 인터넷을 통해 유행하는 것이다. 비슷한 유행으로 한때 카리브해의 해적처럼 말하거나 행동하는 법이 유행한 적도 있다.
2. 상세
꽤 영향력이 큰 밈이다. 유튜브 댓글 어딜가도 있을 정도로 유행하고 있으며, 힙플밈 채널이 아닌 다른 영상에서도 있다. 댓글에는 '후드에서 살아남기'는 제외하고 '예측 불가능하게 움직여라.'처럼 따옴표를 쓰면서 말하는데, 큰따옴표와 작은 따옴표 둘 다 쓰인다.추가로 힙플밈 채널 자막에서 욕에 @ 표시가 붙으며[2], 주인장의 Q&A 영상에 따르면 욕 사이에 @를 넣는 것은 이전에 롤에서 욕설 필터링을 피하는 방법에서 영감을 받아 사용하게 됐다고 한다. 약간 부산식 어투 비슷하게 번역하는 경우가 많다.[3]
3. 조항
- 제1장: 항상 예측 불가능하게 움직여라
- 제2장: 겉모습으로 적을 판단하지 말 것
- 제3장: 상대방을 교묘하게 속여라
- 제4장: 화려한 언변술과 임기응변은 필수
- 제5장: 적보다 한발짝 앞서 나갈 것
- 제6장: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살아라
- 제7장: 스스로를 지킬 여분의 다리는 필수
- 제9장: 말 한마디도 곧 폭력이 될 수 있다
- 제10장: 유니크함이 곧 무기
- 제11장: 이유 없는 친절은 조심할 것
- 제14장: 0.1초의 차이로도 생사가 결정된다
- 제15장: 즐기는 자가 일류다
- 제16장: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이길 것
- 제17장: 눈치껏 행동할 것
- 제19장: 항상 품위를 유지할 것
- 제20장: 극강의 숨바꼭질
- 제22장: 답이 없다면 빠르게 인정할 것
- 제24장: 뭐든 할 거면 빈틈 없이
일부 조항들은 영상 비공개 처리로 인하여 미상.
힙플밈에서 제작한 원본 '후드에서 살아남기' 시리즈 이외에 타 밈 페이지에서 패러디한 영상들과 헷갈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4. 유행어
"XX 해도 ~~ 할 것."
건갱 (Gun Gang)
Thug Thug (떳떳, 떡떡, 똑똑)
항상 뒤를 조심할 것
"확실하지 않으면 승부를 걸지 말 것."
"상대가 누구든 전력을 다 해 상대할 것."
"상대의 방심을 유도할 것."
"목화도 무기가 될 수 있다."
"하얀 것을 들고 다닐때는 자연스럽게 행동할 것."
"유혹에 이끌리지 말 것."
"후드에선 이게 일상이야." [4]
"~는 X하게, ~는 ○하게" [5]
5. 여담
- 흑인 문화가 적극 반영된 애니메이션인 분덕스가 슬릭백으로 국내에서 유명해지자 후드 밈을 이용한 댓글이 물 만난 물고기처럼 줄줄이 달리기도 한다.
- 후드 밈 시리즈 이외의 유튜브 영상에서 후드 밈 댓글이 있으면 사람들이 대댓글로 '야야 여기 아니야'라는 식으로 반응하기도 한다.
6. 관련 문서
[1] 제1장: 예측 불가능하게 움직여라 등..[2] '썅@너메거' 또는 '씨@봉방거'처럼 변형되어 버린다.[3] 주인장이 경상도 출신인 듯 하다.[4] 침착맨의 안산 드립을 패러디한 말.[5] EX) "목걸이는 무겁게, 방아쇠는 가볍게"[6] 씨@봉팔거와 같이 바리에이션도 꽤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