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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노 키리코 (姫野霧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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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DOLY PRIDE의 등장인물. 반 프로덕션의 프로듀서, 이후 도쿄편 2장에서 프레타포르테의 엔터테인먼트 사업부의 총실질적인겸 IIIX의 담당 프로듀서, 실질적인 흑막이자 메인 빌런. 성우는 타나카 리에2. 작중 행적
LizNoir을 발굴하고 담당했던 사에구사 신지가 반 프로덕션을 퇴사하고 호시미 프로덕션으로 독립하자, 그를 대신하여 LizNoir의 후임 프로듀서로 등장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반 프로덕션 측의 비중이 많지 않아서, 그냥 잠깐 스쳐 지나가는 모습만 나와 평범하게 보이지만, 사실 꽤나 야심가적인 면모를 숨기고 있는 요주의 인물.
아사쿠라 사장 앞에서 반 프로덕션을 배신하고 퇴사한 사에구사가 프로듀싱한 나가세 마나를 언론플레이와 스캔들을 통해 묻어버리자고 발언한 것처럼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냉혹한 면을 보인다.[1]
제 14회 넥스트 비너스 그랑프리에서 나가세 마나와 LizNoir의 결승전을 앞두고, 불의의 사고로 마나가 죽자 그녀의 죽음에 쇼크를 받아 멘탈이 붕괴한 리오가 반 프로덕션에서 나가버리고 1년동안 잠적을 해버린 이후 이로 인해 LizNoir가 활동을 중지하자, 히메노는 아오이에게 리오를 잊고 새로 시작하자며 새로운 인물을 추천했으며, [2] 리오의 복귀와 함께 제 15회 넥스트 비너스 스테이지에서 우승하지 못하면 LizNoir를 해산할 것이라고 공표하기도 했다.[3]
게임판 IDOLY PRIDE의 번외편 TRINITYAiLE편 29화에서 루이와 유우가 스미레를 돕고 싶어서 TRINITYAiLE이 야마가타현활동을 히메노한테 부탁했는데 히메노는 겉으로는 사장한테 부탁한다고 해놓고 반 프로덕션 관계자들이 아닌 프레타포르테 관계자들이 개입해 TRINITYAiLE의 야마가타현에서 활동을 지원했고 그것을 이용하여 TRINITYAiLE를 프레타포르테로 이적할 계획을 세우자(번외편 TRINITYAiLE편 30화) 어째서인지 모르겠지만 아사쿠라 사장이 그녀의 계획을 알아차렸는지 TRINITYAiLE를 지킬겸 의도적으로 그녀들이 스스로 호시미 프로덕션으로 이적하게 하기 위해 히메노가 보는앞에서 TRINITYAiLE를 계약해지를 해버린다.(도쿄편 스토리 1장 6화)[4] 이후 앙심을 품은 히메노는 보복으로 아사쿠라 사장을 반 프로덕션의 회사의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누명을 씌워 구속시켜버리고(도쿄편 1장 20화) 그로 인해 반 프로덕션이 붕괴되자 곧바로 프레타포르테로 이적하여 IIIX의 담당 프로듀서가 된다.(도쿄편 2장 1~2화)((번외편 IIIX편 11화) 한편 반 프로덕션의 사장인 아사쿠라 쿄이치가 구속된 후, 반 프로덕션이 붕괴되면서 마키노는 물론이고 이전에 반 프로덕션에 소속이 되었던 TRINITYAiLE과 LizNoir은 그녀의 행방은 물론 내막까지 전혀 모르고 있었다. [5]
TRINITYAiLE과 LizNoir 맴버들이 호시미 프로덕션에 있다는걸 알아차린 히메노가 마키노를 따로 불러내어(도쿄편 1장 25화)[6] 아사쿠라 사장과 텐도 루이의 관계를 알고 있으며[7] TRINITYAiLE과 LizNoir를 호시미 프로덕션에서 자기가 있는 프레타포르테 쪽으로 이적시키지 않으면 (프레타포르테의 힘으로) 제대로 된 활동을 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며 협박, 호시미 프로덕션으로 이적했던 TRINITYAiLE을 다시 프레타포르테로 이적하게 만든다.[8]
대기업 프레타포르테의 엔터테인먼트 사업부의 총 책임자가 된 히메노는 자신이 누명을 씌웠던 전상관이자 아사쿠라 사장이 반 프로덕션의 횡령 문제로 구속으로 거대 아이돌 소속사인 반 프로덕션이 붕괴되면서 위기에 처한 아이돌 산업의 부흥을 한다는 구실로 I-UNITY의 개최를 기획한다. I-UNITY에서 우승하는 아이돌의 소속사 사장이 협회의 이사장이 되는데, 히메노 키리코는 자신이 이사장이 되어 업계에 군림하려는 야망이 있었던 것.
그렇기에 IIIX를 우승시키고 자신이 협회의 이사장이 된 뒤, 나가세 마나는 이미 고인이기에 이길 수 없다면 악곡의 저작권을 빼앗아 나가세 마나의 존재를 말살할 수 있도록 해 주겠다는 제안을 miho에게 건네서 가뜩이나 오래전부터 절친인 후지시로 요우(藤代 葉)의 죽음으로 나가세 마나에 악감정을 가지고 있던 타케다 미호코의 심기를 이용해 먹었다.
자신의 욕망을 위해 IIIX의 타케다 미호코를 흑화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IIIX와의 대결에서 일부러 패배하라는 지시를 어긴 TRINITYAiLE을 언론플레이를 통해 사퇴시키고 프레타포르테와의 계약마저 해지하는 병크를 저질렀으며, 달의 템페스트와의 준결승전에서는 나가세 코토노와 매니저인 마키노 코헤이의 도촬을 사주하여 염문설을 퍼트리는 언론플레이를 펼쳐 달의 템페스트를 패하게 만들었다. [9] I-UNITY 결승전에선 음향 스태프를 매수하여 서니 피스의 무대를 망치는 방해공작을 펼쳤으나, 서니 피스가 음향 문제를 역으로 이용한 퍼포먼스[10] 선보이고, 마나의 응원과 다른 아이돌들의 합심으로 인해 음향 문제까지 해결되자 서니 피스에게 유리한 상황이 되면서 I-UNITY의 우승은 서니 피스가 거머쥐었다.[11]
결승전 이후에는 아사쿠라의 무죄를 위해 잠행하던 사에구사와 그를 도와준 어떤 인물의 활약으로 그녀의 악행과 위법행위가 모두 밝혀지면서 아사쿠라 쿄이치의 횡령 누명이 벗겨지고 그의 딸인 루이는 물론 TRINITYAiLE는 명예 회복이 되어 아이돌 횔동을 계속할수 있게 되었고, 히메노 키리코는 결국 구속된다. 히메노에게 전권을 주었던 프레타포르테는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아이돌 사업에서 철수했으며 IIIX는 소속사를 잃고 한동안 해체되고 이후 프리로 활동하다가 호시미 프로덕션과 계약한다.
히메노의 염문설로 인해 I-UNITY 준결승전의 IIIX에 패한 달의 템페스트는 염문설과 패배의 여파로 인해 연속 연패하며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이를 만회하기 위해 BIG4 챌린지에서 도리큥에 도전했지만 결국 2연패를 해버려 결국 나가세 코토노는 현재의 상황으로 더이상 달의 템페스트 그룹 활동으로 가망이 없음을 깨닫고 달의 템페스트의 센터 탈퇴를 한다.
3. 기타
- 사에구사의 퇴사 이후 LizNoir의 프로듀서가 되었을 때에 아오이는 히메노의 방침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노래와 춤, 퍼포먼스로만 승부하고 싶어하는 리오와 아오이가 생각하는 LizNoir의 활동과 버라이어티나 다양한 일을 병행하면서 인지도와 인기를 병행해야 한다는 히메노 키리코의 개인이 충돌한 것인데, 아오이의 성격상 키리코 앞에서 대놓고 직설을 날리는 모습을 보인다.
- 사람을 꿰뚫어 보는 면이 있는 유우는 히메노 키리코가 야심을 품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있었고, 스미레를 돕기 위해 부득이하게 히메노의 도움을 받게 될 때에도 히메노가 아무런 조건도 없이 선듯 지원을 약속한 것에 뭔가 있는게 아닌지 의심했다.(게임 번외편 TRINITYAiLE 28화) 유우의 의심은 결국 도쿄편에서 현실이 되었다.
- 냉혹한 야심가라는 성격과는 별도로 히메노 키리코의 프로듀싱 등의 업무 능력은 꽤나 높은 것으로 묘사된다. 아사쿠라는 업무적인 면에서만큼은 그녀를 신뢰했고, 스미레를 돕기 위해 유우가 히메노를 찾을 때에도 히메노의 업무 능력만큼은 높게 평가하고 있는 면을 보인다.
[1] 물론 그녀의 얘기를 들은 리오와 아오이가 정정당당하게 승부할테니 그녀한테 아무 짓도 하지말라고 아사쿠라 사장한테 부탁해서 무산이 되었다.(LizNoir편 스토리 7화) 사실 아사쿠라와 사에구사 사이에 별다른 악감정이 있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악우 관계에 가깝기 때문에 리오가 아니었어도 아사쿠라가 비겁한 방식으로 방해할 가능성은 없었다고 봐도 된다.[2] 하지만 아오이는 리오보다 못하고 리오가 아닌 LizNoir는 있을 수 없다며 거절한다.[3] 사실 이건 히메노 본인이 아닌 사장인 아사쿠라가 주도한 것으로, LizNoir에 아이와 코코로를 합류시키려고 한 선의의 거짓말이었다.[4] 이때 루이는 물론 TRINITYAiLE 맴버들도 자세한 상황과 내막도 젼혀 모르고 있었고 갑자기 부친한테 해고 통보를 받고 실망한 루이는 '한때 이 사람을 믿은 자신이 바보같다'고 말하며(도쿄편 1장 6화) 아사쿠라 사장의 뜻대로 호시미 프로로 이적하게 된다.[5] 마키노가 아사쿠라 사장 구속사건이 터지고 나서, 반 프로덕션에 있던 LizNoir 멤버들과 합류할때 담당 프로듀서인 히메노의 행방을 물어 봤었는데, 멤버들도 자세히 알지 못하고 히메노 역시 연루되어 경찰서에서 조사받고 있을 줄 알았지만.....[6] 원래는 마키노하고 단둘이서 만날려고 하지만 우연히 마키노의 낌세를 알아차린 아오이와 유우가 그녀를 만나 이번 사태를 따지기 위해 마키노한테 부탁해 동행하게 된다.(도쿄편 2장 1화~2화)[7] 아사쿠라가 비리 혐의로 구속되어있는 상황에, 루이가 아사쿠라의 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 TRINITYAiLE은 물론이고 그들이 소속된 호시미 프로덕션까지 이미지에 타격이 간다.[8] 그리고 TRINITYAiLE이 자신들의 의지로 이적한 대가로 프레타포르테는 호시미 프로덕션에 대한 압력을 행사하지 않았으며, 히메노한테 약점이 잡혀있는게 없었던 LizNoir는 호시미 프로덕션에 남을 수 있게 된다.[9] 그래서인지 이후 코토노가 달의 템페스트에서 탈퇴하자 마키노 코헤이가 코토노늘 조금만더 지켜봤으면 말하며 본인의 부주의로 히메노의 계락에 걸려들어 달의 템페스트를 패배하게 만들었고 그여파로 코토노가 탈퇴하는 원인을 제공한 일때문에 후회하고 자책하기도 했다.(BIG4편 26화)[10] 사쿠라가 무반주로 노래를 시작하고 시즈쿠가 사쿠라와 함께 무대 위에서 노래한다. 그 후 대회장 뒤까지 목소리가 안 들릴 것을 염려하여 하루코, 치사, 레이가 관객석으로 내려가 노래한다. 처음엔 가만히 듣던 관객들도 하루코의 요청을 시작으로 차츰 따라부르더니 결국 대회장 전체에 울릴 정도로 떼창을 선보이게 된다.[11] 결국 히메노의 계획이 실패하긴 했지만, 마나가 아니었다면 기재 트러블이 해결되지 않아서 서니 피스는 손도 못쓰고 졌을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TRINITYAiLE도 부전승으로 이긴 상황에서 서니 피스까지 기재 트러블로 이기고 우승을 해 히메노가 이사장직을 차지해서 연예업계를 완전히 장악했다고 하더라도 이렇게 노골적으로 찝찝한 결과를 대중이 받아들일지는 의문인데다. 이런한 상황에 I-UNITY 대회에 우승한 상태에서 히메노의 위법 행위가 밝혀져서 구속이 되면 그녀의 악행과 위법행위와 그녀가 개최한 I-UNITY 대회의 실체가 언론에 보도가 되는거 시작으로 전세계로 언론에 알려질것이고 히메노는 일본의 대중뿐만아니라 국제 사회에서 그녀의 행위를 비난을 받는건 물론이며 일본 아이돌뿐만 아니라 연예 업계가 국제 망신과 조롱거리로 몰락, 추락할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되면 중국, 한국의 외국 아이돌 업체들이 히메노 사건으로 절호의 기회를 노려 일본 아이돌 업계를 장악 당해버릴수있고 심하면 히메노의 악행으로 I-UNITY 대회에서 우승한 IIIX를 비롯한 도리큥이 랭크된 BIG4의 4그룹이 최상위급에 오른 외국 아이돌 그룹들한테 패해 BIG4 자리를 빼았기는 끔찍한 사태가 벌어질수 있다 . 그렇게 호시미 프로덕션 비롯한 일본 모든 아이돌 업체들이 엄청난 타격을 당해 연예계에서 설자리를 점점 잃어버리게 되어 버리고(특히 히메노의 언론플레이로 부전승하고 사퇴당한 TRINITYAiLE도 명예회복을 했더라도 외국 아이돌 업계가 장악을 한 이상 일본 아이돌 업계의 추락과 잘못된 현실에 실망해 결국 이런 결과를 내었나며 히메노를 원망을 했을것이며 TRINITYAiLE이 톱을 목표를 한이상 어쩔수 없이 호시미프로에서 다시 나와 K-POP으로 유명한 한국의 어느 아이돌 유명 업체로 이적해 한국에서 아이돌 활동을 해야하는 사실상 유학이나 다를 바 없는 처절한 사태가 벌어질 것이다.) 결국 히메노는 자신의 욕망으로 인해 어마어마한 나비효과로 일본 아이돌, 연예 업계를 추락시켜버린 원흉 또는 일본 아이돌 업계의 수치라는 비난을 100% 피할수가 없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