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Bitstamp는 세계 3대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이다. 이름의 유래는 비트코인 블록 헤더의 구성 요소 중 Bits(채굴 난이도 목표값)[1]와 Time Stamp(비트코인 블록이 생성된 Unix time)[2]의 Stamp이다. Bits와 Stamp 두개를 합쳐서 Bitstamp라고 작명한 것.[3]웹 사이트 주소는 https://www.bitstamp.net이다.
2. 설립자
2011년 당시 29살이던 네익 코드릭(Nejc Kodrič)은 슬로베니아 출신의 다미잔 멜랙(Damijan Merlak)과 함께 1,000 유로의 자본금으로 비트스탬프를 설립했다.3. 특징
슬로베니아, 영국, 룩셈부르크에 기반한 거래소이다. 다른 두 곳에 비하면 좀 밀리는 편이다.상당히 오래된 거래소로 2011년 8월말부터 거래가 시작되었다 최초 비트코인 상장가격은 약 12불 물론 현재 잡알트나 다름없는 거래량으로 폭락을 기록 상장가 대비 1/6까지 되는 하락을 거쳤다. 약 80프로의 하락때까지 당시 비트거래량은 총 1000개가 안되었으니 상장가 기준 12000개 원화로 약 1300만원도 안되는 거래액이다. 말그대로 서로 장난친 수준이라 생각하면 될듯하다. 반면 12년 11월말 이번엔 약 2불에서 15불가량까지 폭등하였다. 퍼센트로 친다면 약 700프로 물론 최고가 거래량은 2개로 의미는 없다. 현재까지 가장 과거의 기록을 확인할 수있는 거래소.
2019년 4월 미국 뉴욕금융감독청(NYDFS)으로부터 비트라이선스를 따냈다.
4. 수수료
Maker(지정가) | Taker(시장가) | |
현물 | 0.30% | 0.040% |
선물 | 0.060% | 0.080% |
[1] 채굴자가 만든 블록 헤더 전체를 규칙대로 암호화했을때 Bits(빗츠)보다 작아야 채굴이 된다. 반대로 크면 이를 검증한 다른 비트코인 노드들에 의해 바로 무효블록이 되어 버려진다.[2] 1970년 1월 1일 0시 0분 0초부터 흘러간 초수. 비트코인은 상대적 시간(이전 블록과 현재 블록의 생성시간차)만을 기준으로 블록체인을 만들기 위해 Time Stamp를 적용했다. 지금이 몇 년 몇 월 며칠 몇 시 몇 분 몇 초인지는 아예 블록에 기록하지 않는다.(비트코인 재단이 자기네 홈페이지에는 기록하나, 이는 비트코인 자체와는 무관하다.) 블록 검증에서도 두 블록 중 뭐가 먼저 생긴 블록인지만 따지지 정확히 1초 단위로 생성시점이 맞는지 아닌지는 전혀 따지지 않는다. 이런 절대적 시간을 무시하기에 1~2초나 수십분의 1초 같은 오차는 블록끼리 최소 몇분의 차이가 나는 비트코인의 상대적 시간에서 문제를 일으킬 방법이 없으므로, 과거 밀레니엄 버그 문제나 유닉스의 2038년 문제, 혹은 사회가 정하는 윤초 문제 등 기계가 인식하는 절대적 시간의 문제로부터 온전히 자유롭다. 역시 21세기 최고의 천재 사토시 나카모토의 예지력과 통찰력[3] 빗츠와 스탬프가 합쳐진 것. 그래서 일반인들은 비트스탬프나 빗스탬프라고 읽지만, 서양 IT전문가들은 빗츠탬프라고 읽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