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3 16:28:44

히샬리송/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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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라질의 축구선수 히샬리송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2017년 이전

오 남매 중 첫째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아마추어 축구선수로 뛰었던 경험이 있는 건설 노동자였고 어머니는 청소부로 일했다. 어릴 적 부모님이 이혼했으나 히샬리송은 축구를 하고 싶은 마음에 떠나는 어머니의 이삿짐 트럭에서 뛰어내려 아버지와 함께 살았다. 이후 아버지가 일이 끊겨 아들을 부양할 수 없게 되자 어머니가 히샬리송을 데려왔고, 어머니는 청소부로 일하며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 초콜릿과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팔았다. 또한 히샬리송 역시 청소년 시절 세차장에서 일하기도 했다.

갖은 고생 끝에 2013년 지역 축구팀인 헤알 노로에스치에 들어가 유소년 축구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이후 프로팀 아메리카 미네이루 관계자의 제의를 받게 된다. 반드시 합격하겠다는 각오와 함께 560km 떨어진 벨루오리존치행 편도 티켓과 식비를 가지고 집을 떠났고, 테스트에 합격하여 숙소 생활을 했다.

히샬리송은 17세의 나이에 브라질 2부 리그의 아메리카 미네이루에서 데뷔했다. 데뷔 시즌인 2015 시즌 2부 리그에서 24경기 9골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고 1부 리그의 플루미넨시 FC로 이적했다. 2016 시즌과 2017 시즌에도 기회를 많이 얻었다. 특히 2017 캄페오나투 카리오카에서는 파올로 게레로, 지에구, 도글라스 산투스 등의 선수들과 함께 시즌의 팀에 포함되었다.

3. 왓포드 FC

3.1. 2017-18 시즌

2017년 7월 31일 1,120만 파운드(한화 약 165억원)의 이적료로 왓포드 FC로 이적하였다. 그리고 왓포드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에이스 그 자체. 팀 내 공격수들이 죄다 맛이 간 상황에서도 12월 15일 기준 5골 4도움으로 득점은 압둘라예 두쿠레와 함께 공동 1위였고 도움은 제일 많았다.

그러나 이후 득점력이 저하되었다. 특유의 장점이던 슈팅력이 다 어디 갔는지 문앞에서의 찬스도 쉽게 놓치는 등 2018년에는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4. 에버튼 FC

4.1. 2018-19 시즌

루키임에도 에버튼의 핵심 공격수 중 하나로 활약해서 당시 최고의 영입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

7월 25일 이적료 744억 원으로 에버튼으로 이적했다. 이로써 한 시즌 만에 마르코 실바와 재회하였다. 그러나 어린 유망주에게 이런 엄청난 금액을 투입한 것은 너무 무리했다는 평이 지배적이었다. 프리시즌 스타드 렌전에서 데뷔골을 넣었다. 하지만 팀은 4:1로 패배.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 후 세트피스상황에서 데뷔골을 넣었다. 필 야기엘카의 퇴장 후 실점으로 수적열세에 몰렸지만 달아나는 골을 만들어 데뷔전 멀티골을 기록한 뒤 84분에 부상 때문에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여러모로 이적료 얘기가 많았지만 첫 경기부터 거품이 아님을 증명해냈다.

2라운드 사우스햄튼전에서도 헤더로 득점해 2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팀의 시즌 첫 승이자 홈 첫 경기 승리를 안겼다. 3라운드 본머스전에서는 상대선수를 도발해 퇴장당했다. 사실 그 경기 전체적으로 판정이 애매한 감이 있었다.

11라운드 브라이턴전에서 두 골을 몰아넣으며 공격진에서 가장 좋은 폼을 보이고 있다.

기존 스트라이커 젠크 토순 대신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었는데, 측면 공격수로 나왔을 때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다는 평가다.

30라운드 현재 PK 3골 없이 필드골로만 11골로 PK전담이었을 시 14골로 득점 순위권에 들정도로 매우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시즌 초반에 굉장한 활약을 보이다가 중반부터 쭉 주춤했는데 뉴캐슬전에서 살아났다.

첼시전에도 팀의 2번째 골을 넣으며 확실히 부활을 알렸다. 34라운드 맨유전에서는 기막힌 발리슛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다만 부상으로 인한 후유증을 우려해 후반 초반에 월콧과 교체되었다. 시구르드손과 함께 팀 내 최다 득점자로 자리잡았다.
<rowcolor=#fff> 2018/19 시즌
대회 출장경기 득점 도움 팀 순위
프리미어 리그 35 13 1 8
FA컵 2 1 0 4R
EFL컵 1 0 0 3R
총계 38 14 1

4.2. 2019-20 시즌

리그컵 2라운드 링컨 시티전에서 뤼카 디뉴의 크로스를 받아 쐐기골을 기록했다. 이후 리그 4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5라운드 AFC 본머스전에서 도미닉 칼버트르윈의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9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전에서 길피 시구르드손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리그컵 16강전인 왓포드 FC전에서 젠크 토순의 패스를 받아 넓은 공간에서 공을 몰고 들어가며 수비수 한명을 제친 이후 완벽한 마무리를 보여주며 쐐기골을 기록했다.

12라운드 사우스햄튼 FC전에서 시디베의 크로스를 잘 마무리하며 역전골을 기록했다.

14라운드 레스터 시티 FC전에서 시디베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뛰어들어오면서 엄청난 세기의 헤더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팀은 이후 연이어 실점하며 또 패배했다. 이 시즌도 에버튼 공격진의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었으며 실질적인 에이스로 자리잡은 상황이었다. 팀 상황이 폭망이라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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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튼에서의 히샬리송

한국시간으로 2019년 12월 4일, 에버튼과 재계약에 합의했다. 계약기간은 2024년 여름까지.

15라운드 리버풀 FC전에서 석점 뒤진 후반 추가시간에 베르나르드의 크로스를 또 헤더 골로 연결하며 추격의 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팀은 패배.

16라운드 첼시전에서도 시디베가 넘어지면서 올려준 크로스를 헤더 슛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리그컵 8강전 레스터전에서 좋은 크로스로 톰 데이비스의 추격의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20라운드 뉴캐슬전에서 적절한 땅볼 크로스로 칼버트 르윈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21라운드 맨시티전에서 월콧의 땅볼 크로스가 굴절된 것을 밀어넣으며 2:1로 추격하는 득점을 만들어냈다.

22라운드 브라이튼전에서 디뉴의 패스를 받아 좋은 퍼스트터치로 수비를 한명 제친 이후 공을 멈춰놓고 제자리에서 날린 감아차기가 골대를 맞고 들어가며 환상적인 선제골을 기록했다.

26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중앙선에서 패스를 받아 골대까지 드리블한 이후 마무리하는 원맨골로 결승골을 기록했다.

27라운드 아스날전에서 미나가 헤더로 떨궈놓은 공을 밀어넣으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32라운드 레스터전에서 전반 10분에 앤서니 고든의 어시스트를 깔끔하게 받아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34라운드 소튼전에서 디뉴의 롱 패스를 받아 놓은 이후 골키퍼의 키를 감각적으로 넘기는 슛을 통해 동점골을 기록했다.

37라운드 셰필드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1-0 승리를 이끌었다.

시구르드손이 기량이 다소 떨어지면서 사실상 공격진의 에이스 노릇을 했으며, 실바 감독이 경질된 후 칼버트르윈과 투톱으로 훌륭한 활약을 펼쳐서 팬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rowcolor=#fff> 2019/20 시즌
대회 출장경기 득점 도움 팀 순위
프리미어 리그 36 13 3 12
FA컵 1 0 0 3R
EFL컵 4 2 1 8강
총계 41 15 4

4.3. 2020-21 시즌

1라운드 토트넘전에서 공을 잘 뺏은 이후 골키퍼까지 완벽하게 제쳤음에도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하는 역대급 빅 찬스미스를 선보였다. 그 외에는 그래도 전체적으로 준수했던 편이다.[1]

2라운드 WBA전에서 거의 모든 골에 관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어시스트 두 개를 기록했다.

리그컵 3라운드 플릿우드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3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페널티킥을 마무리하며 결승골을 기록했다.

리그컵 16강 웨스트햄전에서 과감하게 날린 중거리슛이 수비수 맞고 절묘하게 들어가며 결승골을 터트렸다.

4라운드 브라이튼전에서 전반 25분 부상으로 교체 아웃되었다.

5라운드 리버풀전에서 후반 45분 티아고 알칸타라를 향한 위험한 태클로 퇴장당했다. 거기에 부상을 당한 건 티아고인데 되려 히샬리송 본인이 몇 분 동안 드러눕더니 적반하장으로 분노를 표출하며 벤치로 들어와 리버풀 팬들의 어이를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렸다. 경기 후 티아고에게 개인적으로 사과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하고 소셜 미디어에 사과글을 올렸다. 그러나 티아고가 자신의 사과를 받아주지 않았다며 사과 메시지를 삭제하고 그를 비판하는 인터뷰를 했다. 티아고 입장에서는 자신에게 심각한 태클을 한 상대가 반성의 모습없이 보여주기식 사과를 하는데 굳이 사과를 받아줄 이유가 없다. 이 부분에서 본인의 성숙하지 못한 멘탈을 잘 보여준다.

11라운드 번리전에서 공을 살려낸 이후 잘 넘겨주며 칼버트르윈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13라운드 레스터전에서 이워비의 패스를 받은 이후 골문 구석으로 향하는 중거리슛으로 결승골을 기록했다.

FA컵 32강 셰필드 웬즈데이전에서 하메스의 코너킥 크로스를 압도적인 제공권으로 마무리하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FA컵 16강 토트넘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연기되었던 17라운드 맨시티전에서 디뉴의 크로스가 골대 맞고 나온 것이 본인의 허벅지를 맞고 들어가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24라운드 리버풀과의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시작한지 3분도 되지 않았는데 골을 기록하며 머지사이드 더비를 10년만에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25라운드 소튼전에서 시구르드손의 스루패스를 받은 이후 골리를 완전히 제치고 집어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29라운드 WBA전에서도 시구르드손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면서 골을 기록해 리그 4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전반기 극심한 골 가뭄기를 극복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33라운드 아스날전에서 후반 31분 히샬리송의 땅볼 크로스를 아스날의 베른트 레노 골키퍼가 잡으려다 놓치면서 자책골을 기록했다. 경기가 1:0 승리로 끝나면서 히샬리송이 MOTM이 되었다.

37라운드 울버햄튼전에서 후반 3분 시구르드손의 코너킥을 헤더로 집어넣으며 1:0 승리를 만들어냈다.

38라운드를 맨체스터 시티에게 크게 지면서 리그 순위가 7위로 떨어졌고 아쉽게도 최종 순위는 10위가 되었다. 안첼로티는 레알 마드리드 CF로 자리를 옮겼다.
<rowcolor=#fff> 2020/21 시즌
대회 출장경기 득점 도움 팀 순위
프리미어 리그 34 7 3 10
FA컵 3 3 0 8강
EFL컵 3 3 0 8강
총계 40 13 3

4.4. 2021-22 시즌

2020 도쿄 올림픽 대표팀에 선발되었고 선수가 출전하고 싶다고 주장해서 구단이 차출에 동의했다. 그러나 신임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은 핵심자원인 히샬리송 없는 프리시즌에 부담을 느끼고 선수의 부상 이탈 또는 번아웃 또한 우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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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튼에서의 마지막 시즌

1라운드 사우스햄튼 FC전 팬들의 우려에 불구하고 선발 출전하여 1골 1도움를 기록하며 MOM까지 수상했다.

2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 FC전에서도 선발출전을 했지만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팀의 무승부를 지켜봐야만 했다.

당시 킬리안 음바페의 이적설이 나오면서 파리 생제르맹 FC가 히샬리송을 대체자로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4라운드 번리 FC와의 경기 후 무릎 부상을 당하여 최대 3주간 경기에 빠지게 되었다.

그러나 회복이 더뎌서 5주 후인 9라운드 왓포드 FC전 후반전에 복귀를 하였고 헤더로 득점을 했지만 팀은 5대2로 대패하였다.

12라운드 맨체스터 시티 FC 전에서 별다른 활약이 없었고 이 경기에서 옐로 카드를 받고 경고 누적 5번으로 다음 브렌트포드전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14라운드 리버풀 FC와의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그레이의 골을 어시스트 했지만 팀은 4:1로 대패했다.

15라운드 아스날 FC 전에서 전반 44분 VAR 확인 후 오프사이드로 노 골, 후반 58분도 VAR 확인 후 오프사이드 노 골로 취소 되었고 후반 79분 드디어 팀의 동점골을 넣으며 비공식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팀은 그레이의 90+1분에 극장 골로 승리했다.

16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 FC와 원정 경기에서 후반 58분 론돈과 교체되었다. 팬들은 경기 중 교체로 의아했지만 경기 후 종아리 부상으로 몇 주 동안 결장할 상황이 됐다.

이후 첼시 FC, 브라이튼 두 경기는 결장하였고 1월 14일 예리 미나, 칼버트 르윈과 훈련장으로 돌아온 사진이 찍혔다.

22라운드 노리치 시티 FC와의 경기에서 후반 9분 교체 출전 하였고 6분 뒤 환상적인 시저스 킥으로 골을 넣었지만 전반전 자책골과 연이은 실점 때문에 노리치에게 2:1로 패배하였다.

FA컵 32강 브렌트포드 FC전에서 후반 48분 알랑 마르케스의 패스를 받아 감각적인 로빙슛으로 마무리하여 팀의 4:1 대승에 기여했다.

25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 FC전 후반 78분에 앤서니 고든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세 번째 골에 기여했고, 프랭크 램파드 감독 아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2]

26라운드 사우스햄튼 FC 전에서 선발로 출전했으나 슈팅이 하나밖에 없을 정도로 좋지 못했다. 팀은 2-0 패배.

27라운드 맨체스터 시티 FC 전에서 후반 막판 히샬리송이 찬 공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로드리의 팔에 맞아 핸드볼 파울이 선언되지 않으면서 1-0으로 패배하였다.

FA 컵 16강 보어럼 우드 전은 벤치에서 시작했으나 전반전 공격이 너무 풀리지 않자 결국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출전하였다. 후반 70분 득점도 기록하나 싶었지만 헤더 과정에서 팔에 맞았기 때문에 취소되었다. 팀은 2-0 8강 진출.

28라운드 토트넘 홋스퍼 FC 전에서 오랜만에 칼버트 르윈과 선발로 출전했지만, 램파드의 무리한 압박 전술로 공격을 제대로 펼치지 못했고 5-0으로 대패했다.

29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전 역시 선발로 출전했다. 하지만 전 라운드 토트넘과 똑같이 볼터치 기회도 많이 없을 정도로 공격 기회가 그렇게 많지는 못했다. 팀은 0-1 패배.

연기됐던 20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전에서도 계속해서 별다른 활약을 못하고 있다. 다행히 팀은 이워비의 극적인 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FA 컵 8강 크리스탈 팰리스 FC 전에서 스트라이커로 출전했지만 이게 뭔가 싶을 정도로 좋지 못했다. 팀은 0-4 패배.

연기됐던 18라운드 레스터 시티 FC 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하여 강등을 피하기위해 승점이 절실한 에버튼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34라운드 리버풀 FC와의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다가 후반전 막바지에 조던 헨더슨을 향한 불필요한 파울을 하면서 다시 한 번 쓸데없는 거친 플레이를 한다는 지적을 받았다.

35라운드 첼시 FC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면서 17위와 16위에 승점 2점차로 따라붙었다.

현재 에이전트를 바꾸면서 토트넘 홋스퍼 FC,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36라운드 레스터 시티 FC전에서 90분 풀타임을 소화 했지만 득점하지 못했고, 순연됐던 30라운드 왓포드전에서도 선발 출전하였지만, 이 경기에서도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면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37라운드 브렌트포드 FC전에서 칼버트르윈의 선제골, 전반전 막판 페널티 킥을 성공했지만, 브랜스웨이트론돈이 퇴장을 당하면서 경기는 3:2로 패배하였다.

FA컵 때문에 연기되었던 33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 FC전에서 요아킴 안데르센이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상황에서 왼발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경기는 85분 칼버트르윈이 역전골을 기록하면서 잔류를 확정지었다.

리그 마지막 경기 상대인 아스날과의 경기에선 램파드가 이번 시즌 동안 기회를 많이 받지 못했던 선수들을 기용할 것이라고 말했기 때문에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시즌 11골 5도움으로 팀내 득점, 도움 1위를 기록하면서 긴 부상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 번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었다.
<rowcolor=#fff> 2021/22 시즌
대회 출장경기 득점 도움 팀 순위
프리미어 리그 30 10 5 16
FA컵 3 1 0 8강
리그컵 0 0 0 32강
총계 33 11 5

4.4.1. 이적 사가

현재 토트넘, 맨유, 파리 생제르맹, 유벤투스와 링크가 뜨고 있고, 에버튼은 최소 €60M은 원한다고 한다.

한국 시각 6월 11일 부터 디 애슬레틱 소속 데이비드 온스테인 등 많은 언론에서 토트넘이 히샬리송에게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에버튼은 60m 유로 이상의 이적료를 받기를 원하며 토트넘은 아직 제안을 하지 않았으며 그들이 생각하기에 적절한 가격이라고 생각하는 가격에만 영입하기 위해 움직일 것이라고 한다. 종합하면 현재 토트넘이 히샬리송에게 관심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공식적으로 제안은 하지 않았다로 정리 할 수 있다.

폴 조이스에 의하면, 히샬리송은 챔스에서 뛰는 것을 열망하고 있으며, 토트넘이 이를 해결해 줄 수 있는 구단이라고 한다. #

한편 토트넘은 잉여 자원인 탕기 은돔벨레해리 윙크스를 딜에 포함시킬 생각이 있다고 한다. 이후 6월 20일자로, 이 이적 경합에 첼시까지 가세했고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한다.

현재 첼시 선수단이 투헬한테 히샬리송의 영입을 촉구했다는 현지 보도가 있고, 이후 첼시가 루카쿠를 임대처분하면서 히샬리송의 첼시 이적이 점점 임박한다고 한다. 에버튼은 £50m 이상을 원한다고 한다.

그러나 토트넘 역시 첼시보다 히샬리송 영입전에 밀리지 않는 상황이라고 한다. 토트넘은 추가로 앤서니 고든까지 이 딜에 포함시키고자 할 의도가 있다고 하지만, 에버튼은 고든을 팔거면 분리된 딜로 팔 것이라고 한다.

6월 28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하면 이미 토트넘과의 5년 계약에 합의했고 양 구단 간의 이적료 협상을 앞두고 있다고 한다.[3]

한국 시간으로 6월 30일 오전 4시 경, 자신이 에버튼을 떠나는 소식에 우는 아이를 향해 작별 인사를 건네며 사실상 토트넘과의 개인 합의는 마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토트넘의 내부 기자인 골드 기자 역시 24시간 내에 토트넘이 딜을 마무리할 자신이 크다는 소식을 남기며 이적이 유력해진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FFP 마감기준일인 목요일을 넘기기 전에 히샬리송을 영입할것을 자신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 시간으로 6월 30일 5시경, 공신력 0순위를 자랑하는 BBC파브리지오 로마노가 각각 이적 확정 및 Here we go를 띄우면서 토트넘으로의 이적이 확실시되었다. 이적료는 £50M+@라고 한다.

그리고 마침내 현지시간 오전 9시경 토트넘 오피셜이 떴다.

오피셜 직후 파브리지오 로마노와 브루노 안드라데 기자가 트윗한 바를 종합하면, 첼시 FC가 메디컬 테스트 전날에 하이재킹을 시도했으며, 대표팀 동료 티아고 실바 역시 히샬리송을 설득하려 했으나 에버튼은 이미 2주 전 토트넘과 더 높은 금액으로 합의했기에 첼시의 제안을 거부했다고 한다.[4]관련 트윗 또한 토트넘은 첼시의 하이재킹을 원천봉쇄하기 위해 생각할 시간을 더 갖고 싶어하는 히샬리송을 압박했으며, 브라질 현지로 메디컬 테스트 팀을 파견하는 등 매우 빠르게 딜을 진행했다는 후문이다.[5]

5. 토트넘 홋스퍼 FC

현지시각 2022년 7월 1일 현지시간 오전 9시 경, 토트넘 입단이 공식 발표되었다.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이며, 추정 이적료는 £60M이다. 등번호는 국가대표에서 사용하고 있고, 20-21 시즌 가레스 베일의 번호였던 9번.
파일:히샬리송 토트넘 옷피셜.jpg
토트넘으로 이적한 히샬리송

5.1. 2022-23 시즌

EPL 개막전에는 출전하지 못한다. 21-22 시즌 도중 22년 5월 1일 첼시와의 홈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후, 관중석에서 날아온 조명탄을 관중석으로 도로 던진 행위로 인해 1경기 출전 금지 징계를 받았기 때문.

2022년 7월 한국 투어 명단에 포함되면서, 1달만에 다시 한국에 오게 되었다. 팀 K리그와의 경기에서는 선발 출전하여 후반전 일부까지 소화했다. 전체적인 활약은 여러 차례 매서운 찬스들은 만들었으나 결정력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한국 프리시즌 경기에서 자신의 실력을 입증하고 특히 팀 K리그를 상대로 토트넘 소속 첫 경기인데도 압도적인 실력차를 보여주었다.

PL 2R 첼시전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몸을 풀며 투입을 준비시키는 모습이 보이더니 57분 라이언 세세뇽과 교체되었다. 윙백인 세세뇽을 빼고 공격수 한 명을 더 투입시키는 콘테 감독의 승부수라고 할 수 있을 만한 과감한 교체이다. 결과적으로 선발로 나왔던 케인, 손흥민, 쿨루셉스키 등 쓰리톱이 부진했기에 히샬리송 투입 이후 토트넘은 공격적으로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고 극적으로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승점 1점을 따내는데 성공했다.[6]

PL 3R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와의 홈경기에서도 역시 후반 교체 투입 되었고, 좋은 드리블과 함께 위협적인 슈팅까지 보여주며 공격진 옵션 중 하나로 완벽히 자리잡은 느낌이다.

PL 4R 노팅엄 포레스트 FC와의 경기에서는 3R보다 이른 시간에 교체 투입 되었고, 상대방의 공을 뺏은 후 아웃프런트 크로스로 해리 케인의 두번째 골을 어시스트했다. 이후로도 좋은 활약을 보였다. 덧붙여 상대방 진영에서 공을 가지고 저글링을 하다가(...) 파울당하는 흔치 않은 장면도 연출하면서 팬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7]

PL 6R 풀럼 FC와의 경기에서 쿨루셉스키 대신에 오른쪽 윙 자리에 선발 출전하여 호이비에르의 득점을 어시스트하고, 경기 내내 엄청난 활동량에 빠른 전방압박으로 풀럼의 수비진들을 힘들게 하는 등 토트넘의 새로운 공격 옵션으로써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손흥민과 좋은 호흡을 보여주고, 어려운 자세에서 발리슛으로 골대를 맞췄다.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에 라이언 세세뇽의 컷백을 슬라이딩하며 밀어넣어 상의탈의 세리머니로 자신의 데뷔골을 자축하나 싶었지만 오프사이드로 득점은 취소되었고,[8] 엎친데 덮친 격으로 애꿎은 옐로카드만 수집하였다(...)

파일:히샬리송 챔스 데뷔골1.jpg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마르세유전에서는 선발로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했는데, 후반전에 헤더 멀티골을 넣어 챔피언스 리그 데뷔전에서 데뷔골과 함께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전의 인터뷰에서 챔피언스 리그에 출전하게 됐는데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에 "챔피언스 리그의 노래만 들어도 가슴이 벅차고 경기장에 들어서면 울컥할 것 같다"라고 답했는데, 이날 골을 넣고 감정이 격해졌는지 눈물을 보였다. 경기가 끝난 뒤에는 경기장에 찾아온 아버지의 품에 안겨 기쁜 마음을 주체하지 못했는지 엉엉 울었다고. 여러모로 잊지 못할 챔피언스 리그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다.

데얀 쿨루셉스키와의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한 모습이다. 헤더 자원이 케인밖에 없던 토트넘에 또다른 헤더 자원이 생겼으며 거의 오른쪽에서 활동 반경을 가져가던 쿨루셉스키와 달리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좌우로 넓게 움직임을 가져가는 장점이 있다. 다만 세밀한 패스가 부족한 편.

UCL 조별리그 2차전 스포르팅전에서 단점이 드러났는데 라인브레이킹에서 오프사이드에 3차례나 걸리며 오프 더 볼 움직임이 좋지 못했다.

9R 아스날와의 북런던 더비에서 쿨루셉스키가 부상을 당하여 선발 출전해 페널티 킥을 얻어내긴 했지만 온더볼에서 매우 불안했고, 오프사이드에도 두 차례 걸리는 등 부진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 프랑크푸르트 원정에서도 선발 출전하였지만 좋은 호흡으로 몇 번의 찬스를 만들어 낸 케인과 손흥민에 비하면 존재감이 없다시피했다. 팀은 좋지 못한 결정력으로 프랑크푸르트보다 위협적인 모습이였음에도 불구하고 무득점 무승부를 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 프랑크푸르트 홈에서 선발출장했지만 저번 원정과 마찬가지로 좋은 호흡으로 많은 찬스를 만들어내고 골까지 넣은 케인과 손흥민에 비하면 아쉬웠다. 그래도 세세뇽에게 거의 골이나 다름없는 패스를 건네기도 했고 많은 활동량을 보이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자신의 몫을 다했다.

큰 이적료에 비하면 아직까지는 아쉬운 활약상이긴 하지만 토트넘의 대체 공격수로서 역할은 어느 정도 하고 있다. 최근에 아쉬운 폼을 보여주고 있는 이유는 일단 몇년 넘게 같이한 손케의 호흡에 따라가기에는 아직 무리가 있어 보인다. 그리고 주 포지션이 스트라이커나 왼쪽 윙포워드이기에 오른쪽에서 뛰는 것이 익숙하지 않다. 게다가 익숙하지도 않은 오른쪽에서 같이 호흡을 맞추고 있는 윙백인 에메르송 로얄이 역대 최악의 폼을 보여주고 있기에 제대로 된 지원을 받기는 커녕 더 내려가서 수비랑 볼 운반을 도와주고 있는 추세다.

11R 친정팀 에버튼 홈 경기에서 선발 출장했다. 상대가 수비적으로 나왔기에 세밀한 드리블보다는 우격다짐으로 밀어붙이는 스타일이 잘 먹히지 않았다. 패스를 받을 때마다 공을 뺏기고 드리블도 막히는 등 여전히 투박한 모습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그래도 크로스를 좋은 헤더로 연결하거나 순간적인 침투로 문전 앞에서 슈팅을 때리는 등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기도 했다. 후반 4분, 부상을 호소하며 이브 비수마와 교체되었으며 목발을 짚고 그라운드를 빠져나간 것으로 보아 부상이 길어질 경우 카타르 월드컵 출전도 불분명해질 것으로 보인다. 일단 본인은 월드컵 출장에 문제없도록 하겠다며 재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초반에는 쿨루셉스키와 주전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한 듯 했지만 계속해서 투박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공격포인트를 올리고 있지 못하고 있다. 거기다가 손흥민 케인과의 합도 아직은 의문부호다. 그에 반해 쿨루셉스키는 저번 시즌에 일명 손케쿨이라는 삼각편대에서 매우 좋은 활약을 보여줬고 게다가 쿨루셉스키와 매우 좋은 합을 보여줬던 도허티가 최근 경기에서 다시금 활약하면서 쿨루셉스키가 부상에서 복귀한다면 주전경쟁에서 밀릴 가능성이 있다.

부상에 관해서는 콘테가 인터뷰에서 약 2주정도 결장할 것이라고 했다. 월드컵 출전은 가능하다고 한다.

그리고 결국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승선했다!

16R 리즈 유나이티드 FC와의 홈 경기를 통해 리그에서 복귀했다.

월드컵에서 입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한 달 이상 결장 예정이다.

20R 아스날 FC와의 홈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며 부상 복귀전을 치렀고 램스데일머리를 때리는 장면이 경기 종료 장면과 동시에 포착되어 비판을 받았다. 순연된 7R 맨체스터 시티 FC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팀이 순식간에 4골을 얻어맞은 후반 막바지에 교체투입되었으나 두 경기 모두 유의미한 변화를 주지 못했다.

21R 풀럼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71분 손흥민의 교체로 투입되었다. 그런데 이 경기에서 다시 햄스트링이 올라오는 바람에 이다음 경기는 결장 예정이며, 풀럼전 이후 비슷한 포지션을 소화하는 아르나우트 단주마가 임대 영입 되었다.

지금까지의 토트넘에서 히샬리송의 모습은 먹튀 그 자체이다. 900억을 주면서 큰맘 먹고 영입했지만 현재까지 리그 0골, 다른 대회까지 합해도 올 시즌 득점이 챔피언스리그 마르세유전 2골에 그치고 있으며, 부상으로 수시로 이탈하는 것은 덤이다. 토트넘은 기존 공격진의 부활과 신입생 단주마의 활약이 절실하다. 다행히 손흥민이 FA컵 프레스턴전에서 멀티골을, 단주마도 데뷔골을 신고하였다.

카림 벤제마의 대체자를 찾는 레알 마드리드 CF로의 이적설이 나왔다.

24R 웨스트햄전, 손흥민이 최근 부진한 폼을 보였기에 왼쪽 윙자리에 선발 출전의 기회를 얻게 되었다. 케인이 중원 싸움에 적극적으로 가담할 때 히샬리송은 톱자리에서 골을 노렸지만, 평균 신장이 높은 웨스트햄의 수비진에 지워져 버렸다. 적은 볼터치에도 연계 시 패스가 너무 부정확했다. 결국 선발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68분에 손흥민과 교체되었다. 더군다나 손흥민이 교체 투입 후 추가골까지 넣으며 주전 경쟁에서 더욱 밀려나는 모양새였다.

그러나 예상을 깨고 25R 첼시전에서도 선발 출전하였고, 후반 84분까지 그라운드를 누비며 출전 시간을 더 많이 받았다. 여전히 골 결정력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전환이나 활동량 면에서는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 이후 페드로 포로와 교체되었다. 팀은 2:0으로 승리.

FA컵 16강 셰필드전 스트라이커로 나서며 3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했지만, 여전히 골 결정력에서 좋지 못한 모습으로 득점에 실패했고 팀도 졸전 끝에 1:0으로 패배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AC 밀란전에서는 교체 투입됐으나 그 짧은 시간 동안에도 상당히 부진한 경기력을 보였고, 팀은 고전한 끝에 0:0 무승부로 경기를 끝내며 16강에서 탈락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안토니오 콘테의 용병술에 불만을 드러내는 듯한 발언을 하여 상당히 비판받고 있다. 비록 손흥민에 비하면 훨씬 기회를 덜 받은 것은 맞지만, 히샬리송이 기회를 아예 받지 못한 것도 아니기 때문.[9] 게다가 히샬리송 본인 또한 폼이 좋지 않았기에, 자신을 벤치로 내렸다는 이유로 불평하는 식의 인터뷰를 하는 것은 적절하지 못했다는 평이다.[10]

그러나 다음 경기인 27R 노팅엄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전반 3분 만에 올리버 스킵의 롱패스를 침투하여 마무리하며 리그 첫 골을 신고하나 싶었지만, 간발의 차로 오프사이드가 선언되어 아쉬움을 삼켰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필드를 누비며 우측에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페드로 포로와 좋은 호흡을 보여주었다. 상대의 페널티킥을 유도하거나 손흥민의 골을 어시스트 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였다. 팀은 3:1 승리.

28R 사우스햄튼전에도 예상대로 선발 출전 하였다. 그러나 전반 시작 5분 만에 부상이 올라온 건지, 유니폼을 뒤집어쓴 채 우는 모습이 잡혔고 결국 데얀 쿨루셉스키와 교체되어 나갔다. 지난 경기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였으나 아깝게 득점은 하지 못했고, 팀적으로나 개인적으로도 계속해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상황에 하필 부상이 도지는 불운이 찾아와 눈물을 흘린 것으로 보인다.[11] 팀은 선제골과 함께 분위기를 끌고 가는 듯했으나 이후 동점골을 차례로 먹히며 3:3 무승부를 거두었다.

31R 본머스전에서 후반 32분에 올리버 스킵과의 교체로 출전하였다. 팀이 1:2로 끌려가던 후반 41분, 튕겨 나온 세컨볼을 발리슛으로 골대 안에 집어넣으며 동점골과 동시에 드디어 토트넘에서의 PL 데뷔골을 기록하는 듯했으나 오프사이드로 취소되고 말았다.[12] 팀은 2:3 패배.

34R 리버풀전에서 3:2로 밀리던 후반 추가시간, 손흥민의 프리킥을 몸을 날려 머리로 밀어 넣으며 동점골을 만드는 동시에 드디어 토트넘 소속 EPL 첫 골을 기록했다. 이후 상의 탈의 세리머니, 그리고 손흥민과 비둘기 세리머니까지 했으나 득점한 지 1분도 채 안 지나 루카스 모우라의 치명적인 실책이 나오며 디오구 조타에게 결승골을 먹히고 말았다. 결국 팀은 4:3 패배. 실점 이후 허무하게 웃음을 짓는 장면이 압권인데, 동점골 직후 물을 마시고 돌아오는 사이에(...) 조타가 극장골을 넣은 뒤 세레머니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결국 세리에A 팀으로의 이적설까지 나오고 있다. 기사

5월 21일 데펜사 센트랄에 따르면 안첼로티가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 CF가 히샬리송을 원한다고 한다.기사

결국 22-23 시즌 EPL 최악의 영입 1위로 선정되는 굴욕까지 겪는다.#

PL 38R 리즈 유나이티드 FC와의 최종전에선 후반, 손흥민과 교체되어 출전하였다. 하지만 80분에 왔던 1대1 상황을 놓쳤고, 83분 또 한번 1대1 찬스를 놓치면서[13] 여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팀은 승리를 거뒀지만, 아스톤 빌라가 브라이튼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 진출에 실패했다. 결국 챔피언스리그 데뷔 골에 만족하며 토트넘에서의 첫 시즌을 아쉽게 마감했다.

클럽 레코드 2위를 기록하며 정통 스트라이커를 상징하는 등번호 9번까지 받고 해리 케인, 손흥민, 데얀 쿨루셉스키 등 타 공격진들과 선의의 경쟁을 하며 좋은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거친 패스에서 나오는 연계 부족, 수시로 오프사이드를 범하는 지능적이지 못한 움직임, 거기에 에버튼 시절 두각을 보였던 골 결정력까지 매우 하락하면서 뭐 하나 장점을 찾아볼 수 없었다. 시즌 총 3골로 리그에서는 고작 1골을 기록했기에 다음 시즌 폼을 회복하지 못한다면 토트넘 역사상 최악의 먹튀 중 한 명으로 남는 것은 피할 수 없을 듯하다. 부진의 이유로는 잦은 부상이 꼽히지만 부상 관리도 선수들에게는 어쩔 수 없는 실력이다. 특히 브라질 국가대표팀에서는 가브리에우 제주스를 밀어내고 주전으로 뛸 정도로 좋은 활약을 해 왔고, 지난 시즌 강등 위기까지 겪은 에버튼에서도 두 자리 수 득점을 했기에 더욱 아쉬운 부분.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27 12 15 1 3
챔피언스 리그 6 4 2 2 -
FA컵 1 1 0 - -
EFL컵 1 0 1 - -
합계 35 17 18 3 3

5.2. 2023-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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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2024-2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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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후스코어드닷컴'기준 평점 9.1로 최고 평점이다.[2] 히샬리송이 중거리 슈팅을 연결했으나 이게 앤서니 고든의 뒤꿈치에 맞고 굴절되면서 앤서니 고든의 골로 기록되었다.[3] 다만 토트넘으로 이적한다면 손흥민의 존재로 인해 7번이 아닌 다른 등번호를 달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대신에 국가대표에서 다는 번호인 9번은 이전 9번이었던 가레스 베일의 MLS 이적으로 공석이기 때문에 9번을 달 가능성이 가장 높다.[4] 토트넘이 40M 파운드 규모의 빈약한 비드로 에버튼을 분노하게 했고, 그 사이에 첼시가 60M파운드를 비드해 급박해진 토트넘이 부랴부랴 금액을 맞춰줬다는 이야기는 루머다. 정말 그런 흐름이었다면 에버튼이 뭐하러 뒤늦게 금액을 맞춰준 토트넘에 선수를 보내겠는가...[5] 첼시에게 윌리안을 계약 성사를 앞두고 하이재킹 당한적이 있었기에 다니엘 레비 회장은 은돔벨레를 영입할때도 계약서를 확실히 쓸때까지 사무실에서 내보내지 않았다는 일화가 있다.후에 은돔벨레 꼬라지 보면 그냥 채가게 냅뒀어야했다[6] 사실 이건 테일러의 오심의 영향이 더 크긴 하다.[7] 사실 이런 묘기 축구는 브라질 축구의 특징 중 하나이다. 포르투갈어로는 조가 보니뚜(Joga Bonito, 아름다운 플레이)라고 한다. 그러나 2010년대 이후부터는 유럽에서는 레인보우 플립 등 묘기축구를 하면 당한 상대편 선수가 항의하고 상대선수 존중 부족으로 대체로 경고를 받는다.[8] 취소되긴 했지만 각도에 따라서 동일선상인지 아닌지 헷갈릴 정도로 아슬아슬 했다. 얼핏 라인을 봤을때 동일선상이라고 확신했는지 냅다 상의를 벗어 던졌다.[9] 현재까지 그의 출전 시간은 리그 17경기(선발 7경기) 660분, FA컵 1경기 65분, 카라바오컵 1경기 31분, UCL 6경기(선발 4경기) 366분으로, 총합 25경기(선발 12경기) 1122분을 소화하는 동안 히샬리송의 공격 포인트는 2골 2도움에 불과하다.[10] 이후 콘테 감독과의 불화는 히샬리송이 그에게 사과하면서 일단락되었다고 한다.[11] 더군다나 국가대표팀 소집을 바로 앞둔 시기에 부상당했다.[12] 다만 이번에는 본인이 아닌 아르나우트 단주마의 오프사이드였다.[13] 물론 멀리 찬 공을 본인이 센스있는 트래핑으로 수비 두명을 제끼고 만든 찬스이기 때문에 80분경에 보여준 미스보다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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