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3 21:02:42

1박 2일/논란 및 사건 사고/시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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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작진의 잘못인 경우
1.1. 데프콘, 윤시윤, 이용진 무통보 하차 논란1.2. 천안함 10주년 추모 모자 브랜드 로고 혼동 및 블러 처리 논란1.3. 허버허버 자막 사용으로 인한 남성혐오 논란
2. 출연자의 잘못인 경우
2.1. 라비 병역비리 사건
3. 제3자의 잘못인 경우4. 애매한 경우
4.1. 김선호 사생활 폭로 논란4.2. 매너 테스트 멤버들 비매너 논란

1. 제작진의 잘못인 경우

1.1. 데프콘, 윤시윤, 이용진 무통보 하차 논란

촬영 중단 상태이던 1박 2일이 시즌4로 넘어가면서 멤버를 물갈이하는 과정에서 먼저 하차 의사를 밝힌 차태현, 김준호, 김종민[1]과 다르게 나머지 데프콘, 윤시윤, 이용진에게는 별 다른 출연 제의도, 하차 통보도 하지 않고 그냥 무시해버려 논란이 되었다.

사건이 사건인지라 완전히 판을 갈아엎어야 하는 상황이긴 했지만 시즌 1부터 예능적 활약상과는 무관하게 출연자들의 선택을 존중해주던 1박 2일이었음을 감안하면 제작진의 대처가 아쉬울 따름. 이 때문에 시즌4의 초반 케미의 형성과 적응에 있어 약간의 호불호와 아쉬움이 갈렸던 것에 대해 이 점을 지적하는 시청자들이 많이 나왔다. 특히나 데프콘은 말 할 필요가 없는 시즌3의 주역 중 한 명이었고, 이용진은 인턴이자 객원으로 막판에 장기 출연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상당히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윤시윤도 2018년 하반기 들어서부터 예능감을 되찾고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기 때문에 아쉬워하는 의견이 많이 존재한다.

데프콘은 놀면 뭐하니와 런닝맨에 출연하여 1박 2일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으며 윤시윤 또한 킴덤스에 나와 아쉬움을 표했다.[2] 또한, 이용진은 정규직 전환 직후 프로그램이 사라지면서 타 주말 예능에 합류했지만 타 지상파 방송에 밀려 1년도 안 되어 조용히 사라졌다.[3]

1.2. 천안함 10주년 추모 모자 브랜드 로고 혼동 및 블러 처리 논란

2020년 7월 12일 방송에서 라비가 착용하고 나온 모자의 천안함 10주년 추모 로고가 블러 처리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었다. 기사 일반적으로 의류의 특정 상표를 흐리게 처리하는 경우는 해당 프로그램과 무관한 간접광고일 때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라비는 2020년 5월 31일 방송에서도 해당 모자의 하얀색 버전을 착용하였는데, 이때는 제작진이 블러 처리를 하지 않았다. 이러면서 의문이 커졌으며 이후 1박 2일 시즌4 제작진 측에서 공식입장을 냈다. "특별히 브랜드 상표 노출을 조심하라는 내부 방침이 있어서 일괄적으로 블러 작업을 의뢰했다"며 "최종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작업자가 브랜드 로고인 줄 알고 블러처리를 했다"고 해명했으며 앞으로는 "작은 부분이라도 더 신경써서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방송하겠다"고 밝혔다.

1.3. 허버허버 자막 사용으로 인한 남성혐오 논란

2020년 7월 12일 방송된 경북 울릉도 편 식사 장면에서 '허버허버'라는 자막을 써서 논란이 되었다. 해당 기사 문제 장면[4]을 살펴보면 김종민이 야외에서 식사를 하던 중 갈매기들이 날아들자 손을 내젓고 있는 모습에서 ‘허버허버’라는 자막이 삽입됐다.

당시에는 별말없이 넘어갔으나 2021년 5월 경 온라인, SNS에 이 장면이 확산되면서 시청자 게시판에서도 "진짜 몰라서 쓴 것이냐", "왜 굳이 공영방송에서 페미 용어를 쓰는지 이해 안간다", "굳이 저 표현을 사용한 의도가 수상하다" 등 불만과 입장 표명을 요구하는 글이 잇따르고 있다.

남성 혐오 표현으로 지목된 '허버허버'는 온라인에서 음식을 급하게 먹거나 급하게 어떤 행동을 하는 것을 나타낸 의성어로 쓰인다. 얼마 전부터 일부 남성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 단어가 ‘남성 혐오’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일제 강점기 징용 피해자를 떠올리게 하는 남성 비하 표현이라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와중에 2021년 5월 2일 방송된 전북 부안 편에서 출연진의 손 모양이 과거 페미니즘을 추구하는 여성 중심 온라인 커뮤니티 '메갈리아'의 로고와 유사하다는 지적까지 나왔다.

결국 2021년 5월 9일자 방송에서도 일체의 해명이나 사과문 없이 묵묵부답으로 방송을 진행했다.

물론 허버허버가 이슈화되기 전에는 여초 밖에서 부정적 의미 없이 쓰이기도 했다.[5] 여초와 전혀 상관 없는 유튜버, 카카오톡 이모티콘 등에서도 간간히 보이던 표현이다. 때문에 이것 하나만으로 남성혐오로 몰아갈 수는 없다. 여기선 최소한 그런 의도가 없었다 등의 해명 하나 없고 손 모양 논란까지 터지자 종합적으로 문제가 된 것이다.

2. 출연자의 잘못인 경우

2.1. 라비 병역비리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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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 과실인 아래의 김선호의 논란과는 다르게 해당 사건은 완벽한 본인의 잘못이기 때문에 복귀 가능성이 있던 라비는 해당 사건으로 1박 2일은 물론 연예계 자체에서도 완전히 퇴출이 확정되었다.[6]

3. 제3자의 잘못인 경우

3.1. 경북 영양군 <개미와 베짱이> 특집 재래시장 바가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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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애매한 경우

4.1. 김선호 사생활 폭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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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매너 테스트 멤버들 비매너 논란

"결혼 직전 악재" 조세호→이준, '작가 무시' 비매너 논란…결국 '영상 삭제' [종합]

2024년 10월 6일 방송된 회차에서는 육각형 남자가 되기 위해 여러 미션을 수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제작진이 매너 테스트를 준비했는데, 먼저 김종민은 "수박 누구 거냐?"며 관심만 가지고 지나갔다. 딘딘유선호 역시 작가와 대화는 나눴지만 짐을 들어주진 않았다. 특히 유선호는 "들어주긴 너무 늦었겠죠?"라고 말해 야유를 받았다. 조세호 역시 휴대폰만 하며 작가를 지나쳤다. 멤버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고, 딘딘은 "진짜 미안한데 우리 멤버에서 나가줬으면 좋겠다."고 하차 요구까지 했다. 이준 역시 짐을 들어주지 않은 가운데 이준은 "진짜 못 봤지만 진짜 충격적인 건 봤어도 안 들어줬을 거다. 저는 힘들게 들고 있으면 도와줬을 거 같다. 근데 아무렇지 않게 걷는데."라며 변명을 말하였다. 짐을 들어준 유일한 멤버는 멤버 중 유일한 유부남인 문세윤이었다.

멤버들끼리 장난식으로 야유하면서 테스트는 끝났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은 썩 좋지 않았다. 특히 해당 제작진을 아예 병풍으로 취급하는 멤버들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더욱 비판이 커져가는 상황. 안 그래도 최근 연예인 갑질 논란이 꾸준히 대두되면서 제작진을 무시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까지 더해졌다.

다만 제작진 측에서도 비밀리에 진행한 테스트라고 명시한 것과 더불어 수박 두 개 정도면 성인 여성도 충분히 들고 갈 수 있다는 점, 작가가 수박 들고 힘들어한 것도 아니고 도와달라고 부탁하지도 않은 점을 근거로 멤버들을 무조건 비난할 수 없다는 반론도 있다.

또한 이 논란이 계속되자 무한도전 무한도전 품절남 특집홍김동전 등 과거 예능에서 선보인 비슷한 형식의 몰래카메라까지도 소환하여 비교받게 되었다.# 특히, 무한도전 역시 당시엔 비판을 많이 받았는데, 15년이 지난 1박 2일에서 시대 착오적인 기획을 하냐며 이를 지적하기도 했다.

결국 논란이 되자 해당 클립은 조용히 삭제되었다. 다만, 다시보기와 OTT에선 여전히 남아 있다.


[1] 본인에 따르면 멤버들이 하차하면서 본인도 떠나려했지만 하라고 시켜서 하고 있다고 한다.[2] 데프콘, 윤시윤이 공통적으로 이야기 하는 부분은 '최소한 하차 통보는 해줘야 하는게 예의 아니냐'라는 것이다.[3] 이용진은 지금도 1박 2일 팬덤에서 다시 기회를 줘야 한다는 의견이 꾸준히 많은 역대 멤버다. 김선호, 라비, 연정훈, 나인우가 하차할 때 계속 거론되었으나 본인이 이 일로 인해 빈정 상해서 출연을 거절했을 수도 있다. 이건 제작진 측이 하차통보 없이 일방적으로 하차시킨 것이 원인이다.[4] -7분 17초- 라비병역비리로 인해 재생이 불가능하다.[5] 비슷한 예시로는 오조오억이 있다.[6] 더군다나 라비의 출연분도 VOD에서 내려가는 바람에 아래 논란으로 하차한 김선호의 존재마저 지워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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