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의 종류 | |||
상대 표적에 따라 | |||
대공 미사일 (보병 휴대 대공 미사일) | 대우주·대위성 미사일 | 대탄도탄 미사일 | |
대함 미사일 | 대잠 미사일 | 대전차 미사일 | 대레이더 미사일 |
비행 방식에 따라 | |||
순항 | 탄도 / 준탄도 | 활공 |
SM-3 미사일 발사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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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탄도탄 요격 미사일(Anti-ballistic missile, ABM)[1]은 탄도 미사일을 요격하기 위한 미사일이다. 탄도 미사일은 재돌입 속도가 매우 빨라서, 짧은 시간 내에 추적 요격해야 하는 탄도탄 요격 미사일의 개발 난이도는 매우 높다.2. 상세
탄도 미사일은 사거리 등에 따라 여러 종류로 구분되며, 탄도탄 요격 미사일 역시 상대하는 탄도 미사일에 따라 다양한 종류로 개발된다. 대륙 간 탄도 미사일이 가장 요격하기 어려우며, 미국 등에서는 이를 막기 위한 미사일 방어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초기 탄도탄 요격 미사일은 핵탄두를 탑재한 요격 미사일이 근접 폭발하여 적 탄두를 무력화하는 방식을 택했으나, 탄두 파괴가 어려워지면서 직접 충돌하는 방식이 많이 개발되고 있다.
탄도탄 요격을 돌파하기 위한 노력 역시 계속되고 있다. 러시아는 토폴-M, RSM-56 불라바, RS-28 사르마트 등 신형 탄도 미사일을 계속 개발해 배치하고 있다.
탄도탄 요격 미사일은 개발과 생산에 막대한 비용이 필요하고, 실제 운용에도 많은 지원 자산이 요구된다. 그럼에도 요격 성능을 확신하기 어려우며, 특히 집중적인 공격에 돌파당하는 한계가 있다. 때문에 킬체인 등 적 미사일이 발사되기 전에 최대한 파괴하는 전술과 함께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