𥝱 | |||||||
부수 및 나머지 획수 | <colbgcolor=#fff,#1f2023> 禾, 4획 | 총 획수 | <colbgcolor=#fff,#1f2023> 9획 | ||||
미배정 | 미배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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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음독 | ジョ | ||||||
일본어 훈독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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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중국어 | - | ||||||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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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어에서 수 단위 자(1024)를 나타낼 때 쓰는 글자이다. 본래 일본어에서도 중국어, 한국어와 같이 秭를 썼으나, 진코키(塵劫記, 에도 시대의 수학 서적)의 몇몇 판에서 秭를 𥝱로 잘못 기록했고, 이것이 그대로 퍼져서 정착되었다. 더불어서 음독도 予(서←여)의 영향을 받아 ジョ로 변했다.(참고: 1, 2). 그래서 현대 일본어에서는 1024를 나타낼 때 𥝱가 일반적으로 쓰인다. 과거에는 𥝱 대신에 발음이 같고 모양도 비슷한 抒를 쓰기도 했다. 사실 이것은 일본 기준에서는 오히려 잘 된 일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秭의 일본어 음독 シ는 四의 일본어 음독 シ와 충돌하기 때문에 발음상으로 구별이 안 되지만[1], 秭가 𥝱로 바뀌면서 발음상으로 다른 수와 충돌할 일이 없어졌기 때문이다.일본에서 만들어진 일본 고유의 글자이기 때문에 한국식 독음은 없지만 舒(펼 서), 抒(풀 서), 紓(느슨할 서), 芧(상수리나무 서), 序(차례 서) 등과 같이 성부가 予로 같은 글자들에서 유추해 '서'라는 독음으로 읽기도 한다. 실제로 나이가 좀 있는 어르신들은 해의 1만배가 되는 수를 秭가 아닌 𥝱로 알고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1996년 3월 23일자 동아일보의 이 기사에서도 𥝱가 일본의 글자[2]라고 했으며, 한국어에서는 秭로 쓰는 것이 옳다고 했다.
2. 용례
2.1. 단어, 고사성어
- 𥝱(じょ): 자(1024). 수의 단위.
이 동영상의 6분 34초 ~ 6분 46초 사이에 𥝱가 나온다. 참고로 CC를 누르면 한국어 자막도 나온다.
이 동영상에서는 1분 26초 이후부터 계속 나온다.
2.2. 인명, 지명, 캐릭터명, 작품명 등
일반적으로 쓰이지 않는 큰 수의 이름이기 때문에 인명, 지명, 캐릭터명, 작품명 등에 쓰이는 경우는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3. 모양이 비슷한 한자
- 𨱢(다박머리 모)[3]
- 𪐧(검을 서)
- 紓(늘어질 서)
- 沀/汿(도랑 서)
- 𦍗(들양 서)
- 㜿/㐨(물고기이름 서)
- 魣(연어 서)[4]
- 㘧/䦽(차례 서)[5]
- 舒/𧦃(펼 서)
- 抒(풀 서)
- 㶦(불똥 신)
- 野(들 야)
- 䂛(돌이름 여)
- 忬(미리 여)
- 伃(벼슬이름 여)
- 𤰩(새밭 여)
- 妤(여관 여)
- 𢎻(활 여)
- 𠰄(말할 예/의)
- 杼(북 저)
- 𥄛(향할 흘)
- 𤝉(야)
- 𤤂
- 𨋋
- 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