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BT 전차의 실전 기록을 정리한 문서.2. 전간기
2.1. 스페인 내전
스페인 내전 시기 스페인 제2공화국군 소속 BT-5 |
2.2. 소련-일본 국경분쟁
할힌골 전투 당시의 소련 육군 소속 BT-7 |
3. 제2차 세계 대전
3.1. 폴란드 침공
폴란드 침공 당시의 소련 육군 소속 BT-7 |
3.2. 겨울전쟁
겨울전쟁 당시 핀란드군에 의해 격파된 소련 육군 소속 BT-5 |
3.3. 계속전쟁
계속전쟁 당시의 핀란드군 소속 BT-5 |
3.4. 중일전쟁
3.5. 독소전쟁
독소전쟁 당시 대전차포에 의해 격파된 BT-5 |
독소전쟁이 발발하자 기습당했다는 불리함, 소련의 잘못된 지휘체계 및 무전기조차 없는 차체의 자잘한 문제 등으로 초전에 대부분 박살나버리자 소련군은 남은 BT를 죄다 극동으로 보내버렸다.
T-34의 시제기로서 방어력을 향상하고 화력을 강화한 BT-9(A-20)을 만드는 토대가 되었으며, 그 외에도 장갑증설형인 E형[2]과 같은 발전형이 만들어졌지만, T-34를 생산하는 것이 더 값싸고 빠르며 성능도 나은 것으로 판단되자[3] 더 이상의 개발 계획이 중단되었고, 원판들의 생산도 1940년부터 중단하였다.
물론 T-60 따위나 만들어야 할 수준으로 전황이 심각했기 때문에 생산은 중지되었어도 전선에선 계속 사용되었다.
3.6. 노르망디 상륙 작전
독일군의 훈련용 BT-7 |
3.7. 만주 작전
1945년에는 일본 관동군을 소탕하는 작전인 만주 작전에서 BT 전차로 편성된 1개 부대가 수훈을 거둬 훈장을 받았다.[1] 사실 일본이 패한 이유는 양측 전차의 성능차 문제도 있겠으나 일본의 전술적인 삽질문제도 어느정도 있었다.[2] 소련 전차들은 장갑 증설시 E를 붙인다.[3] T-34는 중형전차라 45mm 45도=90mm 중장갑+전방위 경사장갑 효과를 받아 웬만한 대전초 독일 대전차포는 죄다 튕기고 다녔고, 3인치(76.2mm) 주포에서 나오는 대보병 화력은 적절함 그 자체였으며, 대전차 능력도 대전 초반까지의 소련 입장에서는 그럭저럭 쓸만한 수준은 되는, 요약하자면 경량화된 클리멘트 보로실로프 중전차 같은 느낌이었다. 거기다 BT로부터 물려받은 큰 휠 덕분에 기동성도 적절했다. 기동성 외에는 T-34한테 죄다 밀리는 45mm 경전차인 BT로는 비벼볼 수조차 없는 레벨이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