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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 FIFA 월드컵 멕시코/A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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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 FIFA 월드컵 멕시코
<colbgcolor=#ee3224> 조별리그 A조 B조 C조 D조 E조 F조
대한민국 경기 (A조)
아르헨티나전 (1차전) · 불가리아전 (2차전) · 이탈리아전 (3차전)
결선 토너먼트 16강 8강 준결승, 결승
1. 개요2. 경기 전
2.1. 1경기: 불가리아 1 : 1 이탈리아2.2. 2경기: 대한민국 1:3 아르헨티나2.3. 3경기: 이탈리아 1 : 1 아르헨티나2.4. 4경기: 대한민국 1 : 1 불가리아2.5. 5-1경기: 대한민국 2:3 이탈리아2.6. 5-2경기: 아르헨티나 2 : 0 불가리아

1. 개요

순위 국가 경기수 득점 실점 득실차 승점 비고
1 파일:아르헨티나 국기(1861-2010).svg 아르헨티나 3 2 1 0 6 2 +4 5
2 파일:이탈리아 국기(1946-2003).svg.png 이탈리아 3 1 2 0 5 4 +1 4
3 파일:불가리아 인민 공화국 국기(1971–1990).svg 불가리아 3 0 2 1 2 4 -2 2
4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대한민국 3 0 1 2 4 7 -3 1
16강 진출 | 탈락

2. 경기 전

대한민국이 드디어 1954 FIFA 월드컵 스위스 16개국 본선에 진출(16위) 이후 32년 만에 당당히 동아시아 지역 1위로 24개국 본선에 진출했으나, 정작 24강 조 편성 결과는 최악이었다. 디에고 마라도나라는 레전드가 있는데다 그 외에 호르헤 발다노, 호르헤 부루차가, 세르히오 바티스타, 네리 품피도 등 당시 아르헨티나 국대에서 상위급이었던 선수들이 있었으며 전전 대회 우승국이자 이 대회 우승까지 하는 아르헨티나, 전 대회 우승국이자[1] 비록 전 대회 득점왕 및 MVP였던 파올로 로시가 부상으로 벤치를 지켜도[2] 가에타노 시레아, 주세페 베르고미, 브루노 콘티, 마르코 타르델리 등 레전드들이 포진한 이탈리아와 한 조가 되었다. 결국 이 대회 챔피언과 디펜딩 챔피언을 동시에 만나는, 대한민국의 입장에서 보면 하늘이 무너질 수준의 조편성이었다. 그나마 쉬운상대가 불가리아였지만, 이들도 유럽 예선에서 미셸 플라티니가 있는 프랑스를 2:0으로 격파하기도 하며(원정에선 1:0으로 졌다.) 5승 1무 2패로 유고슬라비아, 동독 등을 제치고 프랑스와 같은 점수로 골득실에서 밀려 2위로 24강 본선에 진출한 나라였다.

2.1. 1경기: 불가리아 1 : 1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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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 FIFA 월드컵 멕시코 A조 1경기
1986. 05. 31. (토) 12:00 (UTC-6)
에스타디오 아스테카 (멕시코 멕시코 시티)
주심: 파일:스웨덴 국기.svg 에릭 프레드릭손
파일:불가리아 인민 공화국 국장(1971-1990).svg
1 : 1 파일: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엠블럼(1984~1992).svg
파일:이탈리아 국기(1946-2003).svg.png 이탈리아
85' 나스코 시라코프 득점 44' 알레산드로 알토벨리
관중: 96,000명

2.2. 2경기: 대한민국 1:3 아르헨티나

파일:1986 FIFA 월드컵 멕시코 로고.svg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 A조 2경기
1986년 6월 2일 월요일 12:00 (UTC-6)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우니베르시타리오 (멕시코, 멕시코 시티)
주심: 파일:스페인 국기.svg 빅토리아노 산체스 아르미니오
관중: 60,000명
파일:Argentina AFA 1986-before WC.png
3 : 1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대한민국
6', 46' 호르헤 발다노
18' 오스카 루게리
파일:득점 아이콘.svg 73' 박창선[3]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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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3경기: 이탈리아 1 : 1 아르헨티나

파일:1986 FIFA 월드컵 멕시코 로고.svg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 A조 3경기
1986. 06. 05. (목) 12:00 (UTC-6)
에스타디오 쿠아우테목 (멕시코 푸에블라)
주심: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얀 카이저
파일: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엠블럼(1984~1992).svg 1 : 1
파일:Argentina AFA 1986-before WC.png
파일:이탈리아 국기(1946-2003).svg.png 이탈리아
6' (PK) 알레산드로 알토벨리 득점 34' 디에고 마라도나
관중: 32,000명

2.4. 4경기: 대한민국 1 : 1 불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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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 FIFA 월드컵 멕시코 A조 4경기
1986년 6월 5일 목요일 16:00 (UTC-6)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우니베르시타리오 (멕시코, 멕시코 시티)
주심: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파라지 알샤나르
관중: 45,000명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1 : 1
파일:불가리아 인민 공화국 국장(1971-1990).svg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대한민국
70' 김종부 파일:득점 아이콘.svg 11' 플라멘 게토프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KBS 스포츠 하이라이트 영상[4]

아르헨티나와의 1차전에서 패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으로서는 16강 진출을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였으며, 이는 불가리아 또한 마찬가지였다. 다만 불가리아는 차차기 월드컵 이전까지는 단 1승도 올리지 못했기에 승부의 결과는 알 수 없었다. 한편 경기 시간은 대한민국 시간으로 1986년 6월 6일 오전 6시로 마침 현충일이라 많은 국민들이 출근, 등교 부담 없이 아침부터 TV 중계 방송을 지켜볼 수 있었다. 경기가 시작되고 11분 만에 불가리아에 선제골을 허용, 0:1로 전반전을 마쳤으나, 후반 15분에 김종부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1:1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고 이후 양팀 모두 추가 득점 없이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대한민국으로서는 아쉽게 첫 승 기회를 놓쳤지만 아르헨티나전에서 본선 첫 골을 기록한 데 이어 유럽 팀인 불가리아를 상대로 월드컵 첫 승점을 따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고, 불가리아로서는 본선 무승 징크스를 깨뜨릴 기회를 8년 후로 미루어야 했다. 불가리아도 20세기 인민 공화국 시절 때는 상당한 강팀으로 평가받던 시절이니 대한민국도 사실 선방한 것이다.

김주성과 함께 대표팀의 막내이자 1983년 U-20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중 한 명이었던 김종부가 동점골을[5] 넣어 16강 15위팀 불가리아를 상대로 대한민국 월드컵 사상 첫 승점 1점을 획득했다. 여담으로 조병득 대신 월드컵 전 경기에 나선 오연교 골키퍼의 펀칭 미스로 초반 선제골[6]을 허용한 것은 지금 현재도 아쉬운 장면으로 회자된다. 여러모로 골키퍼에 대한 약점이 두드러져 아쉬웠던 경기.

2.5. 5-1경기: 대한민국 2:3 이탈리아

파일:1986 FIFA 월드컵 멕시코 로고.svg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 A조 5-1경기
1986년 6월 10일 화요일 12:00 (UTC-6)
에스타디오 쿠아우테목 (멕시코, 푸에블라)
주심: 파일:미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데이비드 소차
관중: 20,000명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2 : 3
파일: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엠블럼(1984~1992).svg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대한민국 파일:이탈리아 국기(1946-2003).svg.png 이탈리아
62' 최순호
83' 허정무
파일:득점 아이콘.svg 17', 73' 알레산드로 알토벨리
82' (OG) 조광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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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5-2경기: 아르헨티나 2 : 0 불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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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 FIFA 월드컵 멕시코 A조 5-2경기
1986. 06. 10. (화) 12:00 (UTC-6)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우니베르시타리오 (멕시코 멕시코 시티)
주심: 파일:코스타리카 국기.svg 베르니 우요아 모레라
파일:Argentina AFA 1986-before WC.png
2 : 0
파일:불가리아 인민 공화국 국장(1971-1990).svg
4' 호르헤 발다노
77' 호르헤 부루차가
득점 -
관중: 65,000명
불가리아는 이 경기에서의 패배로 무승 2무 1패를 기록했지만 똑같이 무승 2무 1패를 기록한 우루과이와 함께 16강 진출에 성공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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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 1982 스페인 월드컵 24강 조별리그 1조 1차전에서 당시 이탈리아, 폴란드와 같은 조에 속한 팀이었던 페루와 카메룬의 1차전 경기에서 카메룬 선수의 로저 밀러의 득점이 온사이드 상황에서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취소되었다. 즉, 당시 카메룬 입장에서는 페루와의 첫 경기에서 나온 오심으로 인해 12강 조별리그에 진출하지 못하게 되었다. 반면에 같은 조에 속한 이탈리아 입장에서는 카메룬과 승점, 득실차가 동률이었음에도 득점에서 1점 앞서 12강 조별리그에 진출했고 이후 승승장구해서 우승하게 된다. 특히, 브라질과의 12강 조별리그 경기에서 파올로 로시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그 브라질을 3:2로 꺾은 것이 압권이었다.[2] 한국전에 대비한 중국전에서 부상을 입었다.[3] 대한민국 월드컵 역사상 첫 본선 득점.[4] 조별리그이지만, 조별 예선으로 잘못 적혀 있다. 예선은 지역별로 월드컵 진출국을 가리는 경기이며, 조별리그부터 본선이다. 아시아 최종 예선이라고 하고 10회 연속 본선(조별리그) 진출이라고 하는 이유이다.[5] 헤딩으로 올려준 볼을 멋진 땅볼 터닝슛으로 마무리하였다.[6] 높이 크로스한 공을 약하게 펀칭해 불가리아 선수 앞으로 떨어졌고 곧바로 롱킥으로 골을 성공시켰다.[7] 당시에는 승리했을 때에 주어지는 승점이 2점이었다. 그래서 1승했을 때와 2무했을 때의 총 승점이 2점으로 같아지는 문제가 있었고 결국 1994 FIFA 월드컵 미국 본선 때부터 승리했을 때에 주어지는 승점을 3점으로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