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11 14:56:51

히구치 타치바나

히구치 타치바나(樋口橘)는 일본인 여성 소녀만화 작가이다. 1976년 3월 16일 출생.

대표작으론 <학원 앨리스>, <M과 N의 초상>이 있다.
공식 홈페이지 트위터

1. 개요2. 논란
2.1. 한일 관계 발언, 우익성향 2.2. 근친 애호가
3. 기타4. 관련 문서

1. 개요

교토의 단독주택에서 그림 같은 정원을 가꾸고 살고 있다. 오너캐는 돼지. 만화 중간중간 등장하기도 한다.

작중의 팬레터 주소로 편지를 보내면 반 년~1년 사이에 답장을 보내 준다.

한국에서는 이름이 가끔 어감 때문인지[1] 성과 이름을 바꿔 쓰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리고 분명 한자로 써져 있을 텐데도 불구하고 학원 앨리스의 공식 팬북에서 대원씨아이가 사고를 저질렀는데, 히구치 타치바나(다치바나)를 다치바나 히구치라고 적었다. 한 번도 아니고 책 속에서 내내 다치바나 히구치라고 나온다. 이전부터 그랬지만 이 일로 팬인 사람도 이름을 타치바나 히구치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꽤 많다.

2. 논란

2.1. 한일 관계 발언, 우익성향

일본의 대표적인 우익 성향의 혐한 작가 중 하나. 독도 관련 발언을 트위터로 자주 했으며, 한국에 자신의 작품을 정발하기 싫은데 돈 때문에 울며겨자먹기로 라이센싱을 해줬다는 발언을 서슴지 않고 하기도 했다. 자신이 평생 가기 싫은 2대 나라가 있는데 한쪽은 한국이고 (평소 SNS에 올리는 내용을 보면) 다른 한쪽은 중국인 듯. 같은 혐한인 사람과 죽이 맞아서 혐한 발언을 트위터로 멘션한 적도 했다. 여담으로 한 일본인이 뒷조사해본 결과 네임드 혐한인 사쿠라이 마코토를 지지하고 좋아한다고 한다. 충공깽. 그런데 정작 한국에서 실컷 놀다온 후기를 블로그에 올린 적이 있었지만 모조리 삭제되었다. 아마 혐한 활동을 하기 전에 쓴 글이라서 지웠거나 자신이 보기에도 한국에 여행을 갔다 온 예전 글이 보기 싫어서 지웠거나 주변 사람들에게서 한 소리 들어서 지운 듯.
원래 정치 얘기를 선호하는 편이 아니었는지 혐한과 혐중 얘기를 같이 했던 야마네 아야노가 한국에 책을 팔아먹기 위해 혐한 글 작성을 그만둔 후 혐오글이 완전히 줄었고 카페나 꽃 얘기만 하고 있다.

2.2. 근친 애호가

근친을 매우 좋아한다고 공공지면에서 연거푸 밝힌 적이 있다. 이를 작품에서도 자주 써먹으려 하는데, 학원 앨리스에선 남주인공의 친 여동생이 남주인공을 짝사랑했다는 설정을 그리려 했으나 밝고 건전한 분위기를 지향하는 만화에 넣기에는 너무 질척질척한 내용이라 관뒀다고 단행본 후기에 언급하기도 했다. 한 술 더 떠서 후속편에서는 주인공의 베프를 친오빠와 근친 관계로 만들어 버려(!)[2] 작가의 혐한 사실과 맞물려 팬들의 공분을 샀다

3. 기타

  • 빨간머리 앤을 모티브로 한 신작을 냈는데 영 시원찮은지 1부로 완결시켰다. 이 신작에선 히구치의 근친 애호가 그대로 들어가 여주인공과 외삼촌이 엮여지기도 했다.
  • 위의 신작을 실패하고 학원 앨리스 번외편을 연재했다. 그런데 원작의 설정과 상당히 다른 모습이라 애독자들의 클레임을 받았다. 수명이 줄어드는 앨리스인 나츠메와 카나메가 너무나 건강해 보인다. 그리고 원작의 마지막화에서는 남성들의 체격이 이른바 떡대로 나왔는데, 번외편에선 동일인물들이 키도 작아지고 어려졌다. 그리고 월반했을 나츠메가 여전히 교복을 입고 있는 점, 앨리스가 없어진 아오이가 여전히 앨리스인 것으로 나오는 점 등등. 다만 스핀오프라서 작중 설정과 다를 수 있다.

4. 관련 문서



[1] 사실 타치바나橘는 이름으로 쓰이는 한자는 아니다.[2] 거기다 그 베프는 주인공을 친구 이상으로 생각한다(...)양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