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들 사이에서 평가가 특히 좋은 스킬들은 볼드체 처리한다.
1. 타자 스킬
1.1. 타격
- 파워: 홈런 파워, 갭 파워 +15%, 타점 기록 시마다 파워 +3%, 병살타 확률 +10% / [완급] 무력화.
간단한 조건으로 버프를 큰 폭으로 받을 수 있어 타자의 생산성을 큰 폭으로 끌어올려 준다. 병살타 확률 증가라는 디메리트는 있으나 OPS형 타자에 붙은 병살타 확률 감소와 정확히 상쇄되고, 중심타자에 어울리는 부가 효과 역시 클린업을 저격하는 컨트롤러를 OPS형 타자가 지워주기 때문에 OPS형 타자와의 조합이 좋은 평가를 받는다. 또한 야전사령관과 조합되는 완급을 무력화한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다만 3.2.0 패치 이후로는 삼진형 스킬들의 버프로 인한 라이징 무브먼트의 채용률 증가가 예상되면서 어지간히 퍼포먼스가 좋던 카드가 아니라면 파워 대신 다른 홈런+갭 파워 상승 스킬을 고려하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으나 여전히 최상급 스킬로서의 위상은 굳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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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초기에는 지고 있을 시 홈런 파워 +25%, 자신보다 파워 낮은 투수 상대 시 파워 +15%, [완급], [묵직함], [맞춰잡기] 무력화라는 사기적인 부가 옵션을 갖췄을 뿐 아니라 파워를 무력화시키는 카운터 스킬이 아예 없었기 때문에 0티어 스킬로 평가받았다. 사실상 파워의 유무로 선수 카드의 티어가 정해질 정도로 메타의 중심에 있던 스킬. 2022년 4월 14일 패치로 각 효과가 +20%, +10%로 너프되었지만 여전히 1티어에 위치한 스킬이었고 오히려 스킬 보관함 패치 이후 도래한 컨로완 메타에서 완급을 지워버린다는 점 때문에 더더욱 필수 스킬급으로 평가받았다. 결국 2022년 11월 3일 패치로 라이징 무브먼트에 파워 무력화가 추가되고 보편화되면서 예전만큼의 위용을 떨치진 못했다. 이후에도 컨택트의 중요도가 올라가고 OPS형 타자 등의 다른 스킬들이 버프를 받으면서 파워를 빼는 라인업도 많아졌다. 2023년 10월 19일 스킬 밸런스 패치에서 스킬 효과 자체가 더욱 좋게 바뀌어서 다시 타자 탑 스킬의 위상을 되찾았다.}}}
- 타격 전략: 컨택트 +20%, 이닝의 선두 타자로 등장 시 선구 및 삼진 회피 +20%, 주자가 1루에 있을 시 갭 파워 +20% / [투피치] 무력화.
'선두 타자로 등장 시' 조건 때문에 1번 타자에 붙이거나 단타, 볼넷을 잘 골라 나가는 선수의 후속 타자에 붙여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조건 없는 컨택트 버프도 매우 유용하다. 다만 2023년 10월 19일 패치로 그라운드볼러 무력화 옵션이 삭제되고, 범용 스킬로 버프된 묵직함에 타격 전략 무력화 옵션이 붙으면서 다소 미묘하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같은 컨택트 증가 수치에 1루타 스택도 있고 더티 무브먼트를 무력화하는 컨택터가 더 높게 평가받기도 한다. 스킬 자체는 여전히 효능이 괜찮은 편에 속하지만 워낙 묵직함이 판을 치다 보니 리그에서 만나기는 드문 스킬이 되어버렸다. 그나마 3.2.0 패치에서 묵직함이 하향을 먹기도 했고 적어도 선발에서는 스택 스킬이 대세가 되면서 묵직함을 빼는 경우가 많아져 채용률이 어느 정도 돌아온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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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파워가 조건부 효과이던 시절에는 오버롤이 낮아 파워의 두 번째 효과를 발동하기 어려운 카드에게 파워 못지 않게 좋은 스킬이기도 했고 버프량이 상당한 그라운드볼러를 무력화한다는 점이 합쳐져 사실상 파워와 함께 2황급으로 꼽히던 스킬이었고, 2022년 12월 10일 패치로 팔색조가 적극성을 무력화하는 스킬로 선정되어 간접적인 하향을 먹긴 했으나 여전히 채용률이 탑을 달리고 있었다. 라이징이 거의 고정 수준으로 보이면서 파워가 내려오고 인게임 엔진 조정으로 인한 갭 파워 하향과 컨택트 간접 상향으로 적극성, 대응력과 함께 0티어 자리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었으나, 2023년 10월 19일 패치로 그라운드볼러 무력화 효과가 삭제되었다. 사실상 타격 전략 하나 때문에 그라운드볼러를 아무도 안 쓰는 추세였기 때문으로 보인다.}}}
- 컨택터: 컨택트 +20%, 1루타를 기록할 때마다 파워 +1% / [더티 무브먼트] 무력화.
버프 자체는 타격 전략의 하위 호환이지만 초창기에는 투수 스킬 중에서 평가가 좋았던 더티 무브먼트를 무력화한다는 점에서 주가가 높았다. 하지만 더티 무브먼트의 사용률이 급락하면서 더 좋은 스킬들에게 우선 순위가 밀리게 되었고, 다른 컨택트 증가 스킬과 비교해도 부가 효과가 출중한 타격 전략/적극성은 둘째치고 플라이볼피쳐를 카운터치던 슬랩 히터에 비해서도 다소 심심한 편이라 묻히는 비운의 스킬이 되나 싶었지만, 2023년 10월 19일 패치로 맞춰잡기, 더티 무브먼트 모두 상향을 받으면서 역으로 컨택터의 주가가 다시 상승하였고, 상위 호환 스킬이던 타격 전략이 직/간접적으로 너프를 받아 대체재로 선택받는 경우가 많아졌다. 1루타 시 파워 증가도 생기며 똑딱이 타자들에게 더욱 최적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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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패치로 1루타를 칠 때마다 파워가 증가하는 효과가 추가된 대신 맞춰잡기 무력화가 삭제되었다. 그러나 맞춰잡기도 같이 하향되면서 손해는 크지 않다.}}}
- 선구안: 선구, 삼진 회피 +15%, 출루 시마다 파워 +3%, 상대 투수의 투구 수 +15% / [로케이션] 무력화.
말 그대로 선구안과 관련된 옵션을 올려주는 스킬로 이전처럼 뒷 타자 버프 대신 타자 본인의 파워가 상승하는 스택형 스킬로 바뀌어 상위타선에 보다 어울리는 효과가 되었다. 프레이밍 덱에서 주로 채용되는 로케이션 무력화도 나름 쏠쏠하다. 또한 상대 투수의 컨트롤을 깎는 직구 공략과 선구안의 조합이 재발견되면서 이 둘을 주자 없을 시 선구 +20% 증가 효과가 있는 OPS형 타자와 조합하는 일명 '선옵직' 메타가 주요 스킬 조합으로 각광받으며 볼넷 출루를 목적으로 하는 산보형 타자에게는 사실상 필수 스킬이 되었다. 이외에 컨택트에 육성을 몰빵한 똑딱이형 타자의 경우 삼진 회피가 높아질 시 안타를 칠 확률이 상승한다는 점과 출루 시마다 파워 +3% 및 로케이션 무력화에 따른 범타 확률 감소 등에 착안해 컨택터+슬랩 히터에 이은 제3스킬로 채용하거나 주자 없을 때 선구 버프가 있는 테이블세터+컨택터와 조합하는 모습도 종종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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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주자 없을 시 +10% 확률로 볼넷 출루, 볼넷 출루 시 다음 타자의 파워 +20%'로 볼넷을 잘 골라나가는 선수가 달고 있으면 높은 출루율로 바로 뒤 타자를 크게 도와줄 수 있었다. 다만 발동 조건이 볼넷 출루만으로 한정되어 있어 생각만큼 널널하지는 않고, 타석에서도 주자가 있는 경우에는 상대 투수의 투구 수 증가가 버프의 전부라 해당 타자에게 크게 도움이 되지 못해 고평가받지는 못했다. 그래도 대응력이나 타격 전략이 붙어있지 않은 1번 타자의 서브 스킬[1]이나 주자가 없는 경우가 많은 9번 타자에 넣어두면 쏠쏠하다는 평이 많았다.}}}
- 대응력: 상대 투수의 투구 수 +30%, 출루에 성공 시 다음 타자 타석에서 상대 투수 파워 -20% / [라이징 무브먼트] 무력화.
출루[2]만 하면 다음 선수에게 버프를 걸어줄 수 있어 범용성이 높다. 파워 무력화 때문에 0티어급으로 평가받는 라이징 무브먼트를 무력화한다는 점도 고평가 요소. 이전에는 무력화당하는 스킬이 희귀종인 스플리터뿐이었고 역으로 카운터치는 스킬이 많아 0티어급으로 평가받았지만 2023년 10월 19일 패치로 투타 스킬 모두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서 티어가 조금은 내려왔다. 그래도 야전사령관의 비중이 그리 낮지 않은 편이기도 하고 인사이드 워크 스킬의 대응력 무력화도 확률성인지라 뒷 타자에게 버프를 주는 용도로서는 여전히 유용한 스킬. 참고로 대응력을 가진 타자를 출루시킨 뒤 투수가 교체되면 디버프는 교체된 투수에게 여전히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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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19일 이전에는 라이징 무브먼트뿐만 아니라 더티 무브먼트와 팔색조까지 무력화해서 특히 더티 무브먼트의 가치를 떨어뜨린 1등 공신이었다. 더구나 대응력을 무력화하는 스킬은 희귀종인 스플리터밖에 없던 터라 더더욱 고평가되었다. 결국 2023년 9월 포수 패치로 인사이드 워크에 50% 확률로 대응력 무력화 옵션이 붙었고, 10월 19일 패치에선 스플리터의 대응력 무력화 옵션이 사라진 대신 더티 무브먼트와 팔색조 무력화 옵션이 사라졌다.}}}
- OPS형 타자: 홈런 파워 +10%, 갭 파워 +10%. 주자 없을 시 선구 +20%. 병살타 확률 -10%, 상대 수비 -10% / [컨트롤러] 무력화.
스킬 이름답게 OPS에 영향을 주는 스탯들을 골고루 올려주면서도 컨트롤러 무력화까지 달고 있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기존의 컨트롤러 카운터 스킬이던 적극성이 연달아 너프를 먹으며 오히려 적극성이 있음에도 OPS형 타자를 채용하는 경우도 생기고 있다. 또한 중심타자들이 주요 채용하는 파워의 디메리트인 병살타 확률 증가도 상쇄시켜주면서 홈런 파워와 갭 파워까지 동시에 증가시켜주기에 클린업 최고의 조합까지로도 평가받는다. 다만 배럴 히터 등 신규 스킬의 등장과 컨트롤러를 위시한 프레이밍 덱의 비중 감소로 클린업 필수 스킬의 자리에서는 살짝 내려온 상태. 클린업 외에도 선구안+OPS형 타자+직구 공략의 조합으로 1번 타자에게 채용하는 경우도 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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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효과는 '주자 없을 시 선구 +20% 상승, 주자 있을 시 갭 파워 +15% 상승, 병살타 확률 -10% 감소'라는 없어도 나쁘진 않지만 올려주는 스탯이 그렇게 중요한 스탯은 아니다보니 높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스킬 보관함 패치 이전엔 그냥저냥 쓸 만했지만 패치 이후엔 완전히 사장되었던 스킬 중 하나. 결국 2023년 1월 19일 패치로 컨트롤러 무력화가 가능해져서 주가가 올라갔다. 똑같이 컨트롤러를 무력화하던 적극성은 보유 선수가 한정적이었던 데 반해 클린업에 둘 만한 파워 히터들은 대부분 들고 있는 덕에 클린업 쪽에 높은 비율로 채용되었다. 다만 컨트롤러 옵션을 빼면 원래도 심심한 옵션이었고, 이를 의식하고 투수 쪽에선 아예 컨트롤러 대신 로케이션을 채용하는 비율도 올라가면서 채용률이 다시 낮아지기도 했다. 결국 2023년 9월 2.6.0 패치에서 지금처럼 옵션이 바뀌었다.}}}
- 적극성: 컨택트 +15%, 상대 계투와 상대하는 첫 타석에서 파워 +10%, 상대 투수의 투구 수 -30% / [컨트롤러] 무력화.
스킬 이름대로 '바뀐 투수의 초구를 노려라'라는 격언에 맞는 옵션이다. 과거에는 후술하듯 유일한 컨트롤러 무력화 스킬이면서도 높은 컨택트 증가 수치와 계투 털이 옵션을 제공하여 굳이 클린업이 아니더라도 충분한 성적을 보장하던, 파워에 이어 메타의 중심에 있던 스킬이었지만 연이은 직간접적 너프로 완전히 사장되어 클린업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스킬이 되었다. 여전히 앞의 두 효과가 좋긴 하지만, 한계투구의 중요성이 대두된 이후로는 투구 수 감소 디메리트가 너무 뼈아프다는 의견이 많다. 또한 인사이드 워크 다음 가는 채용률을 보여주는 포수 스킬인 야전사령관이 50% 확률로 적극성 무력화 효과를 들고 나오면서 스킬이 부족한 경우가 아니라면 채용하는 경우는 굉장히 드물었으나, 2024년 4월 3.1.0 패치로 계투의 등판 비율이 대폭 증가하면서 야전사령관의 채용률이 급격히 감소한데다 계투 상대로 최적화된 효과를 가진 적극성의 위치가 조금씩 올라가고 있다. 다만 이후 야전사령관의 버프 스킬로 타자 집중이 추가되면서 다시 야전사령관의 채용률이 올라가며 위치가 또 미묘해졌다. 거기다 컨트롤러 무력화 효과도 프레이밍 덱의 위상이 점점 내려옴에 따라 딱히 우위를 가지지 못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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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컨택트 +25%, 상대 계투와 상대하는 첫 타석에서 파워 +30%, 상대 투수의 투구 수 -20%으로 높은 수치의 컨택트 강화와 계투를 털어먹는 데 특화된 추가 능력으로 투구 수 감소가 애교로 보일 정도로 타자의 퍼포먼스를 향상시켜주는 스킬이었다. 프레이밍과의 조합+클린업 상대 파워 증가 효과로 인해 매우 선호되는 투수 스킬이었던 컨트롤러를 무력화한다는 점 때문에 클린업 타자에서 채용률이 매우 높았고, 거기다 2022년 12월 22일 스킬 추가 부여 패치로 컨트롤러를 달고 나오는 투수들이 증가하면서 기존에 클린업에 있던 파워+타격 전략+타순 스킬 조합의 선수들이 컨트롤러에 나가 떨어지는 사태가 발생하며 사실상 클린업 필수 스킬이 되어버렸다. 다만 적극성을 부여받은 타자가 많지는 않다 보니[3] 선수의 보유 타순 스킬에 관계없이 적극성만 달려 있으면 무조건 클린업행이라는 괴상한 메타가 만들어지며[4] 유저들 사이에서 볼멘소리가 적잖게 나왔었다.
그 결과 2023년 1월 19일 패치에서 계투 상대 파워가 +15%로 반토막이 났고 컨택트 상승 수치도 +20%로 5% 하향되었다. 또한 컨트롤러를 무력화할 수 있는 스킬에 많은 클린업 카드들이 들고 있는 OPS형 타자가 추가되면서 이 부분에 대한 비판 여론은 어느 정도 사그라들었다. 그러나 너프를 먹은 상태에서도 버프량이 상당했고 OPS형 타자가 갭 파워 너프로 인해 간접적으로 하향되면서 패치 후에도 클린업 타자들의 필수 스킬이라는 위치는 변하지 않던 상태였다.
결국 2023년 9월 2.6.0 패치에서 다시 버프량이 줄어들었고, OPS형 타자의 버프+포수 스킬 대격변으로 인한 컨트롤러 개체 수 감소로 간접적 너프를 먹으며 대 적극성 시대의 종말을 고했다. 9UP 최초의 이단 너프 타이틀은 덤. }}}
- 갭 히터: 갭 파워 +15%, 주자 없을 시 홈런 파워 +10%, 주자 있을 시 갭 파워 +10% / [묵직함] 무력화.
3.2.0 패치에서 상향을 받았다. 주자 있을 시의 갭 파워 증가량은 30%에서 25%로 5%P 감소하였지만, 주자가 없으면 갭 파워 15%에 홈런 파워도 올라가게 바뀌었다. 무력화하는 묵직함이 하향되기는 하였지만 여전히 범용성 있는 스킬이고, 기존의 2, 3루타뿐만 아니라 홈런 증가도 상시로 노릴 수 있게 된 점은 좋은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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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효과는 '주자 있을 시 갭 파워 +30% / [묵직함] 무력화.'였다. 1, 2번 타자가 좋은 팀에서 좋은 3번 타자에게 쓰면 장타가 확실히 늘어난다는 증언들은 있었으나, 단독으로 캐리하는 스킬은 아니라 채용률은 높지 않았다.}}}
- 게스히팅: 갭 파워 +8%, 홈런 파워 +10%, 삼진 회피 -5%, [투피치], [파이어볼러] 상대 시 파워 +15%.
삼진 회피 하락이 아쉽지만 나머지 효과들로 상쇄 가능하다. 한때 최상위권 리그에서 자주 만나는 루키 이재학과 TOP 오승환이 후보군 패치 후 투피치를 들고 나오는 경우가 많아 어중간한 스킬들보다 쏠쏠하다는 평도 있었고, 굳이 투피치 스킬을 상대하지 않더라도 홈런 파워 10%라는 나쁘지 않은 버프량 덕에 홈런 증가가 확실히 체감된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으나 갭 파워 능력치가 너프되고 투피치가 다시 사장되면서 어지간해서는 스킬 보관함에서 나올 일이 없는 상태. 하위타선에 놓고 뜬금포를 노리는 정도를 제외하면 정말 보기 힘들다. 더군다나 OPS형 타자가 이 스킬과 유사한 버프에 추가 효과까지 붙은 스킬로 개편되면서 정말 스킬이 하자가 있는 게 아닌 이상에는 고려대상에서 바로 제외되는 신세가 되어버렸다. 그나마 3.2.0 패치 이후 삼진형 스킬들의 버프가 이루어지면서 파이어볼러를 저격하는 해당 스킬이 조금이나마 채용될 여지가 생겼다. 특히 라이징 무브먼트의 채용률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파워를 빼는 것을 고려하는 유저들도 있어 파워의 대체재로써도 어느 정도는 입지를 다질 수 있을 듯하다.
- 배드볼히터: 선구 -3%, 컨택트 +15%, 갭 파워 +20%, 상대 투수의 투구 수 -15% / [로케이션] 무력화.
선구가 다소 떨어져도 컨택과 갭 파워가 충분하다면 2, 3루타를 만들어내는 데에는 문제가 없다. 특히 비슷한 유형의 타자에게 세트로 달리던 적극성과 함께 최고의 조합 중 하나로도 평가받았다. 이후 갭 파워 너프로 티어가 잠시 내려갔었으나 당시에도 컨택 능력치 증가와 서포트 스킬로 선호되는 로케이션을 무력화하는 점 등으로 인해 은근히 여기저기서 보이는 스킬이었고, 갭 파워 관련 스킬들이 전체적으로 상향된 이후로는 워낙 압도적인 버프량을 자랑하는지라 채용률이 더욱 올라갔다.
2023년 9월 2.6.0 패치에서 인사이드 워크 덱에서 슬라이더 채용형 투수에게 카운터 + 프레이밍이 배드볼히터를 추가로 카운터치게 되어 입지가 약해졌었으나, 10월 19일 패치에서 슬라이더, 맞춰잡기의 배드볼히터 무력화가 삭제되며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다시 채용률이 올랐다. 더구나 프레이밍이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면서 무력화 걱정은 거의 없어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 직구 공략: 상대 투수의 컨트롤, 스터프 -10%, 3루에 주자가 있을 시 파워 +7%. [파이어볼러], [와일드씽], [라이징 무브먼트] 상대 시 파워 +10%.
타격 스킬 중 유일하게 타석에서 상대 투수의 스탯을 깎는 스킬로, 옵션 자체는 조금 심심하지만 투수 0티어 스킬인 라이징 무브먼트를 카운터친다는 점 때문에 수요는 꽤나 있는 편. 그리고 상대 투수의 컨트롤을 깎는다는 점에 착안해 선구를 올려주는 선구안과 조합해서 쓰기도 한다.[5] 또한 3.2.0 패치로 상대 시 파워가 증가하는 세 스킬의 채용률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해당 스킬들을 카운터치는 용도로 쓰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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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3루에 주자가 있을 시 갭 파워, 홈런 파워 +10% 상승, [파이어볼러], [와일드씽] 스킬을 가진 투수 상대 시 파워 +10% 상승, [팔색조] 및 구종 스킬 상대 시 파워 -10% 하락'으로 버프 조건도 까다로우면서 카운터치는 스킬도 비주류에다가 디메리트는 엄청나게 받는 희대의 쓰레기 스킬이었다. 그나마 2022년 5월 18일 패치로 '상대 투수의 컨트롤, 스터프 -10% 하락, 3루에 주자가 있을 시 파워 +7% 상승, [파이어볼러], [와일드씽] 스킬을 가진 투수 상대 시 파워 +10% 상승'로 변경되었지만 여전히 채용률은 바닥을 달렸다. 그나마 2023년 9월 포수 패치 이후 와일드씽이나 파이어볼러에 대한 연구가 이뤄지고 2023년 10월 19일 패치로 라이징 무브먼트 상대 파워 증가 옵션까지 붙으면서 나름대로 괜찮은 스킬 수준까지 올라왔다.}}}
- 변화구 공략: [팔색조] 및 모든 구종 스킬을 가진 투수 상대로 파워 +20%.
초기에는 직구 공략, 펀치력과 함께 3대 쓰레기 스킬로 묶였지만 스킬 보관함 추가 패치로 스플리터, 너클볼, 체인지업 등의 채용률이 증가하고 2022년 12월 10일 팔색조가 타격 전략과 적극성을 동시에 무력화하는 스킬로 위상이 상승하면서 카운터의 카운터 스킬로 채용을 고려하는 유저들도 생겨 주가가 다소 오른 편. 2023년 9월 패치로 인사이드 워크 포수 스킬을 챙기는 덱 상대로는 사실상 상시 20% 파워 증가를 받을 수 있어 리그와 상대에 따라 충분히 고려해볼 만한 스킬까지 티어가 올라왔다. 특히 리그 포스트시즌처럼 상대방의 덱을 알고 있는 단기전에서 상대가 인사이드 워크 덱일 경우 카운터도 없는 상시 파워 +20%가 되므로 약점을 찌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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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초기에는 변화구 스킬 중 체인지업이나 너클볼에는 반응이 없이 팔색조와 슬라이더, 커브, 스플리터 상대로만 파워가 올랐지만 2022년 5월 18일 이후 체인지업, 너클볼, 싱커[6]에도 반응하게끔 바뀌었다.}}}
- 슬랩 히터: 컨택트 +20%, 주루 +10%, 득점권에서 컨택트, 갭 파워 -5%, 상대 내야 수비력 -10% / [변칙투구] 무력화.
다른 컨택트 스킬들인 타격 전략, 컨택터와 상승량이 20%로 동일하고 주루 버프가 있는 대신 득점권에서 디메리트를 받는다. 주루 능력이 좋으며 주자가 앞에 잘 쌓이지 않고 득점권 타석이 적은 클래식한 테이블세터에게 가장 적합한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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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19일 이전에는 플라이볼피쳐를 무효화하는 대신 상대 시 파워가 40% 증가하는 옵션이었다. 3.2.0 패치 이전에는 컨택트 +15%와 플라이볼피쳐 무력화였다.}}}
- 펀치력: 갭 파워 +10%, 홈런 파워 +5%, 안타를 쳤을 때 +5% 확률로 장타 생산, 5회 이후 파워 +5% / [정면승부] 무력화.
3.2.0 패치로 기존의 괴랄한 조건부를 상시로 뜯어고쳐 중장거리 유형 선수들에게 적합한 스킬로 리뉴얼되었다. 버프량 자체는 조금 아쉽다보니 우선순위는 여전히 타 스킬들에 밀리지만 적어도 아예 고려조차 안 되던 시기에 비하면 나쁘지 않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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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15% 확률로 장타 생산, 7회 이후 동점 상황에서 득점권 주자 있을 시 파워 +30%'이라는, 3중 조건이라는 유례없는 극악의 제약 때문에 직구 공략, 변화구 공략과 함께 3대 쓰레기 스킬로 묶였고 그 중에서도 좆치력이라 불리며 독보적인 위치를 고수했다. 그나마 2022년 5월 18일 패치에서 2번째 옵션이 '5회 이후 갭 파워 및 홈런 파워 +10%'로 리뉴얼되었지만 여전히 채용률은 바닥이었다. 결국 2023년 10월 19일 그라운드볼러 무력화 옵션까지 추가되었다. 3.2.0 패치로 갭, 홈 및 5회 이후 상시 파워 증가 능력으로 리뉴얼되었다. 대신 안타시 장타 추가 확률은 10%P 감소했고, 무력화 스킬도 그라운드볼러에서 정면승부로 변경되었다.}}}
- 공격형 포수: 포수 전용, 득점권에서 파워 +15%. 안타를 칠 때마다 컨택트 +5%, 홈런 파워 +2%.
명칭답게 포수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스킬. 득점권 파워 증가 때문에 타점 먹방이 확실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다른 스킬에 비해 효과가 미미하다는 의견도 있다. 사용하고자 한다면 되도록 포수 앞에 득점권 상황이 자주 세팅되도록 타선을 구성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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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포수 출전 시, 공격 상황에서 주자 2명 이상일 때 파워 +25%. 안타를 칠 때마다 수비 능력 +10%' 옵션이었지만 당시 포수는 탑클래스건 시즌 카드건 상관없이 프레이밍에 야전사령관, 인사이드 워크, 친화력, 트래쉬 토크 등의 수비 스킬만 박고 공만 받는 역할이었기 때문에 채용하는 경우는 아예 없었다. 결국 2023년 9월 포수 스킬 패치로 현재처럼 리뉴얼되었다.}}}
- 하이볼 히터: 컨택트 +10%, 삼진 회피 +5%, 홈런 파워 -5% / [플라이볼피쳐] 무력화.
자주 쓰이는 투수 스킬인 플라이볼피쳐를 무력화한다는 점에서 꽤 유용한 스킬. 다만 버프량 자체는 높지 않은 편이다.
- 로우볼 히터: 홈런 파워 +10%, 갭 파워 +5%, 선구 -5% / [그라운드볼러] 무력화.
역시 하이볼 히터처럼 그라운드볼러를 무력화하는 스킬인지라 이점이 있지만, 버프량이 그리 높지는 않은지라 다소 미묘하다.
- 배럴 히터: 컨택트, 갭 파워, 삼진 회피 +10%, 주자 있을 시 선구 -5%, 1~5회까지 파워 +5% / [맞춰잡기] 무력화.
무려 3개 스탯을 10%씩이나 올려주고, 1~5회 +5% 고정 버프에 인기 스킬이던 맞춰잡기를 무력화한다는 점 때문에 등장하자마자 일부 홈런형 타자를 제외한 모든 타자에게 1순위 스킬로 자리매김했다. 주자 있을 시 선구 디버프가 있긴 하지만 어차피 주자가 있는 경우라면 안타 또는 장타로 해결해버리면 그만이기 때문에 거의 없는 디버프나 마찬가지에 무력화당하는 스킬인 와일드씽이 그렇게 많이 있는 스킬은 아닌지라 한동안은 최상급 스킬의 위치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각 팀별 주전급 타자들이면 어지간하면 다 배럴 히터를 부여받은 상태라 좋은 스킬을 너무 퍼준 것이 아니냐는 유저들의 지적도 끊이지 않고 있다.
그런데 업데이트 이후 와일드씽+파이어볼러 조합이 상당한 파괴력을 자랑하면서 배럴 히터고 뭐고 다 씹어먹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다시 배럴 히터를 빼는 유저들도 종종 보이고 있다. 물론 배럴 히터 자체의 버프가 워낙 막강한지라 그런 거 신경 안 쓰고 사용하면서 퍼포먼스 증가를 확실히 체감하는 경우가 더 많고 맞춰잡기를 고수하는 유저들도 아직 적진 않은지라 정보가 막 공개되었을 당시의 반향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좋은 스킬로서의 위치는 굳건한 상태다.
- 공갈포: 홈런 파워 +20%, 컨택트, 삼진 회피 -7%, 홈런을 기록할 때마다 파워 +7% / [위기관리] 무력화.
홈런 파워 +20%라는 어마어마한 버프량과 그간 무력화당하는 스킬이 없었던 위기관리를 무력화한다는 점 때문에 홈런형 타자에 이 스킬이 달려있다면 반드시 채용해야 하는 스킬이다. 컨택트와 삼진 회피가 7%나 감소한다는 점은 아쉽지만 이 역시 홈런 한 방이면 상쇄되기 때문에 그리 걸림돌까지는 아닌 수준. 무력화당하는 스킬이 없다는 점도 고평가받는다. 다만 주전급으로 쓰이는 선수들 중에서는 달려있는 경우가 극악할 정도로 적다는 점이[7] 유일한 아쉬움.
1.2. VS
- VS 우투/좌투: 우투/좌투 상대 시 파워 +15%/20%.
무난한 스킬이지만 타격 스킬들에 비해서는 채용률이 낮다. 몇몇 카드의 경우 VS우투/좌투가 함께 달려있는 경우가 있어 두 스킬을 함께 사용하면 무조건 최소 15%의 파워 버프를 먹고 들어갈 수도 있으나, 상대방의 스킬에 카운터를 칠 수 없다는 점 때문에 실제로 함께 쓰이는 경우는 드물고 쓸만한 3스킬이 없을 때나 리그 포스트시즌을 진행할 때 상대방 저격용 정도로 쓰는 편이다.
- VS 언더: 언더/사이드암 상대 시 파워 +25%.
버프량 자체는 좌투와 우투보다 압도적이나 언더 투수 비율이 극히 낮기 때문에 쓰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1.3. 수비
- 내야 수비: 내야수 출전 시, 모든 내야수의 수비 능력 +15%.
초기엔 퍼펙작을 위한 투수 몰빵덱에서 실책을 차단하기 위해 구해서 넣는 경우가 많았고, 이후에는 뭘 달아도 빠따가 답이 없는 시너지 셔틀 및 팀플레이어 내야수들한테 수비나 잘하라고 달아주기도 한다. 2023년 10월 스킬 패치 이후로 그라운드볼러를 필두로 한 땅볼형 투수덱에서 조금이라도 실책을 커버하기 위해[8] 넣어주기도 한다. 그리고 내야 수비를 단 선수가 2명 이상 있을 경우 중복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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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야 수비: 상대 타자의 장타 확률 -10%.
내야 수비와 비슷하게 뭘 달아도 답이 없는 타자에게 넣어주는 정도. 역시 중복 적용된다. 내야 수비와는 다르게 수비 증가가 아닌 상대 타자의 장타 확률 감소 효과인지라 뜬공이 많이 나오는 플라이볼피쳐나 라이징 무브먼트 위주의 덱일 경우에는 피장타 감소가 확실히 체감된다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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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주루
- 그린라이트: 주자일 때 상대 투수 파워 -7%[9], 주자일 때 상대 내야의 수비력 -15%[10], 도루 성공률 +20%[11].
선구안/대응력 같은 느낌의 버퍼 느낌으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선호도는 낮다. 그나마 다른 초록 스킬들에 비해 낫다는 점 정도. 퍼포먼스가 좋은 카드에 서브 스킬로 들어가면 생각보다 효과가 괜찮다는 의견도 종종 보인다. 또한 2023년 9월 포수 스킬 패치로 대응력이 인사이드 워크 스킬에 확률적으로 무력화되도록 바뀌면서 무력화당하는 스킬이 사실상 없는데다[12] 조건이 '주자일 때'라서 상대 디버프가 주자로 나가 있는 한 그대로 유지된다는 점 때문에 그린라이트를 대신 채용하는 유저들도 조금씩 생기고 있다.
여담으로 스킬 보관함 추가 초기에는 이대호, 김재환 등에도 달려있어서 가뜩이나 비싼 스킬 교체 메모리 때문에 원성이 높았던 여론에 기름을 부어버리기도 했다. 특히 초기 브리핑에서 '이대호 선수가 '슈퍼소닉'을, 이대형 선수가 '조선의4번타자'를 갖고 있는 모습을 보고 싶지는 않으실 겁니다.'라고 했던 것이 발굴되어 욕을 배로 얻어먹었다. 다행히 추후 패치로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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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효과는 주자일 때 상대 투수 파워 -5%, 1루 주자일 때 상대 내야의 수비력 감소 -10%, 도루 성공률 +15%로 지금보다 더 저열한 수치였으나 2022년 4월 14일 패치에 주자일 시 수비력 감소 수치가 -15%로, 도루 성공률도 +20%로 버프되었고 5월 18일 패치에선 주자일 때 투수 파워 감소가 -7%로, 수비 감소 효과도 1루 한정이 아닌 주자일 시로 버프되었다. 9UP 출시와 동시에 2단 버프를 받은 셈.}}}
- 스피드스터: 주루 +20%[13], 1루 주자일 때 병살타 확률 -40%[14], 1, 2루 주자일 때 상대 내야의 수비력 -20%[15].
역시 선호도가 낮다. 스킬 후보군 패치 이전 TOP 박건우는 그린라이트+스피드스터+펀치력의 암울한 스킬 구성이었다. 그린라이트가 그나마 대응력의 대체재로 조금씩 언급되는 와중에도 이 스킬은 관심조차 없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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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효과는 주루 +10%, 1루 주자일 때 타자의 병살타 확률 -30%, 1루 주자일 때 상대 내야의 수비력 -20% 감소였다. 이후 2022년 4월 14일 패치에서 주루 +15%, 병살타 확률 -35%로 버프되었으며 2022년 5월 18일 패치에서 주루 +20%, 병살타 확률 -40%, 수비력 감소도 1, 2루 주자일 때로 버프되었다. 그린라이트와 유사하게 2단 버프를 받았지만 현실은...}}}
1.5. 역할[16]
- 1~9번: 해당 타순으로 출전 시 파워 +10%, 6~8번을 제외한 타순은 추가 효과 존재.
조건 없는 파워 상승과 부가 효과들 때문에 좋은 평가를 받는다. 타순별 추가 효과는 아래와 같다.타순 추가 효과 1번 출루 시 주루 능력 +10% 2번 희생 번트 성공 시 다음 타자의 파워 +5% 3번 타점을 기록할 때마다 파워 +0.5% 4번 홈런을 칠 때마다 파워 +1% 5번 주자가 2명 이상일 때 컨택 -3%, 홈런 파워 +5% 9번 [완급] 스킬 가진 투수 상대 시 선구 +3%
- 테이블세터, 클린업, 하위타선: 적합 타순으로 출전 시 파워 +8%[17], 테이블세터는 주자 없을 시 선구 +10%, 하위타선은 포수, 유격수 포지션일 경우 수비 +10%.
번호 스킬보다 효과는 다소 떨어지지만 타순 설정에 유연성이 있어 아주 좋은 스킬. 다만 하위타선의 경우 인기 스킬인 완급에 버프를 걸어준다는 소소한 단점이 있다. 한편 테이블세터의 경우 선구 메타가 조금씩 대세로 떠오름에 따라 선구 버프를 얻기 위해 타순 스킬 대신 기용하는 경우도 보이기 시작했다. 하위타선 또한 포수와 유격수의 수비[18]를 높이고자 번호 스킬 대신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 지명타자: 지명타자 기용 시 파워 +8.5%.
심플하게 좋은 스킬. 일부 선수들은 타순과 지명타자 스킬이 같이 있어서 동시에 채용하면 최소 15.5%의 파워를 꽁으로 먹고 들어갈 수 있는데 카운터를 먹는 스킬도 없어서 이것이 큰 장점이 되기도 하지만 그런 선수들이 많지 않으며 두 스킬들 모두 채용하려면 선수단 구성이 상당히 복잡해지는 것이 단점.
1.6. 포수
포수 스킬들은 포수 카드에 따로 마련된 포수 스킬 슬롯 하나에서만 등장한다.- 도루 저지: 포수 출전 시, 3점차 이내일 때 주자의 도루 시도 -20% 및 도루 저지율 +20% / 상대 주자의 [그린라이트], [스피드스터] 무력화.
포수 스킬 패치 이전에도 타 수비 스킬 대비 좋은 스킬이 아니었는데 포수 전용 스킬로 바뀐 지금에는 더더욱 선택받지 못하는 함정 스킬이다. 오죽하면 우스개소리로 다른 포수 스킬들이 각종 효과를 부여받는 와중에 유일하게 별 변동이 없었던 도루 저지야말로 숨겨진 포수 스킬의 최강자가 아니냐는 말까지 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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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 출전 시, 8회 이후 1점차 이내일 때 도루 저지율 +30% 상승, 주자의 도루 시도 -20% 감소, 상대 주자의 그린라이트 스킬 무력화였다. 펀치력처럼 조건도 까다로운데 겨우 도루저지율 상승이라는 별거 없는 효과였던 탓에 채용률은 내내 바닥이었다. 2022년 4월 14일 패치에서 3점차 이내일 때 주자의 도루 시도 -20% 감소 및 도루 저지율 +20% 상승으로 변경되고 무력화 스킬에 스피드스터도 추가되었지만 여전히 쓰이지 않는다.}}}
- 야전사령관: 포수 전용, [완급], [이닝이팅], [타자 집중] 활성화한 투수 파워 +5%. 2점차 이내 상황에서 야수들의 수비력 +5%, 득점권에서 투수 파워 +2%, 타자 파워 -1%. 50% 확률로 상대 타자의 [적극성] 스킬 무력화.
투수의 완급, 이닝이팅, 그리고 타자 집중과 합을 이루는 포수 스킬. 부가적으로 접전 상황에서 버프를 제공해주고 적극성을 반반 확률로 무력화해준다. 한때 스킬 변경 역사에서 설명할 투수 교체 로직 이슈로 인해 위상이 완전히 떨어져버린 시기도 있었으나, 패치로 투수 교체 로직이 개선되면서 선발의 강제 강판도 없어지며 어느 정도는 정상화가 되었고 타자 집중이 버프 대상 스킬로 추가되면서 프레이밍이 주춤한 틈을 타 인사이드 워크 다음 가는 위상을 되찾는 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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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포수 출전 시, 2점차 이내 상황에서 야수들의 수비력 +5% 상승, 득점권 상황에서 투수 파워 +2% 상승, 타자 파워 -1% 하락'으로 프레이밍, 완급에 이은 포수의 제3스킬로 높은 선택을 받았다. 이후 포수 스킬 패치에서 현재의 형태로 변경되었고 2023년 11월 16일 패치로 완급과 이닝이팅 버프가 8%에서 5%로 하향 조정됐다. 2024년 4월 패치로 투수 교체 로직이 3점차 이내 상황에서는 선발 투수의 한계 투구수에 관계없이 7회까지만 등판을 소화하고 내려가도록 바뀜에 따라 이닝이팅의 가치가 굉장히 떨어져버린데다 계투가 강제로 끌려나오게 되면서 완급을 가진 계투가 생각보다 많이 없는 게임 특성상 야전사령관의 위치가 굉장히 미묘해진 적이 있었다. 그나마 득점권 상황 버프는 건재한지라 완급이나 이닝이팅이 없어도 해당 효과만 보고 기용하는 경우가 간혹 있기는 했다.
3.5.0 패치에서 타자 집중과 시너지가 나도록 상향되었다.}}}
- 인사이드 워크: 포수 전용, 구종 및 [팔색조] 활성화한 파워 +5%. 포수 출전 시, 상대 타자의 선구 능력 -3%, 득점권 상황에서 내야수의 수비 능력 +10%. 50% 확률로 상대 타자의 [대응력] 스킬 무력화.
구종과 팔색조 스킬을 장착한 투수에게 버프를 주는 포수 스킬로 인기 스킬인 대응력의 무력화라는 좋은 서브 옵션을 가졌고, 주전급 투수들은 어지간하면 구종 스킬을 하나 이상 들고 있기 때문에 무난한 채용률을 보여주고 있다. 2023년 10월 19일 패치로 스플리터에 대응력 무력화 옵션이 삭제되면서 대응력의 유일한 카운터 스킬이라는 점도 고평가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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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포수 출전 시 상대 타자의 선구 -3% 하락, 득점권 상황에서 내야수의 수비력 +10% 상승'이었으며 부가적으로 완급 투수의 경우 파워 +10% 효과까지 있어 프레이밍+컨트롤러/로케이션과 함께 페어로 많이 쓰였다. 차이점이라면 인사이드 워크의 경우 투수 파워 증가가 완급에 붙어있어 파워로 완급을 무력화할 경우 투수 파워 증가까지 지워졌던 데 반해, 프레이밍의 경우 투수 파워 증가가 프레이밍에 붙어있어 지워지지 않는다는 꽤나 큰 차이가 있었고, 이 때문에 포수 스킬 패치 전까지 압도적인 위상이었던 프레이밍에 반해 인사이드 워크와 완급은 채용률이 꽤나 줄어들기도 했다. 포수 스킬 패치 이후로는 완급 버프는 야전사령관으로 옮겨갔고 대신 팔색조와 구종 스킬을 버프해주도록 변경되었으며 50% 확률로 대응력 무효화 옵션까지 추가되었다. 2023년 11월 16일 패치로 구종과 팔색조 버프가 8%에서 5%로 하향 조정됐다.}}}
- 프레이밍: 포수 전용, [컨트롤러], [로케이션] 활성화한 투수 파워 +7%, 포일 +5%. 상대 타자의 삼진 회피 -10%. 50% 확률로 상대 타자의 [배드볼히터] 스킬 무력화.
야전사령관, 인사이드 워크에 비해 +2% 많은 버프를 주며 타자의 삼진 회피 -10% 감소라는 꽤나 유의미한 버프까지 준다. 이 때문에 로케이션과 함께 라이징 무브먼트, 와일드씽 같은 삼진 스택형 스킬을 함께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덕분에 이러한 조합이 가능한 두산과 LG 유저들 사이에서는 채용률이 굉장히 높고, 그 외 구단에서는 아주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인사이드 워크에 비해 범용성은 떨어지는지라 주류 픽에는 속하지 못한다. 더구나 3.5.0 패치로 스택형 스킬들에 최대 10회 중첩 제한이 걸려버림에 따라 압도적인 삼진율로 먹고 살던 프레이밍에 적신호가 켜졌고 다른 포수 스킬들에 비해 부가 효과가 다소 심심하다는 점 때문에 기존에 프레이밍을 사용하던 유저들도 점차 인사이드 워크나 야전사령관으로 옮겨가는 추세다.
한편 2024 시즌부터 KBO 리그에 ABS가 도입되면서 프레이밍의 가치가 사실상 무용지물로 전락해버린지라 추후 포수 카드들의 스킬 구성과 관련해 굉장히 미묘한 위치에 놓여버리게 되었는데, 결국 3.9.0 업데이트부터 '투수 리드'라는 이름으로 변경되며 스킬 부여 기준 역시 2024 시즌 카드부터는 새롭게 정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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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포수 출전 시, [컨트롤러], [로케이션] 스킬을 가진 투수 파워 +10% 상승, 포일 +5% 증가로 완급에서 설명했듯 절대 지워지지 않는 투수 +10% 버프였기 때문에 채용률 100%의 필수 스킬이었다. 스킬 보관함 추가 이전에는 프레이밍과 컨트롤러/로케이션을 모두 들고 있는 팀이 많지 않아 주목받지 못했지만 보관함 추가와 함께 프레이밍을 들고 있는 팀플레이어 최재훈 등의 포수 카드도 추가되면서 채용률이 폭등했다. 심지어는 프레이밍이 없는 덱에서는 억지로라도 프레이밍을 쓰기 위해 앞서 언급한 팀플 최재훈이나 골글덱의 경우 14양의지 등을 억지로 껴넣어 로스터를 구성하기도 했다. 결국 이후 패치로 프레이밍을 거의 모든 포수에 추가하는 공산화가 진행되기도 했다. 여러모로 스킬 보관함 패치 이후부터 컨트롤러, 적극성 등의 스킬 메타에 영향을 끼친 만악의 근원이라 할 수 있겠다. 결국 2023년 9월 포수 스킬 패치로 다른 스킬들이 리뉴얼되면서 이른바 프레이밍 강점기가 막을 내리게 되었다. 물론 프레이밍에도 상대 타자의 삼진 회피 -10%와 50% 확률로 배드볼히터 무력화 버프가 진행되었다. 2023년 11월 16일 패치로 로케이션과 컨트롤러 버프가 10%에서 7%로 하향 조정됐다.}}}
- 친화력: 포수 전용, 상대 타자 선구 -3%. 7회 이후 동점 상황에서 투수의 파워 +5% 상승. 7% 확률로 상대 타자 파워 -20%, 상대 타자의 모든 스킬 무력화.
해당 스킬을 보유 중인 선수도 많지 않고[19] 버프도 그리 눈에 띄는 편은 아니다. 특히 다른 포수 스킬들과는 달리 확실한 버프량이 거의 없기 때문에 채용률이 높지 못하다. 다만 친화력과 마찬가지로 확률적으로 상대 타자의 파워를 깎는 투수 스킬인 정면승부와의 조합이 의외로 결과물이 괜찮다는 의견도 있고 투수력이 강하고 타자가 상대적으로 약한 덱[20]의 경우 7회 이후 동점 상황이 생각보다 자주 나오는 편이기 때문에[21] 아주 버려지지는 않을 수도 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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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포수 출전 시, 상대 타자의 선구 -3% 하락, 7회 이후 동점 상황에서 투수의 파워 +5% 상승' 옵션만 있었다. 의외로 쏠쏠하다는 의견과 체감을 못하겠다는 의견이 많았다. 2023년 9월 포수 스킬 패치로 트래시토크의 옵션까지 합쳐졌다.}}}
1.7. 작전
- 강견: 송구 능력 +20%, 타구 처리 시 모든 주자 주루 능력 -30%.
하이점프캐치 정도를 제외한 대부분 야구 게임의 수비 스킬들이 그렇듯이 체감이 잘 되지 않는다는 평가. 여담으로 kt 탑클래스/팀플레이어 배정대의 경우 이 스킬을 포함해 하나같이 평가가 영 좋지 못한 스킬들(VS 언더, 강견, 그린라이트, 스피드스터, 외야 수비)만 달고 있어 이 스킬들의 앞글자를 따 언강그스외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현재는 새로운 스킬인 로우볼히터와 배럴 히터가 추가되어 드디어 타격 스킬이 생겼지만, 여전히 배정대의 애칭은 언강그스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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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수치가 각각 10%, -15%였으나 2022년 4월 14일에 15%, -20%로, 5월 18일에 20%, -30%로 버프되었다. 물론 그렇다고 채용률이 나아지진 않았다.}}}
- 번트: 희생번트 성공률 +30%.
여타 게임들의 번트처럼 퍼포먼스에 영향이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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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14일 이전에는 3점차 이내 조건부 상황에서만 적용되었다.}}}
- 작전 수행: 주자 1루에 있을 시 희생번트 성공률 +15%, 주자 3루에 있을 시 +30% 확률로 플라이 생산.
플라이를 생산한다고 해서 반드시 득점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효용성이 낮은 편이다. 번트와 마찬가지로 함정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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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14일 이전에는 희생번트 성공률이 +10%이었다.}}}
2. 투수 스킬
2.1. 구위
- 와일드씽: 탈삼진을 잡을 때마다 파워 +2%[A], 스터프 +10%, 컨트롤 -3%, 폭투 확률 +2%[23] / [배럴 히터] 무력화.
버프 이전에는 볼넷과 폭투를 남발하다 탈삼진을 잡아보지도 못하고 내려가는 경우가 부지기수였고, 상향 이후에도 큰 폭으로 나아지지는 않았던 비운의 스킬이었다.
하지만 2023년 9월 포수 스킬 패치 이후로 에이스 21미란다나 탑클래스 김광현 등 탈삼진율이 받쳐주는 투수에 이 스킬과 프레이밍 등을 조합[24]하여 버프를 뻥튀기하려는 시도가 있었고 의외로 성공적인 결과물들이 나오면서 조금씩 빛을 보기 시작했...으나 이후 직구 공략의 채용률이 높아지면서 다시 스킬 보관함 속으로 복귀했다(...). 그래도 직구 공략이 상대 타선에서 많아봐야 1~2명 꼴이기 때문에 삼진 스택을 미리 쌓아서 직구 공략 상대 디메리트를 메꾸는 형태로 와일드씽을 다시 사용하려는 시도도 없지 않았고 실제 결과도 나쁘지 않아 아주 묻히는 스킬에서는 벗어날 수 있을 듯 하다. 더욱이 신규 스킬인 배럴 히터를 무력화하는 능력까지 붙어 위의 삼진형 투수들에게는 평가가 높아졌다.
그리고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와일드씽을 기반으로 파이어볼러 또는 라이징 무브먼트 등의 삼진 스택형 스킬과 조합한 형태가 상당한 파괴력을 자랑하며 오히려 배럴 히터를 다시 스킬 보관함에 넣는 것을 고려하게 만들 정도의 위치까지 올라오는 데에 성공했다. 물론 아주 파훼법이 없는 것은 아니라서 게스히팅+직구 공략 조합으로 카운터를 치는 방안도 모색되고 있으나, 워낙 위세가 막강하고 게스히팅과 직구 공략이 아주 대중적인 스킬까지는 아닌데다 생각 외로 와일드씽이 달린 투수가 많지는 않아서 와일드씽 잡겠다고 스킬을 바꿨을 때의 메리트가 크지는 않은지라 아직 연구 단계에만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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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14일 이전에는 볼넷을 내줄 때마다 컨트롤 -1%의 디메리트까지 있었으나 삭제되었다. 3.2.0 패치에서 이름답게 스터프 증가와 컨트롤 하락까지 추가로 붙었다. 3.5.0 패치로 스택형 스킬들에 최대 중첩 10회 상한이 도입되었다.}}}
- 정면승부: 자신보다 파워 낮은 카드 상대 시 파워 +7%, 5% 확률로 상대 타자의 파워 -10% / [하이볼 히터] 무력화.
강화가 잘 붙어서 오버롤이 매우 높은 투수에 달려 있으면 항상 10%의 추가 버프에 부가 효과까지 달려 있어 효과가 좋다. 하지만 오버롤이 낮은 투수라면 사실상 없는 스킬이나 마찬가지다. 그나마 드래프트에서 파워가 높은 에이스 투수에 달리면 쓰는 정도. 다만 친화력과 조합하면 퍼포먼스가 나쁘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
오픈 이후 카운터 스킬이 없었으나, 3.2.0 패치 이후로 펀치력에게 무력화당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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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패치에서 파워 낮은 카드 상대시 증가량이 10%에서 7%, 상대의 파워 하락량이 20%에서 10%로 감소하였다. 대신 신규 스킬인 하이볼 히터 무력화가 추가되었다.}}}
- 투피치: 탈삼진을 잡은 후 나오는 다음 타자 상대로 파워 +40% / [로우볼 히터] 무력화.
TOP 오승환, 선동열같은 탈삼진율이 높은 투수가 투피치를 달면 +40%라는 무시하기 어려운 버프량으로 좋은 퍼포먼스를 기대할 수 있다. 물론 탈삼진율이 높지 못한 투수들에게는 딱히 존재감이 없는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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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패치에서 신규 스킬인 로우볼 히터 무력화가 추가되었다.}}}
- 파이어볼러: 스터프 +15%, 탈삼진을 잡을 때마다 파워 +1%[A], 타석당 2% 확률로 홈런 억제 -5%(해당 타석 한정) / [컨택터] 무력화.
월간 MVP와 유사한 방식의 버프를 부여받을 수 있으며, 자체 효과로도 스터프 증가가 있기 때문에 초반에 삼진을 잘 잡아 놓는다면 후반까지도 잘 버틸 수 있다. 하여 탈삼진율이 높은 월간 MVP 선수카드[26]에 이 스킬과 라이징 무브먼트를 함께 달아 놓으면 경기 도중 그야말로 하늘을 찌르는 파워를 볼 수 있다.
2023년 9월 포수 스킬 패치 이후로 이 스킬 역시 와일드씽과 마찬가지로 탈삼진율을 높이는 스킬 조합을 통한 실험이 자주 이루어지고 있다. 다만 와일드씽과는 달리 스택 버프 수치가 딸리고 스터프 버프도 조건부인지라 와일드씽에 비해 채용률은 매우 낮은 편이다.
3.2.0 패치에서 스터프가 조건부에서 상시가 된 대신 증가량은 절반으로 줄었고, 하락하는 스탯이 컨트롤에서 홈런 억제로 바뀌며 컨택터를 무력화하게 되었다. 기존에도 컨택터가 고평가되던 상황에서 이번 패치에서 상향도 된 터라 와일드씽 상향과 엮여 삼진형 투수의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가 크다.
그리고 그 기대에 걸맞게 와일드씽+파이어볼러의 조합이 상당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찬밥 신세였던 과거의 모습을 완전히 벗어던졌다. 다만 단독으로 채용하는 것은 무리고 와일드씽이나 라이징 무브먼트와 무조건 조합을 해야 유용하게 쓸 수 있다는 의견이 대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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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패치 이전에는 주자 있을 시 스터프 +30%, 탈삼진마다 파워 +1%, 타석당 2% 확률로 컨트롤 -5%였다. 3.5.0 패치로 인해 스택형 스킬들에 최대 중첩 10회 상한이 도입되었다.}}}
2.2. 무브먼트
- 더티 무브먼트: 무브먼트 능력 +25%, 병살타 유도 확률 +10%, 땅볼 타구 +20% / [선구안] 무력화.
투수에게 중요한 무브먼트를 크게 올려 주고 대량 실점 확률을 줄여줘 평균적인 퍼포먼스를 상승시킨다. 단독 사용은 물론이고 같은 패치에서 버프받은 그라운드볼러, 싱커와 조합해 극한의 땅볼러로 굴리는 방안도 간혹 나오고 있다. 다만 인기 스킬인 컨택터에 무력화당한다는 것이 단점.
여담으로 스킬 이미지가 보름달을 연상시킨다는 평가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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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초창기에는 투수 스킬계의 파워로 불릴 정도로 확실한 1티어 스킬로 평가받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무력화하는 타자 스킬들이 선구안을 제외하면 번트, 작전 수행으로 대표되는 비주류 스킬들뿐이라는 점과 더불어 각각 파워, 적극성을 무력화하는 다른 투수 스킬인 라이징 무브먼트, 팔색조의 주가가 높아졌고 여기에 이 둘과 더티 무브먼트까지 한 번에 무력화시키는 대응력의 선호도가 올라감에 따라 자연스레 티어가 하락했다. 그래도 다른 스킬들에 비하면 확실히 좋은 편이었지만 위와 같은 사정으로 인해 기용하는 유저가 거의 없다시피했다. 그러나 스킬 업데이트로 비주류 스킬의 무효화 효과가 사라지는 대신 땅볼 타구 증가 버프로 대체되고 더티 무브먼트가 사장됐던 주요 원인인 대응력의 무력화 또한 삭제되면서 크게 버프를 받았다.}}}
- 라이징 무브먼트: 스터프 +20%, 플라이 타구 +20%, 탈삼진을 잡을 때마다 장타 억제, 홈런 억제 +2.5%[A] / [파워] 무력화.
와일드씽, 파이어볼러나 월간 MVP의 스킬과 유사하게 삼진을 잡을 때마다 추가 버프가 주어진다. 스터프를 증가시키는 다른 스킬들(와일드씽, 파이어볼러, 스플리터 등)과 조합할 때 더욱 효과가 좋아지는 스킬. 또한 뜬공 증가 옵션을 노려 플라이 아웃 시 파워가 증가하는 플라이볼피쳐와의 조합도 많이 보인다. 물론 다른 스킬과의 조합 없이도 투수 스킬 중 유일한 파워 무력화 스킬이라는 점 때문에 채용률이 매우 높다. 3.2.0 패치를 통해 삼진형 스킬들의 버프가 전폭적으로 이루어지면서 스터프를 늘려주는 해당 스킬의 쓰임새가 더욱 많아진 것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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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따로 무력화하는 스킬이 없었으나 2022년 11월 3일 패치로 파워 무력화가 추가되어 채용률이 매우 높아졌다. 확정 버프를 주던 컨로완과 동급 수준의 평가를 받을 정도. 결국 2023년 10월 19일 패치로 탈삼진 잡을 시 장타 억제, 홈런 억제 증가량이 5%에서 2.5%로 너프되었다. 또한 직구 공략에도 라이징 상대 파워 증가 옵션이 추가되었다. 3.5.0 패치로 인해 스택형 스킬들에 최대 중첩 10회 상한이 도입되었다.}}}
- 묵직함: 장타 억제, 홈런 억제 +10% / [타격 전략] 무력화.
스킬명답게 장타와 홈런 억제를 올려주는 심플한 효과와 더불어 타격 전략 무력화까지 달고 있어 마땅한 스킬이 없을 때 무난하게 선택하기 좋은 스킬이다. 다만 선발의 경우 스택형 스킬이 대세가 되면서 해당 스킬들이 있다면 굳이 채용하지는 않는 경향이 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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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19일 이전에는 타석당 25% 확률로 장타 억제, 홈런 억제 +40%. 펀치력 스킬을 가진 타자를 상대 시 파워 +20%. 한마디로 투수계의 펀치력으로, 묵직함이라는 스킬명이 무색하게 파워 스킬에도 무력화당해 웃음벨 그 자체였다. 한 예로, 스킬 보관함 패치 이전엔 TOP 오승환의 스킬이 더티 무브먼트, 라이징 무브먼트, 묵직함이었는데 1, 2스킬로 더티와 라이징만 열리면 묵직함은 열 필요 없이 스킬 드라이버나 아낀다는 반응이 대다수였고 반대로 1스킬로 묵직함이 열리면 대놓고 똥 밟았다는 반응이었다. 하지만 2023년 10월 19일 패치로 천지개벽급 버프를 받은 것에 더해 파워에 달린 무력화까지 없어지면서 그야말로 대격변 수준으로 바뀌었다. 3.2.0 패치에서 스탯 상승량이 15%에서 10%로 감소하였다.}}}
2.3. 스터프
- 너클볼: 무브먼트, 컨트롤, 스터프 +20%, 장타 억제, 홈런 억제 -5%, 주자의 도루, 주루 +20%, 폭투 확률 +5%.
실제로 구사한 선수가 적어[28] 연구가 잘 되지 않은 편이다. 버프량 자체는 상당한 편이라 일단 달려있으면 대부분 채용하는 경우가 많다. 써본 유저들의 평가에 의하면 좋은 스킬이긴 하나 폭투 확률 +5%의 체감이 상당하다는 듯.
- 스플리터: 무브먼트 +15%, 스터프 +25%, 컨트롤 -5%, 땅볼 타구 +20%, 병살타 유도 확률 +20%, 폭투 +1%.
컨트롤 감소와 폭투 증가라는 너프가 있지만 핵심 스탯인 무브먼트와 스터프 증가량이 상당하며 땅볼 증가와 병살타 확률 증가까지 있어서 좋은 평가를 받는다. 스터프 증가 때문에 라이징 무브먼트와의 궁합도 좋고 반대로 땅볼 증가도 있어 그라운드볼러와의 궁합도 좋다. 그러나 너클볼 급은 아니더라도 달고 있는 선수가 그리 많지는 않다는 게 유일한 단점. 그리고 주자 출루 하나하나가 승부에 큰 영향을 미치는 불펜의 경우 컨트롤 감소가 생각보다 뼈아프다는 의견이 많다. 하여 스플리터를 채용하는 불펜 투수의 경우 대부분 맞춰잡기를 함께 사용하거나 컨트롤 각인을 끼워 기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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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스터프 +25%, 땅볼 타구 +20%, 병살타 유도 확률 +25%, 폭투 +1%, [컨택터] 상대 스터프, 컨트롤 +30%, [대응력] 무력화로 미미한 폭투 증가를 제외하면 모두 버프 밖에 없는 0티어 스킬이었다. 특히 대응력을 무력화하는 유일한 스킬이었기에 꾸준히 0티어로 평가받은 스킬. 2023년 10월 19일 패치에서 무브먼트 +15%가 추가된 대신 컨트롤 -5% 하락이 추가되고, 병살타 확률도 +20%로 너프되었으며, 컨택터 상대 스터프, 컨트롤 증가와 대응력 무력화까지 모두 삭제되었다.}}}
- 슬라이더: 같은 핸드타입의 타자 상대 시 무브먼트, 홈런 억제, 스터프 +20%, 다른 핸드타입의 타자 상대 시 장타 억제 -5%.
같은 핸드타입 상대 시 얻는 버프량이 꽤 커서 반대 핸드타입 상대 시 페널티를 상쇄할 수 있다. 과거에는 좌타에 강타자가 많았기 때문에 좌완에 슬라이더를 기용하는 것이 선호되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탑클래스 우타자가 늘어나고 히트 카드가 추가되면서 우타자 저격을 위해 지금은 우완 투수에 달아주는 경우가 훨씬 더 많아졌다. 한때 연구를 통해 우투수의 경우 슬라이더와 VS 좌타 스킬을 함께 사용하면 굉장히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일명 좌타슬라 붐이 잠시 일었던 적이 있었으나 슬라이더와 VS 좌타 스킬이 함께 달린 카드가 얼마 없다는 단점과 지속적인 스킬 패치로 인해 오래 가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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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19일 이전에는 배드볼히터 무력화가 달려있었다. 초기에는 높은 평가를 받지 못했지만 포수 스킬 패치 이후 인사이드 워크를 사용하는 덱에서 대부분의 투수가 달려있는 슬라이더를 채용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 반대 타입 페널티를 제외해도 1티어 스킬인 배드볼히터 무력화 하나만으로 구종 스킬들 중 보유 선수가 적은 너클볼, 스플리터를 제외하면 상위권이라는 평가였다.}}}
- 싱커: 홈런 억제 +20%, 스터프 -5%, 땅볼 타구 +20%, 득점권에서 파워 +5%.
탈삼진 능력인 스터프가 감소하는 대신 큰 폭의 홈런 억제와 땅볼의 비율이 증가[29]하므로 내야 수비 스킬들이 있다면 더 효용이 높아지는 스킬. 특히 땅볼 아웃 시 파워가 올라가는 그라운드볼러와의 조합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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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등판 시 스터프 -5% 감소, 땅볼 타구 + 20%, 같은 핸드 타입 상대 시 파워 +10%'로 스터프 감소라는 페널티에 비해 얻는 버프가 거의 없다시피 해서 구종 스킬들 중에서는 독보적으로 낮은 채용률을 보였다. 같은 핸드 타입 버프는 vs좌/우타나 차라리 배드볼히터 무력화도 있는 슬라이더에 비해 하위호환이라는 평가가 많았다. 결국 2023년 10월 19일 패치에서 같은 핸드 타입 상대 버프가 삭제된 대신 홈런 억제 +20%, 득점권에서 파워 +5%로 버프를 받았다.}}}
- 체인지업: 장타 억제 +15%, 다른 핸드타입의 타자 상대 시 파워 +7.5%.
마이너스 없이 무난한 양의 버프를 받을 수 있고 변화구 공략을 제외하면 카운터 맞는 스킬도 없다는 점에서 스킬 보관함 패치 이후 주가가 꽤 올랐던 스킬. 비록 라이징 무브먼트, 팔색조 등의 스킬이 상향되며 티어는 내려왔지만 여전히 서브 스킬로 종종 보인다. 과거에는 좌투보다 우투일 때 선호되었으나 슬라이더와 마찬가지로 메타의 변화로 인해 현재는 좌투수에 더 자주 보이는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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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장타 억제 +10%, 다른 핸드타입의 타자 상대 시 파워 +7.5% 였으며 2023년 10월 19일 패치로 장타 억제 +15%로 버프되었다.}}}
- 커브: 무브먼트 +15%, 장타 억제 +10%, 득점권 시 홈런 억제 -15%.
버프량 자체는 꽤나 파격적이나 그만큼 디버프도 파격적인데, 득점권에서 홈런 억제가 무려 -15%이기 때문에 홈런 억제 각인이나 위기 관리 등의 스킬과의 조합이 필수적이다. 기존에 나쁘지 않았던 채용률도 조금은 낮아진 모습. 다만 홈런 억제+득점권 파워 상승 효과를 가진 싱커와 함께 조합할 경우 커브의 단점인 득점권 홈런 억제 감소를 덮어줌으로써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는 의견이 점차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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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무브먼트, 장타 억제 +10% 상승, [게스히팅], [대응력] 상대 홈런 억제 -5%'로 나름 쏠쏠한 버프량을 제공했으나 인기 스킬인 대응력 상대로 디버프가 있다는 점이 최대 약점이었다. 이후 2023년 10월 19일 패치로 무브먼트가 +15%로 버프되고 게스히팅, 대응력 상대 디버프가 삭제된 대신 득점권 시 홈런 억제 -15%로 바뀌었다.}}}
2.4. 역할[30]
- 에이스: 1선발로 등판 시 파워 +9%, 야수들의 수비 능력 +10%.
디버프도 없고 카운터 맞는 스킬도 없이 깔끔하게 +9%를 얻을 수 있는 좋은 스킬. 거기에 수비 능력 상승은 덤이다. 어지간해선 덱의 1선발에겐 고정으로 들어가는 것이 좋다.
참고로 부여 조건은 과거에는 다소 중구난방이었으나[31] 패치로 스탯티즈 기준 WAR* 3 이상으로 팀 내 1위를 기록한 경우로 통일되었다.
- 원투펀치: 1선발이나 2선발로 기용 시 파워 +8%.
에이스의 하위 호환이지만 2선발에도 사용할 수 있는 점이 강점. 한때 에이스와 원투펀치가 둘 다 달려있는 카드들의 경우 1선발에 두고 에이스와 원투펀치를 동시에 사용할 시 버프가 모두 적용되어 총 17%의 버프를 받을 수 있었으나 2023년 7월 패치로 중첩할 수 없게끔 변경되었다.
준수한 성능을 가졌지만 과거에는 에이스와 마찬가지로 부여 조건이 일관성이 없어서 말이 많았는데 상기한 2023년 7월 패치로 스탯티즈 기준 WAR* 3 이상으로 팀 내 2위를 기록한 경우로 통일되었다.
- 롱맨: 롱맨 포지션 기용 시 파워 +10% 상승, 등판 후 이닝이 바뀔 때마다 파워 +2% 증가, 점수 차에 비례해 1점마다 +1%씩 파워 증가.
스킬명과 효과 모두 롱맨에게 필수급인 스킬. 당연하겠지만 한계투구가 높은 투수일수록 효율이 잘 나오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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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등판 후 이닝이 바뀔 때마다 파워 +2%, 점수 차에 비례해 1점마다 파워 +1%'였고 2022년 4월 7일 패치로 수치가 각각 3%, 2%로 버프되었으나 성능이 일정하지 않은 탓에 채용률이 바닥 수준이었다. 효과 자체는 스킬명처럼 롱맨에 적합하지만 버프량이 너무 미미하고 게임 시뮬 상 롱맨의 중요도가 높았던 탓에 다른 스킬들이 우선시되었다. 결국 2023년 5월 30일 계투 스킬 상향 패치에서 수치가 조금 떨어진 대신 '롱맨 기용 시 파워 +7%'가 추가되었다.
2024년 4월 패치로 보직 기용 보너스가 기존의 +7%에서 +10%로 상향되었다.}}}
- 원포인터: 숏 릴리프 포지션 기용 시 파워 +10% 상승, 등판 후 첫 타자 상대 시에만 파워 +10% 상승, 같은 핸드타입의 타자 상대 시 파워 +2% 상승.
숏 릴리프 전용 스킬로, 첫 타자 상대 시 확실한 이점을 가져올 수 있다. 다만 스킬 자체가 확대된 이후에도 워낙 일부 선수들만 가지고 있다보니 다른 보직과는 달리 팀에 따라 못 쓰는 경우가 많다. 다행히도 3.2.0 패치 이후로 믿을맨이 숏 릴리프 자리에 사용되더라도 버프를 받게 되어 선택지가 넓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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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등판 후 첫 타자 상대 시 파워 +20%, 두 번째 상대하는 타자부터 파워 -2.5%. 같은 핸드타입의 타자 상대 시 파워 +5%'로 실제 원포인터처럼 한 타자만 잡는 데에 특화된 스킬이지만 투수 교체를 직접 하지 못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등판/강판 타이밍을 조절할 수 없어 채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또한 변칙투구나 너클볼처럼 보유한 선수 자체도 매우 적은 편이었다.
결국 2023년 5월 30일 계투 스킬 상향 패치에서 등판 후 첫 타자 상대 시 파워는 +10%로, 같은 핸드타입 타자 상대 시 파워는 +2%로 너프된 대신 디메리트가 삭제되고 숏 릴리프 포지션 기용 시 파워 +7% 상승이 추가되며 숏 릴리프 포지션을 위한 스킬로 탈바꿈했다. 또한 스킬도 조금 더 많은 선수들[32]이 부여받게 되었다.
2024년 4월 패치로 보직 기용 보너스가 기존의 +7%에서 +10%로 상향되었다.}}}
- 믿을맨: 승리 계투 및 숏 릴리프 포지션 기용 시 파워 +10% 상승, 박빙 상황 등판 시 파워 +2% 상승.
승리 계투+숏 릴리프 전용 스킬로 승리 계투의 등판 조건을 생각하면 사실상 파워 +12%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승리 계투나 숏 릴리프에 기용되는 카드라면 무조건 사용된다. 원포인터와 달리 웬만한 상위권 계투들에게 다 달려있기 때문에 구하기도 매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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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패치로 보직 기용 보너스가 기존의 +7%에서 +10%로 상향되었다. 이후 3.2.0 패치에서 25시즌부터 진행될 3타자 상대 의무 규정 시행에 따라 원포인트가 사라져 가는 추세를 반영하여 숏릴리프 자리에 투입할 때에도 파워가 상승하도록 변경되었다.}}}
- 셋업: 셋업 포지션에 기용 시 파워 +10%, 8회 3점차 이내 리드 상황에서 등판 시 파워 +10%.
이름 그대로 셋업 포지션의 필수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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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8회 3점차 이내 리드 상황에서 등판 시 파워 +15%였으나 2022년 4월 7일 +20%로 버프되었다.
3.5.0 패치로 기존 8회 등판시 증가량은 유지하면서도 꼭 8회에 등판하지 않더라도 10%는 챙길 수 있게 되었다.}}}
- 클로저: 마무리 포지션에 기용 시 파워 +10%, 9회 세이브 상황에서 파워 +10%. 승계 주자 수만큼 추가로 파워 +5%.
셋업과 마찬가지로 마무리 투수에게 필수적인 스킬.
{{{#!folding [ 스킬 변경 역사 펼치기 · 접기 ]
초기에는 9회 세이브 상황에서 파워 +15%였으나 2022년 4월 7일 +20%로 버프되었다.
3.5.0 패치에서 기존 9회 등판시 증가량은 유지하면서도 꼭 9회에 등판하지 않더라도 10%는 챙길 수 있는 형태로 바뀌었다.}}}
- 스토퍼: 추격조 포지션 기용 시 파워 +10%, 실점한 해당 이닝에 파워 +10%.
9UP 프로야구 역사상 유일한 예토전생(...) 스킬. 초창기에는 이미 실점을 한 상황에 늦게나마 정신 차리는 느낌으로 실점한 해당 이닝에 파워 증가 효과만 달랑 있었던 스킬로, 타신투병이었던 당시 게임 특성상 계투진의 실점이 불가피하다보니 오히려 고평가받기도 했으나 2023년 5월 30일 패치로 믿을맨이라는 이름으로 바뀌며 잠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그러나 2024년 4월 패치로 추격조용 신규 보직스킬로 선정되면서 다시 빛을 보게 되었고, 기존의 실점한 이닝 파워 증가 효과가 반토막난 대신 추격조 포지션 기용 시 파워 +10% 보너스가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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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실점한 해당 이닝 파워 보너스가 +15%였으나 2022년 4월 7일 +20%로 버프되어 2023년 5월 30일까지 유지되었다.]}}}
2.5. 운영
- 변칙투구: 20% 확률로 타자의 파워 -25% 하락, 10% 확률로 타자의 모든 스킬 무력화.
너클볼 다음으로 이 스킬을 보유하고 있는 투수가 많지 않지만[33] 하락폭을 감안하면 발동 확률이 나쁘지 않은 편이고 스킬 체감도 확실히 된다는 의견이 꽤 있다. 때문에 각주의 투수들은 대부분 채용하는 편이었다. 다만 2023년 9~10월 스킬 대개편 이후로는 더 좋은 스킬 조합들이 발견되면서 해당 조합이 불가능한 경우가 아니라면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모양새.
꽤 오랫동안 카운터 스킬이 없었으나, 3.2.0 패치로 슬랩 히터에 무력화당하도록 패치되었다.
- 완급: 주자 없을 시 파워 -5%, 주자 있을 시 파워 +15%, [하위타선] 스킬을 가진 타자와 상대 시 무브먼트 +20%.
주자가 출루하면 강해지는 스킬로 홈런을 맞아 주자가 없을 때에는 계속 디버프가 걸린다는 것과 사실상 타자에게 필수 스킬 취급받는 파워에게 무력화당하는 것이 치명적인 단점이지만 그럼에도 야전사령관과의 궁합 때문에 많이 보이는 스킬이며, 특히 이닝이팅이 달릴 수 없는 불펜 투수가 야전사령관 덱에 기용될 경우에는 사실상 필수 스킬이다. 그나마 타자 집중이 야전사령관과 시너지가 나게 바뀌면서 선택지가 조금 늘어나긴 했지만 타자 집중 자체가 흔한 스킬은 아닌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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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 스킬 패치 이전에는 자체 효과도 효과지만 인사이드 워크와의 상호 효과 때문에 한때는 프레이밍으로 버프를 받는 컨트롤러나 로케이션과 함께 속칭 '컨로완'으로 불리는 필수급 스킬이었다.
그러나 탑클래스 선수가 많이 추가되면서 파워 스킬을 단 고성능 타자가 많아져 완급 대신 위기관리 등의 스킬을 넣는 경우가 많아 컨로완 중에서는 주가가 다소 떨어졌다. 거기다 지속적인 스킬 패치로 오히려 역으로 파워를 무력화하면서도 제공 스탯이 확실한 라이징 무브먼트가 완급의 지위를 차지했다.
2023년 9월 포수 스킬 패치로 인사이드 워크가 아닌 야전사령관과 시너지가 나도록 변경되었고, 동시에 완급에 붙어있던 포수 스킬과의 시너지 효과가 야전사령관으로 이전되면서 파워에 의해 버프가 무력화당한다는 단점이 사라져 비록 버프량이 10%에서 8%로 줄었지만 오히려 상향된 셈이 되었다. 마침 메타가 바뀌면서 파워의 채용률이 많이 줄어듦에 따라 다시금 많이 모습을 보이고 있는 중.}}}
- 위기관리: 2점차 이내일 시 득점권 상황에서 파워 +30%, 병살타 유도 확률 +15%.
초반이나 접전 상황을 헤쳐나가는 데 도움이 되는 스킬로, 선발/계투 관계없이 좋은 평가를 받는다. 특히 주자 있는 상황에서 등판하는 경우가 많은 승리 계투나 숏 릴리프의 경우 보유하고 있으면 무조건 달아주는 것이 좋다.
이렇다 할 무력화 스킬이 없다는 것이 강점이었지만, 3.2.0 패치 이후로 공갈포 스킬에게 무력화당하게 되었다.
- 이닝이팅: 5회 이후 파워 +15%, 한계투구수 +5%[34].
이름 그대로 긴 이닝을 소화할수록 더 강력해지는 스킬로 1~5회를 버틸 만한 다른 스킬들과의 조합이 이루어져야 진가를 발휘하는 스킬. 그러나 평균 소화 이닝이 6이닝에 못 미친다면 아무 효과가 없는 스킬이다. 2023년 9월 야전사령관이 이닝이팅도 서포트하게 되면서 가치가 약간 올랐다. 또한 2023년 10월 19일 패치로 파워가 다시 버프를 받으면서 파워에 지워지는 완급 대신 선발투수에게는 이닝이팅을 달아주는 경우도 조금씩 보이고 있다. 그러나 2024년 4월 패치로 3점차 이내일 시 선발 투수가 7회까지만 투구하고 강판되도록 로직이 바뀌면서 이닝이팅의 효용이 크게 떨어졌다. 그나마 3.5.0 패치로 해당 로직이 선발의 실제 한계투구에 따라 유연하게 교체 시기를 조절하도록 변경되고 이닝에 따른 파워 증가 조건도 5회 이후로 상향됨에 따라 답도 없는 상황에서는 벗어났다.
{{{#!folding [ 스킬 변경 역사 펼치기 · 접기 ]
초기에는 6회 이후 파워 +20%, 한계투구수 +10% 였으나 2022년 4월 7일 패치에서 각각 +15%, +5%로 너프되었다.
3.5.0 패치 이후로 6회 이후 파워 버프가 5회 이후 파워 버프로 상향되었다.}}}
- 셋 포지션: 주자 있을 시 무브먼트 +10%[35], 장타 억제, 홈런 억제 -2%, 주자의 도루, 주루 능력 -30%, 타석당 35% 확률로 주자의 [그린라이트], [스피드스터] 스킬 무력화[36].
주루, 도루 능력의 영향이 미미하고 그린라이트, 스피드스터의 채용률도 상당히 낮은데 이마저도 35% 확률로 무시하기 때문에 사실상 주자 있을 시 무브먼트 증가와 장타 억제, 홈런 억제 감소 효과만 남는다. 이마저도 완급, 타자 집중과 비교하면 버프량도 적은데 디버프만 있는 셈이라 결론적으로 채용하는 게 이상한 수준의 스킬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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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주자 있을 시 장타 억제, 홈런 억제 -2%, 주자의 도루, 주루 능력 -30%, 타석당 30% 확률로 주자의 [그린라이트] 스킬 무력화'였으며 2022년 4월 14일에 35% 확률로 스피드스터까지 무력화하도록 버프됐고 5월 18일에는 주자 있을 시 무브먼트도 +10% 추가되었다.}}}
- 주자 억제: 주자의 도루 시도 -50%, 주루 능력 -10%[37], 견제 성공 확률 +20%[38], 1루 주자 있을 시 병살 확률 +20%[39], 타석당 20% 확률로 주자의 [그린라이트], [스피드스터] 스킬을 무력화[40].
셋 포지션과 비슷한 이유로 좋지 않다. 그나마 무브먼트 증가라도 있는 셋 포지션과는 달리 순수하게 주자 견제에만 능력이 몰빵되어 있어 굳이굳이 따지면 셋 포지션보다도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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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주자의 도루 시도 -50% 감소, 견제 성공 확률 +5% 상승, 주자의 [그린라이트] 스킬을 20% 확률로 무력화'하는 스킬이었고 2022년 4월 14일 패치로 견제 확률이 +10%로, 무효화 스킬에 스피드스터가 추가됐고 5월 18일 패치로 주루 능력 -10%와 병살 확률 +20%가 추가되었다.}}}
- 타자 집중: 주자 있을 시 무브먼트, 장타 억제 +20%, 주자의 주루, 도루 능력 +20%.
완급과 유사한 메커니즘이지만 주자 없을 시 감소가 없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주자 있을 때 무브먼트와 장타 억제를 많이 올려주기 때문에 마땅히 채용할 스킬이 없다면 홈런 억제 각인을 달고 3스킬에 넣어볼 만해서 이전에도 종종 보이던 스킬이었으며, 3.5.0 패치로 야전사령관과 시너지가 나도록 변경되면서 전성기를 맞이했다. 카운터를 맞는 스킬도 없어서 사실상 야전사령관 덱에서는 선발 불펜 가릴 것 없이 필수 스킬. 다만 주자의 주루, 도루 능력 증가 디버프 때문에 그린라이트 채용 주자+도루 시도가 많은 감독 카드를 쓰는 상대와 만날 경우 도루를 우수수 허용하는 그림이 간혹 나타나기도 한다. 예시 또 다른 단점(?)이라면 주전으로 쓰이는 카드들 중 타자 집중을 보유하고 있는 카드를 찾기가 은근히 어렵다는 점.
2.6. 커맨드
- 그라운드볼러: 장타 억제, 홈런 억제 능력 +10%. 무브먼트 -5%. 땅볼 아웃 발생 시 파워 +2% 상승[A]. 땅볼 타구 +20%. 병살타 유도 확률 +10%. 내야수 수비력 +10%.
장타와 피홈런을 억제하여 대량 실점을 줄여 준다. 땅볼 아웃 시 파워 증가도 붙어있어 땅볼 확률이 증가하는 더티 무브먼트, 싱커, 스플리터 등과의 궁합이 매우 좋다. 비슷한 스택형 스킬인 플라이볼피쳐와 비교하면 땅볼 확률 증가 스킬[42]이 뜬공 확률 증가 스킬[43]보다 갯수도 많고 보편적이라 선호도가 높은 편이었다. 특히 한투를 늘려주고 컨트롤까지 보완해주는 맞춰잡기와 궁합이 매우 좋아 최고의 조합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부족한 무브먼트는 각인을 통해 보충하는 육성이 대세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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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장타 억제, 홈런 억제 능력 +10%, 땅볼 +20%. 병살타 유도 확률 +10%'로 지금과 큰 차이는 없었지만 결정적으로 타격 전략에 무력화 당한다는 점 때문에 채용률이 바닥을 달렸다. 결국 2023년 10월 19일 패치로 타격 전략에 붙어있던 무력화가 사라지고 그라운드볼러 자체에도 땅볼 아웃 발생 시 파워 +3%, 내야수 수비력 +10%가 추가되었다. 2023년 12월 20일 패치로 땅볼 아웃당 파워 상승률이 3%에서 1%P 감소한 2%로 하향되었다. 3.2.0 패치에서 무브먼트 -5%가 붙으면서 무브먼트를 보충할 필요가 크게 증가했으며, 신규 스킬인 로우볼히터에게도 카운터를 맞는다. 3.5.0 패치로 인해 스택형 스킬들에 최대 중첩 10회 상한이 도입되었다.}}}
- 로케이션: 보더라인 피칭을 통해 범타 확률 +10%, [프레이밍] 스킬을 가진 포수와 등판 시 삼진 확률 +5%.
단독으로 사용하면 나쁘지는 않지만 특출나지도 않다. 하지만 프레이밍과 사용 시 확정으로 파워 +7% 버프를 먹고 들어간다는 점 때문에 컨트롤러와 함께 둘 중 하나는 무조건 달아야 할 0티어 스킬로 평가받는다. 다만 선구안, 배드볼히터에 무력화당한다는 건 소소한 단점. 컨트롤러 너프와 OPS 히터가 컨트롤러를 무력화할 수 있도록 있게 되면서 컨트롤러보다 로케이션을 우선시하는 경우가 많다.
2023년 9월 포수 스킬 패치로 프레이밍에 삼진 회피 감소 효과가 붙으면서 간접적으로 상향됐고, 삼진률이 올라갔다는 점과 맞물려 탈삼진 기록 시 파워가 증가하는 스킬들(와일드씽, 파이어볼러 등)과의 궁합이 더욱 좋아졌다.
- 팔색조: 3점차 이내 득점권 상황에서 투구 수 +10%, 범타 확률 +20% / [타격 전략], [적극성] 무력화.
득점권에서 범타 확률을 높여주는 스킬. 개발진 오피셜로, 범타 확률 증가는 삼진 비율 감소를 동반한다.#
이전에는 투구수가 많아지고 인기 스킬인 대응력에 무력화당하는 단점으로 인해 그리 채용률이 높은 스킬은 아니었는데 2022년 12월 10일 패치로 타격 전략 무력화 효과가 추가되며 서브 스킬로 써먹으려는 유저들이 늘어나기 시작했고 2022년 12월 22일 스킬 추가 패치로 적극성의 주가가 크게 상승하면서 원래부터 적극성을 무력화하던 이 스킬의 주가도 덩달아 껑충 뛰었었다. 특히 계투 상대 첫 타석 파워 증가가 달린 적극성에게 심하게 얻어맞는 계투들에게는 컨로완 못지 않은 필수급으로 여겨졌으나 OPS형 타자가 컨트롤러 무력화 스킬로 채택됨에 따라 적극성의 비중이 줄어들면서 짧았던 황금기를 끝내고 다시 그냥저냥한 스킬로 돌아온 상태. 특히 선발의 경우 투구 수 증가 디버프 때문에 함정 수준의 취급을 받았다. 그래도 리그에 적극성이나 타격 전략을 단 타자들이 많다면 계투 한정으로 채용해 볼 만하다.
2023년 9월 포수 스킬 패치로 인사이드 워크와 함께 사용 시 버프를 받게 되면서 계투 한정으로 채용률이 많이 올라갔다. 선발 입장에서 걸림돌이었던 투구 수 증가 문제도 각인이나 맞춰잡기 등의 해결책도 추가되면서 마땅한 변화구 스킬은 없는데 팔색조는 달려있는 선발에 채용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2.7. 컨트롤
- 맞춰잡기: 컨트롤 +15%, 2아웃 상황에서 파워 +10%, 한계 투구 +10 / [OPS형 타자] 무력화.
자체 버프량도 준수한데 유니크한 컨트롤 증가와 한계 투구 옵션까지 붙어있으며 최근 버프로 채용률이 올라간 OPS형 타자를 무력화한다는 점 때문에 가치가 꽤나 높은 스킬. 가장 선호되는 조합은 땅볼 발생 확률 상승+장타/홈런 억제 버프+땅볼 스택 버프가 있는 그라운드볼러와, 역시 땅볼 발생 확률을 올려주고 득점권에서 파워 버프를 주는 싱커와 조합하는 일명 '싱그맞' 조합이 인사이드 워크 덱에서는 사실상 정석으로 굳어져있다. 물론 해당 스킬들과 조합하지 않더라도 유일하게 컨트롤을 올려주는 스킬이기 때문에 다른 버프형 스킬들과 조합해도 기본 이상은 하는 편. 다만 단독으로 채용하기에는 다소 미묘하다. 또한 3.2.0 패치를 통해 타자 신규 스킬 중 효과가 좋은 배럴 히터에 맞춰잡기 무력화 효과가 달리면서 그 위용을 잃나 했지만, 막상 와일드씽+파이어볼러 세트의 파괴력으로 인해 배럴 히터가 예상 외로 휘청거리면서 반사이익을 봤고, 어차피 컨트롤만 올려주는 스킬인지라 배럴 히터의 버프(컨택트, 갭 파워, 삼진 회피)에 더 버프를 주는 형태는 아니라는 점에서 다른 스킬을 가진 타자한테 이득을 취하면 된다는 생각+맞춰잡기를 빼고 다른 스킬을 썼더니 퍼포먼스가 곤두박질쳤다는 점 때문에 맞춰잡기를 고수하는 유저들도 적지 않아서 제2의 타격 전략 사태까지는 가지 않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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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범타 확률 +5% 상승, 2아웃 상황에서 파워 +15% 상승, [OPS형 타자], [배드볼히터] 무력화'로 무력화 옵션은 좋지만 자체 성능이 미미하고 결정적으로 파워에 무력화된다는 단점 때문에 거의 채용되지 못했다. 결국 2023년 10월 19일 패치에서 범타 확률 증가와 배드볼히터 무력화가 삭제된 대신 컨트롤 +20%, 한계 투구 +10 옵션이 추가되고 파워에 붙어있던 맞춰잡기 무력화 옵션도 삭제되면서 직간접적으로 큰 버프를 받았다.
3.2.0 패치에서 컨트롤 증가량이 15%로, 2아웃 상황에서의 버프량이 10%로 감소하였다. 대신 자주 나오는 무력화 스킬이었던 컨택터의 무력화 대상에서 제외되었으나, 신규 스킬인 배럴 히터에 무력화를 당한다.}}}
- 컨트롤러: 클린업 타순 상대 시 파워 +10%, 장타 억제 -4%.
클린업에 위치하는 강력한 타자들을 상대로 버프를 먹고 들어가는데다 프레이밍과 함께 쓰면 버프도 받는다는 점 때문에 인기가 많았으나, 계속된 너프와 컨트롤러 무력화 스킬들의 지속적인 버프로 로케이션에게 성능이 밀리는 추세가 되었다. 더구나 클린업을 상대하지 않을 때에는 사실상 장타 억제 -4% 디버프만 남는지라 최근 불고 있는 갭 파워 붐 메타에도 맞지 않는 점이 걸림돌이 되고 있다. 그럼에도 프레이밍의 확정 7% 버프+아직 로케이션보다 컨트롤러만 가지고 있는 투수들이 많기 때문에 프레이밍 덱이라면 달아주는 것이 좋은 스킬. 물론 로케이션을 달 수 있다면 닥치고 로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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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클린업 타순 상대 시 파워 +20%라는 무시무시한 수치를 자랑했기에 적극성 스킬 항목에서 설명된 각종 9UP 프로야구의 스킬 메타를 만든 사실상 장본인 격 스킬이었다. 워낙 맹위를 떨쳤던 탓에 2023년 1월 19일 패치에서 +10%로 너프되었다. 같은 패치에서 OPS형 타자에 컨트롤러 무효화 옵션도 추가되면서 사실상 2단 너프가 된 셈. 2023년 9월 2.6.0 패치에서 포수 스킬을 하나만 달 수 있도록 변경되고, OPS형 타자가 버프를 먹으며 컨트롤러의 지위도 다시금 내려가게 되었다.}}}
- 플라이볼피쳐: 무브먼트 +20%, 뜬공 아웃 발생 시 파워 +2%[A], 플라이 타구 +20%, 홈런 억제 -5%, 외야수 수비력 +10%.
홈런이 다소 늘어난다는 것은 아쉽지만 무브먼트의 증가로 피안타율을 줄여 상쇄할 수 있으며, 소소한 외야수 수비 증가도 장점. 예전에는 라이징 무브먼트와의 조합이 주로 이루어졌으나, 선구 메타의 부상으로 티어가 오른 직구 공략이 라이징 무브먼트 상대 파워 증가 효과를 들고 나옴에 따라 그 대체자로 홈런 억제를 높여주는 묵직함과의 조합이 좋은 평을 받으며 정석으로 굳어지는 모양새다. 각인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진 이후로는 묵직함 대신 홈런 억제 각인으로 디버프를 지워주는 형태가 대중적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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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엔 '무브먼트 +25% 상승, 플라이 타구 +20% 증가, 홈런 억제 -2.5% 하락, 외야수 수비력 +10% 상승'으로 단독으로 쓰기엔 홈런 억제가 부담스럽지만 상당한 무브먼트 버프량 덕분에 0티어인 라이징 무브먼트, 로케이션과 함께 속칭 라로플 구성이 상당히 많이 보였다. 이후 2023년 10월 19일 패치에서 무브먼트가 20%로, 홈런 억제가 -5%로 다소 너프된 대신 뜬공 아웃 발생 시 파워 +3% 옵션이 추가되었다. 2023년 12월 20일 패치로 뜬공당 상승률이 3%에서 1%P 감소한 2%로 하향되었다.
3.2.0 패치로 슬랩 히터의 무력화 대상에서 제외되었으나, 신규 스킬인 하이볼 히터에게 무력화되게 되었다. 3.5.0 패치로 인해 스택형 스킬들에 최대 중첩 10회 상한이 도입되었다.}}}
2.8. VS
- VS 우타/좌타: 우타자/좌타자 상대 시 파워 +15%/20%.
타자의 VS 우투/좌투 스킬과 마찬가지로 무난하게 좋은 스킬. 아무래도 잘 치는 타자들 중 좌타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 VS 좌타 스킬이 더 높게 평가 받는다.
3. 삭제된 스킬
- 트래시토크: 포수 출전 시, 7%[45] 확률로 상대 타자의 파워 -20% 및 상대 타자의 모든 스킬 무력화.
2023년 9월 2.6.0 패치에서 친화력과 통합되었다.
[1] 탑클래스 년도 재선정 이전의 한화 TOP 정근우나 TOP 박건우 등.[2] 참고로 홈런도 적용이다.[3] 에이스프로젝트에서 밝힌 적극성 부여 조건에 따르면 스윙률+초구 스윙률+타석 당 투구수 등을 바탕으로 일정 수준 이상인 선수에게만 부여한다고 한다.[4] 유저들은 이를 흔히 타순 비틀기라고 표현한다. 대표적으로 한때 두산의 클린업은 탑클 김재환 앞뒤로 골글 19호미페와 팀플 오재원이 차지하고 있었다.[5] 이 조합이 발견된 계기가 꽤 골때리는데, 스킬 개편 당시 브리핑 이후 업데이트 전날 '선구안과 직구 공략의 버프가 테스트 결과 해당 스킬에 최적화된 육성을 할 시 조금 과도한 퍼포먼스를 보이는 경향을 보였다'는 이유로 브리핑에서 소개된 것보다 대폭 삭감(각 5%씩 하락)되어 업데이트되면서 '도대체 저 두 스킬로 무슨 짓을 했길래 버프가 줄어드느냐'는 의문을 가진 유저들이 많았는데, 이 과정에서 선구안과 직구 공략을 조합했더니 볼넷을 미친 듯이 얻어나간다는 간증글(...)이 넘쳐나면서 대중화됐다. 그 이전에도 컨트롤 하락에 착안하여 직구 공략을 쓰려는 시도가 없지는 않았으나, OPS형 타자 등 다른 선구 관련 버프가 붙은 스킬과 조합하는 형태였기에 지금처럼 선구안과 조합하는 것은 선구안 버프 이후로 좀 더 활발하게 이루어졌다고 보는 것이 맞을 듯 하다.[6] 엄밀히 말하면 싱커는 변화구 계열은 아니다. 다만 이 게임도 그렇고 많은 야구 게임에서 변화구로 취급하고 있을 뿐.[7] 탑클래스 타자 중에는 나성범, 노진혁, 박경완(현대), 송지만, 심정수(두산), 심성보, 로하스 단 7명밖에 보유하고 있지 않다.[8] 특히 상시 상대 수비 감소 디버프가 있는 OPS형 타자가 대세로 떠오르면서 실책 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9] 2022년 5월 18일 이전에는 -5%.[10] 2022년 5월 18일 이전에는 1루 주자일 때만, 2022년 4월 14일 이전에는 -10%.[11] 2022년 4월 14일 이전에는 +15%.[12] 도루 저지, 셋 포지션, 주자 억제 등이 그린라이트를 무력화하긴 하지만 채용률이 0에 수렴하고 심지어 뒤의 두 스킬은 조건부다.[13] 2022년 5월 18일 이전에는 +15%, 2022년 4월 14일 이전에는 +10%[14] 2022년 5월 18일 이전에는 -35%, 2022년 4월 14일 이전에는 -30%[15] 2022년 5월 18일 이전에는 1루 주자일 때만.[16] 디버프 없이 자체 깡파워를 올려주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대부분 채용해주는 것이 좋다. 후술할 투수의 역할 스킬들도 마찬가지.[17] 테이블세터는 +7%[18] 포수의 경우 수비 수치가 포일+도루 저지에 영향을 미치고, 유격수는 3루수와 더불어 실책이 자주 나오는 포지션에 속한다.[19] ex) 강민호(삼성), 홍성흔(두산), 김태군(NC) 등. 참고로 스킬 보관함 패치 이전에는 친화력을 보유하고 있던 선수가 2019년 올스타 강민호밖에 없었는데, 이 해는 강민호가 잡담사를 저지른 해였다. 또한 홍성흔의 경우 알다시피 실제로도 친화력이 매우 좋은 선수이다.[20] ex) 롯데, 해태/KIA 등.[21] 포수 스킬 패치 이전에도 당시 기준으로 투수력이 타자에 비해 좋은 편이었던 두산을 중심으로 시뮬 분석 결과에 착안하여 친화력을 써먹은 경우가 종종 있었다.[A] 최대 중첩 10회[23] 2022년 4월 14일 이전에는 볼넷을 내줄 때마다 컨트롤 -1%.[24] 주로 삼진 확률이 상승+프레이밍과 맞물려 버프가 있는 로케이션과 스터프가 증가하는 스플리터와의 조합이 많다.[A] 최대 중첩 10회[26] ex) 20 알칸타라, 21 미란다 등[A] 최대 중첩 10회[28] ACE 이상윤, TOP 피어밴드 등[29] 과거 땅볼 '타구' 증가라는 문구 때문에 인플레이 타구 자체가 증가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있었는데, 한 유저가 문의한 결과 인플레이 타구 증가가 아니라 인플레이 타구 중 땅볼의 비율이 증가하는 것이라고 한다.[30] 파워 버프량이 대부분 고정되는 데다가 카운터 맞는 스킬도 없어서 어지간하면 해당 보직의 투수들에게는 이 스킬들을 고정으로 달아주는 것이 좋다.[31] 2016년 에이스 카드 중 두산 니퍼트와 장원준은 같은 팀 같은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어째서인지 에이스가 동시에 부여된 적도 있었다.[32] 대체로 IP/G가 1 미만인 투수들.[33] 데스파이네, 주권, 레일리, 리오스, 조계현 등[34] 2022년 4월 7일 이전에는 6회 이후 파워 +20%, 한계투구수 +10%.[35] 2022년 5월 18일에 추가.[36] 2022년 4월 14일 이전에는 30% 확률로 그린라이트만 무력화.[37] 2022년 5월 18일에 추가.[38] 2022년 5월 18일 이전에는 10%, 2022년 4월 14일 이전에는 +5%.[39] 2022년 5월 18일에 추가.[40] 2022년 4월 14일 이전에는 그린라이트만 무력화.[A] 최대 중첩 10회[42] 더티 무브먼트, 싱커, 스플리터[43] 라이징 무브먼트, 작전 수행[A] 최대 중첩 10회[45] 2022년 4월 14일 이전에는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