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808080><colcolor=#ffffff> 백서스정책연구소 소장 김정현 金正鉉 | Kim Jeong-Hyun | |
출생 | 1983년 8월 13일 ([age(1983-08-13)]세) |
미국 캔자스주 로렌스 | |
거주지 | 서울특별시 용산구 |
학력 | 동북고등학교 (졸업) 캔자스 대학교 (커뮤니케이션 / 학사) |
병역 |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 (KATUSA)[1][2] (2007년~2009년) |
소속 정당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약력 | 월간조선 기자 ㈜행복한백수들 대표이사 백서스미디어 대표이사 백서스정책연구소 소장 |
SNS | |
플랫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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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기업인.월간조선에서 기자로 근무하였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 용산구 지역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
2. 생애
1983년 미국 캔자스 주 로렌스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자랐다.2013년 주간조선에 입사해 주간조선과 월간조선의 기자로 활동했다. 주로 국제정치와 경제 분야 기사를 다뤘다.
2017년 월간조선에서 퇴사해 청년실업대안 프로젝트 기업 (주)행복한백수들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2022년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문제와 백신패스 도입을 비판하며 강남역에서 백신패스 반대 집회를 주도하였고 (주)백서스미디어를 설립했다.
3. 정치 활동
2024년 22대 국회의원 서울특별시 용산구 예비후보로 출마하였으나, # 지역이 지역인만큼 세간의 주목을 거의 받지 못했다. 예비후보로서 기사나 인터뷰를 찾아보기 힘든데 주요 월간지의 기자 출신 출마자로 이렇게 언론의 관심을 못 받은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3]2월 14일, 권영세 국회의원의 1차 단수공천이 일찌감치 확정되면서 공천에서 광탈했다. 이에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해 1.19% 득표라는 저조한 성적으로 3위 낙선하였다.
4. 논란 및 사건 사고
4.1. 사설 백골단 조직 논란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후 내란죄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되고 체포영장이 집행되자 윤석열 대통령을 지킨다는 명분을 앞세워 300명 가량으로 구성된 윤 대통령 민간수비대를 조직했다. 그리고 민간수비대의 핵심 중 핵심이자 윤석열 민간수비대를 훈련시키는 조교가 백골단을 자처하는 신원 불명의 30명 가량의 시위대다. 백골단 조직은 하얀색 헬멧과 팔꿈치 및 무릎보호대,‘멸공봉’으로 불리는 붉은 경광봉을 장비로 들고 다니며, 김정현 대표에 따르면 조만간 방독면도 함께 구비할 계획이다. 백골단 대원 중에는 특전사나 의무경찰로 복무했던 인원도 있다고 한다. #김정현이 조직한 시위대는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모습을 드러냈으며 국민의힘 갤러리나 국민의힘 비대위 마이너 갤러리, 일베저장소같은 극우 커뮤니티에선 대부분 백골단을 옹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후 1월 9일에는 김민전 의원과 함께 국회에서 '반공청년단'과 ‘백골단’이라는 이름을 내세워 기자회견까지 열리면서 논란이 되었다. #
이러한 모습에 더불어민주당과 개혁신당 등을 비롯한 야당에서 정치깡패의 부활이라는 비판이 이어졌다. 여론이 좋아지지 않자 여당 지지층인 국민의힘 마이너 갤러리와 신 남성연대 배인규 대표도 각각 이들을 비판하는 성명문을 발표했다. ## 김민전 의원은 이후 백골단 기자회견을 철회하며 기자회견자의 정확한 정보·배경을 파악하지 못해 송구하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사실상 계엄 이후 다시 한번 자신의 의견에 반대하는 측을 폭력으로 제압하겠다는 의도를 드러내며 김정현의 백골단 논란은 회견 직후 하루종일 포털을 장식할 정도로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다. 주요 일간지 기사제목만 봐도 '백골단' 국회 부른 김민전에 여야 비판···국힘 지지자들 "너무도 불쾌"(한국경제), '尹지지' 백골단 관저 앞 시위 돌연 취소…김민전 논란 커지자 "송구"(중앙일보), “이름이 백골단이 뭡니까”…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도 빠르게 손뗐다(한겨레신문) 등 좌우를 초월해 충격의 비판적 논조가 지배적이었다. 4050세대 조차 PTSD에 가까운 흑역사인 백골단을 끄집어내어 비상계엄 옹호에 사용한 것은 놀라울 정도로 반사회적인 행태라는 비판이 여야 지지자들 모두에서 일었다.[4] 다음날인 10일에는 백골단 피해자 유족들이 기자회견을 통해 김정현 및 휘하의 백골단과 같은 무장 집단을 규탄하고, 김민전 의원에게는 사죄와 사퇴를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회견 초기, 의원 간에는 다양한 의견이 있다면서 말끝을 흐렸지만, 이후 김민전 의원까지 회견을 번복하자 빠르게 정리에 나섰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 측에서도 프락치라고 주장하며 이들의 존재를 부정함과 동시에 음모론이 대두되었다.[5] 그러나 프락치라고 논란이 된 해당 인물이 현재 국민의힘 책임당원인 것이 밝혀졌고, 김정현 본인이 전혀 관계가 없다고 말하며 음모론을 직접 반박했다# 이후 전광훈 역시 "폭력 계획한 적 없어"…백골단 관련을 부인이라는 입장을 밝히고[6] 국힘이 당 차원의 사과에 나서는 등 여진이 지속되었다.
김민전 의원이 사과를 하고 친윤 세력 사이에서도 백골단이란 이름은 쓰지 않되, 민주당 때문에 활동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혀, 여전히 뜻을 굽히지 않고 있다.# 그리고 이후에 김정현은 백골단의 폭력이 아닌 백골단의 정신을 계승 한다는 의미에서[7][8] 백골단이라는 이름을 계속 사용하겠다고 하면서 계속 백골단으로 밀고 나가고 있다.#
4.2. 백골단 해명 영상 논란
논란이 지속되자 11일 자정즈음 유튜브 채널에 2시간 가까운 실시간 영상을 올리면서 왜 조직화가 필요했는지, 왜 한남동 관저 시위대에 답지한 후원 물품을 창고로 옮겼는지에 대해 나름의 변명을 했다. 영상제목부터 "듣보잡 백서스 김정현이 백골단을 조직한 이유"라서 여전히 현실직시를 하지 못하고 억울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당연히 영상 공개 직후부터 수백개의 댓글이 달리면서 비판적인 반응이 도배되었다.그는 해명방송(?)에서 효과적인 저지를 위해 청년들을 이끌어줄 필요성을 느꼈다는 식으로 변명했는데 정작 증거라고 제시한 영상에 잠시 잡힌 신혜식 대표는 불침번 운운하는 김정현에 답답하다는 표정으로 청년들에 무엇을 해줄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일침한다. 근거라고 내놓은 영상에서 되려 조직화에 대한 의견에 면박을 당하는 모습이 나온 것이다. '청년들의 대표라고 한 적이 없다'고 항변하기도 했는데 정작 영상에 나오는 모습에서 자유의지로 참여한 청년들을 불침번 순번 등으로 강제하려는 의지를 드러낸 점은 명백한 자기모순에 가깝다.
아울러 골목에 쌓인 후원 물품이 주민들에 불편을 끼쳐 옮겼다고 인정했다. 이는 여러차례 커뮤니티에서 의혹이 제기된 부분이었다. 그는 "우리 주최측"이라는 표현을 서스럼 없이 쓰면서 요청했던 "하얀 헬멧", "경광봉" 등 후원 물품을 거지도 아니고 빼돌린 적이 없다고 항변했다. 당연히 댓글 반응은 절도까지 운운하면서 거친 비판이 나왔다.
심지어 그는 영상 막바지에 오해가 풀릴 때까지 "현장지휘"를 할 수 없게 되었다며 아쉬움을 나타내 여전히 본인이 한남동의 주최측이라고 인식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탄핵 반대 집회의 경우 명백히 전광훈과 대국본 정도를 빼면 그 외의 산발적인 개별 집단의 집회로 이루어져 있다. 즉, 김정현은 기껏해야 인근의 여러 집회 중 하나를 신고한 사람일 뿐이다.[9] 고작 무소속으로 출마 한 번 했던 그의 인지도나 경력으로 주최측이 될 수도 없으며, 그만한 조직력을 보여주지도 못했다.[10] 그럼에도 여전히 현장지휘와 백골단이라는 어휘를 계속 사용하면서 탄핵 반대 측에게도 비판을 받고 있다.
5. 소속 정당
소속 | 기간 | 비고 |
| 2024 | 정계 입문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024 - | 탈당 |
6. 선거 이력
<rowcolor=#fff> 연도 | 선거 종류 | 선거구 | 소속 정당 | 득표수 (득표율) | 당선 여부 | 비고 |
2024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 서울 용산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536 (1.19%) | 낙선 (3위) |
역대 선거 벽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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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서울 용산구) | }}}}}}}}} |
7. 여담
- Bexus는 "백수들"을 영문으로 표현한 Baeksus를 변형하여 만들어진 연구소의 영문명으로 알려져 있다.
[1] #[2] 서울공항 주둔 미8군 탱고 경비중대(TANGO Security Force)에서 복무했다.[3] 물론 조선일보사 내에서도 조선일보, 월간조선, 티비조선의 기자 대우는 상상이상으로 격차가 크다.[4] 실제로 백골단에 의한 피해자들이 엄연히 다수 존재하는 상황에 민간 무장 자경단을 조직하겠다면서 그 명칭을 입에 올렸으니 몰상식한 궤변이자 사회적 무지를 만천하에 드러낸 것이나 다름이 없다. 이는 "5.18 간첩 개입설" 급의 자책골이며, 예컨대 독일 민족주의 단체가 이름을 슈츠슈타펠이라고 발표한 것과 같은 일이다.[5] 다만 해당 주장은 신빙성이 떨어진다. 백골단의 수장을 자처한 김정현은 22대 총선에서 권영세 의원의 용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해 공천신청을 했었고, 송준향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대구광역시 북구 제1선거구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인물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을 지냈으나 이후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바꿔 김기현 대표 시절 국민의힘 미디어본부 특보를 맡았던 인물이다. 또한 1월 8일자 조선일보의 기사를 보듯이 이미 백골단은 민간 무장 자경단을 자처한 바 있어서 논란의 여지를 만들었다.#.[6] 단, 2021년 11월 전광훈의 교회인 사랑제일교회 강제철거 방해농성때 지금 백골단과 유사한 복장의 청년 집단이 사랑제일교회측 농성단에 모습을 드러낸 적 있어서, 전광훈과의 연결고리가 의심되는 부분이 여전히 남아있다.[7] 백골단의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백골단이라는 단체는 태생부터가 전두환이 자신의 독재를 위해서 경찰들과 특수부대원들을 모아서 만든 사복 경찰 부대들을 가르키는 말이다.백골단의 정신이라는 것이 민주화 운동을 하는 국민들을 종북세력으로 몰아서 폭력으로 국민들에게 억압과 공포를 주는 것이 백골단의 정신이다.[8] 왜 논란이 되는지 예시를 하자면 미국에서 어떤 인종차별주의자들이 모여서 자신들의 단체의 이름을 KKK라는 이름으로 단체를 설립을 해서 논란이 되자 변명으로 하는 말이 자신은 단체는 KKK단의 폭력을 계승한것이 아니라 KKK단의 정신을 계승하는 단체이고 또 자신들의 단체는 폭력을 사용하지 않을거니 안심해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9] 집회신고자라서 저런다는 의견도 있는데 집회신고는 아무나 할 수 있고, 한남동 관저 인근지역은 이미 여럿이 집회신고를 했다고 알려져 있다.[10] 당장 영상을 올린 유튜브 백서스 채널 역시 구독자가 4천여 명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