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천 년동안 이어져 내려온 2대 마교 중 하나.마교라는 단체는 중원삼국이 정립되기 이전에도 상당히 많았지만, 대부분이 오래가지 못하고 국가에 의해 쓸려나가거나 쇠락했다고 한다. 그런 환경 속에서 천년이 넘는 세월을 버텨왔으며, 그 덕분에 여러모로 쌓아둔 것도 많고, 준비해둔 것도 많고 무공이나 술법도 어지간한 국가에 밀리지 않을 정도로 상당한 힘을 보전하고 있는 단체.
교리는 "이 세상은 지옥이며, 이 세상이 지옥인 이유는 죄 있는 영혼들이 이 지옥 속에서 벌을 받아 내세에 행복을 얻기 위함이다"라는 것.
그 때문에 흑영신이 가호하는 안식의 어둠으로 가기 위해 수많은 자들이 그들이 말하는 덕을 쌓아 내세에 행복을 얻고, 자신의 손에 죽은 자들이 흑영신의 가호를 얻기를 비는 단체이다.
다만 약 20여년 전, 흑영신교 총단의 위치가 들통나서 중원삼국의 지휘 아래 수많은 고수들이 흑영신교를 몰살시키려고 했고, 덕분에 당시의 교주와 신녀가 귀혁에게 죽게 되어 한때 멸망할 뻔 한 전적이 있다. 그러나 팔대호법 중 셋이 몸을 빼내서 겨우 교단을 유지했고 곧바로 다음 대의 교주를 흑영신이 내려 겨우 교단의 명맥을 이을 수 있게 되었다. 질적으로는 멸망 직전과 차이가 없거나 더 나은 상황이지만, 양적으로는 도무지 1대 만으로는 충분한 인재를 얻을 수 없었다고.
이 때의 경험 때문인지, 아무리 힘을 모아놔도 그것이 무너지는 것은 한 순간이라며, 흑영신교는 이번 대의 교주가 성운의 기재라는 것과, 신녀가 현재 가장 뛰어난 예지술사라는 점에 걸고 교단이 가진 모든 것을 동원해서 비원을 이루려고 하는 듯 하다. 그리고 그 모양새를 보고 있는 광세천교는 스스로 사지로 걸어들어가는 자의 등을 밀어준다는 심정으로 흑영신교를 암중으로 돕고 있다. 환예마존 이현의 말에 따르면 장기를 두듯, 각 마교의 미래예지자를 이용해서 미래를 예측하고 원하는 미래를 선택하면서, 겉으로 손을 잡지 않고도 서로 손을 잡은 것이나 다름 없는 상황을 이뤄내고 있다고 한다.
풍령국 편에서 광세천교가 멸망해 유일한 천년마교가 된다.
흑영신 강림 후 바라는 이상향은 '상냥한 어둠'. 흑영신은 욕망과 그로부터 비롯된 투쟁이 사회의 모순을 낳아 세계를 지옥으로 만드는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이를 거세하는 것으로 평화로운 세계를 만들려고 한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물리적으로 흑영신의 가호가 담긴 어둠으로 세상을 뒤덮는다. 당연히 빛이 없는 세계는 멸망할 수밖에 없으나, 이건 흑영신의 권능으로 해결한다고.[1] 이 어둠 속에서는 만물이 빛을 잃기에 서로의 미추를 따질 수도 없고, 모든 인간이 욕망을 거세당해 흑영신의 가르침대로 살아가게 된다. 그럼에도 삶에는 여러 변수가 생기고, 이에 어떻게 대처했느냐에 따라 죽고 나서 흑암정토로 갈지 혹은 윤회해 연옥을 되풀이할지 결정된다고 한다.
흑영신교와는 반대로 광세천교는 모든 욕망이 긍정되는 세계를 지향하기 때문에 흑영신교는 이들과 필연적으로 척을 질 수밖에 없다.
2. 인물
2.1. 간부
남자캐릭터가 흑영신교주, 여성캐릭터가 흑영신교 신녀- 흑영신교주
흑영신교를 이끄는 존재로, 흑영신교 내에서는 흑영신의 화신으로 떠받들어지고 있다. 전대 교주가 귀혁에게 죽은 관계로 현재 교주는 흑천령과 다른 호법들이 찾아낸 것으로 보이며, 아직은 소년이라고 한다. 극마지체에 성운의 기재, 거기다 신수에 가까운 마수와의 혼혈이라는 엄청난 배경을 가지고 있어 역대 교주 중에서도 잠재력만으로는 최고 수준이라고 한다.
흑영신교를 궤멸에 가깝게 몰아갔으며 암운령을 죽인 귀혁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그의 행보에 대한 관심이기도 하지만 성운의 기운을 모아 진정한 성운을 먹는 자가 되려는 자신의 방향이 성운을 먹는 자 일파의 계승자인 귀혁이 목표로 삼은 성운을 먹는 자와 얼마나 다른지 알고 싶어하는 마음도 있는 듯 하다.
이후 빙령 탈취 때 제대로 세상에 얼굴과 이름을 드러냈지만, 빙령의 분신체를 몸에 거둔 형운에게 제대로 깨졌고, 이후에도 형운만 보면 덤덤한 척 하면서도 이를 갈게 된다.
현재는 다시금 재정비를 하면서 몸을 혹사시키고 있다. 이후 무공을 발전시킨 것은 물론, 부활시킨 만마박사의 지식을 통해서 음공도 익히는 등, 출생신분 때문인지 서하령과 비슷한 점이 늘어가고 있다. 진야의 추락지에서 허용빈의 별의 조각을 강탈하려 했으나, 죽어가는 허용빈이 성운에게 별의 조각을 넘겨주는 하는 바람에 예상했던 힘의 2할 정도만 회수하게 된다. 이에 흑영신교판 '성운을 먹는 자' 계획은 전면수정되어 결국 차선책인 혼원교의 술법을 이용하여 혼원령이 된다. 반려인 흑영신교의 신녀의 예언으로 사망 플래그가 어느정도 세워진 상황.
현재 광세천교가 진 일월성단을 탈취하러 습격했을 때를 노려서 성존을 만나고 때가 오면 기회를 달라는 약속을 받아낸 상태다.
결국 형운을 함정에 빠뜨린 사이에 성운단과 접촉하여 재창세를 노리지만 형운에게 패하여 죽고만다.
- 흑영신교 신녀
흑영신교 교주와 함께 흑영신교를 이끄는 존재. 미래를 예지하는 능력이 있다고 한다. 이렇게 신녀가 예지한 미래를 교주가 결정해서 흑영신교의 대소사를 이끌어간다고. 전대 교주와 같이 전대 신녀가 귀혁에게 죽어버려서 현재는 새롭게 뽑힌 신녀라고 한다.
원래부터 흑영신교 출신은 아니고 풍령국의 나름 재력을 지닌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미래를 예지하는 재능을 지녀, 그 재능으로 본인은 물론 가족과 주변인들 모두 불행해졌다고 한다. 하지만 흑영신교주가 그녀를 지옥같은 곳에서 구원해내고 난 뒤로는 오로지 교주를 위해서만 예지를 행하는데 만족하고 있다. 교주의 말에 따르면 현재 존재하는 예지자들 중에서는 가장 뛰어난 예지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흑영신교가 몰락하고 행방이 묘연했지만 에필로그에 만마박사와 동행하는 모습으로 생존이 확인된다. 다만 흑영신교주가 간섭한 성운단의 힘으로 흑영신교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 가문의 딸로 인과가 맞춰져서 흑영신교에서의 기억은 완전히 잊어버린 상태.
2.1.1. 팔대호법
- 흑천령
흑영신교의 팔대호법 중 한 사람. 과거 흑영신교가 귀혁을 비롯한 여러 강자들에게 몰살당할 때 2명의 다른 호법들과 함께 몸을 빼내서 후일을 도모했고, 이후 뛰어난 재능을 지닌 자들을 모아서 다시금 흑영신교를 일으켜 세운 재건의 일등공신. 때문에 다른 일곱 호법들이 그를 스승과 같이 여긴다고 한다.
- 암천령
흑영신교의 팔대호법 중 한 사람. 사령인으로 빙령을 노린 백야문 습격당시 흑영신교의 수호마수인 흑염랑과 함께 흑영신의 가호를 받을 수 있는 마계에서 혼마 한서우를 상대했다. 그러다, 교주가 형운에게 죽기 일보 직전의 놓였기에 마계를 이룬 결계가 깨졌고, 그 틈을 타 어렵사리 구해내는데 성공했다. 이후 자신의 목숨을 버려서 교주를 비롯한 흑영신교도들을 모두 흑영신교의 성지로 이동시키는 거대한 술법을 사용하는 밑거름이 되고 사망.
그 후 2대 암천령이 등장. 심령이 연결된 쌍둥이로 한쪽이 죽으면 영혼이 다른 한쪽과 합쳐지는 특수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 중 한명이 혼원의 마수로 변해 귀혁과 싸워서 패배했다. 팔대 호법중 가장 위험한 인물로 추정되며 한서우가 예지로 형운에게 싸우게 될 경우 피하라고 할정도.
- 암운령
흑영신교의 팔대호법 중 한 사람. 흑영신교도 중에서도 상당한 공신가문 출신으로, 과거 몰살당했던 흑영신교의 호법의 뒤를 이었지만 전대 암운령이 귀혁에게 죽어버리고 교단이 씨몰살 당했기 때문인지 온전한 무공을 잇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2] 마수를 부려서 성도의 탑을 부수려고 했지만 실패로 돌아갔고, 이후 자신의 제자가 형운에게 당하고 난 후 그들을 죽이고 서하령을 납치하려 했지만, 때마침 나타난 귀혁 때문에 계획도 실패로 돌아가고 귀혁에게 농락당하다 무극의 권[3]에 당해 죽었다.
이후에는 또 다른 암운령이 그 자리를 이어받은 듯 하며, 빙령을 노린 백야문 습격당시 암서령과 함께 선검 기영준을 상대했다.
위진국에서는 흑영신교주, 흑월령과 함께 심령을 연결하고 합공해 백리검운을 이기는데 이때 하는 말로 보아 외부에서 귀의한 흑월령을 좋게 보진 않지만 그녀의 무위만은 인정하는 듯. 그후, 형운 일행의 연구소 습격때 연구과제를 빼내기 위해 형운과 싸우지만 패배하고 목숨을 잃는다. 현재는 공석.
- 흑운령
흑영신교의 팔대호법 중 한 사람. 암운령의 암운기처럼 흑운기를 사용한다. 빙령을 노린 백야문 습격당시 흑서령과 함께 설산검후 이자령을 상대했다.
그 후 위진국 청해도에서 등장. 불사령, 암서령과 함께 진본해를 상대하지만 죽이는데 실패. 이 시점에서는 아직 심상경의 무인이 아니었다. 자혼과 거래한 불사령의 요구조건으로 죽은 암서령의 정수를 가지고 흑영신교로 도망친다. 청해군도에 파견된 흑영신교의 유일한 생존자.
그 후 낙성산 전투에도 참여. 여기서도 살아남는다.
- 암서령
흑영신교의 팔대호법 중 한 사람. 거인족의 피를 이어받아서인지 270cm나 되는 엄청난 덩치를 지니고 있다.빙령을 노린 백야문 습격당시 새로이 뽑힌 암운령과 함께 선검 기영준을 상대했다. 왼팔을 잃고 만다.
그 후 청해군도편에서 재등장. 이 시점에서 이미 심상경에 올랐지만 진본해에게 살해당하고만다. 그의 정수는 흑영신교주에게 통합됐다. 아마 교주가 심상경에 오를 때 도움이된듯.
남자 암월령이 그 자리를 이어받아 낙성산 전투에 참여. 살아남지만 그 후 성하에게 치명상을 당하고 한서우의 혼원령의 일부가 되어 흑암정토에 가지 못한다.
- 흑서령
흑영신교의 팔대호법 중 한 사람. 빙령을 노린 백야문 습격당시 흑운령과 함께 설산검후 이자령을 상대했다. 하지만 그 때 이자령에게 죽기 직전까지 몰렸고 이후, 요괴화의 술법을 이용해서 요괴로 생을 이어나가다, 만마박사의 부활과 더불어, 교단과 대적하는 자들을 죽이기 위한 함정을 판 상황에서 다시 등장했다. 이후 술법을 통해 빙령의 조각으로 9심을 이룸과 동시에, 얼마 남지 않은 목숨을 걸고 최소한 선검 기영준만은 죽이려고 했지만, 형운의 개입과 함께 실패로 돌아가 목숨을 잃게 된다.
여담으로 만마박사가 전대 흑서령이었다. 현재는 공석.
- 흑월령
흑영신교의 팔대호법 중 한 사람. 빙령을 노린 백야문 습격당시 백야문의 태상문주 오운혜를 상대했다. 그러나 그 후 혼마 한서우와 만나게 되어 그에게 죽었다고 한다. 이후 위진국에서 귀검마녀라는 별호로 흉명을 떨치던 여성이 흑월령의 자리를 이어받았다.
위진국에서 흑영신교주, 암운령과 심령을 연결하고 합공을 펼쳐 백리검운을 이기는데 무위가 엄청난 듯. 백리검운이 흑월령만 없었다면 교주와 암운령 둘이 동시에 덤벼도 이길 자신이 있었다고 하고 흑월령의 무위에 이를 가는 걸 보면 확실하다. 현 팔대호법 중 확인된 바로는 유일한 심상경의 고수인 만큼 팔대호법 중에서도 상위권의 실력자가 아닌가 싶다.
낙성산 전투에도 참여. 생존하는데 성공한 듯.
- 암월령
흑영신교의 팔대호법 중 한 사람. 광세천교가 괴령이 봉인된 유적을 꺼냈을 때, 교주의 명을 받아서 유적 안에 있던 무언가를 가져오는 임무를 맡았다. 그 후 여자암월령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본인은 암서령의 자리로 이동했다.
그 후 귀혁이 흑영신교 연구시설을 공격할때 여자 암월령이 막아선다. 귀혁을 꺾기 위한 흑영신교의 비장의 패였지만 미완성 상태인것도 있어 처참이 깨지고만다. 그 후 귀혁의 행적을 보면 설령 완성된 상태였어도 털렸을듯.
한서우가 예지로 형운에게 싸우게 될때 주의하라고 경고해주기도 했다.
2.1.2. 이십사흑영수
실력만 놓고 보자면 팔대호법에 버금가는 자들도 있지만, 호법의 자격조건[4]에 미달된 자들로, 팔대호법 다음가는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직위상으로는 팔대호법보다 아래지만, 단순한 실력만으로는 팔대호법을 능가하는 자들도 존재한다.- 진건
흑혈마검이란 별호를 가지고 있으며, 15년 전 풍령국에서 대살겁을 일으켰던 마인. 자신을 추살하러 왔던 100명이 넘는 무인들을 산악전을 통해 각개격파하고, 팔객의 일원으로 불리던 선풍검 백무윤과도 동수를 이루었을 정도로 강한 마인이다. 하지만, 혼마 한서우와의 결전으로 한서우의 예지를 바탕으로 한 작전에 말려들어 목숨을 잃었다. 풍령국의 사겁명 중 하나인 사혈검마와 사형제지간이라고 한다. 진건 쪽이 사제라는 듯. 사혈검마의 말에 따르면 선풍검과의 사투 후 갑자기 신을 모시겠다고 흑영신교로 귀의했다고. 흑영신교에 귀의하기 전에는 사겁명 중 하나였다고 한다.
- 흑안귀
흑영신교 내부에서 길러진 인물로 실력에 비해 나이는 젊은 편. 실력만 놓고 보자면 진건보다는 못한 듯 하다. 칭호대로 안법을 이용한 비술을 특기로 삼고 있었지만, 암야살예 자혼의 위장술[5]에 속아서 실력을 다 보이지도 못한 채 죽었다.
- 한음도귀
하운국 동부 국경지대에서는 나름 악명을 떨치는 마인이지만, 아무래도 심상경을 사용하는 무인들에게는 대적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2.2. 그 외
- 이군혁
흑영신교 팔대호법인 암운령의 셋째 제자. 출신이 뒤떨어지기에 다른 제자들보다 좀 차별받는 면이 있었기 때문에 외부활동으로 공적을 쌓아 입지를 마련했다. 암운령 또한 그 공적은 인정했기에 성도 급습에 데리고 간 것으로 보인다.
성도 급습 때 나름 활약하던 형운, 서하령, 마곡정 세 사람에게 혈염쌍객이라는 수하들을 데리고 나타났으며, 형운이 귀혁의 제자라는 것 때문에 본인이 상대했다. 형운에게 재능이 없다는 것을 간파하고 우습게 보았지만, 귀혁의 개조(...)로 성장해온 형운이 그를 도발해 선공을 취한 후, 감극도로 단단히 방어를 하면서 틈을 노려 공격해 패배하고 만다.
- 만마박사
전대 교주 당시의 흑서령으로, 과거 귀혁에게 죽었으나,[6] 교의 비술로 그 의식만을 부활시킨 상태로 등장했다. 생전에 교단에 존재하는 모든 비술을 기억하고 있어 교인들의 스승과도 같은 존재였고, 그 때문에 수많은 교의 비술들을 잃어버린 현 상황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서 부활시켰다. 생전에는 귀혁과 자웅을 겨룰 수 있었던 몇 안 되는 무인 중 하나였지만, 현재는 해골만이 남은 상태라, 비술만이 가능한 듯 하다. 이미 죽은 상황에서 의식만 되살렸기에 자신이 죽었다는 자각이 있으며, 덕분에 속세의 모든 것이 허상처럼 느껴진다며 교주에게도 크게 예의를 지키진 않는 유일무이한 존재이다.
- 불사령
30년 전 토벌에서 살아남았던 세 명의 팔대호법 중 하나. 죽을 날이 가까워지자 교에 보탬이 되기 위해 스스로 시귀가 됐다.
[1] 이 때문에 최후반부에 교주가 성운단을 먼저 차지하자, 이를 뒤로 물리는 싸움을 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어둠이 세계를 뒤덮은 상황에서 흑영신의 가호가 끊기면 그야말로 세계 멸망이기에, 어둠을 걷어내는 것 외에는 선택지가 없기 때문.[2] 귀혁은 물론이고, 흑천령조차 자신보단 나을 수 있어도 이전의 호법과 비교하면 한참 모자란다고 평했다.[3] 신검합일과 동일한 경지[4] 무공과 영력에 모두 뛰어날 것[5] 사람의 본질을 꿰뚫어보는 일월성신인 형운의 눈으로 보아도 사람의 기질 자체가 변하는 위장술이다.[6] 적호연에 의해 절대 빠져나가면 안 되는 전장으로 몰려 귀혁과 싸우게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