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color=#ff8000> 후에키 소우 笛木 奏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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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white> 현지화명 | <colbgcolor=white,#191919> 천백현[1] | |
| 성별 | 남성 | |
| 주요 출연작 | 가면라이더 위자드 | |
| 변신체 | 와이즈맨 | <colbgcolor=white,#191919> 스포일러 |
| 변신 타입 | 마법사 | 스포일러 |
| 첫 등장 | 빼앗은 희망 (가면라이더 위자드 에피소드 38)[2] | |
| 마지막 등장 | 가면라이더 고스트 전설! 라이더의 혼! | |
| 배우 | 이케다 나루시[3] | |
| 한국판 성우 | 이봉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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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면라이더 위자드의 메인 빌런. 하얀 마법사의 본 모습으로 이 작품의 흑막이자 만악의 근원.2. 작중 행적
2.1. 가면라이더 위자드
38화 후반부에 면영당에서 그 모습을 처음 드러내었으며, 와지마 시게루에게 "다시 한번 당신의 실력을 빌리고 싶군"이라고 말하며 보랏빛을 내는 정체불명의 마법석을 건네준다. 그리고 소우마 하루토 앞에 나타나 바이올렛 골렘이 하루토에게 준 반지를 켈베로스에게 찾아오게 한 다음, 하얀 마법사로 변신해 "다가올 때를 위해 몸을 소중히 해두어라. 너도 최후의 희망이다"란 말을 한 다음 텔레포트로 사라진다.[4] 와지마의 과거 회상에서 빨강/파랑/초록/노랑 마법석키자키가 보던 그에 대한 문서에서 후에키 쿄코(笛木 京子)라는 이름이 클로즈업된 것도 떡밥[5]. 참고로 키자키가 그의 문서를 보고 중얼거린 말 중에 "마법 연구가 중 한 명"이라는 말이 나왔다. 1화 프롤로그 중 '마법은 고대의 과학'이라고 지칭한 것으로 보아 마법사와 팬텀 간의 관계에 대해서도 떡밥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41화에서 나 흑막이오라고 대놓고 인증하듯이 나온다. 우선 작중 마유에게 마법사가 두 명 더 늘어나면 모든 팬텀을 쓰러뜨릴 힘을 얻게 된다고 했으며,[6] 자신의 뒤를 밟던 키자키 마사노리를 습격하여 빈사 상태로 만들고 그 노트북까지 태워버리면서 자신에 대한 증거를 인멸.[7] 또한 작중 세 번째로 팬텀화를 이겨냈으나 마법사가 되고 싶지는 않아하던 소년 이지마 유즈루의 안에 잠든 팬텀을 없애려고 인게이지 링을 끼우려던 가면라이더 비스트를 공격하였으며, 바인드 마법을 써서 유즈루를 묶어 끌고 가려고 하고 이를 저지하려는 비스트를 플루트 형태의 무기인 하멜 케인을 꺼내서 마구 두들겨 팬 뒤 익스플로전 마법으로 패퇴시킨다.[8]
43화에서 어째서인지 와이즈맨의 소굴에 있었다. 유즈루를 찾으러 달려온 니토와 싸우며, 하이퍼 세이버 스트라이크를 막아내고 매그넘 스트라이크까지 익스플로전 마법으로 간단히 상쇄시켜 버린다. 이나모리 마유의 중재로 끝을 내진 못하고 사라졌다.
하루토가 10년 전에 코요미랑 만난 적이 있었던 게이트의 언더월드로 들어가 알아낸 사실은 후에키가 코요미의 아버지라는 것이다.[9]
46화에서 코요미를 납치한 타키가와 소라의 앞에 나타나, '그 여자는 내 꺼야!'라고 소리치는 그를 '그 아이는 네게 줄 수 없다'라고 말하며 그야말로 압도적으로 두들겨팬다. 익스플로전 마법으로 끝을 내려고 했으나 공격에 당하고도 소라는 도망쳐버리고 쓰러진 코요미를 돌보는데 코요미의 붉게 부서져나가는 손을 보며 '안돼... 시간이 없다'라고 한 뒤 데려간다. 이때 하루토와 대화를 나누는 데, 왜 딸을 자신에게 맡겼냐며 일갈하는 하루토에게 '마력이 필요했다'라고 한다. 당연히 '넌 마법사 아니냐?'라고 하루토가 되물었지만 하라는 답은 안하고[10] 고맙다고 한마디만 하고 사라진다.
메두사: "와이즈맨이... 마법사라니... 그럼 절 계속 속여온 채로... 싫어! 거짓말이라고 해주세요!"
후에키: "지금까지 수고했다, 메두사."
메두사: "와이즈맨..."
그리고 47화에서 야마모토 마사히로가 마법사의 자격을 얻은 후 더 이상 쓸모가 없어진 메두사를 뒷치기로 쓰러뜨리고, 자신과 와이즈맨이 동일인물인 것을 밝혔다.[11] 이로서 그동안 그가 카벙클 와이즈맨으로서 했던 게이트를 찾아서 팬텀화시키는 것이 절망을 이겨낸 마법사가 될 자격이 있는 자들을 찾아내는 것이 목적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곱씹어보면 상당히 무서운데, 사바트를 일으켜서 수많은 사람들을 절망의 구렁텅이에 밀어넣고, 그 후로도 꾸준히 사람들을 절망시킨 것이 전부 자신의 딸을 위해서 벌인 일인 것이다. 무시무시한 부성애다.[12]후에키: "지금까지 수고했다, 메두사."
메두사: "와이즈맨..."
야마모토까지 데려간 후, 자신의 집을 찾아온 하루토에게 자신은 인간[13][14][15]이며 카벙클이 자신의 연구 성과에 의해 태어난 인조 팬텀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여기서 후에키의 진짜 목적도 드러나게 되는데, 바로, 마법사를 제물로 바쳐 사바트를 다시 일으킴으로써 예전에 죽은 딸을 원래의 인간으로 다시 살려내는 것.
그 뒤 사바트의 제물이 된 하루토에게 사바트의 진실을 밝힌다. 사바트는 현자의 돌에 대량의 마법력을 집어넣기 위해 행하는 의식이다. 팬텀은 사바트의 결과로 생기는 부산물에 지나지 않고 여기서 마력이 없는 사람은 결국 죽고 만다. 이때 인간 기둥이 된 게이트에게서 마력을 뽑아내는데 이전에 행했던 사바트는 마력 부족으로 절반밖에 성공하지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마법사의 자격을 얻은 하루토를 발견하자, 마법사를 인간 기둥으로 사용해 더 넓은 범위에서 사바트를 다시 행하려 한다. 그 범위는 도쿄 전체. 진실을 알게 된 하루토는 당장 멈추라고 외치지만, 딸을 되살리려는데 정신이 미쳐버린 후에키의 귀에는 들리지 않았다. 결국 코요미의 외침에도 불구하고 끝내 사바트를 강행, 도쿄 전 지역의 주민들에게 대재앙을 몰고 온다. 하지만 사바트의 중심에서 니토와 조우하여 일기토를 벌이게 되고, 결국 니토의 최후의 도박인 비스트 키마이라 해방에 의해 사바트는 실패로 끝난다. 즉, 사바트에 정신이 팔린 나머지 원형 타입이라고 무시하던 존재에게 제대로 빅엿을 먹게 된 것.[16] 이런 어이없는 상황에 혼란에 빠진 후에키는 크게 분노하여 니토를 죽이려고 하였으나 그 앞에 분노로 가득 찬 하루토를 보게 된다.
드래곤 스타일로 덤비는 하루토를 간단하게 제압. "너에게 준 모든 마법은 내가 만들어 낸 것이다"라면서 드래고타이머로 코요미만 데리고 도망치려는 하루토를 듀프 링으로 제압한 다음 코요미를 살리는 건 자신뿐이라고 말하며 텔레포트로 사라진다. 이후 자기 집에서 관련 자료를 정리해 나가려는 걸 막아서면서 암살 시도하는 그렘린을 역공하면서 하멜 케인으로 복부를 관통해 전투불능으로 만든 것까진 좋았으나 그렘린이 케인을 꽉 움켜쥔 채 놓치 않은데다 하필 그 타이밍에 인피니티 링을 하루토에게 전해주러 달려가는 코요미를 발견해서 케인을 회수하지 않고 코요미를 쫓아간다.[17]
2.2. 가면라이더 고스트 전설! 라이더의 혼!
제 5장 오즈편에서 부활, 하얀 마법사의 모습으로만 등장한다. 보스들 중 유일하게 가면라이더.[21] 타케루를 단 한 번의 유효타도 허용하지 않고 그의 전용 무기인 하멜 케인 없이 그냥 털어버린다. 그러나 타케루가 위자드 다마시로 변신하자마자 바로 역관광 당하며 결국 오메가 드라이브 위자드를 맞고 리타이어.
한마디로 포지션 자체로써는 악역이었지만 타케루에게 위자드 아이콘을 얻게 하기 위해 악당이 아닌 다른 보스들과 같이 타케루를 시험하는 역할로 나온다.
3. 평가
네녀석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절망해 고통스런 생각을 했는지 알기나 하는거냐?!(당신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절망했는지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괴로워했는지 알아!?)
소우마 하루토
소우마 하루토
말도 안되는 건 당신이에요.(당신이 하는 짓보단 어리석진 않아요.)
누군가를 희생시키면서까지 살고 싶은 마음은 없어요.(남을 희생시키면서까지 살고 싶진 않다고요.)
당신이 한 말이 모두 사실이라면 이 몸에 있던 아이는 상냥한 아이였을 거예요. 그러니까. 이런 건 절대로 기뻐하지 않을 거예요. 그러니까 그만해요.(지금까지 당신이 한 말이 사실이라면 여기에 있었던 건 분명 따뜻한 마음이었을 거예요. 그러니까 이런 건 절대 기뻐하지 않을 거라고요. 잃어버린 건 돌아오지 않아요. 그러니까 그만하세요.)[22]
후에키 코요미
누군가를 희생시키면서까지 살고 싶은 마음은 없어요.(남을 희생시키면서까지 살고 싶진 않다고요.)
당신이 한 말이 모두 사실이라면 이 몸에 있던 아이는 상냥한 아이였을 거예요. 그러니까. 이런 건 절대로 기뻐하지 않을 거예요. 그러니까 그만해요.(지금까지 당신이 한 말이 사실이라면 여기에 있었던 건 분명 따뜻한 마음이었을 거예요. 그러니까 이런 건 절대 기뻐하지 않을 거라고요. 잃어버린 건 돌아오지 않아요. 그러니까 그만하세요.)[22]
후에키 코요미
그 애 때문에 난 억지로 마법사가 됐어. 거기다 도쿄 주민들이 제물로...(그 애 때문에 난 원치 않은 마법사가 됐어. 게다가 또 많은 사람이 희생될 뻔 했다고...)[23]
야마모토 마사히로
야마모토 마사히로
그 팬텀을 탄생시킨 건 당신이잖아? 아버지.(그 팬텀을 만들어낸 게 누군데 그래? 바로 당신이라고. 안 그래? 아버지.)[24]
죽으면 인간, 팬텀이 되면 게이트겠지.[25]
타키가와 소라
극이 진행될 수록 소우마 하루토와의 차이점이 명백하게 드러나게 되는데, 하루토는 한 번 절망했지만 스스로 극복하여 주변 동료들의 도움으로 최후의 희망을 상징하는 존재가 된 반면에, 후에키는 소중한 것을 잃고 절망하여 그 여파로 수 많은 사람들을 비극으로 몰아넣은 절망의 화신이 된 점이 그러하다.[26] 결국 자기가 만든 팬텀한테 전부 빼앗기고 절망하다 죽은 걸 보면 자업자득에 인과응보.죽으면 인간, 팬텀이 되면 게이트겠지.[25]
타키가와 소라
또한 단역이였지만 하루토의 담임이였던 게이트인 쿠마가이 요시카츠와도 대척점에 있는데, 둘 다 자식의 죽음이라는 똑같은 상황을 겪었으나 쿠마가이는 아들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다른 사람의 희망을 위해 자신의 희망이었던 아들의 유품을 스스로의 손으로 부숴버리는 반면, 후에키는 딸인 코요미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희망을 부수고 자신의 희망인 딸의 부활을 이루려 한다.[27]
마찬가지로 하루토의 회상씬에서만 등장하지만 작품 속 최고의 개념부모로 손꼽히는 하루토의 부모님과도 대척점에 서 있다.
하지만 자신의 딸을 진심으로 사랑했던 후에키와 달리 자식마저 도구이자 소모품으로 취급하는, 이보다 더한 막장 아버지가 후속작에서 그것도 둘씩이나 등장하게 된다.[28]
4. 기타
자신의 가장 소중한 존재이자 유일한 혈육을 구하기 위해 타인을 이용하고 파멸로 몰아넣은 흑막이라는 측면에서 류우키의 칸자키 시로와도 비교되며, 하얀 마법사로 변신한 모습은 마마마의 큐베와 자주 얽힌다.또한 전작의 에모토 쿠니테루처럼[29] 유일하게 혼자서 성우 2명, 배우 1명을 쓰는 인물. 후에키 소우 상태와 하얀 마법사 상태와 카벙클 와이즈맨 상태로 총 3명[30]
나이는 중년 이상이지만 엄청난 전투능력을 가지고 있다. 작중에서 하루토와 니토는 손도 발도 못 내밀고 계속 쳐발리기만 했는데, 하루토가 인피니티 링을 되찾은 뒤 변신해 인피니티 스타일로 덤볐던 최종결전에서조차도 무승부[31]로 끝났을 정도. 그리고 니토는 비스트 하이퍼가 된 뒤에도 단 한번도 후에키를 이기지 못했다.[32]
또한 작품이 끝날때까지 주인공이 이기지 못한 적이다.
[1] 첫번째 정체에서 흰색을 뜻하는 '백', 두번째 정체에서 지혜로움을 뜻하는 '현'을 따온 것으로 보인다.[2] 변신 전 모습인 인간으로서의 첫 등장. 변신한 모습으로의 첫 등장은 가면라이더 위자드 에피소드 2.[3] 배우 겸 성우. 가면라이더 덴오 11, 12화에서 아이비 이매진의 계약자 역을 연기. 그밖에도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로제놈을 연기한 것으로도 알려졌다.[4] 위자드 링의 형상은 일반적으로 반지 테두리가 그림에 마법석이 배경을 맡는데, 이때 반지의 모양새를 보면 금색 테두리에 달 모양이 그려져 있고, 나머지는 전부 다 배경이다. 달이 햇빛을 가리는 일식을 연상케 하는 모양새. 이 때문에 카벙클 와이즈맨과 동일인물은 아닐지라도 사바트와 뭔가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고 방영 당시 시청자들은 추정하였고 그리고 이후 사실임이 드러났다. 덤으로 이 시점에서 하얀 마법사의 성우가 이케다 나루시로 변경됐다.[5] 48화에 나온 일기에서 그의 부인이라는 것이 밝혀졌다.[6] 거짓말은 아니지만 그 힘을 다른 데에 쓰려고 해서 문제지...[7] 42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국가안전국 서버에서 후에키 소우에 관한 모든 데이터까지 날려버렸다고 한다.[8] 이때 비스트에게 하는 말이 "아키타입에게 볼 일은 없다". 위에서 말했던 마법사의 숫자에 비스트가 포함되지 않는다면 (자신까지 합쳐) 총 다섯 명의 마법사가 모여야 된다는 이야기.[9] 43화 말미에 코요미를 보며 "앞으로 한 명 남았다. 코요미"라는 대사가 의미심장하다.[10] 후에 이는 사바트를 위해서는 마력을 최대한 온존시킬 필요가 있었기 때문에 그랬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소중한 마력을 낭비할 수 없었던 것.[11] 이후 와이즈맨의 성우 역시 이케다 나루시로 변경.[12] 이렇게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그는 아내를 잃었기 때문. 마지막으로 남은 딸이 유일한 희망이었으나 딸마저 죽자 절망해 타락해버린 것이다.[13] 과학과 마법의 융합으로 금서목록? 인해 평범한 인간이면서도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 즉 인조 팬텀을 자신에게 집어넣는 방법을 터득했다고 한다. 그러나 더 이상 인간이 아닌 것도 맞다.[14] 이 말인 즉슨 후에키 본인은 게이트가 아닐 수도 있다는 뜻이다. 이는 니토가 비스트 드라이버를 통해 팬텀인 비스트 키마이라를 자신의 몸에 넣고 그 힘을 끌어다가 마법을 쓰는 것과 유사한데 아마 후에키 본인도 유적지에서 비스트 드라이버를 발견한 니토처럼 고대의 마법의 존재와 원리를 알아내 이를 과학과 접목시켜 더욱 강화, 안정화시킨 것으로 추정된다. 괜히 비스트를 원형 타입이라고 무시한게 아닌 셈.[15] 다른 사람에게 인조 팬텀을 집어 넣는 것은 불가능한 듯. 만일 가능했다면 굳이 게이트들을 찾아다니면서 절망시키는 번거로운 방법을 쓸 필요가 없으니.[16] 사실 후에키도 자기 계획에 없던 고대의 마법사를 꽤 경계하고 있어서 니토를 2번이나 죽이려 들었다. 첫번째는 마법사 후보인 유즈루를 납치하느라 바빠서, 두번째는 마법사인 마유가 몸으로 막아서 못 죽이고 보내준 것뿐.[17] 이 때 꼼짝도 안 하는 그렘린의 모습을 보고 그냥 그대로 방치하는 실수를 저지르고 만다. 아마 그대로 죽었다고 생각한데다 코요미가 어디론가 가는 것에 정신이 팔려서 전투불능인 그렘린은 안중에도 없었던 듯하다.[18] 그 힘은 역시 성가시다는 발언을 하는데 이는 자기가 만들어낸 마법석이 아닌 하루토의 오리지날 위자드 링이기 때문인 것이 더 크다.[19] 더빙판 기준 후에키 曰 "네녀석한테 마리(코요미)를 맡긴 건, 내 평생 가장 큰 실수다!"[20] 하지만 리그베다 위키에선 타키가와 소라와 더불어 최종 보스 중 한 명이라고 적혀있다.[21] 보스들 중 로드 바론 쿠몬 카이토과 하트도 각각 가면라이더 바론과 가면라이더 하트라는 변신체가 있긴 하지만 카이토의 경우 로드 바론이 바론의 강화 폼은 아니며, 하트의 경우 이 당시 가면라이더 하트는 없었다.[22] 타당한 일침인데 진짜 코요미의 기억과 마음이 없었어도 코요미는 자신을 살리려고 너무 무리하고 있었던 후에키를 보며 무리하지 말라는 말을 했는데 살아있었던 코요미도 자신의 병을 고치기 위해서 무리하고 있는 아버지를 보며 무리하지 말라는 말을 했었다. 그 시점에서 진짜 코요미도 아버지가 이러길 바라지 않는다는 걸 알 수 있다.[23] 후에키가 지금까지 한 짓을 요약한 대사. 거기다 후에키가 자길 마법사로 만들기 위해 팬텀을 시켜 자기 아내를 죽이려 하며 자신을 절망시키게 만들었고, 겨우 절망을 극복해서 마법사가 되자마자 자신을 납치해서 딸의 부활을 위한 제물로 삼는 등 아내와 곧 태어날 자식이 생긴 일반인이었던 그가 이런 일침을 하는 것은 타당하다.[24] 소라가 악인임에도 결코 틀린 말이 아니며 그가 후에키에게 이런 말을 하는 건 타당한데 왜냐하면 처음 사바트를 일으킬 때 그 역시 팬텀이 된 피해자 중 한 명이었으며 소라를 제외한 무고한 피해자들이 팬텀이 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어떻게 보면 그 피해자들을 대변하는 말이기도 하다.[25] 후에키가 지금까지 한 짓을 간접적으로 보여준 대사. 참고로 소라는 이 때 자신을 인간으로 되돌리려고 테러를 감행해서 마력을 얻으려 하고 있었다. 즉 소라나 후에키나 도긴개긴이였던 셈.[26] 49화를 보면 그걸 잘 드러내는데 니토로 인해 사바트가 저지되자 그런 니토에게 분노하며 공포에 떨다가 절망하는 게 좋을 거다라며 죽이려고 들 때 니토는 절망은 하지 않으며 아직 희망이 있으니 그러지 못할 거다라는 말을 한 후 하루토가 그런 니토에게 응하는 것처럼 내가 마지막 희망이다라는 말을 한 걸 보면 알 수 있다.[27] 아이러니하게도 둘 모두 '가면라이더 위자드'의 탄생에 큰 기여를 했다. 후에키가 하루토에게 가면라이더 위자드의 파워와 마법, 즉 힘을 줬다면, 쿠마가이는 가면라이더 위자드의 히어로로서의 정체성과 강인한 정신력, 즉 마음을 줬다.[28] 그나마 누구의 자식들은 아버지와 달리 개념인들이지만 다른 누구의 자식은 아버지를 능가하는 막장.[29] 바르고 조디아츠(다나카 리에), 타치바나(히야마 노부유키). 이건 국내판도 마찬가지다.(강시현, 최낙윤, 박영화).[30] 단, 국내판은 전부 다 이봉준이 맡았지만 베테랑 성우답게 1인 3색의 연기를 해냈다.[31] 그것도 하루토는 일어서있는 것도 힘들 정도로 지친 반면 후에키는 변신이 풀리긴 했어도 멀쩡히 움직일 수 있었다.[32] 하지만 후에키의 계획을 확실하게 망쳐놓았으며, 몰락의 계기까지 만들었으니 전투에는 이기지는 못했어도 중요한 시점에서는 니토가 승리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