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NNAD의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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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 오카자키 토모야 | |||||
메인 히로인 | 후루카와 나기사 | 이치노세 코토미 | 이부키 후코 | 사카가미 토모요 | ||
재학생 | 스노하라 요헤이 | 미야자와 유키네 | 니시나 리에 | 스기사카 | ||
졸업생 | 사가라 미사에 | 요시노 유스케 | 교사 | 코무라 토시오 | 이부키 코코(퇴직) |
마을 주민 및 기타 등장인물 | ||||
후루카와 아키오 | 후루카와 사나에 | 오카자키 나오유키 | 오카자키 우시오 | 스노하라 메이 |
히이라기 캇페이 | 보탄 | 시마 카츠키 | 사카가미 타카후미 | 카나코(?) |
환상세계 | |
인형 | 소녀 |
후지바야시 료 藤林椋 | Ryo Fujibayashi | |
<colbgcolor=#782d92><colcolor=#ffffff> 이름 | [ruby(藤,ruby=ふじ)][ruby(林,ruby=ばやし)][ruby(椋,ruby=りょう)] (후지바야시 료) |
나이 | 17세 (시작 시점 / 2003년 4월 14일 기준) |
생년월일 | 1985년 9월 9일 |
혈액형 | O형 |
소속 | 히카리자카 고등학교 3학년 D반 |
직업 | 학생(본편) 간호사(애프터 스토리) |
가족 관계 | 언니 후지바야시 쿄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칸다 아케미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김은아(대원방송), 강은애(미라지 블루레이) [[미국| ]][[틀:국기| ]][[틀:국기| ]]브리트니 칼보우스키 |
담당 작가 | 카이 |
점은 어디까지나 점이니까요
(占いはあくまで占いですから)
(占いはあくまで占いですか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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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LANNAD의 등장인물.생일과 혈액형을 제외하고 세부 설정이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드라마 CD 등으로 유추해봤을 때 가슴은 언니인 후지바야시 쿄보다 큰 것 같다. 꿈은 간호사가 되는 것.
2. 특징
원작 게임 | 애니판 |
드라마 CD판 | 코믹스판 |
후지바야시 쿄의 쌍둥이 동생이다. 짧은 머리와 머리카락 오른쪽에 달린 리본, 파란 눈동자를 제외하면 언니와 거의 똑같이 생겼다.[1] 확실히 다른 것은 성격. 거칠고 폭력적인 언니와는 달리, 소심하고 얌전하다. 전형적인 소동물계. 활달하다 못해 괄괄한 언니와는 정반대 성격이며, 요리 솜씨도 극과 극이다. 직접 만든 도시락으로 보탄을 하루 종일 혼수상태에 빠뜨린 적도 있다.[2] 성격상 거의 나기사와 판박이[3] 그래서일까 쌍둥이 언니 쿄는 료를 염려하는 일이 좀 많은것 같다. 특히 불량학생인 토모야와 스노하라가 엮이다 보니 둘이서 료에게 조금이라도 골탕을 먹이려고 한다든가 하면 바로 응징을 당하는 편 초반기에 료가 점을 쳤을때 당시에도 쿄가 나타나서 "잘도 내 동생 괴롭혔겠다?!" 라며 토모야에게 식식댄걸 보면[4] 아무래도 껄렁한 애들에게 잘 먹힐 타입이라서 쿄가 바짝 긴장한 듯.
점을 치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트럼프 카드를 가지고 다니며 토모야나 스노하라 등에게 점을 쳐주기도 한다. 매우 구체적인 점괘를 말해주긴 하지만, 마치 둥글게와 펠레의 행적을 연상케 하는 적중률이라는 게…… 한 마디로, 그 점괘대로는 절대로 흘러가지 않는다.[5] 쿄와 료의 점을 보는 모든 동급생들, 심지어 료 본인조차 그 사실을 아는듯 하지만 어쨌든 저주로나마 점괘의 의미가 사라지는 건 아니기 때문에 나름 심심풀이로 인기가 있는 모양. 료는 본인의 안 맞는 점괘를 통해 오히려 더 다양한 미래를 생각할 수 있다며 즐거워한다.[6]
쿄 루트에서는 나중에 타로 카드로 바뀌는데, 이 때는 무섭도록 잘 맞는다. 그런데 문제는 트럼프로는 좋은 점괘만 나오고, 타로 카드로는 나쁜 점괘만 나온다(…). 이에 대해 작중 료 본인은 '트럼프와는 달리 타로카드는 점을 치기 위해 만들어진 거라 점이 잘맞는다.'식으로 말한다.[7]
언니와 반대로 운동치이기도 하다. 어나더 스토리에서 밝혀진 토모야에게 호감을 갖게 된 계기도 어쩌다 언니 대신 나간 구기대회 피구에서 자폭하게 된 것.
진히로인인 후루카와 나기사와 캐릭터성이 많이 겹치는 편이다. 게임 초반부부터 토모야에게 강한 호감을 가지고 있는 점, 존댓말 캐릭터라는 점[8], 단발, 운동치, 소심하고 내향적인 성격, 겉으로는 여려보이지만 한 번 결심하고 밀어붙이면 아무도 못 말릴 정도로 강단이 강한 점, 사랑하는 남자에 대한 헌신적인 면모 등이 비슷하다. 여러모로 비슷한 캐릭터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략 가능과 불가능의 차이로 작중 대접은 정반대….
3. 작중 행적
평소엔 조용하지만, 궁지에 몰렸을 때는 무서울 정도로 대담해지는 캐릭터. 쿄 루트에서 토모야의 마음이 흔들리고 있었을 때는 토모야를 심리적으로 몰아붙이면서까지 곁에 두려 했고, 캇페이 루트에서는 자신이 캇페이의 아기를 임신했다(!)는 대담한 거짓말까지 한다. 이 때 캇페이가 경악하며 하는 말이, 야한 짓 안 했는데도 애가 생기는거야?!(…)[9]
게임에서는 료 엔딩이 있긴 하다. 일종의 쿄 루트 분기라고 볼 수 있는데, 토모야가 쿄에게 얼마나 잔인해지는지를 볼 수 있다(정작 본인은 모르지만). 이 엔딩은 게임상에서 쿄 루트 배드 엔딩으로 분류되며, 유일하게 빛의 구슬을 주지 않는 엔딩이기도 하다. (다시 말해 료는 히로인이 아니다.) 메인 히로인은커녕 서브 히로인도 아니다. 주인공과 연애관계가 성립되냐 아니냐로 따지면 히로인으로 분류할 수도 있다. 그러나 본인과 토모야가 이어지는 엔딩 시에는 빛의 구슬이 주어지지 않는 것과 캇페이와 이어져야 빛의 구슬을 받을 수 있다는 점으로 볼 때 료의 진정한 운명의 상대는 토모야가 아닌 캇페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나마 토모야와 사귀었던 쿄 루트에서도 결국에는 캇페이를 만나서 사귀니까……)[10]
여기에는 개발 뒷 이야기가 있는데, 원래 료 루트는 존재하지 않았다. 대신 쿄 루트에서 료에게 상냥하게 대해주지 않으면 배드 엔딩으로 치닫는 선택지가 있었는데, 테스터들이 전부 여기에 걸려서 쿄 엔딩을 보지 못했다(…). 지나치게 난이도가 높아지자 그 대책으로 료 루트를 준비하고 막판까지 시나리오를 계속 수정한 결과가 바로 현재의 구성이다. 근데 지금도 일상 선택지처럼 보이는 선택지[11]가 사실 루트 분기라서 여전히 난이도가 어렵고 추가된 료 루트래봤자 어차피 배드엔딩이고 이야기가 도중에 뚝 끊긴 것 같아서 재미가 없다(…).
또한 본편에 나오는 대사나, 오피셜 어나더 스토리, 드라마 CD 등을 보면 쿄가 토모야를 좋아하는 걸 알고 있었는데, 자신이 토모야를 좋아한다고 하면 언니는 자신의 감정을 누르고 자기를 도와줄 것이라는 계산을 했다는 걸 알 수 있다. 무서운 아이. 이 때문인지 동인지에서는 하라구로나 흑막 캐릭터로 바뀌어 나온다. 사실 쿄 루트에서는 세 사람 다 어느 정도 책임이 있기도 하고, 가만히 있었으면 아무도 몰랐을 사실을 본인 스스로 고백한 것이기 때문에 이 점을 가지고 료를 비판하기는 또 어렵다.
그런데 밑의 카기나도 항목에도 나와있듯이 정말로 료가 하라구로의 모습을 내비쳤다. 그 덕분에 칸다 아케미의 하라구로 연기가 빛났다나.
토모야를 좋아한다면서 캇페이 루트에서는 갑자기 처음 만난 캇페이로 갈아타버려서[12][13]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읭?" 소리 나오게 한다. 료가 토모야를 좋아한다는 것은 캇페이 루트를 제외한 모든 루트에서 동일한 설정이며, 더구나 쿄 루트에서 그녀가 토모야에게 보이는 집착을 본 플레이어라면, 납득이 안 가는 부분이다. 그 자리에 같이 있던 쿄도 납득이 안 가는 눈치였다.[14] 갈아탈 사람은 갈아탄단 말인가.
사실 이 부분에서 개연성 없는 전개가 나온 까닭은, 원래 애프터 스토리에서 학창 시절 친구의 죽음이라는 소재로 캇페이의 후일담이 나올 예정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만들어 놓고보니 나기사 루트를 타면 캇페이가 나올 수 없어서[15] 결국 학원편에서 모든 이야기를 마무리지어야 했고, 출시를 얼마 안 남긴 상황에서 이를 급하게 수습하다가 저런 결과가 나온 것.
게다가 매드 무비 NORAD에는 라팔로 나왔다……
공략 여부와는 별개로 료가 토모야를 좋아한다는 사실은 다양한 루트에서 이런저런 이유로 토모야가 알게 된다. 사가라 미사에 루트나 이치노세 코토미 루트 등. 물론 다른 히로인 루트이므로 희망은 없다. 아니, 희망이 있고 없고를 떠나 넘어 쿄나 캇페이 루트를 제외하면 토모야가 료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는 일 자체가 없다. 아이러니하게도 토모야와의 관계가 제일 많이 발전하는 쿄 루트에서 료가 제일 비참해진다. 토모야는 사실 쿄를 좋아했는데 상황에 떠밀려 별 감정 없이 료와 반 강제로 사귀었던 데다, 니중에는 언니에게 남친을 네토라레당하기 때문이다. 잠시 동안은 꿈이 이루어졌지만 결과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느니만 못한 상황이 되어버렸다. 그나마 클라나드가 에로게가 아니라서 선을 넘는 막장이 펼쳐지지는 않았고 캇페이와 만나서 새 행복을 찾았으니 불행 중 다행.
4. 콜라보 출연
4.1. 카기나도 시리즈
적중률 100%의 데스점을 치는 Key 초대 쌍둥이 캐릭의 여동생 쪽. 언니보다 가슴이 있다는 점을 남몰래 자랑스러워한다. 장래의 꿈은 간호사. 주인공에게 공략되지 않아도 자력으로 새로운 행복을 거머쥐는 강한 소녀. 엉덩이가 가벼운 것은 아니다.[16]
4.1.1. 1기
1화에서는 나기사 연극의 관객으로 등장. 사실 고증상으로는 관객석이 아닌 스탭실에 있어야 한다.2화에서는 카와스미 마이, 키리시마 카노, 토키도 사야와 함께 수다를 떠는 것으로 등장. 본편 행보로 받았던 비판을 썩은 표정으로 곱씹는다든지, 카노에게 팩폭을 꽂아넣는다든지, 스노하라의 클라나드 하렘 계획이 실패하는 것을 남몰래, 아니 대놓고 분해하는 등 반쯤 장난이었던 하라구로 속성을 한껏 발휘하였다.[17]
3화 스틸 컷에서는 센리 아카네, 카가리가 있는 어둠의 부실(?)에서 카드 점을 보고 있다.
5화는 센리 아카네, 시마코와 함께 센리 점술관을 운영한다.
6화는 스틸 컷에서 스노하라 메이, 오오토리 치하야와 함께 학교 식당 빵을 고르고 있다. 이후 생방송 자료 화면에 등장하여 언니가 본인을 흉내 내어 남친에게 키스하려고 한 사실을 폭로한다.
7화는 여동생을 향한 사랑을 증명하기 위해 모인 야구에서, "이 도둑고양이!"라고 외치며 언니에게 빈볼을 던진다. 이후 마찬가지로 빈볼을 던지면서 언니를 응징한 사이구사 하루카, 미사카 시오리와 하이파이브하며 의기투합한 모습을 보인다.
12화는 스틸 컷에서 쿄, 하루카 카나타 자매와 함께 쌍둥이 만담 공연을 한다.
엔딩에서는 두 번째 컷에서 이치노세 코토미 옆에서 웃고 있다.
4.1.2. 2기
5. 인기
Key 마이너 갤러리 인기 투표 | |||||||||
후지바야시 료 |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
- | - | - | 48위 | - | - | - | - | - |
[1] 참고로 이 눈동자 색은 '탄자나이트. 언니인 쿄는 아메지스트(자수정)이다. 게임에선 중요하게 작용한다[2] 애니에서는 순화되어서 잠깐 기절하는것으로 끝낸다.[3] 물론 료가 더 적극적인 면이 있긴 하다.[4] 물론 토모야는 괴롭힌 적 없었고 쿄는 나중에서야 뭔 일이 일어났는지 알게 되었다.[5] 원작과 애니 초반에 나오는 료가 토모야에게 해준 점에서 '상냥한 여성과 뜨거운 만남을 가진다'라는 점괘가 나오자 토모야가 당분간 여자와 꼬일 일이 없겠구나라는 반응들이었다. 애니에선 쿄가 아예 대놓고 활짝 웃을 정도(쿄 본인이 고백하지 못하고 있는 시점에서 경쟁자도 없다는 것이 안심이 되는 모양이다). 근데 결국 반은 맞았다.[6] 심지어 코토미 루트(애니) 에서는 본인이 방금 말한 점괘 를 본인이 깨버린다. 친구는 생기지 않을 것 같아요 → 나라도 괜찮다면…. 아예 빗나간다는 것 자체에 별 관심이 없는 수준….[7] 참고로 타로카드나 플레잉 카드(트럼프)나 그 뿌리는 같다. 트럼프는 순전히 게임용으로 발전되어 오다보니 본디 카드가 지녔던 상징성이 거의 사라지고, 타로는 오컬트와 결부되면서 없었던 상징이 덧붙는 등 상징성이 강화되면서 현재의 모습이 된 것이다.[8] 쌍둥이 언니인 후지바야시 쿄에게는 제외. 단,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평범한 말투로 바뀌어 한국판에서 이 점은 겹치지 않는다. 또한 존댓말 캐릭터중 유일하게 한국판에서는 존댓말이 반말로 바뀐 캐릭터이기도 하다.[9] 심지어 밤에 잘때 몰래 하려고 했다고 하면서 만일 수술받지 않으면 진짜로 저질러버리겠다는 협박 아닌 협박까지 했다.[10] 한 가지 더 덧붙이자면, key 10주년 기념판의 게임 DVD에는 각 히로인이 그려져 있는 엽서들이 한 장씩 들어있는데, 클라나드 엽서엔 료가 그려진 엽서가 없었다.[11] 점심 먹는 도중 나오는 긴 머리가 좋으냐 짧은 머리가 좋으냐 질문[12] 그냥 두 사람이 만나자마자 서로 첫눈에 반해버린다. 그리고 만난 당일 사귀기 시작한다. 게다가 쿄에겐 이 이야기를 하지 않아 쿄는 토모야에게 듣고서야 료가 캇페이와 사귄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로써 료가 쿄에게 토모야 이야기를 한 건 단지 쿄를 이용해먹기 위함이었음이 더 확실해졌다.[13] 성격상 캇페이 쪽에서 먼저 고백하고 료가 거절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하기엔 료가 너무 적극적이다. 쿄 루트에서 반쯤 강제로 료와 사귀었다가 료를 정말 좋아하는가 고민하는 토모야의 모습과 비교하면, 캇페이와 사귀는 료의 모습은 료가 단순히 거절을 못 한 게 아니라 정말로 호감이 있다고 봐야 한다. 게임 외적인 관점으로 보면 운명의 상대끼리 만났으니 서로 한눈에 반했다고 해도 이상할 것은 없지만, 캇페이가 료의 운명의 상대라는 것은 쿄 루트와 캇페이 루트를 끝까지 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사실이기 때문에 진상을 모른 채 플레이하는 플레이어의 시점에서는 황당할 수밖에 없다.[14] 여기서 쿄의 "이게 미쳤나"는 듯한 눈빛과 대사가….[15] 후지바야시 자매 루트를 타야 나온다.[16] 엉덩이가 가볍다 운운하는 원문은 '尻軽'로 직역하면 엉덩이가 가볍다는 말이 되지만 몸가짐이 헤프다거나 바람기가 있다는 뜻도 있다. 한 디로 캐릭터 설명에서의 엉덩이가 가벼운 것이 아니란 말은 토모야를 버리고 캇페이에게 간 게 토모야를 갖고 논 게(…) 아니라는 말이 된다. 사실 쿄 루트와 캇페이 루트가 아니면 토모야는 료를 신경쓰지도 않고 료와 가장 관계가 발전하는 쿄 루트에서도 토모야의 의지로 헤어지므로 토모야가 료를 버리면 버렸지 버림받은 것은 절대 아니다.[17] 그래서 초반에는 료의 기본 톤인 귀여운 톤으로 말하다가 썩은 표정을 짓고서부터 연기 톤이 완전히 뒤바뀌어버린다(그 톤이 꼭 마법선생 네기마의 히로인 카구라자카 아스나 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