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18 22:38:26

ABC 초콜릿

파일:abc 초콜릿 200g.jpg

1. 개요2. 제품
2.1. 현재 생산 제품
2.1.1. 자매품
2.2. 단종된 제품
3. 여담

1. 개요

1982년 롯데웰푸드(출시 당시 롯데제과)에서 출시한 초콜릿이다. 공식 명칭은 ABC 초콜릿인데, 패키지의 한글 명칭은 에이비씨 '초코'로 되어있다.
파일:abc 초콜릿 알파벳.png
ABC 초콜릿의 가장 큰 특징은 이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초콜릿 표면에 알파벳이나 숫자[1]가 새겨져 있다는 것이다. 초콜릿 크기가 작아서 한입에 먹을 수 있고 낱개로 가지고 다니기에도 편하다. 성분 중 전지분유 함량이 높아 우유맛이 진하게 난다. 카카오 함량도 상당하나, 실제로는 카카오버터보다 팜유 함량이 더 높다. 식품법상 표기는 밀크초콜릿이다.

2. 제품

2.1. 현재 생산 제품

파일:abc 초코쿠키.jpg 파일:abc 초콜릿 65g.jpg
초코쿠키[2]65g
파일:abc 초콜릿 200g.jpg 파일:abc 초콜릿 829g.jpg
200g829g

2.1.1. 자매품

파일:ABC 블루베리.jpg
  • 블루베리 요거트

2.2. 단종된 제품

파일:abc 초콜릿 아몬드크런치.jpg
  • abc 초콜릿 아몬드크런치
파일:abc 초콜릿 딸기요거트.jpg
파일:abc 초콜릿 피넛버터.jpg
  • abc 초콜릿 피넛버터

3. 여담

  • 1989년 MBC 전속 개그맨들을 모델로 삼고 CF를 찍었는데 캐스팅 명단이 꽤 후덜덜하다. 이 CF에 출연한 개그맨 중 나무위키에 문서로 등록된 사람만 해도 이대성[3], 김혜영, 배영만, 배일집, 한무, 박세민, 최병서, 김정렬, 이경규, 주병진, 이홍렬, 이경실, 황기순, 남철, 남성남, 김영하, 정재환, 박미선, 강석, 이원승, 조정현, 서세원, 이용식, 이재포, 김상호, 이경실, 이현주[4]등 그야말로 당대 최고의 개그맨들이 다 모인 셈이었다.[5]
    • 위의 광고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로 당시 발간하던 서울신문의 연예정보 잡지인 TV 가이드 1989년 5월호에서 밝힌바에 의하면 MBC 코미디언실은 광고비로 1500만원을 받았는데 대한민국의 코미디계 발전을 위해서 모두 기부를 했고 갓 데뷔한 초짜인 신인 후배부터 베테랑인 중견 선배, 원로인 대선배까지 나이의 순서대로[6] 총 4개의 그룹으로 나누어서 춤을 추는 씬을 찍었다. 촬영현장은 당시 인기리에 방송되던 일반인 노래경연 프로그램인 MBC 주부 가요열창[7]의 스튜디오를 사용했다고 한다.
    • 이 광고에서 대사는 배일집(맨 처음)과 서세원(맨 마지막)만 있으며 그 외에는 출연한 개그맨들의 실제 성씨를 이용한 CM송이 대부분이다.

      • 배일집: 대한민국에서 웃기는 사람은 다 모였다!

        서세원: 그럼, 사이좋게 다~
파일:abc 젤리.jpg
  • abc 포도맛 젤리도 있다.
  • 포장지 뒤에 용도를 알려주는 5개의 일러스트(가족, 등산, 운동, 간식, 파티)는 출시 이후 한 번도 변하지 않고 현재까지 계속 사용중이다.
  • 최근에는 노브랜드의 제품군으로도 생산되기 시작했다.
  • 이 초콜릿의 모티브는 컴퓨터 자판 버튼으로 보인다.
  • 한글 모양도 있다.
    파일:에이비시 한글.jpg

[1] 총 36개지만 6, 9는 구분 없이 공용으로 사용 가능해서 35개다.[2]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민트초코맛, 쿠키앤크림맛도 출시됐다.[3] 이후 건강 악화로 은퇴. 사실상 이 광고가 개그맨으로서는 마지막 활동이다. 그 후 2010년에 식도암으로 작고.[4] 1966년 11월 29일 생. 촉새 라는 별명으로 엄청난 인기를 끈 개그우먼으로 황기순과 함께 부부 콩트의 파트너로 인기를 끌었으며 ‘청춘 행진곡’의 짱구 엄마로도 활약했으나 1992년 SBS 이적 후 선배들의 끔찍한 폭언과 구타, 인기에 대한 중압감에 시달리다가 1993년 불의의 교통사고로 방송에서 볼 수 없게 되었다.[5] 1980년대를 주름잡았던 유명 코미디언 중에 여기에 이름이 없는 이들은 KBS 희극인실 전속 개그맨들이라고 보면 된다. 대표적으로 심형래, 최양락, 임하룡, 전유성, 김형곤, 김정식, 김미화, 이성미, 이봉원, 장두석, 김학래 등.[6] 당시로써는 MBC 희극인실 전원을 한데 모아서 불러내어 무려 56명이 참여했다. 30초짜리 광고이다 보니까 얼굴이 나오지 않는 희극인들이 오히려 많았다.[7] 1988년 5월 11일부터 1993년 5월 22일까지 5년간 방영된 주부 대상 노래 경연 프로그램으로 이상벽변웅전이 진행을 맡았다. 이 광고가 방영되던 당시에는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10분에 방영되었다가 1992년 4월 11일부터 토요일 낮 12시 10분으로 옮겨서 종영까지 이 시간대에 방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