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미국의 히스토리 채널에서 2010년 1월부터 현재까지 방영(예정) 중인 골동품을 수집, 구매하는 리얼리티 방송. 두 남자의 등장 인물이 벤츠 Sprinter 밴을 몰고 다니며, 싸고 귀한 각종 골동품을 찾아 미국 각지를 누빈다.[1][2]American Pickers Intro |
첫 방영 에피소드에 310만 명의 시청자가 몰리며 화려한 데뷔를 하였고, 2010년 히스토리 채널 최고의 논픽션 시리즈로 뽑히기도 했다.
2. 등장 인물
- Mike Wolfe (마이크 울프)
오토바이 매니아여서 골동품 오토바이는 거의 지나치지 않으며, 구형 자동차와 전장 부품, 고풍 자전거, 작은 가구, 옥외 전시물 등 대체로 크기가 있는 물건에 관심을 많이 보인다.
- Danielle Colby (다니엘 콜비)
다니엘은 주변의 수집가나 전문 골동품상을 찾은 다음, 요청이 들어온 물건을 마이크와 프랭크에게 전화로 알려준다. 그리고 가끔씩 직접 찾아가기도 한다.
요즘 히스토리 채널에서 방영하지 않고 한국인의 밥상같은 코리아푸드 채널만 한다.
3. 여담
- 처음 보는 시청자는 마이크와 다니엘이 전화로 자주 통화하는 모습이 자연스럽고 친근하여 부부나 연인으로 오해하기 쉬우나 둘은 비즈니스 메이트 사이다.
- 마이크의 아내(Jodi Faeth)가 2013년 말, 암 2기 진단을 받았으나 수술 후 현재까지 건강히 살고 있다고 한다.
- 프랭크도 2013년 이후 크론병으로 매우 고생 중이다. 살이 빠진 모습으로 나오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크론병에 의한 후유증이며 코로나바이러스로 촬영이 지연 중인 2021년 시리즈에는 출연 여부도 아직 결정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 프랭크가 2021년 초 뇌졸중으로 쓰러져 사실상 하차했다고 한다, 마이크 역시 프랭크의 쾌유를 기도 하고 있으며 상황은 다소 부정적인지라 자세한 말은 안했다.
[1] 둘은 중대형 고물상, 전문 중고품 창고보다 마진 창출이 용이한 개인 주택의 야적장, 창고, 헛간과 별채를 주로 방문하는 편이다.[2] 휴가 겸 영국과 이탈리아에서 촬영한 에피소드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