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원작 |
1. 프로필
히이라기 쿠레토 (柊暮人, Hiiragi Kureto) | |
소속 / 계급 | 시부야 본대 / 일본제귀군 중장 (中将) |
가문 | 히이라기 가문 |
나이 | 26세 (향년) |
생일 | 3월 31일 |
신체 | 187cm, 73kg |
혈액형 | A형 |
귀주장비 | 뇌명귀 (雷鳴鬼) |
흥미가 있는것 / 좋아하는것 | 인류의 밝은 미래 / 부하들이 일하기 쉬운 환경 / 잠자기 좋은 베개 / 낚시 |
좋아하는 음식 | 홍차, 탄산 음료 |
좋아하는 이성 | 자신의 우수한 아이를 낳아 줄 수 있는 여자 / 자신이 말하는 대로 되지 않는 여자[1] |
성우 | 마에노 토모아키 |
2. 개요
만화 종말의 세라프의 등장인물.전 세계를 일본 제귀군의 통제 하에 두려는 야욕을 드러낸다.
머리카락색은 검은색. 히이라기 차기 당주 후보 중 하나. 일본제귀군의 중장으로 일본제귀군의 실질적인 리더. 소설판에서 햐쿠야 교 습격에 살아남은 이치노세 구렌을 의심했고[2] 결국 구렌의 실력을 확인하고는 자기 직속 부하로 삼았다. 구렌이 동료를 쉽게 버리지 못하는 점을 알고 있기에 그를 신뢰하고 있다. 가문의 관습을 신경 쓰지 않는 실리적인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다.[3] 구렌을 부하로 삼은 것도 이러한 이유다.[4]
어째서 쿠레토의 어머니는 언급이 없다. 그건 구렌도 마찬가지지만[5] 시노아와 마히루의 어머니가 오니에 지배당한 인간이었던걸 언급하는걸 보면 실험체가 아닌 쿠레토와 세이시로는 정상적인 인간으로 생각되는데도 말이다. 히이라기 마히루와 히이라기 시노아의 이복 오빠.
종말의 세라프의 등장인물들이 모두 어딘가 뒤틀리고 망가져 있는 데 비해, 쿠레토는 그저 인류의 진보를 위해 나아간다는 의외로 상식적인 모토를 갖고 있다. 다만, 그 진보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안 가려서 그렇지.... 하지만 정상적인 욕망을 가지고 있다는 걸 볼 때 사이코패스라기보다는 성격파탄자에 더 가깝다.
의외로 상당히 열려있는 인물로 과거 구렌에게 마히루와의 결혼을 권하기도 했다. 물론 구렌은 단칼에 거절해버린다.[6][7]
쿠레토 본인은 구렌과 신야에게 의지하고 싶어하고 부하를 아끼고 책임을 모두 내려놓고 도망치고 싶어 하는 등 오히려 평범한 인간이라면 누구나 그럴만한 욕망을 가지고 있지만 그걸 모두 억누르고 있다고 한다. 자신의 욕망에 쉽게 패하여 넘어가버리는 구렌과 마히루를 부럽다고 생각할 정도라고 하는 것을 보면 본인 또한 많이 괴로운듯. 그걸 모두 억눌러 냈던 걸 보면 정말 대단한 정신력의 소유자라 할 수 있다. 마히루 또한 과거 쿠레토에게 평범한 인물이라면 못견뎠을 히이라기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뚜벅뚜벅 나아가는 대단한 인물이라고 평가한다.
3. 귀주장비
쿠레토가 사용하는 귀주장비 뇌명귀(雷鳴鬼)는 흑귀 시리즈로 분류되며 흑귀시리즈(쿠로오니)는 자신의 힘을 8배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가능하다. 이치노세 구렌의 마히루노요 햐쿠야 유이치로의 아수라마루 랑 비교를 해보면 동급 혹은 그 이상의 힘을 끌어낼 수 있다. 1대1의 전투에서보다는 여러명을 몰살시키는 능력이 더 뛰어난 귀주장비이며 칼 안에 깃든 오니의 모습은 아버지인 히이라기 텐리와 싸우고 난후 모습을 보인다. 일반적으로 검신에 번개 형상의 오니를 구현화시켜서 공격한다. 그리고 공중에서 낙뢰를 내려치는 것도 가능. 작중 이 방법으로 폭주한 햐쿠야 유이치로에게 타격을 입혔다.흑귀 중에서도 공격과 수비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타입이라고 한다.
그후 이 오니의 정체가 밝혀졌는데, 이 오니의 정체는 제1위 시조이자 최초의 흡혈귀 시가마도지의 선택을 받아 오니가 된 제3위 시조의 흡혈귀 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흑귀 시리즈의 아슈라마루,키세키오,겟코인,뱟코마루등 흑귀 시리즈의 오니들도 라이메이키와 똑같이 선택 받은 제3위 시조였다.
머리에 큰 뿔이 1
개 달린 여자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눈매가 날카로운게 특징이다.
4. 작중 행적
4.1. 소설판
미카도노오니가 운영하는 시부야 제 1 고교 3학년 학생 회장으로 밑에 종자이자 부하인 두살 아래 산구 아오이를 두고 있었다.[8] 본인의 말에 의하면 자기 말 한마디에 교장의 목숨이 오르내릴 수 있다고 한다. 어린 시절 도저히 뛰어넘을 수 없는 마히루에게 항상 열등감과 텐리의 눈칫밥에 시달려왔지만 그것은 곧 자신의 부족함이라 생각해 끝임없이 노력해왔다. 그것은 마히루의 출생의 비밀을 알아도 변함이 없었다고. 그런 마히루가 차기 당주의 자리에 어울린다고 인정하면서도 범재, 즉 평범한 이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천재인 마히루는 당주로서는 부적합하다고도 생각하고 있었다.구렌을 여기저기 이용해 먹을려고 하지만, 그만큼 구렌을 챙겨주기도 하는등. 절대 갑의 위치에 있지만 서로 윈윈하는 관계이다.4.2. 코믹스
신주쿠전에서 월귀조가 시간을 끄는 동안 히이라기 신야 소장과 시부야 본대를 이끌고 등장.이후 키미즈키 시호와 사오토메 요이치를 인질로 고문하며 햐쿠야 유이치로를 심문하며 구렌의 목적에 대해 묻는다.
구렌에게 월귀조를 이끌고 나고야의 흡혈귀 귀족 10명 중 8명을 없애라는 명령을 내린다. 이는 미끼 임무로, 그동안 쿠레토는 월귀조가 흡혈귀의 시선을 끄는 동안 촉박한 계획으로 무언가를 준비해 나고야에 나타난다.
나고야 공항까지 도망쳐 온 월귀조에게 생환을 축하하고 흡혈귀를 자신들이 없애겠다며 무장 해제를 선언한다. 그러나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시노아가 이탈 준비를 하라고 한다.
쿠레토는 인체 실험으로 월귀조 생환자들을 죽여 <종말의 세라프> 실험의 산제물로 삼았다.
이 실험으로 나루미 부대의 이노우에 리카, 이와사키 슈사쿠를 포함하는 대다수의 월귀조 생환자가 살해되었으며 키미즈키 시호의 여동생 미라이도 <종말의 세라프> 실험체로 등장한다.'
이를 알아챈 시노아[9]가 항복을 거부하자 죽이려 하나, 때마침 도착한 유우에 의해 저지당한다.
흡혈귀들과 부대원들의 싸움이 클라이막스로 치닿는 가운데 구렌이 나타나자 구렌에게 시작한다고 말하자 구렌은 제물이 된 인간과 오니와 시조의 피를 빨아라, <종말의 세라프>.'라고 실험을 발동시킨다. 실험이 시작되자 아오이에게 <종말의 세라프>의 힘을 컨트롤하라며 구속구로 천사[10]를 폭주하게 하지 말라고 명령한다.
나고야전 이후 성공한 <종말의 세라프>를 가지고 일본 흡혈귀의 수도 교토 상귀넴을 공격해 흡혈귀를 괴멸시키며 등장한다. 구렌에게 시부야에 있는 아버지[11]를 죽이고 당주가 되겠다고 말하고, 아오이에게 "무의미한 분노를 삼가라"는 전언을 수감된 히이라기 신야에게 전하게 한다. 하지만 신야가 인류의 진보에 꼭 필요한 인재라며 구렌에게 설득하게 한다.
그후(56화) 예정대로 시부야에서 쿠데타를 일으키고 부하들에게 저항하는 자는 인간 이외의 입김이 닿아있다고 몰살하라 명하는 한편, 본인은 심복 아오이와 함께 텐리를 제거하러 간다. 도중에 자신의 아버지는 강하며, 더 이상 인간이 아닐것이고, 히이라기는 수백년 전부터 이형의 지배를 받아왔다고 말하며 알현실에 쳐들어가자, 아버지 텐리는 쿠레토의 말을 입증하기라도 하듯이 온 몸에서 사슬을 사출한다. 그것을 본 쿠레토는 역시 인간이 아니었다고 이를 갈면서 뇌명귀를 표의시키며 아버지를 죽이겠다고 소리친다. 여담이지만, 이 화에서 외모 버프를 받은것 같기도 하다.
결국 아버지인 텐리를 죽이는데 성공했으나, 오히려 그 때문에 최초의 흡혈귀라 주장하는 시가마도지에게 다음의 제물로 씌워지게 되었다. 쿠레토의 안쪽을 침식해오는 시가마도지를 막기 위해 자신의 오니에게 욕망을 공급해야할 처지에 놓여지게 되었는데, 심복 아오이와 키스를 하여 욕망을 분출했으나 그 정도 욕망으로는 부족하다는 소리를 듣고 결국 억눌려져 있던 욕망을 해방하게 된다.
이때 쿠레토의 속에 감춰져 있던 억눌린 욕망에 대해서 밝혀지는데, 그 욕망이라는게 타인을 믿는 약한 마음을 드러내는 것이었다. 정황상 구렌과 신야를 믿고 의지하고 싶었으나, 자신 이외에는 그 누구도 믿고 의지하지 말아야한다는 생각 때문에 타인을 믿고싶은 마음을 억누르고 있었던 듯. 결국 라이메이키에게 욕망을 공급하기 위해 바로 구렌과 신야에게 연락을 해 의지하기로 한다.
[1] 우수한 아이를 낳으려면 강해야 한다고 믿고 있다. 그리고 실제로 자신이 말하는 대로 되지 않는 것을 원하는지 자신에게 순종적인 산구 아오이를 흐트려놓고 싶다는 욕망이 있었다는 것이 드러난다.[2] 이때 당시 구렌은 자기 힘을 숨기고 있었다. 제대로 힘을 드러내면 반란분자로 낙인 찍혀서 일족 전체가 숙청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3] 구렌에게 마히루가 깽판치고 다닐 바엔 결혼시켜서 가만히 있게 두는 것이 실리적이라면서 둘의 결혼을 허가하겠다고 한다. 이 말을 한 직후 마히루에게 전화가 오자 마히루가 배신했다는 점을 곧바로 아버지에게 알리지 않았으며 구렌처럼 자기 밑으로 들어와 준다면 여태까지 저지른 죄를 없었던 일로 해주겠다고 했다. 보통 같으면 배신자는 곧바로 숙청인데도 말이다.[4] 이치노세가가 히이라기가에 비해 터무니없이 약한것 뿐이지. 단독 가문으로 히이라기를 따르는 모든 가문들 중에서 제일 세력이 강하다고 한다. 이런 정치적인 이유도 있을거라고 구렌은 생각하고 있다.[5] 그러나 소설 6권에서, 구렌의 어머니는 일찍 죽어 현재 고인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온화한 성격의 아버지와는 다르게 공격적이며 살짝 다혈질인 구렌의 성격은 어머니를 닮았다고.[6] 만약 구렌이 이 제안을 받아들였다면 마히루와는 행복하게 살 수 있었을 지는 몰라도 영원히 쿠레토 밑에서 혹사당할 게 뻔했고 또, 당시 구렌의 이치노세 가는 히이라기에 대해 반감을 품고 있었고 그에 대한 모든 것이 구렌의 어깨에 지워지고 있었으므로 받아들일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7] 여러가지의 작품의 배경상 그렇게 되는 것이 불가능하기도 하다.[8] 쿠레토가 9살 아오이가 7살때 만났다.[9] 히이라기 가이므로 살려주려 했었다.[10] 키미즈키의 여동생 미라이.[11] 당주 히이라기 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