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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영웅전

21세기 영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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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장르 현대 판타지
작가 김정직
연재처 카카오페이지
스푼코믹스
연재 기간 2014. 08. 13. ~ 2015. 0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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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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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소년 판타지 웹툰. 작가는 김정직.

2. 줄거리

죽은 자들의 안식처이자 벌을 받는 저승에 문제가 생겼다. 죄인들에게 직접적인 벌을 주며 관리하던 두 번째 신인 염마대왕이 그들의 악함에 물들어 첫 번째 신인 염라대왕을 몰아내고 저승과 이승을 차지하려 한 것이다.

이 계획을 알게 된 염라대왕은 그를 봉인하는데 성공하지만 지옥에 머물던 1000명의 악인 영혼들이 이승으로 탈출하는 사건이 벌어지고 만다.

인력 문제, 예산 문제, 시간 문제!!
여러 가지 문제에 봉착한 염라대왕은 천국에 머물던 자신의 벗인 세종대왕에게 과거 이승의 영웅들의 영혼을 끌고 가 그들을 다시 잡아올 것을 부탁하게 되고 이에 세종은 300명의 영웅들과 이승으로 내려오게 된다.

한편 이제 막 대학생이 된 위마루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지만 등록금과 생활비를 벌기에는 힘이 든다. 그런 그의 앞에 이순신의 영혼이 나타나게 되고 포상금이란 한 마디에 팔자에도 없던 세상을 구하는 일을 하게 되는데...
저승에는 염라와 염마 두 신이 관리하고 있었는데 인간들의 사악함에 물든 염마가 이승과 저승을 합치고 다스리려 하자 염라는 오랜 싸움 끝에 염마를 제압하고 봉인했으나 저승이 많이 박살나고 지옥에 있던 악인들이 도망가자 저승인력 부족으로 영웅들을 내보내 잡아오는 내용이다.

3.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에서 2014년 8월 13일부터 매주 일요일에 연재됐다.

2015년 1월 14일 총 24화로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 위마루
    주인공으로 20세 대학생. 이순신이 내건 3가지 조건[1] 중 2번에 혹해 이순신과 계약한다. 소니 빈 일당에게 다구리맞아 위험한 상황에서 령지와 만나게 된다. 최종결전에서 염라의 힘을 쓴 대가로 이순신과 함께 소멸될 뻔했으나[2] 유관순의 힘을 쓰는 나지아가 구해줘 소멸은 면했다. 이후 령지와 이어진다.
  • 정령지
    18세 고등학생. 15세에 전국검도대회 우승경력이 있는 실력자. 의협심에 김광택과 영혼의 계약을 맺으면서 사제의 연도 맺는다.리하[3]에게 깃든 악령[4]을 잡기위해 최예은이란 가명으로 오디션장에 가야하는 작전에서 자기 외모로 되겠느냐고 하자 본 모습은 달이가 그냥봐도 예쁘다하고 마루도 괜찮다고 했으며, 빙의 때의 모습은 오디션장에서 다들 감탄했을 정도의 외모다.[5][6]마루가 소멸될 뻔한것을 알고는 울었고[7] 마루랑 이어진 후 머리를 길렀다.

  • 13세 초등학생. 세종대왕과 계약한 인물. 빙의하면 외모가 크게 바뀌는 마루나 령지[8]와는 달리 익선관소환이 전부다.[9] 최종결전후 이순신, 세종대왕, 김광택이 저승으로 돌아가자 처음에는 슬퍼하나 매일 놀러와서 더 이상 그렇지 않으며 마루와 령지가 이어지자 그 둘을 바퀴벌레 커플이라고 부른다.
  • 한진마
    주인공의 중학교 동창으로 학생회장을 역임하고 항상 1등을 놓지지 않았는데 그때 남들에게 받는 평판은 좋았으나 속으론 그들을 깔보고 있었다. 중2병투병 중이던 위마루가 겉과 속이 같아야 하는데 그렇게 포장하며 사는 게 피곤하지 않냐고 하자 남들에게 속마음을 다 들킨 거 같아 집에만 틀어박혀 지냈다. 나중에 위마루가 이순신을 받아들인 것을 알고 복수를 위해 아랑을 받아들였다.[10] 최종결전 때 바라는 염마의 뒤통수를 치고 본인과 아랑은 바라의 뒤통수를 치다 주인공의 공격을 받아 셋의 영혼이 뒤섞여 원래 몸은 껍데기만 남고 반신의 존재가 나타나 주인공 일행을 몰아붙이나[11] 염라의 힘을 쓴 주인공에게 패한다.[12]
  • 미야모토 무사시
    검은 옷에 선글라스를 끼고있으며 독고다이 전투광이다. 리하에게 깃든 악령을 쫓다가 그 악령을 잡는 걸로 첫등장. 아직 6할의 힘밖에 못쓰는 정령지를 몰아붙였다. 본인은 전력을 쓸 수 있는 걸 감안해도 그에게 당한 영웅이 10명이며 마루가 가세하고 나서 쫓아낼 수 있었던 강자다. 이때 이순신의 이름을 듣고 알아보는 모습을 보였다.[13]
  • 알베르토
    프랑스에서 온 남성으로 창을 무기로쓰며 잔다르크의 힘을 사용한다. 최종결전에도 참전한다.
  • 아랑
    세종의 회상에서 민중은 가축과 같으니 권력자가 가둬놓고 통제해야 한다고 말하는 걸로 등장한다. 이때 위험한 사상이라는 세종에게 당신도 왕이었으니 본성을 감추지 말하고 했다. 지옥에 있었으나 저승이 혼란해지며 도망쳐나온 악인이다. 수백년을 이승에서 살며 용의 눈과 심장을 얻어 다른 이의 속을 꿰뚫어 볼 수 있으며 최종결전 때 바라에게 이를 언급하며 당신은 속으론 염마를 배반하려는데 그런 자 입에서 충의는 역겹다고 말했다. 이후 진마와 똑같이 됐다.


[1] 1번 사망시 심사없이 천국간다, 2번 일이 끝나면 보상금지급, 3번 군면제.[2] 염라의 힘은 인간이 쓰다간 못 견디고 소멸하며 마루나 령지만 잠깐이나마 버틸 수 있다.[3] 한국인최초로 빌보드 1위했다는 설정의 남자가수[4] 령지가 가장 치를떠는 부류인 강간및 파렴치한 이었다고한다[5] 다만 노래실력 때문에 탈락함.본인도 원래 잘부르는건 아닌데다 긴장해서 더 못불렀다고 한다.[6] 유아이푸른날을 불렀다가 떨어지자 마루가 차라리 She's gone이 어울렸겠다고 했다[7] 무사시는 난 저런아이를 상대로 싸워온 건가 실수를 한 기분이라며 나지아에게 미안했다고 전해달라 한 뒤에 원래 있어야할 곳으로 돌아간다.[8] 마루는 머리카락과 눈동자가 주황색이 되며 령지는 머리카락이 옅은갈색의 단발에서 검은장발에 붉은눈으로 바뀐다.[9] 이래 봬도 착용시 지능과 지혜가 +100된다[10] 달이는 멘탈이 유리를 넘어 밀가루 수준이다, 령지는 마루오빠 탓이라기에 여친이라도 뺏은 줄 알았네, 세종은 지식만 있고 인성은 없는 게 가장 위험한 부류라더니 라고 했다.[11] 원래는 영매에게 부담 갈까 6할밖에 못쓰던힘을 염라의 가호가 깃든 물건으로 100%를 쓰는데다 잔다르크의 창을 들고 세종의 힘을 쓴 버프까지 받았다.[12] 이때 주인공은 신이 되어보니 이건 우리에겐 너무 과분하다고 하자 그 자리가 내 자리라며 절규하는데 이후 영혼이 소멸된듯 하다.[13] 무사시는 임진왜란 후인 에도시대에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