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 우승팀인 프랑스가 이 조의 톱시드로 들어가는게 균형이 맞는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톱시드가 약하다. 아놔 월드컵 지역예선도 통과못하는 노르웨이에게 뭘 믿고 톱시드를 줬냐? 그리스는 유로 2004 우승이라도 했지.이런 노르웨이같은 조빱이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 우승국 프랑스보다 우위라는 건 어떤 강아지 아들의 논리냐?그래서인지 3번시드인 스위스가 조 1위를 했으며[1] 꼴시드인 아이슬란드가 2위를 했다. 실제로도 둘의 맞대결에서 꼴시드인 아이슬란드가 톱시드인 노르웨이를 2-0으로 격파해버렸다. D조와는 달리 시드순서를 밥말아먹는 순서로 순위가 결정되고 있다. 그리고 톱시드가 본선직행이 불가능한건 여기밖에 없다. 그리고 톱시드가 지역예선에서 탈락한 유일한 조가 되었다.
7차전 이후에도 여전히 플레이오프 티켓을 놓고 혼전중이다. 슬로베니아는 알바니아도 물리치면서 본격적으로 플레이오프 싸움에 뛰어들었으며 아이슬란드는 베른 원정에서 1-3에서 후반 인저리타임에 기어이 동점을 만들어내는 저력을 보임으로서 승점을 추가하는 모습을 보여줌. 경기를 거듭할수록 오히려 노르웨이, 아이슬랜드, 슬로베니아, 알바니아의 플레이오프 티켓은 더욱 더 복잡해지는 양상이다.
스위스는 알바니아 상대로 비기기만 해도 사실상 본선에 직행한다. 이 라운드가 시작하기 직전 이미 1위인 스위스와 2위인 아이슬란드의 득실차가 9점차. 아이슬란드의 전력으로는 2경기 만에 9점을 뽑기란 참으로 어렵기 때문이다.상대가 키프로스라 쉬울거 같냐고? 2차전에서 키프로스가 아이슬란드를 격파했는데? 키프로스 이외의 나머지 팀들은 어떻게든 플레이오프라고 가보려고 발악을 하게 된다. 하지만 플레이오프 상대가 포르투갈이라면? 꿈도 희망도 없어요.
노르웨이는 사실상 광탈이나 다를 바 없다. 슬로베니아를 상대로 경기시작 15분 만에 2골을 얻어맞고 계속 고전중이다. 그리고 밀리보예 노바코비치는 노르웨이 상대로 해트트릭을 했고 그렇게 슬로베니아는 노르웨이를 개쳐발라 버렸다. 이로서 노르웨이는 탈락이 확정되었다. 이로서 노르웨이는 톱시드 중 유일하게 탈락한 팀으로 남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