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5 03:50:58

히치하이커(스타크래프트)

파일:스타크래프트 흰 아이콘.png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등급전 맵 2020년 시즌1
2020. 02. 14 ~ 2020. 0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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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혼
써킷브레이커
라만차
에스컬레이드
네오 실피드
히치하이커
신 피의 능선

파일:아프리카TV_스타리그_로고.png 시즌9 본선 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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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실피드
에스컬레이드
이너코븐
호라이즌 달 기지
폴리포이드
매치포인트
히치하이커

히치하이커(Hitchhi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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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 정보
타 입 복합형 전략맵
사이즈 128 × 96
인원수 2인용
타일셋 Ice
맵 제작자 조승연(Forgotten_)[1]
본선 전적 누계에 포함된 리그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3
Daum 스타리그 2007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9
종족별 상대전적
테란 : 저그 77 : 75
저그 : 프로토스 44 : 52
프로토스 : 테란 42 : 43

1. 개요2. 유명한 경기3. 기타

1. 개요

TvZ 74:74, TvP 44:51, PvZ 42:43를 자랑하는 엄청난 개념맵 중 하나.[2] 이름은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에서 유래됐으며, 소설 속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돌고래 모양의 협곡이 있다. 다만 이 돌고래 협곡 지형이 워낙 특이하다보니 정작 일반 유저들에게 인기 있는 맵은 아니었다. 프로리그나 MSL에서 쓰이지 않고, 오로지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3, Daum 스타리그 2007에서만 쓰인 것도 인기가 없던 요인이기도 하다.

여담이지만 스타리그 예선전 등을 제외한 공식전만 기준으로 한 프저전은 7:0으로 패러독스를 능가하는 캐토스맵이 된다.(...) 예선전, 비공식전을 포함한 종합 밸런스는 적절한데 왜 공식전만 이런지는 미스터리.[3][4]

맵 초창기, 테프전을 할 때 중앙 협곡이 전장이 토스에게 너무 안좋아 테란조이기를 하면 막을 수 없다고 프징징들이 설쳤지만, 결코 토스가 나쁜 맵은 아니다. 테란의 협곡라인을 통한 조이기가 강력한건 맞지만 토스가 초반에 각종 전략 걸기도 좋고, 러시 거리가 멀어 게임이 길게 끌릴 여지가 많은데, 후반에 캐리어를 쓰기도 좋기 때문에 오히려 테란의 조이기만 막으면 토스가 경기를 가져가는 경우가 많았다.

테저전에서도 초반 테란이 앞서나가자 저그가 힘들다고 괜히 욕을 먹었으나, 저그가 따라잡으며 테저전도 개념맵임이 입증됐다.[5]

이후 ASL 시즌9에서 공식맵으로 채택 되어 무려 13년만에 다시 사용된다. ASL에서는 본진 및 앞마당의 자원 배치와 일부 지형 수정을 가한 1.4버전이 사용되었다.

ASL에서 사용된 경기들을 보면 천편일률적인 앞마당 먹고 운영하는 경기보다 전략적 승부수를 띄우는 경기가 확실히 높은 빈도로 나와 여타 맵들과 달리 보는 재미가 있는 맵으로 관객들에게 인식되고 있다.

2. 유명한 경기

마주작이윤열을 잡고 로얄로더에 등극한 맵이자 김택용을 생애 처음으로 이겼던[6] 맵. 물론 마재윤이 이어지는 2, 3세트를 연패하면서 큰 의미는 없는 데다 이벤트전이라 공식전도 아니다. 경기 영상

전상욱마주작과 한참 라이벌리 세울 때의 명경기도 있다. 마모씨가 마지막 자존심으로 때리고 죽자하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송병구이영호의 조이기에 본진이 밀린 상황에서 몰래멀티와 영웅 리버+스카웃으로 역전한 다음 스타리그 3, 4위전 2세트도 유명하다.

Daum 스타리그 2007 결승에서 김준영변형태를 상대로 0:2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역전승의 발판을 놓은 3세트 전장이기도 하다.

또, 염보성박정석의 피말리는 듀얼 토너먼트 최종진출전도 볼만하다. 여기서 박정석이 So1 스타리그 이후 오랜만에 Daum 스타리그에 진출했다.

이영호이재호를 상대로 이 맵에서 스타리그 본선 데뷔전을 치렀다. 결과는 이영호 승.경기 영상

3. 기타

만화 스타크래프트 에쒸비의 최종장인 태무진제드의 WCG 결승전 2경기가 이 맵에서 펼쳐졌다. 맵에 분배되어 있는 자원량이 한정되어 있고 게릴라전을 펼치기 쉬워 태무진이 조금 더 자신있게 플레이할 만한 맵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태무진의 일생일대의 라이벌인 최강호마저도 "0:2로 지는 것보다야 1:2로 지는게 낫지 않겠냐." 는 쪽지를 전한 것으로 히치하이커에서만큼은 태무진이 최강이라는 것을 증명한 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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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2버전 수정은 스파클 제작자인 양창목(Waldstein)이 담당하였다.[2] TLPD 데이터베이스 기준으로는 테저 61:58, 저프 39:34, 프테 44:33이었다. 프테전이 좀 벌어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여전히 개념맵이다.[3] 당시 맵 제작자들과 리그 진행자들의 비공식적인 의견으로는 리그 밸런스를 위해서는 토스맵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당시 프로게이머 종족 분포는 물론 평균적인 선수 기량 및 상위권 선수들 풀에 토스가 제일 적었기 때문에 토스맵을 만들어줘야 토스들이 많이 올라올 수 있고, 그렇게 늘어난 토스들한테 얻어맞아서 테란이 줄고 테란에 밟히던 저그들도 토스를 잡고 올라올 수 있다는 선순환구조가 되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종족밸런스가 좋고 조별리그가 흥행하던 시기는 리그마다 토스맵이 꽤 깔려 있었다. 다만 그걸 감안해도 공식 저프전 0:7은 납득이 가기 힘들 수준이긴 하다.(...)[4] 우연에 우연이 겹쳐 공식전은 프저전 7:0의 결과가 나왔지만, 대수의 법칙이 작용한 종합전적은 밸런스가 맞는다는 걸로 해석 가능하다. 사실 히치하이커가 토스맵은 전혀 아니기 때문이다.[5] 신한은행 시즌3에서 초반에 테저전 5:0까지 갔었다가 저그가 따라잡기 시작했다. 이 맵에서 처음으로 테란을 잡은 저그는 당시 저그가 좋은 맵에서 지고 저그가 힘든 맵에서 이기면서 '맵 밸런스의 황태자'란 소리를 듣던 박성준이다.[6] WWI 2007 결승 1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