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친구를 위해, 자신이 상상하는 최강의 존재를 물리치고 성장한 린. 그녀의 강한 마음을 목격하고 또다시 갈라지게 될까 두려워한 두 아씨엔은, 속성을 다루는 에덴의 힘을 이용하여 시간이 흐르지도 멈추지도 않는 영원한 이상향을 만들고 그곳에 틀어박히려 한다. 이대로는 세계의 환경 에테르가 모조리 사라지고 만다. 친구와 함께 만든 추억, 나누었던 약속까지도...... 세계를 재생시키기 위한 마지막 싸움이 드디어 시작된다.
- 레벨 제한: 80(평균 아이템 레벨 485 이상)
- 제한 시간: 90분
- 8인 입장 가능(탱커 2/힐러 2/딜러 4)
2. 보스: 에덴의 약속
| 파이널 판타지 XIV의 일반 레이드 최종보스 | ||
| 신생 에오르제아 <대미궁 바하무트> | 창천의 이슈가르드 <기공성 알렉산더> | 홍련의 해방자 <차원의 틈 오메가> |
| 바하무트 프라임 | 알렉산더 프라임 | 오메가 |
| 칠흑의 반역자 <희망의 낙원 에덴> | 효월의 종언 <마의 전당 판데모니움> | |
에덴의 약속
| 아테나 | |
아씨엔 미트론과 아씨엔 알로그리프가 융합한 아씨엔 프라임이 에덴의 힘을 이용해서 변한 모습. 결과적으로 이전까지의 일반 레이드와 마찬가지로 레이드의 메인인 에덴이 최종보스가 되었다.
외형이 굉장히 기괴한데, 에페스 박물관의 아르테미스를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2.1. 패턴
에덴의 약속의 메인 기믹은 에테르 활성화를 위해 불러냈던 여섯 야만신의 기억을 이용하는 것이다. 북쪽 바깥에 좌측부터 순서대로 타이탄, 리바이어선, 가루다, 라무, 이프리트, 시바 순서로 출현하며, 기억에 접속할 때마다 해당 크리스탈과 일치하는 색의 선으로 이어지고 크리스탈에서 빛이 난다.- 마녀의 사술: 전체 공격.
- 발현: 야만신 크리스탈에 접속해 해당하는 기술을 시전한다. 일반 난이도 후반 및 영웅 난이도 전체에서는 두 개를 동시에 발현하며, 영웅 난이도에서는 범위가 표시되지 않으니 일반 난이도에서 본 범위를 기억해야 한다. 타이탄과 시바는 발현 대상이 아니며, 이중 발현의 경우 안전지대가 없는 가루다&이프리트 조합은 나오지 않으므로 5가지 조합만 존재한다.
- 리바이어선: 전체 필드의 측면 직선 외곽 범위를 공격한다. 안전지대는 정면과 후면.[1]다른 기술과 섞여서 동선을 까다롭게 하는 패턴.
- 가루다: 동서남북 사방으로 좁은 부채꼴 범위를 공격한다. 안전지대는 대각선.
- 라무: 넓은 원형 범위를 공격한다. 안전지대는 외곽.[2]
- 이프리트: 전방과 후방으로 150도 부채꼴 범위를 공격한다. 안전지대는 좌우 30도 정도라 가장 좁다.
- 천벌 파동: 탱커 두명을 대상으로 한 탱커버스터. 일반 난이도에서는 서브탱커가 2어글자가 아니어도 자동으로 대상으로 한다. 하지만 영웅 난이도에선 무조건 어그로 순위를 따르므로 반드시 서브탱커가 어그로 2순위를 가지고 있어야 하며, 어그로 순위에 따라 베기/타격 중 한 유형의 피해를 2회 주고 그 유형의 내성 감소 디버프를 걸기에 캐스팅 중에 어그로 순위를 바꿔야 한다.
- 기억 보존/방출: 기억 보존으로 크리스탈의 기억을 저장해둔 뒤 이후에 기억 방출로 저장한 기억을 발현한다. 기억 보존을 시전할 때 무엇을 기억했는지 잘 봐둬야 한다.
- 접속: 발현에서 사용되지 않는 시바와 타이탄 중 하나에 접속해 그에 맞게 자신을 강화한다.
- 시바: 공명편 4에서 봤던 다이아몬드 더스트를 시전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략 부분에서 후술.
- 타이탄: 대지의 분노를 시전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략 부분에서 후술.
- 열락의 손: 왼쪽 또는 오른쪽이 빛나고, 잠시 후 빛나는 쪽으로 210도 부채꼴 범위 공격을 한다. 영웅 난이도에서는 범위가 표시되지 않으니 빛의 방향을 보고 피할 것.
- 거절의 손: 필드 외곽에서 거대한 보스가 특정한 지점으로부터 필드 반대 방향으로 멀리 넉백시키는 공격. 일반 난이도에서는 방향이 표시되지만, 영웅 난이도에서는 넉백 방지가 통하지 않으며 필드의 범위 표시 대신 공격하는 방향의 손이 빛난다.
- 거병 창조: 힐러 두명을 대상으로 거병을 떨어트리며 셰어 공격을 가한다. 일반 난이도에서는 소중한 기억만 공격하는 거병을 처치하면 되지만, 영웅 난이도에서의 각 거병은 타겟팅 불가 상태로 랜덤한 4명에게 선을 연결하고 주사위를 부여한 뒤 주사위 순서대로 직선 범위 공격을 가하는데, 화속성 내성 감소 디버프를 부여하므로 대상자만 맞아야 한다.
- 광선안: 필드 중심으로부터 외곽 방향으로 넉백시키는 공격.
- 말소: 영웅 난이도 한정 패턴. 필드 남쪽에 보스와 같은 모습의 거체가 등장한 뒤, 보스의 다음 패턴과 동시에 랜덤한 한명을 대상으로 범위가 표시되지 않는 직선 범위 셰어 공격을 한다.
- 사자: 영웅 난이도 한정 패턴. 작은 사자 셋과 큰 사자 둘을 정해진 위치에 불러낸다. 작은 사자는 힐/탱 4인 또는 딜러 4인과 한 명당 하나씩 줄로 이어져서 대상을 향해 직선 범위 공격을 하고, 큰 사자는 가장 가까운 파티원 1명을 향해 직선 범위 공격을 가하고 화속성 내성 감소 디버프를 부여하며 대상이 있던 위치에 즉사 장판을 설치한다. 사자는 보스의 패턴 사이사이에 걸쳐서 총 3번 공격한다. 작은 사자는 디버프 시간이 짧아서 상관없으나, 큰 사자는 디버프 시간이 작은사자보다 길어서 연속으로 두번 처리하면 죽으니 번갈아가면서 처리해야한다.
2.2. 공략
2.2.1. 일반 난이도
1페이즈: 마녀의 사술 → 발현 X 4 → 천벌 파동 → 발현 X 4
보스의 기믹을 파악하는 페이즈. 패턴 진행 중에 HP가 66% 이하로 떨어지면 이후 패턴을 스킵하고 페이즈를 전환한다.2페이즈: (필드 출현) → (첫번째 필드 파괴) → (쫄 4마리 소환) → 말소 → (두번째 필드 파괴) → 거병 창조 → 거절의 손 → (세번째 필드 파괴) → (쫄 6마리 소환) → 광선안 → (네번째 필드 파괴) → 낙원의 소실
다수의 필드를 출현시킨 뒤 아래쪽 필드부터 하나씩 부숴나간다. 포탈을 타고 다음 필드로 나아가면서 가이아와 린의 기억이 담긴 크리스탈을 지켜야 하는 구간. 한 구간을 클리어할 때마다 기억 속에서 린만 사라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3페이즈: 기억 보존 → 천벌 파동 → 기억 방출 → 기억 보존 → 접속: 시바 → 다이아몬드 더스트 → 열락의 손 → 기억 방출 → 발현 X 2 → 마녀의 사술 → 기억 보존 → 접속: 타이탄 → 대지의 분노 → 열락의 손 → 기억 방출 → 기억 보존 → 천벌 파동 → 기억 방출
여기서부턴 한 번에 2개의 기억을 발현한다.접속: 시바 이후 다이아몬드 더스트가 발동해 전체 피해를 주고 필드를 빙판으로 만든다. 이후 파티원 4인에게 개인 범위 표식이 찍히니 빙판에 의한 낙사에 주의하며 산개한다. 표식이 처리된 뒤 1인에게 셰어 표식이 찍히는데, 잠시 후 빙판이 사라지므로 그 때 모여서 처리한다. 마지막으로 이어지는 열락의 손 캐스팅중에 8인 전원에게 개인 범위 표식이 찍힌다.
접속: 타이탄 이후 대지의 분노가 발동해 전체 피해를 준다. 이후 필드에 X자와 십자로 돌폭탄이 설치되는데, 이 중 먼저 설치된 것의 일부는 범위와 위력이 높은 대형이기에 대형 폭탄의 반대쪽으로 피해야 한다. 폭탄이 다 터진 후 이어지는 열락의 손 캐스팅중에 1인에게 셰어 표식이 찍히니 열락의 손 안전지대에서 처리한다.
2.2.2. 영웅 난이도
1페이즈 : 마녀의 사술 → 접속: 시바/타이탄 → 열락의 손 → 발현 → 천벌 파동 → 마녀의 사술 → 접속: 시바 → 다이아몬드 더스트 → 마녀의 사술 → 접속: 타이탄 → 대지의 분노
다이아몬드 더스트/대지의 분노를 실행하지 않는 접속: 시바/타이탄은 천벌 파동이나 마녀의 사술을 시전하기 전까지 다음 패턴 이후에 각각 8인 전원 개인 범위 공격/힐러 2인 대상 셰어 공격을 실행한다. 예고가 일절 없으므로 접속한 대상까지 고려해서 패턴에 대응해야 한다.
접속: 시바 이후 다이아몬드 더스트를 시전하는 경우의 진행 과정은 이하와 같다.
- 필드가 빙판이 되며, 필드에 그려진 원형 선을 기준으로 외곽의 8칸 중 6칸과 중앙칸에 범위 표식, 힐러 2인에게 셰어 표식이 찍힌다. 셰어는 겹쳐 맞으면 즉사하므로 힐러 둘이 나뉘어 다른 안전지대로 가고 나머지 인원도 셰어 처리를 위해 나뉘어야 한다.
- 범위 공격 및 셰어 처리 이후 안전지대였던 곳에 범위 표식이 생기며 8인 전원에게 개인 범위 표식이 찍힌다. 각자 다른 방향으로 미끄러져 범위를 벗어나며 다른 사람의 몸에 범위가 겹치지 않도록 한다.
- 개인 범위 공격이 처리되며 그 자리에 고드름이 떨어져선 랜덤한 파티원 1명씩과 선으로 연결된 뒤, 다시 한 번 외곽 2곳을 제외한 7개의 범위 공격 표식이 등장한다. 동시에 보스가 넉백 공격을 준비하므로 줄의 방향과 안전지대를 확인한다. 넉백되어 안전지대로 밀려가던가 안전지대에서 넉백방지를 하자.
- 이전의 범위 공격이 처리되기 전에 안전지대였던 곳에도 범위 표식이 출현한다. 넉백 공격 및 새로 생긴 범위 공격까지 처리되고 잠시 후 고드름이 연결된 파티원을 향해 날아가 직선 범위 피해를 준다. 고드름을 2개 이상 겹쳐맞거나 고드름과의 거리가 너무 가까운 경우 즉사. 안전 거리는 연결된 선이 보라색이 된 걸로 알 수 있다.
접속: 타이탄 이후 대지의 분노를 시전하는 경우의 진행 과정은 이하와 같다.
- 필드의 원 표식이 선명해지고, 각 원의 중심에 바위 폭탄이 3회 연속으로 떨어지며, 각성편 4층 영웅 난이도에서 봤을 색상 표식이 재등장한다. 주황색은 셰어, 노란색은 범위, 파란색은 인접한 칸까지 터트려 범위 피해를 주는데, 표식을 가진 파티원과의 거리가 제일 가까운 폭탄을 기점으로 효과가 발동하기에 표식에 따라 맞춰 서야 하고, 다른 것도 맞지 않도록 확실하게 하나의 폭탄만 범위에 들어오는 위치까지 가야 한다. 만약 표식의 처리 후 남은 폭탄이 있다면 터져서 전체 피해를 준다.
- 첫번째 표식은 파랑1(딜1)/노랑3(탱1힐1딜1)/주황4(탱1힐1딜2)
- 두번째 표식은 파랑2(랜덤)/주황6(파랑을 제외한 나머지)
- 세번째 표식은 파랑2(탱 또는 힐1/딜1)/노랑2(탱 또는 힐1/딜1)/주황4(파랑과 노랑을 제외한 나머지)
2페이즈 : 마녀의 사술 → 발현 → 마녀의 사술 → 기억 보존 → 거병 창조 → 열락의 손 → 거절의 손 → 기억 방출 → 마녀의 사술 → 천벌 파동 → 기억 보존 → 사자 소환 → 열락의 손 → (사자 1차) → 광선안 → (사자 2차) → 기억 방출 → (사자 3차) → 열락의 손
마녀의 사술 전에 대사와 함께 필드 남쪽 밖에 거대한 에덴이 출현한다. 이후의 발현 패턴에서 거대한 에덴이 랜덤한 1명을 향해 직선 셰어 공격을 가하니 전부 한 자리에 모여서 맞아야 한다.
거병 창조 및 이어지는 거절의 손 패턴에 대응하기 위해 보스를 필드 남쪽으로 끌고 온 뒤 맨텡조와 섭탱조로 나뉘어 위아래에 선다. 거병 창조 이후 각자 연결된 대상과 주사위 숫자를 확인하고 순서대로 직선 공격을 빼면서 거절의 손의 예고 빛이 어느쪽에서 나오는지 파악한다. 3번째 공격이 이뤄진 후 확인된 쪽에 모이면서 4번째 공격을 외곽으로 빼고 넉백된 뒤 기억 방출의 안전지대로 이동한다.
사자가 출현한 뒤 선이 연결되면 어느 사자와 연결되었는지 확인한 뒤 연결된 사람은 정한 택틱에 따라 자리를 잡고 나머지는 둘씩 나뉘어 큰 사자의 공격을 외곽으로 뺀다. 큰 사자의 공격은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유도되고 화염 저항 감소 디버프를 부여하기에 연속으로 맞으면 즉사하는 것에 주의.
3페이즈 : 마녀의 사술 → 기억 보존 → 접속: 시바/타이탄 → 발현 → 마녀의 사술 → 접속: 타이탄/시바 → 기억 방출 → 천벌 파동 → 마녀의 사술 → 마녀의 사술 → 실낙원(전멸기)
이후는 전투 초반에 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1] 정확히 말하자면, 맵 기준으로 시전하는 보스 히트박스의 가운데 몇 라인을 제외한 양 측면 전범위를 쓸어버린다.[2] 딱 보스의 히트박스보다 살짝 커서 칼끝딜 위치면 피할수있다.
영웅 난이도에서는 에덴의 약속의 체력을 0.1%까지 떨어트려도 바로 죽지 않고 넉백+넉다운을 먹인 뒤에야 사라진다. 이윽고 분리된 미트론이 가이아를 품에 안은 채로 천천히 소멸되며, 혼자 남겨진 가이아는 자신이 아씨엔 알로그리프라는 것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 파이널 판타지 XIV의 일반 레이드 최종보스 | ||
| 신생 에오르제아 <대미궁 바하무트> | 창천의 이슈가르드 <기공성 알렉산더> | 홍련의 해방자 <차원의 틈 오메가> |
| 바하무트 프라임 | 알렉산더 프라임 | 오메가 |
| 칠흑의 반역자 <희망의 낙원 에덴> | 효월의 종언 <마의 전당 판데모니움> | |
에덴의 약속
| 아테나 | |
BGM: The Extreme[3]
온전히 어둠의 무녀로 각성한 가이아가 희망의 낙원 에덴의 히든 보스로 등극한다. 이후로 전멸하면 여기서 재개한다.
- 황천의 심판: 모든 파티원의 HP를 1로 만든다. 전투 개시 직후에 딱 한 번 시전한다.
- 맥동 충격파[4]: 전체 공격. 황천의 심판 직후에도 한 번 시전하기에 체력을 빠르게 채워야 한다.
- 지연술: 각성편 2에서도 사용했던 기술. 다음 시전하는 기술의 발동 시점을 지연시킨다. 지연되는 기술은 아래의 둘.
- 어둠의 불기둥: 8인 전원을 대상으로 한 개별 범위 공격.
- 다크 워터가: 힐러 2인을 대상으로 한 셰어 공격.
- 암야의 무도기: 보스로부터 가장 멀리 있는 파티원을 향해 점프해 발로 내려찍어 범위 피해를 주고, 잠시 후 전체 공격을 하며 넉백시킨다.
- 어스름 무도기: 가장 먼 파티원을 향해 점프해 범위 피해를 준 뒤, 이어서 가장 가까운 파티원을 향해 점프해 범위 피해를 준다. 탱커만 버틸 수 있고, 탱커조차 1타에 받는 피해 증가 디버프를 받아 2타까지 맞을 시 확정 사망하므로 다른 탱커와의 위치교대가 필요하다.
- 시간 압축: 어둠의 무녀의 메인 기믹. 상당히 긴 캐스팅
과 쓸데없이 화려한 모션 및 자의식 과잉된 대사후에 매우 강한 전체 공격을 가하고, 이후 다양한 기술을 짧은 시간동안 연속으로 발동시킨다. 이 중 상당수가 각 파티원에게 디버프 형태로 부여되어 그에 따른 대응을 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후술. - 대재앙[5]: 필드의 문양이 바뀌며, 바닥의 원을 넘나드는 빛을 소환한다. 이 빛이 9개의 원 전부를 지나가고 나면 빛이 지나간 순서대로 원의 크기만큼의 범위를 공격한다. 처음에는 빛이 하나지만 시전할 때마다 빛의 갯수가 늘어나 마지막엔 3개가 된다.
- 대격변: 외곽의 원 방향 중 한 곳을 향해 캐스팅하고, 반대쪽 끝 근처를 제외한 넓은 범위를 공격한다. 캐스팅하는 게 보이면 반대쪽 끝까지 달려야 한다.
- 검은 빛무리: 넓은 부채꼴 범위의 탱커버스터. 범위가 상당히 넓으니 휘말리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 외피 파쇄: 짧은 캐스팅 뒤 랜덤한 파티원 1명을 향해 점프해서 셰어 공격을 가한다. 셰어 공격이지만 셰어 표식이 없으므로 주의. 모션을 보면 물리 피해일 것 같지만 마법 피해다.
- 영혼 탈취: 짧은 캐스팅 뒤 랜덤한 파티원 1명을 향해 점프해서 범위 공격을 가한다. 외피 파쇄를 쓰고 잠시 후에 반드시 시전하므로 외피 파쇄를 처리한 후엔 꼭 산개를 해야 한다. 외피 파쇄와는 다르게 물리 피해이므로 견제를 넣어주면 좋다.
- 기억의 끝: 전멸기.
황천의 심판 → 맥동 충격파 → 지연술 → 어둠의 불기둥/다크 워터가 → 지연술 → 다크 워터가/어둠의 불기둥 + 지연된 어둠의 불기둥/다크 워터가 발동 → 암야의 무도기 → 지연된 다크 워터가/어둠의 불기둥 발동 → 맥동 충격파 → 시간 압축: 발단[모래시계 1+다크 파이가/블리자가 - 모래시계 2+마안+리턴 등록 - 노란 모래시계(원형)+모래시계 3+다크 블리자가/파이가+리턴 복귀 - 노란 모래시계(넉백) - 다크 워터가] → 맥동 충격파
암야의 무도기의 넉백 공격과 지연된 다크 워터가/어둠의 불기둥을 연속으로 맞을 시 탱커 외에는 높은 확률로 사망하므로, 둘 사이에 논글쿨 회복기를 넣어주는 게 좋다.시간 압축: 발단은 다음과 같이 구성된다.
- 8방위 중 한 방향에 노란 모래시계, 노란 모래시계 기준 좌우로 3칸씩 붉은 모래시계가 등장한다. 두번째 줄의 붉은 모래시계는 노란 줄로 연결되어 발동이 가속되고, 첫번째 또는 세번째 줄의 붉은 모래시계는 보라색 줄로 연결되어 발동이 지연된다. 붉은 모래시계는 가장 가까운 파티원을 향해 직선 범위 공격을 가하고, 노란 모래시계는 넓은 원형 범위를 공격한 뒤 필드의 반대쪽을 향한 넉백 공격을 하는데, 이 넉백 공격은 가장 가까운 파티원 2명에 한해선 탱커가 아니면 버틸 수 없는 매우 강한 피해를 가한다.
- 딜러 4인은 2인씩 다크 파이가 또는 다크 블리자가 디버프를 부여받는다. 다크 파이가는 대상자를 중심으로 한 원형 내부 범위 공격, 다크 블리자가는 원형 외부 범위 공격. 디버프의 지연시간은 파이가 15초&블리자가 28초 또는 파이가 28초&블리자가 15초.
- 힐러/탱커는 직업군에 따라 마안 또는 다크 워터가 디버프를 부여받는다. 마안은 발동 시점에 대상자를 보고 있었으면 죽음의 선고를 부여해 즉사시키고, 다크 워터가는 상술한 것과 같은 셰어 공격. 디버프의 지연시간은 마안 22초, 다크 워터가 36초.
- 파티원 전원이 지연술: 리턴 디버프를 부여받는다. 22초의 지연시간이 종료되면 그 시점에 있던 자리가 저장되며 리턴 디버프로 변경되고, 리턴 디버프가 종료되면 스턴 상태가 된 뒤 저장된 위치로 강제이동된다.
- 붉은 모래시계의 공격, 다크 파이가, 다크 블리자가를 맞을 시 파멸의 각인 디버프를 받는다. 이 디버프가 2중첩이 되면 죽음의 선고로 변경되어 즉사하므로 반드시 1개씩만 받은 채로 패턴을 넘겨야 한다. 다크 파이가의 대상자는 반드시 디버프를 1번 받으므로 모래시계의 처리는 나머지 인원이 해야 한다.
실제 타임라인 및 처리 순서는 이하와 같다.
- 시간 압축: 발단의 발동 후 15초 뒤에 노란 줄로 연결되었던 모래시계의 공격과 디버프 시간이 15초였던 다크 파이가 또는 다크 블리자가가 발동한다. 첫번째 모래시계의 공격은 다음 패턴의 준비를 위해 탱커가 유도하며, 나머지 인원은 전부 한 자리에 모인다. 다크 파이가가 15초였던 경우 해당 딜러는 미리 다른 위치에 서서 파이가를 빼는데, 이 때 모래시계가 자신에게 오지 않는 위치에 있어야 한다. 다크 블리자가가 15초였던 경우 제자리에 있으면 된다.
- 7초 후 두번째 모래시계의 공격과 마안이 발동하고 지연술: 리턴에 의해 현재 위치가 저장된다. 다크 블리자가를 보유한/했던 딜러가 모래시계를 유도하고, 나머지는 한 자리에 모여서 조금씩만 거리를 벌린 뒤 발동 직전에 외곽을 본다. 위치가 저장되는 것을 고려해 노란 모래시계의 넉백 공격을 대비하여 노란 모래시계 근처에 모이고 탱커가 노란 모래시계와 가장 가깝게 자리해야 한다.
- 잠시 후 노란 모래시계의 위치에서 범위 공격이 가해지며, 또 잠시 후 마지막 모래시계의 공격과 디버프 시간이 28초였던 다크 블리자가 또는 다크 파이가가 발동한다. 원형 범위에서 벗어나서 반대쪽 끝에 모이고, 모래시계의 공격은 힐러가 유도하며, 다크 파이가가 28초였던 경우 대상자는 홀로 떨어져서 맞는다.
- 리턴이 발동해 이전 위치로 돌아온 뒤 노란 모래시계의 넉백 공격으로 반대쪽으로 밀쳐지며, 이어서 다크 워터가가 발동한다. 넉백된 뒤 두 조로 나뉘어 피해를 경감해야 한다.
대재앙 하나 → 대격변 → 검은 빛무리 → 외피 파쇄 → 영혼 탈취 → 맥동 충격파 → 시간 압축: 전개[리턴쟈 등록 1 - 리턴쟈 등록 2 - 디버프 세트 발동 1+리턴쟈 복귀 1 - 디버프 세트 발동 2+리턴쟈 복귀 2 - 디버프 세트 발동 3] → 맥동 충격파
첫번째 대재앙은 빛 하나가 중심에서 시작해 외곽을 돈다. 가이아는 빛이 외곽으로 나가는 방향으로 대격변을 쓴 뒤 탱커버스터를 쓰므로 온탱은 대격변을 피한 뒤 바로 따라가서 외곽으로 고개를 돌려놓는다. 근딜은 같이 따라가서 빛이 회전한 방향의 반대쪽에 대기하고, 원딜과 힐러는 대격변의 안전지대쪽에서 기다리다 중앙에서 빛이 터지면 중앙에 모여서 외피 파쇄를 받아낸다. 이후 빛이 터져나가는 방향을 조심하면서 산개해 영혼 탈취를 혼자 맞을 수 있게 한다.
시간 압축: 전개는 파티 전원에게 부여되는 지연술: 리턴쟈 이외에는 이하의 형태를 띈다.
- 3가지 디버프 묶음이 랜덤한 순서대로 힐/탱과 딜러에게 나뉘어서 부여된다. 디버프는 시간순 정렬을 기준으로 왼쪽부터 발동하고 리턴쟈는 가장 마지막 위치부터 역순으로 돌아가므로, 가장 오른쪽에 배치된 디버프에 대응하는 위치부터 차례대로 리턴쟈에 등록한다.
- 8명 전원에게 어둠의 불기둥이 부여된다. 전투 초반의 그것과 마찬가지로 각자 산개한 상태로 위치를 저장한다.
- 한쪽에는 다크 워터가 1명 및 플레어 3명, 다른 쪽에는 4명 전원 마안이 부여된다. 다크 워터가와 마안 대상자는 중앙에 모여서 서로의 마안을 보지 않도록 하고, 플레어는 각자 다른 방향으로 흩어져 필드 외곽에 서서 피해를 줄인다.
- 한쪽에는 4명 전원 다크 블리자가, 다른 쪽에는 4명 전원 다크 에어로가가 부여된다. 다크 블리자가 대상자는 중앙에 겹쳐서 안전지대를 형성하고, 다크 에어로가는 각자 사방으로 흩어져서 외곽에 붙어 다른 사람이 다크 에어로가를 맞지 않게 한다.
- 상기한 대응책을 디버프 발동 순서의 역순인 오른쪽 디버프부터 순서대로 리턴쟈에 등록한다. 마지막에는 마안 발동 시점으로 저장한 위치에 맞게 외곽을 보고 있어야 하는 점에 주의. 제대로 시행한다면 리턴쟈에 의해 복귀하면서 자연스럽게 전원 생존 및 죽음의 선고 디버프 없이 처리된다.
대재앙 둘 → 대격변 → 어스름 무도기 → 외피 파쇄 → 영혼 탈취 → 맥동 충격파 → 시간 압축: 절정[다크 워터가 1+리턴쟈 등록 1 - 리턴쟈 등록 2 - 다크 파이가+다크 에어로가 1+모래시계 1+리턴쟈 복귀 1 - 마안+모래시계 2+리턴쟈 복귀 2 - 다크 에어로가 2+모래시계 3 - 다크 워터가 2] → 맥동 충격파
두번째 대재앙은 중앙에서 서로 반대 방향으로 2개의 빛이 출발하고, 시작 위치를 포함해 5칸씩 이동한다. 가이아는 빛이 중앙에서 나아가는 방향과 일치 또는 수직의 둘 중 한 형태로 대격변을 시전한다. 대격변을 수직 방향으로 쓴 경우 대격변의 안전지대에서 그대로 대기하다가 중앙의 빛이 터지면 중앙으로 들어가고, 같은 방향으로 쓴 경우 대격변을 피하고 나서 옆쪽으로 돌아간 뒤에 중앙의 빛이 터지면 중앙으로 들어가야 한다.
이어지는 어스름 무도기를 처리하기 위해 탱커 이외의 파티원은 작은 원의 테두리 중 가이아에 가까운 쪽에 붙어서 탱커가 유도하기 쉽게 해줘야 한다. 대격변이 빛과 수직 방향이었던 경우 빛이 가이아를 향해 터지는 쪽으로, 같은 방향이었던 경우 가이아에서 멀어지는 방향으로 터지는 쪽으로 달려가서 유도한다. 어스름 무도기를 처리한 뒤에는 외피 파쇄와 영혼 탈취가 이어지므로 중앙에 모여서 공격을 받아낸 뒤 다시 산개한다.
시간 압축: 절정은 가이아는 타겟팅 불가 상태가 되므로 패턴만 대응하면 된다. 진행 순서는 이하와 같다.
- 총 6개의 모래시계가 필드에 그려진 원의 중심지에 육각형 형태로 출현하며, 대칭되는 형태로 2개의 모래시계는 노란 줄로 연결되어 발동을 가속하고, 다른 두개를 보라색 줄로 연결해 발동을 지연시킨다. 각 모래시계는 발동시 그 모래시계가 해당하는 원 범위에 공격을 가한다.
- 공통적으로 부여되는 지연술: 리턴쟈 이외에는 힐&탱 또는 딜러에게는 다크 파이가만 부여되며, 다른 쪽에는 각각 둘씩 다크 워터가&다크 에어로가X2 또는 다크 워터가&마안&다크 에어로가가 부여된다. 힐&탱에 다크 워터가 세트가 부여되는 경우 직업군에 따라 다른 세트를 받는다.
- 다크 워터가를 처리해야 하므로 두 개의 조로 나뉜다. 이 때 딜러쪽에 다크 워터가가 부여된 경우, 다른 디버프 세트를 가진 인원이 한명씩 같은 조로 가야 한다. 일반적으로 메인탱과 동행하는 D3, 서브탱과 동행하는 D2가 서로의 디버프를 확인하고 다른 디버프일 경우 자리를 바꾼다. 힐&탱에 다크 워터가가 붙은 경우는 자동으로 맞춰지므로 그대로 진행한다.
- 발동 후 12초가 지나면 첫번째 리턴쟈 위치가 저장되면서 다크 워터가 세트 중 한 쪽의 다크 워터가가 발동한다. 발동 전에 각 조로 나뉘어 노란 선으로 연결된 모래시계쪽 외곽으로 빠지고, 그 중 다크 에어로가X2를 가진 인원만 좀 더 밖으로 간다. 바닥의 선을 보면서 확실하게 외곽에 자리를 잡을 것.
- 두번째 리턴쟈 위치가 저장되기 전에 마안 대상자만 혼자 떨어지고 나머지는 반대쪽에 모인다. 지연되지 않은 모래시계의 공격 범위를 고려해 바닥의 선을 넘어가지 않으면서 외곽 끝에 자리를 잡는다.
- 마지막으로 리턴쟈가 발동하기 전에 다크 파이가 대상자는 바닥 선을 세번 넘어서 각 조별로 한 명은 선이 만나는 외곽 지점, 다른 한 명은 내부 지점에 자리를 잡는다. 이 때 둘은 모래시계의 공격을 맞지 않기 위해 같은 도형 안에 있어야 하며, 파이가 대상자 4명이 거의 일직선으로 자리하게 된다. 나머지는 선을 두번 넘어서 이전과 대칭되는 위치에 자리를 잡는다. 마안의 발동을 대비해 외곽쪽을 보고 있어야 하는 건 덤.
- 다크 파이가와 다크 에어로가 4개, 발동이 가속된 모래시계가 발동하고, 이어서 리턴쟈가 완료되어 한 번 돌아간 뒤 일반 모래시계와 마안 발동 후 처음 저장된 위치로 돌아가서 지연된 모래시계와 더블 에어로가쪽의 다크 에어로가가 발동된다. 이 시점에서 스턴이 풀리니 빠른 즉발힐로 회복한 후 모여서 다크 워터가를 받아낸다.
대재앙 셋 → 암야의 무도기 → 맥동 충격파 → 시간 압축: 결말[3 - 2 - 2 - 맥동 충격파 - 3 - 3 - 2 - 맥동 충격파 - 3 - 3 - 3 - 맥동 충격파] → 기억의 끝(전멸기)
마지막 대재앙은 중앙에서 시작하는 하나와 외곽에서 시작하는 둘의 세개가 나와서 각각 3칸씩 이동한다. 암야의 무도기를 유도할 탱커 이외에는 마지막 위치에서 대기하다 중앙의 빛이 터지면 중앙으로 들어가고, 유도할 탱커는 중앙에서 시작한 빛이 다른 빛과 만나는 지점의 외곽으로 빠져서 암야의 무도기를 유도한다. 이후 넉백이 오기 전에 가이아의 후방과 측방의 사이 안쪽에 자리잡아서 터지는 빛의 안전지대로 넉백된다.
시간 압축: 결말은 힐러가 가장 고생하는 구간이다. 발동시에 어마어마한 광역 피해가 들어오는데 쉐어 데미지이기 때문에 인원수가 부족할경우 힐러나 딜러는 그대로 사망한다. 동시에 파티원 전부에게 디버프를 3개씩 총 24개를 걸고 일정 시간마다 디버프가 폭발해 광역 피해를 입히며, 디버프 피해 3회마다 맥동 충격파도 한번씩 사용한다.
상당히 긴 시간동안 큰 피해가 연속해서 들어오기 때문에 상당한 양의 회복을 꾸준히 하면서 마나가 부족하지 않게 생존기와 회복기를 잘 분배해야 한다. 이 구간에서 힐러는 마지막 맥동 충격파가 끝날 때까지 힐에만 집중하는 게 편하다.
[3] 파이널 판타지 8의 최종보스인 얼티미시아전의 마지막 페이즈인 진 얼티미시아의 테마곡.[4] 오역이다. 맥동을 의미하는 펄스와 원문에 기재된 펄서는 전혀 다른 단어다. 참고로 일어/영어 둘다 Shockwave pulsar다. FF8에 등장하는 최강 청마법의 이름이기도 하다.[5] 오역이다. 아포칼립스에 대재앙이라는 의미가 없는것은 아니나, 이 스킬의 일어/영어 작명을 감안하면 묵시나 계시로 번역해야한다. 이 점에 대해 최정해PD가 직접 답변을 했는데, 대재앙은 이미 고대인의 미궁과 진성편에서 등장한 기술이라 그대로 기술명을 가져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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