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06 04:43:40

후안 에스피노


파일:1276869163.jpg
이름 <colbgcolor=#fff,#191919>후안 프란시스코 에스피노 디에파
(Juan Francisco Espino Dieppa)
국적 스페인 파일:스페인 국기.svg
출생지 라스팔마스, 카나리아 제도 파일:카나리아 제도 기.svg
생년월일 1980년 10월 9일 ([age(1980-10-09)]세)
종합격투기 전적 12전 10승 2패
1KO, 7SUB, 2판정
1KO, 1판정
체격 191cm / 116kg / 203cm
링네임 El Guapo
주요 타이틀 2011 FILA 세계 그래플링 선수권 대회 무제한급 금메달
2012 FILA 세계 그래플링 선수권 대회 +100kg 금메달
2012 FILA 세계 그래플링 선수권 대회 (No-Gi) +100kg 은메달
2013 FILA 세계 그래플링 선수권 대회 +100kg 금메달
2013 FILA 세계 그래플링 선수권 대회 (No-Gi) +100kg 금메달
2014 FILA 세계 그래플링 선수권 대회 (No-Gi) +100kg 금메달
2014 FILA 세계 그래플링 선수권 대회 +100kg 동메달
2016 UWW 세계 그래플링 선수권 대회 (No-Gi) +100kg 금메달
2016 UWW 세계 그래플링 선수권 대회 +100kg 동메달
2012 FILA 유러피언 그래플링 선수권 대회 (No-Gi) +100kg 금메달
2013 FILA 유러피언 그래플링 선수권 대회 +100kg 금메달
2013 FILA 유러피언 그래플링 선수권 대회 (No-Gi) +100kg 금메달
2015 FILA 유러피언 그래플링 선수권 대회 +100kg 금메달
2015 FILA 유러피언 그래플링 선수권 대회 (No-Gi) +100kg 금메달
TUF 28 헤비급 토너먼트 우승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전적3. 커리어4. 파이팅 스타일5. 여담

[clearfix]

1. 개요

전 UFC 헤비급 종합격투기 선수.

2. 전적

3. 커리어

어린 시절부터 레슬링을 수련했고 카나리아 제도에서 1부리그에서 활약했다. 그 후 2011년부터 종합 그래플링대회에서 입상했으며 삼보, 아프리칸 레슬링등 각 국의 전통방식의 레슬링 대회에 참가했고 2013년 카바디 월드컵에도 대표로 참전한 경력이 있다.

종합격투기는 2000년대 후반부터 시작해 아마추어 전적 11승 3패를 기록하고 있었다. 2009년부터 프로로 데뷔해 2승 1패의 전적을 거두고 있었다.[1] 2011년이후 그래플링에 집중하다가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종합격투기를 시작했다. 6승 무패의 전적을 기록했다.

2017년 TUF 28 헤비급 토너먼트에 로버트 휘태커 팀 소속으로 참가해 8강전에서 벤 소솔리를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제압하고 준결승전에서 모리스 그린를 상대로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서브미션승을 거두며 결승전에 진출한다.

TUF 28 Finale 결승전에서 상대인 저스틴 프레이저에게 1라운드 스트레이트 암 락으로 프레이저에게 탭을 받아내며 TUF 우승과 퍼포먼스 오브 나이트에 선정되었다. 하지만 손 부상으로 인해 재활하는데 까지 2년이라는 시간을 보냈다.

UFC 253에서 제프 휴즈와 맞붙었다. 경기 초반 사이드스텝으로 돌다가 오버핸드를 맞춘 후 휴즈를 압박했고 더블렉으로 휴즈를 테이크다운시켰다. 휴즈가 케이지를 이용해 일어나려하자 다시 테이크다운시키고 사이드마운트를 점령했고 스카프홀드 포지션에서 초크로 휴즈의 탭을 받아냈다.

UFC on ESPN 22에서 알렉산더 로마노프와 맞붙었다. 경기 초반 로마노프가 카프킥으로 다리를 노렸고 테이크다운을 성공시켰지만 이스케이프에 성공했고 에스피노가 클린치에서 테이크다운에 성공해 풀마운트까지 장악했다. 로마노프도 방어하며 킥을 활용하며 지친 에스피노를 케이지로 밀어붙였다. 2라운드 로마노프가 밀어붙이며 에스피노를 테이크다운시켰고 파운딩을 날리며 에스피노를 오랫동안 묶어놨다. 3라운드 로마노프가 싱글렉을 시도했으나 에스피노가 역으로 바디락을 싸잡아 테이크다운시켰다. 로마노프도 일어나 클린치상황에 갔으나 에스피노의 니킥이 로마노프의 고간에 맞아 로마노프가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졌으며 경기가 속행하기 힘들어 테크니컬 판정에서 스플릿으로 패배했다. 하지만 판정에 논란이 있었으며 미디어 판정은 무승부로 평가했다.

그 후 경기를 갖지 않다가 2023년 4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역에서 은퇴했다.

4. 파이팅 스타일

레슬링을 베이스로 하지만 여러 그래플링대회에서 입상한 경력을 바탕이 있는 종합 그래플러이다. 자유형식 테이크다운도 선호하지만 제일 많이 쓰는 건 클린치에서 바디락 테이크다운을 많이 쓴다. 실패하거나 상대가 터틀 포지션으로 이스케이프해도 끈질기게 시도하며 어떻게든 테이크다운시킨다.

주짓수 블랙벨트이다보니 그래플링도 상당히 좋은데 특히 탑에서의 움직임이 상당히 좋다. 상위 압박이 상당히 강력하며 무엇보다 압박가드패스와 포지션 전환도 좋은 편이라 로마노프에게 풀 마운트를 빼앗기도 했다. 서브미션 캐치 능력도 상당한 편이라 압박패스이후 암 트라이앵글 초크, 휴즈전에서 보여줬던 스카프홀드 초크를 잘 구사한다.

타격에서는 경기 초반엔 사이드스텝을 살려 케이지를 돌면서 잽과 앞발 레그킥을 중심으로 하는 아웃파이팅으로 셋업하고 뒷손 오버핸드를 던지는 패턴을 갖고 있다. 오버핸드를 맞추기 시작하면 압박한다.

단점은 타격. 타격이 단순하며 클린치로 붙는 패턴이 대부분인지라 순수 타격전에선 별로 좋은 편은 아니다. 본인 역시 순수타격전을 선호하진 않는다. 제일 큰 문제는 나이다. 80년생으로 꽤 나이가 많으며 기량발전이 더디며 나이대치곤 체력이나 회복력이 나쁜편은 아니나 체력을 몰아쓰게되면 고전하는 경우도 있다.

5. 여담

2022년 주짓수 대회에서 길로틴 초크에 걸려 슬램시키다가 아이포크 판정을 받으며 실격패처리되었다.

아메리칸 탑 팀에서 훈련받는다.
[1] 이 1패는 비탈리 미나코프에게 얻은 패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