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1994 FIFA 월드컵 미국
1994 FIFA 월드컵 미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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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순위 | 팀명 | 경기수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승점 | ||
1 | 나이지리아 | 3 | 2 | 0 | 1 | 6 | 2 | +4 | 6 | ||
2 | 불가리아 | 3 | 2 | 0 | 1 | 6 | 3 | +3 | 6 | ||
3 | 아르헨티나 | 3 | 2 | 0 | 1 | 6 | 3 | +3 | 6 | ||
4 | 그리스 | 3 | 0 | 0 | 3 | 0 | 10 | -10 | 0 | ||
■ 16강 진출 | ■ 탈락 |
1994 FIFA 월드컵 미국의 24강 본선 D조 경기 내용을 다루는 문서.
2. 제1경기: 아르헨티나 4:0 그리스 (폭스버러 경기장)
1994년 6월 21일 12:35 (UTC -4) | ||
주심: 아르투로 엔젤레스 | ||
국가 | 아르헨티나 | 그리스 |
점수 | 4 | 0 |
득점 | 2', 45', 89'(PK) 가브리엘 바티스투타 60' 디에고 마라도나 | . |
아르헨티나가 그리스와 맞붙어서 가브리엘 바티스투타의 해트트릭과 디에고 마라도나의 골을 앞세워서 4:0로 그리스를 완파했다.
3. 제2경기: 나이지리아 3:0 불가리아 (코튼 볼 스타디움)
1994년 6월 21일 18:35 (UTC -5) | ||
주심: 로드리고 바디야 | ||
국가 | 나이지리아 | 불가리아 |
점수 | 3 | 0 |
득점 | 21' 라시디 예키니 43' 대니얼 아모카치 55' 에마뉘엘 아무네케 | . |
나이지리아가 월드컵 데뷔전에서 불가리아를 3:0로 완파하는 이변을 일으키며 월드컵 첫승을 신고했다.
4. 제3경기: 아르헨티나 2:1 나이지리아 (폭스버러 경기장)
1994년 6월 25일 16:05 (UTC -4) | ||
주심: 보 칼손 | ||
국가 | 아르헨티나 | 나이지리아 |
점수 | 2 | 1 |
득점 | 21', 28' 클라우디오 카니히아 | 8' 샘슨 시아시아 |
이 경기마저 승리하면서 아르헨티나는 16강 진출이 사실상 확정되었지만, 이 기쁨도 잠시 마라도나가 약물 양성 판정이 나오면서 대회 도중 퇴출이라는 사태가 터지고 말았다.
참고로 이 경기가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의 FIFA 월드컵 첫 맞대결 경기로, 이후로도 아르헨티나는 나이지리아를 만나는 족족 승리하고 있다.
5. 제4경기: 그리스 0:4 불가리아 (솔저 필드)
1994년 6월 26일 11:35 (UTC -5) | ||
주심: 알리 부지사임 | ||
국가 | 그리스 | 불가리아 |
점수 | 0 | 4 |
득점 | . | 5'(PK). 55'(PK) 흐리스토 스토이치코프 65' 요르단 레치코프 90' 다니엘 보르미도프 |
불가리아는 1962년부터 바로 앞 경기까지 17경기 연속 이기지 못했는데, 18경기째 드디어 첫 승을 거두었다. 그리고 불가리아의 4강 신화는 시작되었다.
6. 제5-1경기: 아르헨티나 0:2 불가리아 (코튼 볼 스타디움)
1994년 6월 30일 18:35 (UTC -5) | ||
주심: 네지 주이니 | ||
국가 | 아르헨티나 | 불가리아 |
점수 | 0 | 2 |
득점 | . | 61' 흐리스토 스토이치코프 90' 나스코 시라코프 |
이 경기 패배로 아르헨티나는 조 1위에서 순식간에 조 3위로 추락하고 말았다. 그나마 2승 1패면 3위 간 경쟁에서 아주아주 유리한 성적이기에 16강 진출에는 지장은 없었지만, 아르헨티나 같은 팀에게 이런 식의 16강 진출은 좋은 모습이 아니다.
7. 제5-2경기: 그리스 0:2 나이지리아 (폭스버러 경기장)
1994년 6월 30일 19:35 (UTC -4) | ||
주심: 레슬리 모트램 | ||
국가 | 그리스 | 나이지리아 |
점수 | 0 | 2 |
득점 | . | 45' 피니디 조지 90' 대니얼 아모카치 |
나이지리아가 그리스를 꺾고 2승 1패로 조 1위를 기록하며 월드컵에 처음으로 출전하자마자 16강에 진출하였다. 패배한 그리스는 단 한골도 못넣고 3전 전패로 탈락했다.
8. 총평
D조는 그리스가 3패하며 대회 24등 최하위로 광탈하는 동안, 나머지 3팀이 물고 물리는 접전을 펼쳤다. 아르헨티나가 첫 경기에서 가브리엘 바티스투타의 해트트릭과 디에고 마라도나의 추가골로 그리스를 4:0으로 승리했고, 이후 나이지리아와의 경기에선 마라도나의 능숙한 경기운영과 카니히아[1]의 멀티골로 2:1으로 승리하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으나 직후의 약물검사에서 마라도나가 양성반응을 보여 추방됐으며, 이후 거짓말처럼 졸전끝에 불가리아에 무득점하며 패했다. 나이지리아는 첫경기에서 일방적인 공세끝에 불가리아를 3:0으로 바르며 아프리카 돌풍을 이어가나 했으나 아르헨티나에 패했고, 불가리아는 나이지리아에 발렸으나 마라도나가 빠진 아르헨티나를 2:0으로 이겼다. 3팀이 2승 1패인 상황에서 골득실, 다득점, 승자승 모두 따져 나이지리아와 불가리아가 조 1, 2위를 차지했다. 그리스가 승점자판기로 전락한 후 알케타스 파나굴리아스[2] 감독이 라커룸에서 풀이 죽은 선수들에게 기차 화통을 삶아먹은 소리를 치는 동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와 있다. # 웃기게도 여기도 E조와 유사하지만 약간 다르게 그리스만 3패고 나머지는 서로 이기고 지고를 반복하며 꼴찌인 그리스를 제외한 3팀 모두 2승 1패로 승점 6점인데 여기서 아르헨티나와 불가리아는 둘 다 6골을 넣고 3골을 먹어 골득실까지 +3으로 동일했다.[3] 그래서 아르헨티나와 불가리아만은 승자승으로 이긴 불가리아가 2위, 진 아르헨티나가 3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이 조에서는 그리스를 제외하고 모조리 2승을 거두는 바람에 3위로 밀려났다는 아르헨티나는 3위간 경쟁에서 압도적인 1위를 거둠으로서 아주 쉽게 16강에 진출했다.[1] 1990년 월드컵 브라질전과 이탈리아전에서 골을 넣은 그 카니히아 맞다.[2] Alketas Panagoulias(Αλκέτας Παναγούλιας). 1934년 그리스 테살로니키에서 출생한 축구인으로 미국의 축구팀 Greek American AA에서 선수와 감독으로 활동하고 미국 국대 감독을 맡은 적이 있을 정도로 미국과 인연이 깊은 축구인이었다. 이 대회에서 3전 전패로 광탈한 후 그리스 국대 감독에서 사퇴하고 1997년부터 1999년까지 이라클리스 테살로니키 FC와 아리스 FC에서 감독을 맡다가 은퇴하였다. 그리고 2012년 미국 버지니아 주에서 사망하였다.[3] 나이지리아: 그리스와 불가리아에게 승리, 아르헨티나에게 패배
불가리아: 그리스와 아르헨티나에게 승리, 나이지리아에게 패배
아르헨티나: 그리스와 나이지리아에게 승리, 불가리아에게 패배
그리스: 전부 패배
불가리아: 그리스와 아르헨티나에게 승리, 나이지리아에게 패배
아르헨티나: 그리스와 나이지리아에게 승리, 불가리아에게 패배
그리스: 전부 패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