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41:58

히구라시 토와/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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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니메이션2. 코믹스

1. 애니메이션

1화에서는 간토 간레이 단죠에게 밧줄로 양손이 뒤로 꽁꽁 묶인채로 붙잡힌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잡힌 상태에서도 평정을 잃지 않은 모습으로 차분히 대하며, 동료들이 오면 당신들을 가만두지 않을 거라고 경고한다. 그리고 몰수당한 역사 교과서[1]를 본 단죠가 이에 대해 묻자 역사가 바뀔 것을 걱정하여 입을 다문다. 그런데 단죠 곁에 있던 소큐가 이전에 발견한 카고메의 자전거 안장을 보여주면서 도쿄라는 마을에서 옛날 우물을 통해 나타난 무녀가 쓰던 철로 된 기물의 안장이라고 말하자 무척 당황한다.[2]

세츠나모로하가 오는 것을 느끼고는 조용히 “도망쳐.”라고 단죠에게 경고한다. 그리고 걱정한 대로 세츠나와 모로하가 병사들을 흠씬 때려눕히며 들어오고, 세츠나가 나기나타(카네미츠의 토모에)로 포승줄을 잘라줘서 풀려난다. 그리고 안장과 교과서를 챙긴 뒤에 단죠에게 웃으며 인사하고 나서 세츠나와 모로하를 뒤쫓으며 떠난다.

2화에선 전국시대에서 4살일 때, 쌍둥이 동생인 세츠나와 함께 숲속에서 살았는데 어느 날 숲에 불이 나면서 함께 도망치던 중 세츠나의 손을 놓치면서 세츠나와 헤어졌고[3], 그때 시대수의 영향으로 현대로 넘어오게 되었다. 그러다 신사에서 히구라시 소타에게 발견되어 그대로 양녀가 되어 10년을 지내게 된다.[4] 초등학생 시절 괴롭힘당하던 아이를 지켜주면서 불량배들과 얽히게 되었는데, 반요로서의 스펙과 뛰어난 무도 실력[5]으로 가뿐히 때려눕혔지만 이후에도 이 패거리가 계속 보복하려고 몰려들고 토와 본인도 싸움을 마다하지 않는 성향이라 그때마다 맞서 싸웠고 이로 인해 전학을 반복하는 게 일상이 되어 있었다.[6] 자신에게 상대가 안 되는데도 계속 덤벼드는 불량배들을 상대로 의미없는 싸움을 반복하거나 주어진 힘을 숨기고 살아가야 하는 현대에서의 갑갑함을 느끼는 와중에 유일한 위안은 명검 키쿠쥬몬지를 손질하는 건데 꽤 애착이 있는 듯하다.

그러다 자신에게 앙심을 품은 불량배 패거리가 가족들을 인질삼아 협박하는 도를 넘는 행위를 하는데[7][8], 단순히 자신을 때리는 것은 참아 넘겼지만 불량배들이 양동생인 메이를 건드리려 하자 가족들을 구하기 위해 결국 숨겨왔던 반요로서의 힘을 사용하고[9] 간단히 불량배들을 때려눕히고 가족들을 구출한다. 이후 타인이 정한 법에 따르지 않으면 이질분자로 취급받는 현대의 사회상에 염증을 품지만 자신을 걱정해서 싸움을 말리려는 의붓동생인 메이를 생각하며 생각을 단념한다.[10]

이 와중에 전국시대와 연결된 시대수로부터 희미하지만 익숙한 냄새를 느끼는데, 이후 시대수에 기생한 네노쿠비로 인해 열린 시공의 균열을 통해 세츠나와 모로하가 지네요괴와 함께 나타나는 광경을 목격한다. 토와는 자신이 맡은 냄새가 세츠나였음을 기억해내고 자신이 어릴 때 잃어버린 동생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위기에 빠진 세츠나를 구하기 위해 키쿠쥬몬지를 휘두르나 검날이 부러져 위기를 맞는다.

그러나 3화에서 지네요괴가 세츠나에 이어 메이와 히구라시 신사의 친척들까지 위협하자 격노, 요기로 된 칼날을 만들어 지네요괴의 복부를 뚫고 이후 세츠나가 머리를 찔러 마무리한다. 이후 세츠나를 반가워하는데, 세츠나는 '나는 어릴 때부터 혼자였다.'라며 경계하고 자신의 언니라면 힘으로 증명하라며 공격한다. 덤빌 생각이 없던 토와는 이를 피하고 모로하가 개입하여 대화를 하던 중,[11] 갑자기 비두근에게 기생당해 세츠나를 공격하고 대등하게 싸운다.[12] 이때 히구라시 메이가 정신차리라며 다가오자 비두근이 메이에게 옮겨가[13] 정신을 차린다. 세츠나가 비두근을 베겠다고 하자 메이 얼굴에 상처를 남기면 안 된다고 외치며 앞을 막고 자신을 공격하는 메이[14]를 끌어안고 진정시키려고 한다. 이에 세츠나는 심경이 움직인 듯 무른 소리를 한다며 기생나방의 달을 사용하고, 카고메의 할아버지와 어머니, 메이와 함께 잠든다.

이후 방에서 잠든 척하다가 세츠나의 현 상황[15]을 듣고 자신과 함께 있을 때는 그러지 않았다며 자신이 세츠나와 떨어져서 그렇게 됐다고 자책한다.

4화에서는 네노쿠비를 이용해 전국시대로 가는 무지개빛 터널을 통과해서 전국시대로 가는 줄 알았지만, 나무 뿌리로 가득한 공간으로 떨어져서 헤매던 중 세츠나에게 망설임을 버리라는 조언을 듣고, 만나게 된 시대수의 정령에게 잘못된 길로 들어선 키린마루와 토와와 세츠나의 아버지인 셋쇼마루를 쓰러트려 달라는 부탁을 받게 되나 자신들의 아버지를 쓰러트려달라는 부탁을 그 딸에게 하지 말아달라는 이유를 대며 거절한다. 자신의 부탁을 거절하는 거냐고 다시 묻는 시대수에게 검을 빼들며 싸울 의지를 보이자 세츠나와 모로하와 함께 네노쿠비가 있는 곳으로 보내진다. 네노쿠비에 대항하던 중 모로하가 약점을 알아내자 창룡파로 쓰러트린다. 네노쿠비를 물리치고 나서 전국시대로 떨어진 후 네노쿠비를 물리쳐버리면 어떻게 현대로 돌아가야 되냐고 당황해한다.

5화에선 코하쿠에게 세츠나와 함께 꿈의 나비에 대해 알아보던 중 그 나비가 산령산이라는 곳에 있다는 정보를 듣는다. 그래서 보호자인 친언니로서 세츠나와 함께 가자고 하나 세츠나는 퇴치사 일이 먼저라며 거절하고 세츠나에게 쟈코츠마루의 퇴치를 의뢰한 코하쿠에게 자신도 동행하겠다고 자처한다. 쟈코츠마루가 들개들로부터 뼈를 빼앗은 후 세츠나가 그를 쫓아내자 귀여운 아이를 죽이면 마음이 불편하다고 하고 쟈코츠마루의 뼛조각을 따라 쟈코츠마루의 저택으로 간다. 그곳에서 모로하와 재회하며 함께있던 묘가 영감으로부터 키린마루의 정보를 듣는다. 쟈코츠마루와 도올이 모로하에게 당한 일을 듣고는 그들에게 사과해야 된다 말하자 세츠나가 무르다며 지적하고 그 말에 그제야 싸우게 된다. 쟈코츠마루를 모로하가 홍야차가 되어 없앤 뒤 도올까지 없애려다 그만 잠이 들자 남은 도올의 육체를 세츠나와 함께 없앤다.[16]

6화에선 히구라시 카고메가 그랬듯 그녀의 자전거를 몰고 일행과 함께 이동한다. 그리고 예고처럼 세츠나모로하와 함께 쥬베에의 의뢰로 고양이 요괴를 퇴치하러 가다 고양이 요괴에게 홀린 어느 마을에 잠시 지나는데 고양이에게 귀엽다고 하자 세츠나와 모로하로부터 경악스런 반응을 듣다 그들에게서 마을 고양이들이 요괴란 걸 알고 쓰러뜨리며 요괴 냄새를 구별 못한다며 지적받다 마을의 소녀에게 어머니를 구해줘서 고맙단 인사를 받고 웃는다. 그러다 남은 요괴들을 찾던 중 미승 쥬안이 기거하는 절에 들러 그가 히구라시 메이가 좋아하는 아이돌 쥴리안의 모습을 보고는[17] 놀라고, 본인이 더 설레발치며, 그가 누구냐 묻는 모로하와 세츠나에게 되려 한심하다는 반응을 듣고 쥬안에게 고양이 요괴 일을 알린 뒤 그 절에 머물게 된다. 그리고 잠들기 전, 모로하와 세츠나에게 고양이 요괴들이 절에 있다는 정보를 듣고 모로하에게 왜 빚을 갚느냐는 질문을 한다. 세츠나, 모로하와 함께 잠든 척하다 기습하는 고양이들을 제압한다. 원인을 찾기 위해 모로하와 세츠나에게 조사를 부탁하고 자신은 쥬안을 지키던 중 쥬안에게 고양이 요괴가 씌인 걸 깨닫고 벗어나려 하지만 고양이 요괴의 주술에 의한 결계로 갇혀 위기에 빠진다. 다행히 모로하가 파마의 화살로 결계를 깨 세츠나가 개입하고 그 덕에 위기에서 벗어나는데 자신에게 미안하다 사과하는 쥬안이 일시적이지만 자아를 유지했던 걸 보고 쥬안을 죽여야 한다고 주장하는 세츠나에게 아직 그가 홀리지 않는 것을 강조하며 필사적으로 막다 묘가 영감이 이누야샤가 쓰던 철쇄아는 상대의 요력만을 뺏을 수 있다고 하자 그를 이용해 쥬안의 몸 속에 씌운 고양이 요괴의 요력만 제거해 그를 구한다. 그리고 그 모습에 세츠나가 너무 무르다며 비꼬자 세츠나의 꿈을 되찾을 때까지 죽지 않을 거라며 다짐한다. 그리고 다시 고양이 요괴를 달래고 떠나는 쥬안을 배웅하며 쥴리안의 훌륭한 조상이 되어달라 말해 모로하와 세츠나에게 한심한 반응을 받는다.

7화에선 요괴퇴치를 하며 어느 정도 요기를 감지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세츠나와 요괴퇴치를 한 뒤 돌아와서 세츠나에게 바이올린을 켜달라고 부탁하고 잠시 잠드는데, 꿈속에서 세츠나와 함께 현대시대로 돌아가 평안하게 살고 세츠나는 잠을 되찾은 꿈을 꾼다.[18] 팬덤에서는 토와가 현대로 돌아갈 때 세츠나는 어쩌냐는 의문이 많았지만, 일단 토와로써는 세츠나까지 데려가고 싶은 듯하다.[19] 그러다 늦잠을 자다가 먼저 떠난 퇴치사 일행과 따로 행동하게 되어 혼자 꿈의 나비를 찾던 중 리쿠와 만나게 되고 처음에는 리쿠를 경계하며 갈 길을 가려 했지만 리쿠가 바다를 찾는다는 말에 물 냄새가 난다며 근처 시냇가까지 걸어가며 얼떨결에 동행을 하게 된다. 그러다 어느 시냇가에 도착하고 바다가 아니라며 어이없어하는 리쿠에게 미안해하다 리쿠가 되려 괜찮다며 토와에게 인사하자 간식들을 대접하고 그 중 사과를 주는데 리쿠가 사과를 먹다가 갑자기 선악과 애기를 하자 의아해한다. 그러나 리쿠에게 말 걸기도 전 리쿠가 다시 너스레를 떨며 토와의 등에 맨 키쿠쥬몬지를 언급하자 이에 가짜라며 투덜댄다. 그리고 그에 리쿠가 진품 키쿠쥬몬지를 보여주자 신기해한다. 이후 리쿠가 갑자기 시냇가에 나타난 배를 타고 사라지며 진짜 키쿠쥬몬지를 놔두고 가자 가져가라 하지만 선물로 주는 거란 말에 얼떨결에 겉에 감긴 천을 풀고 확인하다 키쿠쥬몬지를 훔친 범인으로 몰리게 되며 간토 간레이 단죠의 부하들에게 밧줄로 손목을 뒤로 꽁꽁 묶여서 끌려가고 1화의 첫 장면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자신을 찾으러 세츠나와 모로하가 왔다는 것을 알고 자신의 요력을 흘려보내 세츠나와 모로하에게 후부키의 본체의 위치를 알린 뒤 1화처럼 단죠에게 도망가라고 말한다. 후부키를 물리치고 찾아온 토와와 세츠나에게 꽁꽁묶인 손을 풀어서 구해지고 단죠에게 인사하고 모로하와 세츠나와 함께 궁기의 부하인 올빼미 요괴 요츠메를 쫓으러 이동한다.

8화에선 일행 중 현대에서 오래 산 탓인지 몸이 느려 추적에 뒤처지는 중 얼음 상태였던 타케치요를 만난 뒤 간식으로 구슬러 타케치요와 뒤늦게 일행에 합류하다 요츠메의 환술에 당해 꿈의 나비로 변신하는 꿈을 꾸게 되는데 세츠나의 꿈을 빼앗은 꿈의 나비가 시대수 안의 링에게 가는 것을 보며[20] 의아해하던 중 시대수가 링을 보며 잠에 들지도 못하는 건 안타까운 일이지만 잠을 안 자는 것도 괴로운 것이라며 안 그런가 셋쇼마루의 딸이라며 세츠나를 언급하자 그 말에 정신을 차리게 되나 세츠나가 요츠메를 퇴치하였다는 얘기를 듣자 정보를 얻지 못하는 것에 아쉬워한다. 그리고 함께있던 궁기를 만나며 싸우기 위해 키쿠쥬몬지를 빼드나 요츠메의 주술에 모로하와 함께 당한 터라 네노쿠비와 싸울 때처럼 자신의 요력을 빼앗기게 된다. 그리고 일행과 함께 궁기에게 고전하던 중 모로하에게 절의 고양이 요괴 퇴치 때의 경험을 살려 요력만을 빼앗는 방법을 응용해 모로하의 산혼철조의 요기를 몸에 새긴 뒤 그 힘으로 다시 검을 살려 궁기에게 달려드나 그만 제압당해 위기에 빠진다. 궁기에게 공격당하려는 찰나, 세츠나가 토와를 감싸다 세츠나가 의식을 잃자 이에 분노해 다시 요력을 상승시켜 창룡파로 궁기를 빈사 상태로 만든다. 그리고 리쿠와 재회하며 리쿠에게 다시 만나자는 인사를 한 후 헤어지며 타케치요가 간식을 달라는 말에 난감해한다.

11화에선 아버지가 전작에서 거의 모든 독에 대해 내성이 있어서 그런지 독안개 속에서도 전혀 타격을 입지 않는다. 다만 엄마는 평범한 인간이라 아버지처럼 완전하지는 못해서 독안개에는 내성을 가졌으나 독액에는 중독되는 모습을 보였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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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력을 잃고 인간화 된 모습

12화에서는 작은 아버지처럼 요력을 잃고 평범한 인간이 되어 백발인 머리가 검게 변했다.[22] (초하룻날에 인간화 하는건 개요괴들, 정확히는 개대장 혈통들은 전부 그런 듯 하다.) 다만 붉은 브릿지는 그대로 남고 어째서인지 머리가 약간 길어져 헤어 스타일이 조금 달라진다. 이누야샤가 머리 길이는 그대로고 개 귀, 은발, 손톱, 이빨 등 요괴의 특성만 사라진 것과 대조된다. 그리고 이누야샤와 마찬가지로 토와가 인간이 되는 건 초하루다. 또한 성격도 바뀌는데 본인을 여자애라고 칭하거나 반요일 때보다 유약해지고 행동도 좀 더 여성스럽게 변한다. 세츠나도 보면 볼수록 토와답지 않다고 말할 정도. 현대에 있을 때에는 한번도 이렇게 된 적이 없다고 했는데, 묘가 영감의 말에 의하면 토와는 원래 전국시대의 인물이기 때문에 현대에서는 인간화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13화에서 코하쿠의 부탁으로 미로쿠를 지키기 위해 세츠나와 히스이와 함께 걸음을 옮긴다. 히스이의 누나인 교쿠토에게서 히스이가 미로쿠를 싫어하는 이유를 듣게 된다. 그 뒤 사흉 중 하나인 도철과 싸우던 중 뭐든 빨아들이는 도철에게 엄청 매운 하바네로 소스를 먹게 하지만, 일시적이지만 제압하나 실패하고, 삼켜질 뻔하지만 요괴의 피의 봉인을 푼 세츠나가 의도적으로 팔을 도철의 입에 밀어넣어 독을 삼키게 해서 목숨을 건진다.

14화에서는 일행과 쥬베에의 가게에서 리쿠와 호무라라는 요괴를 피해 도망친 타마노와 만나며 그녀의 사연을 들은 후 리쿠와 그녀의 안전을 걱정해 호무라를 퇴치하러 떠난다. 호무라가 자신과 세츠나를 아는 태도를 보이더니 자신들이 살던 숲을 불태웠다는 것을 밝히자 여태껏 본 적 없는 살기어린 표정으로 창룡파를 내뿜으며 호무라를 쳐죽이려고 든다. 이후 타마노의 확고한 거부 의사에 절망한 호무라가 스스로의 몸마저 불태우며 자멸하자 어서 벗어나자는 세츠나의 재촉에도 스스로 숨통을 끊지 못하는 게 아쉬워 머뭇거렸을 정도. 그동안의 긍정적이고 정의로운 성격과 대비되는 어두운 내면이 드러나는 장면인데[23], 오프닝에서 땅이 무너지며 떨어지는 세츠나의 손을 잡아주지 못하는 장면과 아버지와 작은 아버지처럼 붉은 눈으로 시뻘건 요기를 내뿜으며 포효하는 장면이 지나가며 이후 세츠나와 관련해 안 좋은 일이 있을 것이 암시되고 있다.

한편 14화 도입부에서는 신호가 없기에 오프라인 모드로밖에 사용할 수 없는 스마트폰을 꾸준히 충전해두며 계속 지니고 있고 네트워크 기능은 못 써도 좀처럼 떼어둘 수 없다는 지극히 현대인다운 모습을 보였다가 결말에서 누구랑 연락할 일도 없고 세츠나가 곁에 있으니 이젠 지니고 있지 않아도 될지 모르겠다는 대사를 던지는데, 점점 현대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벗어던지는 모습을 조금씩 보이며 나중에는 숙모처럼 결말에서 현대와 전국시대 중 어느 쪽을 선택하게 될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연출이다.

15화에선 세츠나와 함께 아버지의 손에 숲에 살게 되는 계기가 등장한다.

16화에서 세츠나와 함께 야와라기를 만났고, 모로하와 야와라기의 싸움을 지켜본다. 사흉 혼돈 때문에 모로하의 스승인 야와라기가 죽자 탄식하는 모로하에게 이제 넌 혼자가 아니라면서 위로해준다.

17화에서 동생사촌과 함께 혼돈의 함정에 걸려 빠지게 되었고 흩어지게 된다.

18화에서는 혼돈을 간신히 제압한 후 모로하와 합류해 도주하는 도철을 쫓아 해변에서 키린마루와 조우하게 된다. 모로하의 지레짐작과 달리 키린마루의 목엔 걸린 현상금도 딱히 없고 토와로선 대뜸 키린마루와 싸우려 들 이유가 없기에 대화로 세츠나의 꿈 문제를 해결해 보려 하지만, 키린마루 쪽에서 반요인 야샤히메들을 적대하자 결국 싸우게 된다.

당연히 수천 살 먹은 대요괴를 상대로 10대 반요들이 제대로 맞설 수 있을리 없고, 키린마루는 제대로 된 술법도 기술도 사용하지 않고 야샤히메들을 압도한다. 특히 세츠나를 상대로는 기술을 조금 사용했는데 갑옷을 무시하고 육체를 베는 게 가능해보인다. 이를 보고 빡친 토와가 달려들었고, 얼떨결에 키린마루의 얼굴에 생채기를 낸다.[24] 하지만 결국 제압당해 쓰러지고, 키린마루가 토와와 세츠나를 베려고 하는 그때 셋쇼마루가 나타나 구해준다.

당연히 처음에는 누구인지 못 알아보고 궁금해하다가 키린마루의 말을 듣고 마침내 처음으로 친아버지와 그의 신하를 만나게 된다. 이후 셋쇼마루가 키린마루와 싸우며 발생한 천재지변에 휘말려 의식을 잃고, 정신을 차린 뒤 자신들의 약함을 실감하고 셋쇼마루의 목적이 무엇인지 궁금해한다.

19화에서는 관동 관령의 딸 아이야 공주의 말도 안 되는 전투에 참가한 모로하와 세츠나를 말리러 간다. 모로하와 세츠나는 토와가 거짓말을 싫어하고 불필요한 싸움을 피하는 무른 성격 때문에 전투에 대해 말을 못한 것이라고 하지만 토와는 아무 말을 하지 않고 동생들을 가만히 바라본다.[25] 그러다가 여동생들이 언제나 평상시의 여동생들이라며 다행이라는 말을 하며 안아준다. 전국시대에 아직 적응하지 못하고 싸움에서 무른 모습을 보여줬는데, 처음으로 야샤히메 중 맏언니이자 리더라는 것이 드러난 장면이다.[26]

20화에서는 세츠나와 함께 반요들이 사는 숨겨진 은신처에 가고 세츠나의 과거 이야기를 듣게 된다.

21화에서는 겨울철 초하룻날밤이 와서 요력을 잃고 인간이 된 상태라 세츠나가 얌전히 있으라고 하고, 히스이와 함께 요괴퇴치하러 가버리자, 어린 애 취급을 받은 것 같다며 불평거린다. 이때 카에데로부터 자신의 어머니에 대해 이야기를 듣게 되고, 자신이 모친을 닮았다는 말을 듣는다. 잠을 자다가 시대수가 얽힌 꿈을 꾸는데 이때 8화에서 만났던 링을 보고 "혹시 우리 엄마?"라며 어머니의 존재를 인식하게 된다.

이후 깨어나는데 이때 꿈의 나비가 날아다니는 것을 목격해 따라가다가 리쿠를 만나 조부가 얽힌 무지갯빛 진주의 기원, 키린마루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리쿠가 진주를 모으고 있다고 있다는 사실을 알자 그럼 자신과 세츠나, 모로하의 진주도 노리고 있냐며 경계하는 모습을 보인다. 바로 그 순간 도철이 난입하자, 인간이라 아직 싸울 수 없는 자신을 보호하려고 한 리쿠가 불러낸 황천의 독벌레인 장기충 떼에게 당해 부상을 입게 되고, 결국 부상당한 리쿠를 데리고 몸을 피한다. 도철에게서 피하던 중 리쿠에게 키린마루에게 버려졌지만 신세 진 누님 덕분에 목숨을 유지할 수 있었다는 말을 듣고, 그리고 자신을 돕는 이유에 대해서도 사랑하고 있다면 어서 죽여야 맞는 것인데 아직 사랑이 부족해서 죽이지 않는 것인지도 모른다는 수수께끼 같은 말을 듣는다.

도철이 계속 쫓아오고 리쿠가 마지막 승부를 내려는 바로 그때, 모로하와 세츠나가 난입한다. 바로 그 순간 초하룻날밤이 지나면서 요력을 되찾고 키쿠쥬몬지를 빼어든다. 이에 도철이 도망치려고 하지만 리쿠가 공중에서 칼을 던져 도철의 목을 베어버린다. 이후 떠나려는 리쿠에게 좋아한다면서 자신의 은색 진주를 주자 이에 별나다며, 인연이 있다면 다시 만나자는 말을 듣는다. 그러나 세츠나에게 진주의 원래 주인이 악용하지 않으면 다행일 것이라는 말을 듣고, 이에 뒤늦게 자신이 키린마루의 부하에게 진주를 넘겼음을 깨닫고, 돌려달라고 소리치며 리쿠를 쫓지만 이미 늦었다(...).

22화에서 어느 마을에서 자신에게 접근한 제로가 걸어놓은 암시에 걸린 채로 세츠나를 붙잡아서 결국 세츠나의 요괴화의 봉인이 완전히 풀리는 걸 도와주는 꼴이 되고 만다.[27] 결국 세츠나의 폭주가 시작되고, 제로가 토와의 암시를 풀고 가버린다. 암시가 풀리자, 이에 모로하와 함께 어떻게 해서든 세츠나의 폭주를 막고자 한다. 폭주한 상태인 세츠나의 요력을 빨아들이려고 했으나, 오히려 실패하고 이에 모로하가 베니야샤가 되어 폭주한 세츠나를 상대하나 역부족이었다. 때마침 아버지인 미로쿠의 부탁을 받고 나타난 킨우와 히스이를 만나게 되었고, 킨우로부터 부친이 세츠나의 요괴화를 봉인하는 과정을 들으며, 자신이 어떻게든 세츠나를 붙잡을 테니 킨우에게 봉인을 부탁한다. 세츠나를 붙잡게 되나, 세츠나가 자신의 등을 채찍 형태의 요기로 찌르자 피를 토하게 된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끊질기게 잡아 말리는 자신의 목소리[28]를 듣게 된 세츠나가 겨우 진정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킨우의 법력으로 마침내 세츠나의 요괴화를 봉인하여 해결한다. 하지만 이후 제로의 대사를 보면 다음 요괴화 타겟이 될 것으로 보인다.

23화에서 세츠나와 같이 사촌인 모로하를 고용하면서 제로에게 보복하러 간다. 그리고 마침내 제로를 상대하게 된다. 제로가 죽자 전장에 난입한 셋쇼마루를 만나고, 그가 천생아로 제로를 살려내는 것을 목격한다. 제로가 개 대장의 이빨로 나를 살린 것이냐며 길길이 날뛰며 셋쇼마루를 향해 분노를 쏟아내는 것을 보고 문득 현대사회에서 남과 섞이지 못하고 이질적인 존재로 살았던 본인을 겹쳐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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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화한 모습

24화에서 키린마루의 공격으로 배에 큰 부상을 입은 채로 쓰러져 있는 세츠나의 손을 잡고 정신을 차리라며 오열하는 모습을 보인다. 세츠나가 죽게 되자 요괴화가 되는데 이마엔 할머니와 아버지의 초승달 무늬가, 양 뺨에는 할아버지와 같은 무늬가 각각 나타나고, 뒷머리카락도 길어진다. 또한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창룡파 역시 훨씬 강해졌고 쌍두룡의 형상으로 사용한다. 그리고 토와의 뒤로는 요력이 마치 셋쇼마루가 개요괴화되었을 때 모습으로 결집한다.

싸움이 진행되며 마치 우주와 같은 공간에서 키린마루와 싸우게 된다. 키린마루의 요기를 흡수해주겠다는 말에 키린마루가 요기를 쏘는데, 흡수하는것까지는 성공하였으나, 역시 반요의 몸에는 너무나 과한 요기었던지라 요괴화가 풀리고 쓰러지고 만다. 다음에 다시 만나자는 키린마루를 그대로 보내버리고, 사망한 세츠나의 앞에서 오열하다가 셋쇼마루를 만난다. 셋쇼마루는 토와에게 무슨 말[29]을 한 다음 "시험해 보겠느냐, 토와"라는 말과 함께[30] 천생아를 건네고, 토와가 이를 받는 모습으로 1장이 마무리된다.

25화: 셋쇼마루에게 천생아를 받아 세츠나를 되살리려고 부러진 천생아에 남은 요력을 전부 쏟아부은 탓에 삭월이 아님에도 일시적으로 요력을 잃었다.[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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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엄청난 집중력과 동생을 살리고자 하는 열망으로 요력을 잃은 인간 상태임에도 아버지의 초승달 문양을 발현한 상태로 검을 휘둘려 세츠나를 부활시키는 데 성공하지만, 자신의 역량을 아주 아득하게 초월하는 무기를 억지로 무리하게 쓰려한 것에 대한 반동으로 요력과 체력을 몽땅 다 소모해 버린데다가, 육체에 과부하까지 걸리게 돼버리면서 결국 힘이 다해서 기절해 버리고 만다. 기절한 상태지만 토토사이가 세츠나에게 인간이 만들어낸 무기에 요력을 모아봤자 소용없다며 흡요혼의 뿌리를 얻으라는 조언을 전해달라고 부탁하게 된다.

26화: 토토사이의 조언대로 흡요혼의 뿌리를 찾기 위해 박선옹으로부터 단서를 찾고자 세츠나와 모로하는 먼저 자리를 뜨고, 뒤늦게 요력을 회복하고 눈을 뜬 토와는 주변 마을 사람들로부터 길고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가진 여자를 공격한다는 바다뱀여인의 이야기를 듣게 되면서 세츠나를 걱정해 그녀를 찾아나선다.[32] 겨우 만나게 된 세츠나가 바다뱀여인을 보아서는 안 된다고 하자 바로 미러 선글라스를 꺼내들어 착용한다.[33] 호기롭게 달려들었지만 바다뱀여인의 물 공격에 당황하던 찰나, 리쿠의 도움을 받게 된다. 바다뱀여인이 성불한 후 세츠나, 모로하와 함께 박선옹의 단서를 찾아 떠난다.

27화: 모로하, 세츠나와 함께 박선옹을 함께 찾아나서고, 마침내 박선옹으로부터 흡요혼의 뿌리가 위치한 산령산의 정보를 얻게 된다.

28화: 산령산으로 들어가는 도중 결계에 걸려 일행들과 헤어진다. 모로하가 리온에게 바로 간 반면 토와와 세츠나는 영력이 없어 결계에 걸려 키린마루로부터 "지켜야 할 것이 있는가? 버려야 할 것이 있는가?"라는 질문을 받는다.[34] 이후 환상으로 현대에 오게 되어 자신이 다니던 학교 등을 돌아본다. 그러다가 공중에서 "이 곳은 너희가 지켜야할 세계이자 동시에 버려야할 곳"이라는 목소리를 듣게 되는데 아까와 달리 토와는 담임인 키린 오사무의 목소리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히구라시 신사의 시대수 앞에 눈물을 흘리다가 모로하를 만나고 그녀의 파마의 화살로 시대수 앞에 있는 세츠나와 재회한다. 시대수에 봉인된 링을 보고 이전에 본 적이 있다고 기억하는데 세츠나는 그녀에게 "우리의 어머니"라고 말해준다. 세츠나가 링을 구하겠다고 다짐함으로써 토와 역시 링을 구하는 목적을 갖게 되었다.[35] 이에 키린마루는 "답을 찾은 것 같다"며 결계를 열어주어 리온을 만나게 했고 마침내 흡요혼의 뿌리를 얻게 되었다.

29화: 리온에게 키린마루와 리온에게 있었던 과거의 이야기를 듣는다. 이야기를 듣고 리온의 마음에 공감하고 리온을 끌어안고 운다. 리온에게 흡요혼의 뿌리로 만든 별을 베는 피리 를 받는다. 요령수가 공격해오자 별을 베는 피리를 불고 참성검을 얻게 된다. 그리고 참성검으로 쌍두 창룡파[36]를 사용해 요령수들을 퇴치한다. [37] 이후 산령산을 내려와 리쿠와 조우하게 되고 리쿠를 통해 키린마루한테 도망치지도 숨지도 않겠다고 선전포고한다. 이때 보여준 무모함은 할아버지인 개 대장이나 숙부 이누야샤의 패기랑 아주 비슷하다.

곧이어 아버지가 세츠나한테 붙은 꿈의 나비를 천생아로 베어준 덕에 세츠나가 잠들자 크게 당황한다.(...)[38] 모로하로부터 단순히 잠든 것이라고 전해듣자, 드디어 세츠나가 잠을 되찾았다고 매우 기뻐한다. 1장 초반의 토와의 행동 목적은 세츠나의 잠을 되찾아주는 것이였으니 그 목적을 일단 이룬 셈.[39]

30화: 꿈의 나비가 없어진 여파로 세츠나가 이틀 동안 잠이 들자 걱정하던 도중, 카에데의 부탁으로 밭을 조사하러 갔다. 이후 잠들어 있던 세츠나가 사라지자, 매우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밤이 되어서야 유카리노타치키리를 연마하고 있던 세츠나를 보고 껴안으며 울었다.[40]

31화: 세츠나와 함께 합주를 하고 있는데 퇴치 의뢰를 받은 바위 요괴가 나타나자 같이 물리친다. 다만 그 과정에서 토와가 집중하지 않고 쓸데없이 상대에게 인정을 베풀다가 크게 다칠 뻔한 상황에서 세츠나로 인해서 구해졌으며 요괴들이 두목을 데리러 간후 세츠나 한테서 너는 그쪽 세계로 돌아가는게 낫겠다는 충고를 듣는다.[41] 세츠나의 말에 스스로도 계속 고민을 하다가 코하쿠와 대련을 하게 되고, 코하쿠에게 조언을 듣게 되었다.[42] 이 때 코하쿠로부터 너는 빈틈이 너무 많다고 대놓고 지적받는다.

그 뒤 바위 요괴들의 두목과 싸울 때 피하거나 후퇴할 때에 그걸 하지 않고 맞서다가 크게 다쳤지만, 후에 세츠나의 개입 등으로 인해서 위기를 넘겼고 참성검의 힘으로 바위 요괴 두목의 요력을 빨아들인 후 쌍두창룡파로 무찌른다. 그리고 그것이 현재 자신의 약점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43] 후에 세츠나가 코하쿠와 일을 나갈 때 조심히 다녀오라고 말하고 코하쿠에게는 세츠나를 잘 부탁한다고 말을 하고 남는다.

32화: 추운 곳으로 원정을 가는 세츠나한테 핸드크림을 전해주었다. 그리고 리온과 리쿠와 함께 동행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아쿠루와 키린마루를 만나게 된다.

키린마루는 처음에는 리온을 감싸는 리쿠와 토와를 배제하기 위해 폭성검을 뽑아들며 임전태세를 취하였으나, 토와에게 아쿠루가 보인다는 것을 알자마자 바로 떠나버렸다. 시간의 풍차를 이용하여 시공을 뛰어넘으려는 키린마루의 야망을 이루기 위해서는 정령 아쿠루를 볼 수 있는 자가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추정된다.

33화: 키린마루의 공격으로 인해 눈이 먼 리쿠를 걱정하는데 리쿠가 꽃 향기를 통해 토와가 있는 곳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하자 라벤더향 핸드크림을 꺼낸다. 리쿠가 이를 눈에 바르자 토와가 있는 곳만 꽃이 가득하고 반짝거리는 연출이 나와 리쿠가 확실히 토와를 좋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때 리쿠가 토와 밖에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말을 하자 토와의 얼굴이 붉어진다. 여자를 그렇게 놀리면 안된다고 타박하는 리온은 덤.

34화: 삭월이 되어 인간이 된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인간이 되었을 세츠나를 걱정하는 모습이 나오는 데 리쿠는 과거 개 대장의 죽음 당시 그를 지키지 못했다며 자책해 지금의 모습으로 타락해버린 제로의 모습을 토와에게서 보며 우려한다.

여행을 계속 하며 월식에 대한 얘기를 하는데 리쿠가 말하길 이누야샤, 토와, 세츠나가 태어났을 당시가 월식이었다고 언급한다.[44] 그에게 많은 것을 알고 있다며 감탄하는데 리온에게서 그가 키린마루의 잘린 뿔이었으며 그와 똑같은 기억을 공유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이에 당황하는 리쿠를 보며 과거 "리쿠는 리쿠"라는 말을 다시 해주는데 리쿠는 이를 듣고 감동의 폭풍눈물을 흘렸다. 그러다가 제로의 야광나비에게 습격을 받으며 리온을 지키려다가 결국 제로의 환술에 걸려 나나호시의 함정으로 끌려간다. 나나호시는 토와를 보고 "저 눈동자에 담긴 것은 보통 슬픔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35화: 삭월로 인하여 인간이 되고 요력을 잃은 탓에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하고 제로와 나나호시가 가진 작은 은하의 힘으로 인하여 슬픔의 감정을 흡수당하면서 괴로워한다. 슬퍼하고 미워하라는 그들의 도발을 견뎌내다 아침이 밝아 초하루가 끝나게 되고 인간에서 반요로 돌아오면서 요력을 되찾는다. 그리고 자신의 기억과 감정을 마음대로 가지고 논 제로에게 무시무시하고 엄청난 분노 폭발을 표출한다.

36화: 자신의 이름이 어째서 토와인지 의문을 품게 된다.[45] 나나호시와 제로의 계략으로 인해 과거의 이야기가 보여진다. 4살 때 시대수로 인해 미래로 오게 된 토와는 이후에도 세츠나를 계속 찾아다닌 것으로 보이며 소타와 모에, 여동생 메이의 사랑을 분명히 느끼고 있지만 이에 완벽하게 동화되지 못하고 마음 속 깊이 외로움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기억도 모자라 세츠나의 기억까지 보여주며 '너는 그토록 세츠나를 찾아다녔는데 결국 세츠나는 너를 잊었다'[46]라는 말로 도발하는 제로의 말에 결국 마음이 분노로 가득차 이성을 잃고 두 번째 요괴화를 하게 된다.[47] 세츠나가 죽은 상황 때문에 요괴화하였음에도 이성만은 유지한 채 싸웠던 24화와 달리, 이번에는 완전히 폭주하게 된다.[48] 첫 번째 요괴화 때는 눈의 흰자가 정상이였으나, 두 번째 요괴화 때는 흰자까지 붉게 충혈되고 동공의 색도 적색에서 녹색으로 바뀐다. 토와의 온몸에서 나오는 살기를 보고 제로는 마치 개 대장과 같은 살기라고 하는데 그녀의 위로 분노한 듯한 개 대장의 실루엣이 연출되었다.[49] 요괴화하자마자 곧바로 나나호시를 일격에 두동강을 내어 죽여버리고[50] 제로한테 덤벼들지만 리쿠가 막아선다. 리쿠는 제로가 링과 연결되어 있음을 알고 있었고, 만약 토와가 제로를 베면 링 역시 죽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토와가 자신의 어머니인 링을 죽인 셈이 된다.[51]

여담으로 코믹스의 설정을 역수입했는지 애니판의 토와 역시 여학생들 사이에서 어느 정도 인기있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물론 애니에서의 토와의 성격이 다르다보니 코믹스처럼 친위대가 있거나 러브레터를 받을 정도까지는 아니었고, 여학생들은 토와를 보고 "외로운 늑대"같다며 멋있다고 했다. 전작에서 셋쇼마루가 쟈켄이나 링을 제외하고 누구도 곁에 두지 않고 홀로 다녔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 부분도 나름 부전녀전인 듯하다.

37화: 제로의 도발에 넘어가 그녀를 공격하려는데 막아서는 리쿠를 힘으로 눌러찍어버린다. 대요괴로 돌아온 제로가 날리는 요기탄을 족족 받아치며 호각으로 싸운다. 과거 세츠나와 함께 살던 숲을 태워버리라고 호무라에게 사주한 것이 제로이며, 그녀만 아니었다면 세츠나가 자신을 잊어버릴 일은 없었을 것이라는 제로의 도발에 완전히 넘어가 분노에 휩싸여 폭주화를 더 진행하는데 이 때 그녀의 뒤로 요기가 개 대장의 형상으로 나타난다.[52] 제로에게 일격을 가하려는 찰나 세츠나가 나타나 그녀를 막아선다. 제로를 지금 죽이면 어머니 링도 같이 죽게 된다는 세츠나의 말에도 이제 그런 것따위 아무래도 상관없다면서 날뛰다가 동생인 세츠나한테 그만 싸대기 한 대 맞았다. 이에 자신은 지금까지 세츠나를 찾아다녔는데 "너는 날 잊어버리고 행복하지 않았냐"며 울분을 터뜨리는데 이 때 세츠나가 그간 링이 봉인해둔 과거의 기억을 보여준다.

세츠나 역시 자신을 찾아다녔음을 알게 된 토와는 폭주화를 멈추고 진정으로 세츠나와 마음이 연결된다. 자신을 죽이라는 제로에게도 더 이상 원한은 없다며 오히려 그녀로 인해 소타, 모에, 메이 가족이 얼마나 자신을 사랑했는지도 알게 되었다고 고마움을 전한다. 토와가 마음 속에 지니고 있던 깊은 외로움이 마침내 해소됨을 보여준 것이다.

38화: 사건이 일단락되고 세츠나와 함께 어머니인 링을 만나러 가지만, 키린마루와 싸우고 있던 모로하를 구하고[53] 셋쇼마루의 발동한 흑진주에 빨려 들어가 개대장의 묘지가 있는 시공의 틈새로 떨어진다. 그곳에서 드디어 모로하와 모로하의 어머니인 카고메의 모녀 상봉을 지켜 보며 감동한다.

39화: 자신의 숙모이자 의붓 고모인 카고메에게 히구라시 일가의 근황에 대해 알려준다.[54] 이후 시공의 틈새에서 키린마루를 통해 500년 뒤, 요령성이 떨어져 현대 시대가 소멸된다는 것과 영어 선생님이자 본인의 담임 교사인 키린 오사무가 600년 전 키린마루의 잘린 오른팔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40화: 이누야샤가 철쇄아와 천생아는 원래 하나의 검이었으니 아버지의 뱃속이라면 철쇄아를 이용해 불러오는 것이 가능할 것이며 한번 천생아에게 인정 받은 토와라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해 과거 철쇄아가 꽂혀있던 장소에 철쇄아를 꽂고 토와의 부름, 그리고 눈치챈 셋쇼마루가 천생아를 공중에 띄우자 이승과 저승의 경계에 철쇄아 옆에 꽂힌 상태로 천생아가 나타난다. 이제 뽑으면 되는데 아직 진정한 계승자가 아니어서인지 뽑히질 않았고, 모로하의 조언으로 요력을 넣어서 뽑으려고 하지만 머리색이 검게 변할 정도로 요력을 써도 뽑히지 않았다. 이때 세츠나와 모로하가 합세하고 가족을 생각하는 토와의 마음에 반응해 천생아를 뽑는데 성공한다.[55][56][57]

그 후 천생아로 이승과 저승의 경계에서 탈출한 뒤 천생아에게 감사를 표하고 싯포의 도움을 받아 뼈 먹는 우물에 도착해 천생아가 이끄는대로 셋쇼마루에게 도착하고 링과도 재회한다.[58] 곧바로 참성검을 이용해 셋쇼마루를 넋을 먹는 키린마루의 요기를 흡수하지만 순수 대요괴인 셋쇼마루 조차 맨몸으로는 감당하지 못하는 요기를 반요인 토와 본인이 견뎌낼 수 있을 리가 없었고[59] 이대로는 토와가 죽을거라고 셋쇼마루도 막았지만 키린마루의 요기를 다 흡수했다. 하지만, 키린마루의 요기를 감당 하지 못 해 쓰러진 후 이때 죽은 눈을 보여 준다.[60]

41화: 이때 우연히 근처를 지나던 아쿠루가 쓰러진 토와를 발견하고 되살렸으며, 시대수의 정령의 의뢰로 현대에 있는 요령성을 파괴하러 셋쇼마루의 어머니가 거주하는 동궁으로 간다.

42화: 천공성에 있는 자신의 친할머니와 처음으로 대면하게 된다. 같은 손녀임에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 세츠나와 달리, 현대의 소녀답게 친할머니에게 인사할 때 혼자만 매우 수줍은듯이 초롱초롱한 표정을 짓는다.[61] 시간의 풍차를 움직이는 걸 명도마루가 방해하자, 시간의 풍차를 움직이기 위해 명도마루와 싸운다. 명도마루를 해치우고 할머니가 참성검을 사용할수록 너의 혼이 검의 주인에게 간다고 버릴 것을 권한다.[62] 이후 시간에 풍차로 향해 양부모와 양동생과 함께했던 현대시대를 지킬 거라 하고 또 어머니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전국시대로 돌아오겠다고 다짐하며 현대시대로 떠난다.

43화: 현대시대에 건너서 본격적으로 요령성과 요괴 퇴치를 시작한다.

44화: 요령성을 합심해서 멈출 때, 신기술인 유성의 쌍두 창룡파[63]로 요령성의 힘을 억제하고 오사무가 요력으로 멈추게 했다. 그 후 참성검으로 키린마루를 쓰러트리겠다고 리온과 약속했다고 리온이 어떻게 지내냐는 오사무의 말에 모로하가 리온은 지금 죽은 존재다 라는 말에 리온은 얼마나 힘들었는지 모른다 하는 말을 했다. 이후 키린 오사무가 자신의 참성검을 가져가 자신이 대신 키린마루를 쓰러트리겠다고 말했다. 이후 키린 오사무는 전국시대로 갔지만 키린 오사무의 말[64]을 깨닫고 다시 전국시대로 가기로 결정했으나 시간의 풍차가 힘을 발휘하지 못해서 전국시대로 가지 못한다.

45화: 다행히 아쿠루의 도움으로 전국시대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고[65], 10년간 신세를 졌던 히구라시 일가와 작별한다. 이때 소타랑 악수를 하는 장면에서 토와의 어릴 적 모습으로 나오는 연출이 나온다. 이후 리쿠와 재회해 요령성에서 나온 요령 나비를 물리치러 간다.

46화: 이누야샤와 카고메의 도움으로 요령접 속으로 잠입하는데 성공했다. 키린 오사무를 만나게 되었고 세츠나와 모로하를 먼저 리온이 있는 곳에 보내고 본인은 오사무와 접전을 벌인 후 오사무의 참성검 능력으로 요기를 빼앗아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47화: 다행히도 리쿠의 도움으로 벗어나 리쿠와 합동 작전으로 키린 오사무를 쓰러트렸지만 이 과정에서 리쿠가 사망했다. 리쿠가 사망하기 전 리온이 키린마루를 아직도 사랑한다고 말해줬고, 리온과 마주치자 리온에게 진심을 말하려고 설득한다.

최종화: 모든 싸움이 끝난 뒤, 어머니으로부터 셋쇼마루가 마련한 옷감으로 만든 기모노를 세츠나와 함께 선물을 받고 셋쇼마루가 세츠나와 자신을 걱정했는지에 대한 의문을 품는다. 그러자 어머니가 자신(링)도 죽은 적이 있다며 이런 시대이다 보니 안 좋은 일이 생기기도 한다며 너희 반요니까 분명히 또 힘든일이 올거라는 말에 세츠나하고 모로하랑 함께라며 괜찮다는 듯이 말한다. 이후 죽은 줄 알았던 리쿠와 재회하고 그리고 이요국으로 떠날 때 어머니아버지가 배웅을 해주고 모로하와 세츠나 그리고 리쿠와 함께 이요국으로 여행을 떠난다.[66]

2. 코믹스

학교에 다닐 땐 세일러 교복을 입는데, 보이시한 외모[67]와 당찬 성격 덕분에 여학생들 사이에서 매우 인기가 많다. 그녀를 추종하는 친위대도 있고, 심지어 러브레터도 종종 받는 듯. 익히 알려진 흰색 캐쥬얼 바지 정장은 학교 외에서 입는데, 동생이 입어달라고 부탁했다고.

반요 혈통이라 어릴 적부터 불량 학생들을 단신으로 패고 다니는 힘과 싸움실력을 자랑했으며, 부정을 간파해 퇴치할 수 있는 능력도 있었다.[68] 하지만 애니판과 달리 진짜 요괴들을 상대할 실력에는 한참 미치지 못해 지네 요괴에 쩔쩔맸다.

그 외에도 오랫동안 미래 세계에서 살다가 요괴들이 들끊는 전국시대에 왔다는 설정도 잘 반영돼서 전국시대의 요리가 입에 안 맞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모로하나 세츠나의 대화에도 영문을 몰라 잘 끼지 못 하고, 마주치는 요괴의 대해서도 놀라고 당황하는 모습을 종종 보여주며 키라라를 만났을 때도 요괴라는 걸 냄새나 요기로 단번에 감지하지 못 해 그냥 고양이인 줄 알았다가 굉장히 놀라는 모습 등을 보여준다.

5화 : 퇴치사 마을에 가서 키쿠쥬몬지의 부러진 모조품을 무기로 얻게 된다. 그리고 미로쿠와 산고가 있는 곳으로 가는 길에 미로쿠, 코우가와 야와라기의 기습을 받는다. 야샤히메들을 시험하기 위한 일환으로 한 기습이었다고 하며, 순식간에 제압당했다. 이후 미로쿠로부터 동국과 서국의 경계에 결계를 치게 된 경위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6화 : 일부러 결계를 약하게 하여[69] 쟈코츠마루와 토우테츠를 유인하여 끌어내었다. 모로하, 코우가와 야와라기는 쟈코츠마루와 토우코츠를 상대하고 세츠나와 미로쿠는 토우테츠를 상대하게 되었으며, 토와는 산고와 같이 잡요괴를 상대하게 된다. 이 때 망설임 없이 요괴들을 퇴치하며 마음 속으로 왠지 모를 전율을 느끼는데, 이를 본 산고는 분위기가 매우 달라진 토와를 두고 카고메의 세계에서 온 아이가 아닌, 카고메의 세계에서 자랐을 뿐인 셋쇼마루의 딸이라고 평한다.

7화: 수많은 요괴들과의 전투로 인해 지쳤을 텐데도 산고와 함께 잘만 싸우는 모습을 보이며, 무의식적으로 자신이 쓰러뜨린 요괴들로부터 남은 요력을 흡수한다. 그리고 호무라가 나타나자 자신들의 집에 침입해 온 요괴들 중 1명임을 단번에 알아보고는 분노, 그 동안 쓰러뜨렸던 요괴들로부터 무의식 중에 흡수했던 요기를 한꺼번에 대방출, 검의 형태로 만들어 휘둘러서 아버지 셋쇼마루의 기술인 창룡파로 호무라를 단 1방에 죽여버린다.

8화 : 휴대폰으로 바다를 찍으며 엄청나게 좋아하는 모습을 보인다. 21세기와는 달리 건물이 없어서 그만큼 시야가 탁 트여 멋지다고. 다만 그 뒤 "전국시대에는 목욕이 없어!! 다른 건 몰라도 목욕이 없는 세상은 너무 힘들다고!!!"라고 고래고래 소리 지르며 불평을 하는 개그씬을 찍는다.(...)[70] 게다가 개그씬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고, 엉덩이 쪽에 너구리 꼬리를 단 딱 봐도 수상해보이는 승려가 갑자기 나타나서는 같이 다니지 않겠냐며 작업을 걸자 세츠나와 함께 굉장히 빡쳐하는 모습을 모습을 보인다던가,[71] 불을 쓰는 요괴의 목뼈를 이용하면 물을 순식간에 데울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자 목욕물 데울 때 유용하겠다 싶었는지 세츠나와 모로하가 기겁할 정도의 살기를 내뿜으며 "못 줘!! 이건... 내가 잡은 거!! 못 주... 겠노라!!" 같은 말을 하며 기를 쓰고 목뼈를 넘겨주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여주기까지 한다.(...) 어째 코믹스판의 토와는 가면 갈수록 개그 캐릭터가 되어가는 것 같다.

9,10화 : 리쿠일행과 함께 다니다가 사흉중 일행인 규키와 콘톤을 세츠나와 함께 물리치고 쓰러진다.
큐키와 콘톤을 물리치고 난 후, 우리가 알고 있는 히데요시로 유명한 키노시타 도키치로를 만난다.


[1] '쓸데없는 걸 갖고 와서는⋯'이라고 속으로 투덜대는 것으로 봐서 토와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 갖고 온 것이다. 이는 4화에서 모로하가 챙겨 온 것으로 밝혀졌다.[2] 여태까지 진지하던 토와가 처음으로 '도쿄? 우물? 무녀?'라면서 개그스런 표정을 짓는다.[3] 이때의 일을 토와는 현재도 후회하고 있다. 실수였지만 그래선 안 되는 것이었다고.[4] 현대에 살면서 너무 어릴 적에 있었던 일이라 가끔씩 4살 때의 일이 꿈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지만 세츠나만큼은 잊지 않고 있다고 한다.[5] 방 안에 육상, 검도, 격투대회 우승 트로피가 여럿 놓여 있다.[6] 덕분에 새로 편입한 학교에서도 첫날부터 지각하면서 선생님에게 불려가는데 여기서도 오래 못 있을 것 같다라고 독백한다.[7] 만약에 실제로 그런 일이 발생하면 중범죄에 해당하는 법적 처벌을 받는다.[8] 그래도, 일부는 "형님, 이건 좀 아닌 것 같은데요?"라고 하든가, 선을 넘은 것 같아서 땀을 흘리는 표정을 지으며, 반대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불량패 패거리의 리더가 그들을 꾸짖자 곧바로 태세전환한다.[9] 이때의 묘사를 보면 반요의 힘을 사람에게 사용한 것은 이때가 처음으로 보이는데, 달리 말하면 이전에 불량배 패거리를 그냥 때려눕혔던 것은 요력이나 신체 능력과는 무관한 토와 본연의 격투기 실력이라는 것이 된다.[10] 마침 근처에 경찰차 사이렌 소리가 들려서 더 이상 일벌려봤자 좋을거 없다고 생각해서이기도 하다.[11] 이때 모로하와의 대화에서 반요가 무슨 뜻인지도 모른다는 사실과 자신의 아버지의 이름을 듣고도 무엇인지 모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12] 싸움 양상 자체는 대등했지만, 세츠나의 선풍진을 토와가 단칼에 베고 공격하려던 찰나 모로하가 개입하여 막은 걸 보면 세츠나보다 강한 것으로 보인다.[13] 세츠나에 의하면 토와보다는 어린 아이가 더 조종하기 쉽다고 판단해서라고. 당연하지만 신체적 능력도 연약하기 그지없고 싸우는 법도 전혀 모르는 어린 인간 아이였으니 세츠나의 말대로 정말 멍청한 짓이었다.[14] 공격이라고 해 봐야 돌멩이를 주워서 그걸로 때리는... 이라기보단 툭툭 치는 게 다다. 토와도 메이가 자신을 공격한다는 사실에 정신적 충격을 받았을 뿐 전혀 데미지가 없었다.[15] 꿈의 나비에게 꿈을 먹혀 잠을 잘 수 없다. 덧붙여 말하자면 세츠나가 잠든 사이에 방심하면 죽임을 당하게 된다는 것.[16] 토와가 자신의 능력을 사용해 도올을 성불시킨다.[17] 전작에도 묘사된 바 있듯이 조상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일본의 승려들은 종파에 따라 결혼을 하는 경우도 많이 있으며 아예 대대로 절을 이어받는 집안도 있으니 조상이 승려라고 해서 딱히 문제가 되거나 할 부분은 없다. 멀리 갈 것 없이 미로쿠부터 승려임에도 자식이 셋이나 된다. 게다가 아예 작중에서 이 승려는 속세로 돌아갈 결심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더더욱 이상할 것이 없다.[18] 토와의 꿈이라 세츠나도 유들유들한 성격이 되어서 같이 쇼핑하러 나온 모습을 보여주며, 잘 보면 커플로 팔찌까지 맞춰서 팬덤에서는 데이트 나온 것 같다는 평이 많다. 참고로 누가 꿈 아니랄까봐 맥도날드에 앉아 있다가 갑자기 바이올린을 키는 모에가 튀어나오는 등, 아스트랄하게 끝난다.[19] 즉 토와에게 있어서 고향은 전국시대가 아니라 현대인 셈이 된다.[20] 당연히 토와는 링이 누구인지 전혀 알아보지 못한다.[21] 반대로 동생인 세츠나는 독안개에는 중독되지만 독액에는 내성을 가지는 모습을 보여줬다.[22] 이때의 모습이 엄마랑 붕어빵으로 매우 닮았다.[23] 추측이긴 하지만, 타 작품에서도 긍정적인 인물은 항상 내면을 숨기고 다니는 것처럼 토와의 긍정적인 면은 껍데기이고 또 다른 내면이 있을거라는 복선이 나올 뿐더러, 그렇게 생각하는 팬들도 많다.[24] 18화 싸움 내내 키린마루에게 먹인 유일한 유효타였으며, 방심한 탓이기는 해도 키린마루도 상당히 놀란다. 그러면서 "역시 녀석의 손녀, 셋쇼마루의 딸이군"이라는 말을 한다.[25] 파일:세츠나와 모로하.jpg쫄아든 세츠나와 모로하의 표정이 압권. 전국시대에 어울리지 않는 물러터진 성격 때문에 가려져서 그렇지 사실 야샤히메들 가운데 제일 센 건 토와다. 셋이 싸웠다면 전투는 아마 훈훈하게 안 끝났을 거다.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창룡파를 맛 봐라[26] 사실 해당 회차는 키린마루와 셋쇼마루의 대결이 그려지고 토와, 세츠나가 친아버지를 만난 회차 다음에 나온 것인데, 코믹 에피소드라는 점 때문에 방영 전 비판이 쇄도했다. 하지만 막상 공개 후에는 18화보다 나은 작화와 삼공주 간의 유대가 적절히 잘 그려져 오히려 이전 회차보다 훨씬 호평받았다.[27] 이때 제로는 토와의 진주가 리쿠의 손에 들어갔으니 암시를 걸어놓는게 쉬워졌다고 한다.[28] 참고로 이때 한 대사는 "나는, 언니는 여기 있어!" 이다. 과거 불탄 숲속에서 세츠나의 손을 놓쳤던 때가 있었기에 더욱 와닿았던 대사.[29] 이때 어떤 대사인지는 공개되지 않았고, 이는 2장에서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30] 작중에서 셋쇼마루가 처음으로 딸의 이름을 부른 장면이다.[31] 이로 인해 천생아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요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이 공식적으로 확인되었다. 천생아의 부러진 칼날을 요기로 형성시킬 때 필요한 요력량이 키쿠쥬몬지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막대한 탓에 칼날을 뽑아 올리기 위해서만 모든 요력을 몽땅 다 쏟아부어야 한다. 애초에 키쿠쥬몬지는 아무리 명도라고 해봤자 결국은 요도가 아닌 인간이 만든 그저 평범한 일본도에 불과한 반면(게다가 토와가 쓰는건 모조품이다.) 천생아개 대장의 이빨로 만들어진 건 물론이요 죽은 자의 소생조차 가능한 요도이기에 두 검의 칼날을 형성시킬 때 필요한 요력량의 차원 자체가 완전히 다른게 당연하다. 거기에 칼날을 만드는 것과 저승의 사자를 보는 것은 별개로 천생아를 들기만 했다고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천생아를 그동안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한 개 대장셋쇼마루의 힘이 얼마나 강대한 것이었는지가 다시 한 번 입증되었다. 다만 천생아를 사용하려하던 이때는 이미 키린마루와의 싸움으로 지쳐있었고 요괴화를 이용해 요력도 상당히 소모한 상태다. 이런 상태에서 제대로 사용하는 것부터가 무리다. 거기다 같이 싸웠던 모로하도 요괴 무리를 상대로 홍룡파 한방 못 날렸는데 토와라고 요력이 제대로 남아있을리가 없다.[32] 우선 세츠나가 길고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갖고 있는데다 천생아로 살아난 후에는 명도석이 아닌 이상 다시 부활하지 못하기 때문.[33] 바다뱀여인은 그리스 신화 메두사처럼 눈을 보는 사람은 전부 돌이 된다고 한다. 미러 선글라스는 기본적으로 반사 능력이 있기에 이를 착용한 듯하다.[34] 두 사람은 놀랍게도 키린마루의 목소리라는 것을 바로 눈치채지 못했다.[35] 다만, 어디까나 링을 구한 이유는 세츠나가 구하겠다고 하니 본인도 따라갈 뿐이다. 자세한 내역은 밑에 참조.[36] 1장 때와 달리 이제는 기술명을 외치면서 공격한다.[37] 1장에서 부러진 키쿠쥬몬지로 썼던 창룡파와는 스케일과 위력이 차원이 다르게 강해졌다.[38] 한 번 세츠나가 죽은 모습을 목격했기 때문에, 혹시라도 다시 못 일어나는게 아닌지 걱정한 듯하다.[39] 세츠나의 어릴 때의 기억은 아직 되찾지 못한 듯하나, 시간이 지나면 기억을 되찾을 가능성이 있다. 물론 워낙 어릴 때의 가지고 있는 기억이라서 굳이 찾을 필요는 없어 보인다.[40] 어린 시절 세츠나의 손을 놓아버린 것과 키린마루에게 죽임을 당했고 천생아로 한번 되살아난 기억들이 토와가 더욱 세츠나에게 집착하고 그녀의 안전 문제라면 정신줄을 놓아버리는 모습이 조금씩 나오고 있다.[41] 물론 세츠나는 어디까지나 토와를 걱정해서 해 준 말이다. 1장 초반의 토와의 목적은 이미 이룬데다가 토와가 전국시대와 맞지 않는 듯한 모습을 계속 보여줬기 때문.[42] 사실 코하쿠는 어린 시절 잠시였지만 셋쇼마루와 키쿄우라는 세계관 최강 요괴와 무녀를 따랐기에 더욱 평가가 냉정했다. 어쩌면 토와로부터 자신의 어린 시절과 비슷해 투영한 것으로 보인다.[43] 아마도 토와가 적과 싸울 때 작전상이 됐든 뭐가 됐든 지간에 후퇴를 하지 않는 것은 과거 제로 때문에 세츠나와 강제로 이별했고 이 때문에 세츠나가 기억과 꿈을 잃어버렸다는 사실 때문에 자신이 세츠나의 손을 놓아버린 것에 대해 크게 후회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피하거나 후퇴를 해야하는 상황에서 후퇴를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자신의 어머니의 목숨도 걸린 상황이다 보니 본인은 이전까지는 자각을 못했더라도 더더욱 후퇴나 회피를 안 하는 것으로 보인다.[44] 이누야샤가 태어난 날에 개대장이 죽었으므로 월식은 개대장이 죽은 날이기도 하다. 그래서 제로는 월식을 싫어한다.[45] 이는 전작에서 카고메가 어째서 자기 이름이 카고메인가 의문을 품었던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토와는 영원, 세츠나는 찰나라는 의미를 갖고 있어, 영원불변의 삶을 사는 셋쇼마루와 찰나의 삶을 사는 링을 두고 '영원과 같은 찰나를 산다' 등 팬들의 추측이 존재한다. 전작 본편에서 링이 셋쇼마루에게 언젠가 자신이 죽어도 기억해 주겠느냐고 물어본 적이 있는 만큼, 어머니인 링이 위의 의미를 생각하여 딸들의 이름을 지어줬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물론 정확한 것은 차후 방영될 내용을 두고봐야 안다.[46] 엄밀히 말하면 제로가 틀린 말을 한 것은 아니지만 세츠나가 토와를 잊고 싶어서 잊은 게 아니라 링의 저주를 영원히 늦추기 위해 꿈나비 번데기가 심어져 과거의 기억이 통째로 사라진 것이다.[47] 이누야샤, 세츠나, 모로하는 각각 철쇄아, 나기나타, 연지를 매개체로 요괴의 피가 봉인되어 있기에 의도적으로 봉인을 해제하거나 봉인의 매개체를 손에서 놓지 않는 이상 요괴화할 가능성이 극도로 낮다. 하지만 토와는 아무런 봉인 조치가 되지 않은 상황이라 언제든지 요괴화할 가능성이 존재한다.[48] 37화 예고편에서 아예 토와 본인이 폭주하는 나를 막기 위해 세츠나가 찾아온다고 못박았다. 이로써 첫 요괴화 당시에는 개대장이 죽은 장소에 있었기에, 잔존하는 할아버지의 요력의 영향으로 폭주하지 않았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49] 1장과 달리 폭주했을 때 아버지 셋쇼마루의 초승달이 없는데 이는 개 대장과의 연관성을 염두에 둔 듯하다. 개대장이 셋쇼마루와 달리 이마에 초승달 문양이 없기 때문[50] 이 때 참성검을 쓸 수 있음에도, 부러진 키쿠쥬몬지를 썼다. 아마 요괴화로 이성을 잃은 상태라 참성검 자체를 떠올리지 못한 듯하다. 이누야샤나 세츠나가 폭주했을 때 무기를 내던지고 손톱으로 싸우려는 것과 비슷한 맥락인듯 하다. 토와는 현대에서 사람으로 자라났기에 요괴화한 상황에서도 손톱이 아니라 무기를 쓰려고 하는 걸로 보인다.[51] 뿐만 아니라 셋쇼마루에게는 누구도 아닌 자신의 딸이 자신의 아내를 죽였다는 사실로 인한 괴로움, 세츠나에게는 언니 토와를 막지 못하고 어머니를 결국 구하지 못했다는 자책감을 심어주려 한 것으로 추측할 수 있어 제로의 계획이 얼마나 흉악한지 알 수 있다.[52] 1장 24화에서는 셋쇼마루의 본체 형상이었다.[53] 이 때 혼자 싸우려는 모로하에게 "우리는 사촌이잖아! 추석이나 새해에 모여 함께 놀거나 용돈받고 해야하잖아"라고 말해 토와에게 소타 가족은 무척 화목하고 평범한 가정이었음을 간접적으로 보여준다.[54] 여담으로 둘 다 현대를 살아본 경험자들로써 현대 문물이 얼마나 많이 변화했는지에 관한 얘기도 주고받았다.[55] 천생아의 사용조건은 남을 측은하게 여기는 측은지심을 가지고 있고, 상냥함과 자비심을 가지는 것이 조건이다. 당시 토와는 주인도 아니었고, 그저 천생아를 이용해 이승과 저승의 경계에서 탈출하는 것 이외에는 아무 생각이 없었으니 토와에게 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가족을 생각하고 지키고 싶어하는 그 마음이 천생아의 조건에 부합한 것.[56] 근데 이때 가족에 대한 측은지심을 가지고 있고 상냥함과 자비심을 가지고 있던 토와와 세츠나 그리고 모로하를 포함한 야샤히메들이 자신의 요력을 거의 다 쏟아 부을 정도로 고생해서 겨우 뽑는 것에 성공한 천생아를 단지 가볍게 혹은 조그마한 요력을 사용하는 것으로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하는 천생아의 계승자 셋쇼마루와 셋쇼마루정도로 완벽하지는 않아도 어느정도 가벼운 요력을 사용하는 것으로 천생아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는 이누야샤까지 이 둘이 얼마나 차원이 다른 강자인지를 보여주는 장면인 것으로도 보여진다.[57] 참고로 "토와가 천생아를 뽑기위해 고생을 할 때 이누야샤는 왜 구경만 하느냐?"라고들 할 수가 있는데 물론 셋쇼마루가 철쇄아의 결계에 의해서 피해를 보더라도 철쇄아를 사용하는 것처럼 이누야샤도 천생아를 완벽하게는 아니더라도 지금의 토와보다는 더 잘 사용할 수는 있겠지만 문제는 "천생아를 사용할 수 있냐 아니냐" 이전에 이누야샤는 애초에 천생아를 단 한번도 사용한 적이 없다, 더욱이 천생아의 계승자가 아닌 상황에서는 설사 이누야샤가 천생아를 사용한다쳐도 최소한 처음에는 셋쇼마루에게서 직접 검을 받아서 사용해본 적이 있어야지만 후에 천생아를 꼭 사용해야만 하는 상황에서 마음속으로 불러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보여지는데 당시 개대장의 몸속에 있는 멤버들로는 유일하게 천생아를 어떤 식으로든 사용한 적이 있는 건 토와뿐인지라 이누야샤도 어떻게 도와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이지 토와에게만 일을 시키고 싶어서 한 짓은 아니니 괜한 비판은 하지말자.[58] 천생아는 어느틈에 다시 셋쇼마루에게 돌아갔지만 두 번이나 인정 받았기 때문에 언젠가는 천생아를 계승할 가능성이 높다. 물론 아직까지는 먼 훗날의 이야기다.[59] 흡요혼의 능력은 원래 요기를 제거하는 것이 아닌 흡수이기 때문에 셋쇼마루를 구하는 대신 토와가 그 요기를 감당할 수 밖에 없다. 순혈 요괴인 셋쇼마루는 그나마 오래 버텼지만 반요인 토와가 그걸 받아들이면 조금도 감당 못하고 즉사할 수 있기에 셋쇼마루가 만류한 것. 만약 순수 대요괴인 셋쇼마루라면 참성검으로 키린마루의 요기를 전부 흡수할 수 있었을 것이나, 토와는 반요이기에 요기를 전부 받아들일 그릇이 못 되는 것이다. 전작에서 이누야샤가 용린철쇄아로 모료마루의 요기를 흡수하려하다 요기 역류 현상을 겪었던 걸 떠올리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그 때는 철쇄아가 주인인 이누야샤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뜨거워지는 것으로 억지로 자신을 손에서 놓게 만듦으로써 이누야샤가 죽는 사태를 막았으나, 토와는 끝까지 키린마루의 요기를 흡수했기에 쓰러진 것.[60] 다만 여담이기는 하나 이후에 과연 자켄이 무사할지도 궁금해지는데 그 이유는 일방적으로 대요괴라고 불리는 요괴들의 요력을 흡수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천만한 일인지 천년 가까이 살아온 쟈켄이 모를리도 없을 것이고 더욱이 셋쇼마루의 몸에 붙어 있는 요력은 단순한 대요괴가 아니라 셋쇼마루와 함께 일본을 양분하고 있는 최강급 강자인 키린마루인데 아무리 긴박한 상황이었다고는 해도 토와에게 대요괴의 요력을 흡수하는 짓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를 아무런 설명도 없이 시행시킨 것으로 그걸 하고 나서 토와는 거의 죽음 직전까지 갔는데 이 일을 이누야샤가 알면 이누야샤 성격에 절대로 가만이 있지 않을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이누야샤는 개대장의 무덤에서 나올 때 이미 키린마루에 의해서 조카 중 한 명인 세츠나를 잃을 뻔한 것을 다 알고 있는데다가 여자와 가족이 죽는 것을 끔찍이도 싫어하는 이누야샤이기에 더더욱... 물론 그렇다고해서 쟈켄을 죽인다거나 하지는 않겠지만 그렇다고 그냥 넘어가지는 않은 테니 엄청나게 얻어터질 확률이 상당히 높다.[61] 친아버지와 처음 만났을 때에는 별 반응이 없었던 것과 상당히 대조된다. 1장까지만 해도 친부모에게 별다른 감정이 없었으나, 자신들을 키린마루로부터 지키기 위해 몸을 내던져 희생한 셋쇼마루의 모습, 모로하와 이누야샤의 재회 장면을 눈 앞에서 목격하게 되면서, 셋쇼마루와 링을 자신의 부모로서 완전히 받아들이게 되었기에 할머니를 만났을 때도 이런 반응을 보인 것으로 보인다.[62] 세츠나와 모로하가 리온이 우릴 속인 거냐고 묻는데 리온을 감싸고 설령 저주가 걸려 있다 해도 참성검을 사용할 거라 말한다. 이는 토와가 리온을 믿는다는 의미이기도 하지만 토와가 리온을 믿는다거나 하기 이전의 문제로서 다른 야샤히메들과는 달리 토와가 자신의 힘을 끌어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요도가 현재로선 참성검 말고는 선택권이 딱히 없다.(토토사이가 흡요혼의 뿌리를 손에 넣으라고 토와에게 조언해준 것도 이 이유 때문이다.) 애초에 이누야샤도 아니고 아직 어리고 경험도 적은 야샤히메들로서는 요도를 사용하지 않으면 자신의 요력이나 능력 그 자체를 제대로 발휘할 수조차도 없는 상황인지라 요도를 보유하는 것이 절대적인 요소인 것도 하나의 이유로도 보인다. 참고로 여기서 왜 이누야샤를 비교하나면 셋쇼마루도 자신의 딸인 토와처럼 전작에서는 최후의 싸움 직전까지 제대로 된 그만의 요도를 가지지 못한 것은 맞지만 순수 혈통의 대요괴이자 이미 전작부터 최강급이라서 자신만의 요도가 있던 없던 딱히 큰 문제가 없었겠지만 토와는 반요인지라 같은 반요인 이누야샤를 비교 대상으로 든 것이다.[63] 하지만 발음이 조금 길기 때문에 요약을 해서 유성의 창룡파라고 한다.[64] 전국시대에 있는 요괴를 모조리 없애겠다.[65] 이때 아쿠루는 힘이 다해 토와의 품속에서 소멸한다.[66] 최종화에서도 교복을 그대로 입고 있는데 자신의 정체성을 잊지 않기 위해서인 것으로 보인다.[67] 아이야 공주가 보자마자 한눈에 혹할 정도인데 미남상에 가까운 외모로 보인다.[68] 참고로 코믹스판의 토와는 출생을 알기 전까지는 자신이 초능력자마법소녀가 아닐까 상상했다고 한다.(...)[69] 원래는 쟈켄에게서 받은 무지갯빛 진주와 미로쿠의 법력으로 결계를 만들었는데 쟈코츠마루와 토우테츠를 유인하기 위해 일부러 약하게 하였다.[70] 목욕을 하기는 했는데, 이게 현대와 같은 욕조 방식이 아니라 사우나 같은 따뜻한 방 안에서 몸을 천천히 덮힌 다음 대나무 막대로 땀이랑 때를 벗겨내는 한증막 방식이었던지라, 현대에서의 방식에 익숙했던 토와는 속으로 굉장히 좌절했다.(...)[71] 이 승려의 정체는 바로 타케치요로, 코믹스판에서의 타케치요와 야샤히메들은 이 때서야 처음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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