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리그 2023시즌 프로암에 참가하기 위해 스페인 국적의 선수들을 중심으로 팀을 창단했다. 비록 예선에서 탈락했지만 스페인 기반의 오버워치 팀으로서 활동을 계속 이어나갔다. 2024년에는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에 참가했다. 샥스, 사우나, MCD, 감독 칼리오스 등을 영입했으나 성적이 눈에 띄지는 않았다. 스테이지2 탈락 후 로스터 리빌딩을 거쳤고, 메이저를 준비하고 있던 크레이지 라쿤에게 스크림을 통해 도움을 주었다.
메이저의 결과는 아타락시아에게 큰 호재로 작용했다. NA·EMEA 상위 2팀에게는 이스포츠 월드컵 2024 참가 시드가 제공되었는데, EMEA팀 SSG와 엔스가 NA팀들을 꺾고 4강에 들면서 EWC의 시드를 가져갔다. 이로 인해 NA는 비상이 걸렸다. 메이저에서 시드를 획득하지 못한 팀들은 NA와 EMEA 각지에서 열리는 페이스잇 리그에 참가하여 3위 안에 들어야 시드를 획득할 수 있었다. 하지만 NA의 경우, 지역 내 2강팀이 모두 페이스잇 리그에서 경쟁하게 됨으로써 사실상 2강팀을 제외한 단 한 팀만이 EWC에 진출할 수 있는 상황에 놓였다. 반면 EMEA의 경우, 지역 내 2강팀이 모두 메이저 시드를 통해 빠져버리면서 2강팀을 제외한 세 팀이 EWC에 진출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당시 EMEA 3위를 놓고 경쟁하던 아타락시아, 트위스티드 마인즈, 팀 펩스 모두 진출 가능성이 확대된 것이다.
2024년 6월 11일, 러시아 기반의 이스포츠 구단 버투스.프로의 오버워치팀 창단이 발표되었다. 버투스.프로는 페이스잇 리그의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있던 아타락시아를 통으로 인수했다. #1#2 아타락시아는 플레이오프부터 버투스.프로의 이름으로 출전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뉴.에이지를 3:0으로 꺾고 순항하는 듯했으나 엔스와 TM에게 연달아 패배하며 탈락했다. 하지만 4강에 진출한 팀들 중 SSG와 엔스는 이미 EWC의 메이저 시드를 가지고 있었고, 페이스잇 리그 시드가 확정된 구단은 나머지 두 팀(TM, GG)이 되었다. 따라서 마지막 시드 하나가 남게 되었고, 이를 위해 5위를 가리는 타이브레이커 매치가 진행되었다. 그 주인공은 버투스.프로, 그리고 같은 라운드에서 탈락한 퀵 이스포츠였다. 결국 버투스.프로가 퀵 이스포츠를 3:0으로 꺾고 승리하면서 EMEA의 마지막 시드를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1] 아타락시아 시절의 공식 계정[2] 정규시즌 마무리 성적이다. 이후 플레이오프부터 버투스.프로의 이름으로 출전했다.[S] Shu's Money Crew EU[S][S][S][S][8] EMEA/NA에서 활동하는 많은 팀들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한 인물이다.[9] 탈퇴일 기준 Loaded, 나이트메어 로테이션, NRG 쇼크 등을 담당하게 되었다.[10] 직책 변경: 코치 → 감독, 2025년 1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