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다(킹스레이드)

고대 마도 왕국에서 번개의 초월자를 따라 만든 존재. 신을 죽이기 위한 병기로 만들어졌지만, 세리뉴의 왕인 지크프리트는 사람으로써 살아가길 바라며 전투에 임하지 못하게 하였다.

신들과의 전쟁 중, 갑자기 나타난 천족 아스칼론에게 덤벼들지만 역으로 죽을 위기에 처한다. 아스칼론의 공격을 지크프리트가 대신 몸으로 대신 받으며 치명상을 입는 장면을 눈 앞에서 목격한다. 지크프리트는 결국 죽고 사체는 성소에 두었지만, 자신은 이를 부정하며 언젠가 부활할거라며 성소를 계속 지키고 있는다.

그렇게 몇 년이 흐르고 신을 죽이는 무기 겔릭타를 찾는 마리아 일행과 만나게 된다. 클라우스는 힐다가 스스로 닫혀있는 왕국을 문을 열기를 바랐고 많은 심적 갈등을 겪은 후에 스스로 성소의 문을 열게 된다.

오염된 지크프리트와의 전투 이후, 갑자기 나타난 아스칼론에 의해 전부 몰살될 위기에 처한다. 이때 겔릭타의 봉인을 풀고 클라우스에게 검을 쥐라고 한다. 겔릭타의 힘을 손에 넣은 클라우스가 아스칼론을 죽이고 카셀에게 가고, 자신은 성소에 남아 전력을 회복하겠다고 한다.

카셀이 다시 인간으로 돌아가고 클라우스가 겔릭타의 반동으로 죽게되자 갑자기 나타난다. 아직 늦지 않았다며 시신을 데리고 어디로 데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