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white> 후안 후말론 살인사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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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c002d> 발생일 | 2023년 11월 5일 | |
발생 위치 | ||
필리핀 민다나오섬 미사미스옥시덴탈주 칼람바 | ||
가해자 | 불명 | |
피해자 | 후안 후말론(57세) | |
유형 | 살인, 금품갈취, 주거침입 | |
인명 피해 | 사망 | 1명 |
1. 개요
2023년 11월 5일, 필리핀의 시사 전문 라디오 진행자인 후안 후말론이 생방송 도중 괴한에게 총격으로 살해된 사건.2. 상세
2023년 11월 5일 5시 30쯤, 'DJ 조니 워커'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던 시사 전문 라디오 진행자인 후안 후말론은 여느 때처럼 자택 내에 있는 개인 스튜디오에서 페이스북으로 시사 문제를 다루는 생방송을 키고 진행했다.<nopad> |
<rowcolor=#fff> 살해 직전 모습[1] |
그후 후말론은 칼람바 지역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지고 말았다.
해당 사건 소식을 들은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은 "우리 민주주의에서는 언론인을 향한 공격은 용납되지 않을 것이며 언론의 자유를 위협하는 자들은 그들의 행동에 따른 결과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입장을 표하고 범인을 찾기 위해 국가 경찰을 투입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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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필리핀 국가경찰이 공개한 용의자의 몽타주 |
3.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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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담
해당 사건의 영상이 각종 고어사이트에서 유포되었다.[1] 살해 직전 갑자기 난입한 괴한을 바라보는 모습이다.[2] 범인이 후말론을 총으로 쏜 뒤 금목걸이를 뺏어갈 때 자세히 보면 손에 쥔 권총이 보인다.[3] 이때 하필 후말론이 매우 신나는 노래를 틀어놓은 상황이여서 매우 섬뜩하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