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3 08:43:19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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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 관련 문서
싱글 캠페인 싱글 캠페인 · 등장인물 · 개연성 문제
멀티플레이어 장비류 · 맵 일람 · 스코어스트릭 · Perk
기타 발매 전 정보 · Hold ⓧ to Pay Respects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
CALL OF DUTY: ADVANCED WARFARE
파일:CODAW_cover.jpg
<colbgcolor=#fffff0,#1b1b1b><colcolor=#191919,#ddd> 개발 슬레지해머 게임스
개발 보조 하이 문 스튜디오 (전세대 콘솔 이식)
레이븐 소프트웨어 (멀티 플레이 / DLC 제작)
유통 파일:세계 지도.svg 액티비전
파일:일본 국기.svg 스퀘어 에닉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H2인터렉티브
시리즈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엔진 어드밴스드 워페어 엔진[1]
한국어 지원 미지원[2]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PlayStation 4 / Xbox One
PlayStation 3 / Xbox 360[3]
음악 해리 그렉슨윌리엄스, Audiomachine
출시 2014년 11월 4일
장르 FPS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발매 전 정보3. 요구 사양4. 등장세력 및 등장인물5. 캠페인 및 게임플레이
5.1. 싱글플레이5.2. 멀티플레이5.3. 엑소 서바이벌(Exo Survival)5.4. 장비류5.5. 스코어 스트릭5.6. 5.7.
6. DLC
6.1. HAVOC(파괴)6.2. ASCENDANCE(우위)6.3. SUPREMACY(패권)6.4. RECKONING(응보)
7. 발매 전 반응8. 사건 사고9. 발매 후 평가10. Hold ⓧ to Pay Respects11. 기타

[clearfix]

1. 개요

공개 트레일러
POWER CHANGES EVERYTHING.[4]
힘이 모든 것을 바꾼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11번째 작품. 2054년을 배경으로 한다. 리드 개발은 슬레지해머 게임스. 슬레지해머는 이전부터 '퓨처 워페어' 라는 코드네임의 콜 오브 듀티 신작을 개발하고 있었으나[5] 2009년 모던 워페어 2 출시 이후 인피니티 워드에 있던 핵심인물들이 리스폰 엔터테인먼트로 집단 퇴사하는 사태가 일어나고 모던 워페어 3의 개발이 위기상황에 빠지자 액티비전이 개발을 일시 중지시키고 모던 워페어 3의 개발에 인력을 투입시켰었다. 그리고 2011년에 다행히 모던 워페어 3가 출시되고 나서 슬레지해머는 다시 '퓨처 워페어' 신작 개발에 돌입했으며 2014년 5월 첫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원래 년도상 트레이아크의 게임이 나올 때였으나 2014년 초 액티비전이 앞으로 콜 오브 듀티 시리즈는 인피니티 워드 - 슬레지해머 게임즈 - 트레이아크 순서의 게임출시를 선언하면서 트레이아크의 첫 PS4, XBOX ONE 콜 오브 듀티는 2015년에 나오게 되었다. 콜옵 시리즈의 팬들은 인피니티 워드 - 슬레지해머 게임스 - 트레이아크의 3사 경쟁구도가 되면서 개발 기간이 더 넉넉하게 주어졌다 생각하고 있다.

중국 대륙판 번역명이 "使命召唤:高级战争"(사명소환: 고급전쟁)이다. 대만홍콩 명칭은 "決勝時刻:先進戰爭"(결승시각: 선진전쟁). 물론 "고급"이나 "선진"이나 둘다 맞는 말이다.

스팀 상점에서는 일반판이 내려가고 골드 에디션만 판매중이다.[6]

그리고, 엑스박스 시리즈 계열이 리드 플랫폼인 마지막 콜 오브 듀티가 되었다.[7]

2. 발매 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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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요구 사양

항목 최소 사양 권장 사양
OS Windows 7 64-Bit / Windows 8 64-Bit
CPU Intel Core 2 Duo E8200 2.66 GHz
AMD Phenom X3 8750 2.4 GHz 이상
Intel Core i5 680 3.6GHz 이상
RAM 6GB 이상 8GB 이상
HDD 40GB 이상의 여유 공간
VGA NVIDIA GeForce GTS 450
AMD(ATI) Radeon HD 5870 이상
NVIDIA GeForce GTX 760 4GB 이상
사운드 DirectX Compatible Sound Card

4. 등장세력 및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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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캠페인 및 게임플레이

5.1. 싱글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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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개연성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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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캠페인의 개연성에 관한 문제점을 다루었다.

5.2. 멀티플레이

루리웹 링크 참조

멀티플레이는 지금까지의 콜 오브 듀티 시리즈에서 가져올 건 가져오고 버릴 건 과감히 버렸으며, 새로 추가된 요소들이 상당히 호평이다.

새로 추가된 요소는 다음과 같다.
  • Exo 슈트와 관련 기능들 : 이중점프 같은 기능을 도입하였고, 살상장비와 전술장비가 통합되었으며 와일드 카드를 써서 살상/전술 장비 슬롯을 한칸 더 확장하거나 없앨 수도 있다. 또한 Exo 슈트 능력이 추가되어 전술적 다양성을 추구할 수 있다.
  • 장비의 효율적인 다양화 : 콜 오브 듀티 시리즈는 지금까지 무작정 등장하는 총기 수를 늘리기 보단, 현실의 스탯과는 상관없이 각 총기별로 장단점과 특징을 살려 '적은 수의 개성있는 무기 체계'를 유지해 왔다. 이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 특유의 아케이드성을 대표하는 시스템이었으나, 반대로 등장하는 총기의 총 수가 적다는 단점을 안고 갈 수밖에 없었다. 최근 작품들은 이를 탈피하기 위해 결국 억지로 총기를 늘려왔으나 결과적으론 생긴 건 다른데 성능은 비슷비슷한 총기들이 잔뜩 생기고 말았고, 이렇게 유사한 총기들 중에서 더 나은 총만 줄창 사용되고 다른 총은 하위호환 취급받아 버려지기 일쑤였다.[8] 그러나 이번 작에선 등장하는 무기 수도 적당히 많으면서 "초탄 몇 발까지는 강화탄", "몇 발 발사 후엔 반동 감소" 등 기상천외한 옵션들을 붙여 각 총기의 개성을 살리는데 성공하였으며, 각 총기별로 튜닝이 가해진 배리에이션 무기들이 대거 추가되었다. 덕분에 유저들의 선택의 폭이 훨씬 넓어졌다.
  • 스코어스트릭 시스템 개편 : 무작정 수만 늘려가던 스코어스트릭들을 다시 수를 줄이고, 대신 스코어스트릭을 커스터마이징해 기존 성능을 더욱 향상시키거나 아예 다른 효과를 주는 등 변화를 주었다. 대신 이렇게 효과를 붙일수록 요구 스코어가 높아지는 걸로 밸런스를 잡았다.
  •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 단순히 얼굴이나 위장, 복장정도만 바꿀 수 있었던 전작들과 달리 복장을 부위별로 전부 입맛에 맞게 바꿀 수 있게 되었다.
  • 장비 로드아웃 : 무기든 퍽이든 킬스트릭이든 와일드카드든 Exo기능이든 무조건 하나당 1포인트를 소비하며, 총 13포인트까지 장비할 수 있다. 장비 로드아웃의 자유도가 대폭 상승하였다.
    • 무기 슬롯 : 주무장 슬롯과 부무장 슬롯 두 개가 있으며 와일드 카드로 부무장 슬롯에 주무장을 넣을 수 도 있다. 주무장은 부착물을 2개까지, 와일드 카드로 최대 3개까지 장착할 수 있고 부무장은 기본 하나에 와일드 카드로 2개까지 달 수 있다. 부착물 역시 하나당 포인트 하나를 소모한다.
    • 와일드 카드 슬롯 : 최대 3개까지 장착할 수 있다.
    • 퍽 슬롯 : 3개의 티어별로 하나씩 장비할 수 있으며 와일드 카드로 티어별로 하나씩 더 넣을 수 있다. 즉 이론상 9포인트를 소비하여 퍽 6개짜리 괴물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 Exo 기능 슬롯 : Exo 기능을 하나 선택할 수 있다. 와일드 카드로 제거하고 런처를 하나 더 달 수 있다. 이렇게 추가한 런처로는 탄 하나만 쓸 수 있고, 원래 런처 슬롯에 지정된 탄과 같은 걸 장비할 수 없다.
    • Exo 런처 슬롯 : Exo 런처용 탄을 최대 동종 2개까지 장비할 수 있다. 와일드 카드로 제거하고 기능 슬롯을 추가 가능하다.
    • 스코어스트릭 슬롯 : 기본 3개에 와일드 카드로 최대 4개까지 넣을 수 있다. 스코어스트릭 하나당 1포인트며 스코어스트릭의 모듈은 별도의 포인트를 요구하지 않는다.

또한 쓸데없이 크기만 해 레알 고스트 타운이었던 콜 오브 듀티: 고스트에 비해 맵 크기가 다시 줄어들어 적절한 교전 발생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오히려 Exo 슈트의 우월한 기동력 덕분에 교전이 조금 더 자주 발생한다.

초기엔 장비 밸런스에 대해선 말이 많은 편이었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에 버금가는 밸런스 덕분에 죄다 사용하는 장비가 거기서 거기다. 다만 조금씩 플레이어들의 레벨이 오르면서 해금되는 장비도 많아지다 보니 이런 저런 장비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 지면서 점차 다양화 되고 있다. 다만 장비 자체의 전체적인 가짓수가 적다는 지적도 있다. 장비별로 개성이 뚜렷한 편이지만, 같은 분류의 무기 내에서도 세세한 차이점을 만들어 내었던 모던 워페어 시리즈나 블랙 옵스의 사례를 보면 아쉬운 점이다.
  • 팀 데스매치 : 전통의 6:6 모드. 75킬을 먼저 달성하거나 타임오버시 킬 수가 높은 팀이 우승. 이번작 특성상 타임오버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하드코어 및 클래식[9] 모드 존재. 2차 DLC 패치로 게임종료 만점이 75킬에서 100킬로 상향되었다.
  • 깃발뺏기 : 전통의 CTF 모드.
  • 사살 확인 : 모던3때부터 계속 이어져 온 Dog Tag(군번줄)습득 모드. 하드코어 및 클래식 모드 존재.
  • 수색 구조 : 고스트에서 도입된 모드. 사살 확인과 비슷하나 개목걸이를 아군이 습득하면 다시 부활하고, 적이 먹으면 해당 라운드에선 영구히 리젠되지 않는다.
  • 가속도 : 콜옵3와 WAW에 있던 전쟁 모드를 재현한 모드. 맵에 있는 다섯 지역을 중앙 지역부터 점령해서 상대방 쪽으로 한 지역씩 밀어 점령해 나가는 모드다.
  • 업링크 : 일명 공놀이 모드. 깃발뺏기 모드와 비슷하나, 깃발이 아닌 구형의 위성 드론이며, 맵 중앙에 하나만 있다. 이걸 습득해 적군 리스폰 지역에 있는 골대(?)에 넣으면 점수가 올라간다. 드론을 들고 있을 땐 무기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상대방 공격에 취약하다 아군에게 던저 패스할 수 있다. 골대에는 직접 들고 뛰어들어가거나 던져 넣을 수 있다.
  • 하드포인트 : 블옵2에서 최초 등장한 모드. 킹 오브 더 힐 모드로, 중앙에 있는 하드포인트를 점령하고 있을 때에만 점수가 들어온다.
  • 수색 파괴 : 리스폰이 불가능하며, 적을 전부 사살하거나 적진에 있는 폭탄을 터뜨리면 승리하는 모드. 점수를 많이 준다. 하드코어 및 클래식 모드 존재.
  • 점령 : 맵 3군데에 점령 지역이 있고, 지역을 점령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수가 들어온다. 하드코어 및 클래식 모드 존재.
  • 감염 : 모던3에서 등장한 모드. 게임 시작 후 몇 초가 지나면 한 명이 감염자가 되고, 나머지 '생존자'는 감염자에게 죽으면 감염자가 되어버린다. 전부 감염자가 되면 감염자의 승리.
  • 자유대전 : 일대일 모드. 보이는 모두가 적이다.
  • 그라운드 워 : 9:9 모드. 팀 데스매치, 점령 모드, 사살 확인 모드를 돌아가며 플레이한다. PS3와 엑스박스 360에선 지원하지 않는다.
  • 아틀라스 협곡 : 아틀라스 협곡 맵에서 다양한 게임 모드를 돌아가며 플레이한다.
  • 전투준비 프로그램 : 봇과 싸우는 연습모드. 경험치는 벌 수 없으며, 킬캠, 음성채팅이 없다. 이따금 연습하라고 그냥 킬스트릭을 준다.

여담으로 멀티 최대 허용핑은 800이지만 고스트처럼 멀티 지역락이 있다. 실제로 미국 IP로 우회해보면 방이 30개 이상씩 잡히지만 한국 IP로 접속하면 팀 데스매치 3~6개 말고는 잡히지 않는다.

현재 PC판 멀티의 경우 그냥 개판. EXO슈트를 이용한 속도감 있는 교전은 괜찮지만 레이저 라이플이나 아킴보같은 사기 무기가 버젓이 판치고 돌아다니는데다 리스폰 시스템이 이상한건지 뒷치나 옆치가 매우 지나치게 발생한다. 아직 초창기라서 그런지 문제가 많다. 다만 갑툭튀 리스폰 문제의 경우 고스트처럼 이상하게 꼬였다기 보다, 맵은 작아졌는데 기동성은 높아진 결과라는 설이 신빙성을 얻고 있다. 적이 근처에 있는데 리스폰하는 경우는 있어도 적진 한가운데 리스폰하는 일은 거의 없으며, 전선 형성이 안되는 작은 맵에서 유독 엉뚱한 리스폰이 자주 일어나기 때문이다.

(구)인피니티 워드보다는 적극적으로 밸런싱 패치를 하였으며, 특히 1.07 패치에서 장비 밸런스를 크게 바꾸었다.[10] 다만 1.07 패치를 통해 리스폰 문제도 해결한다고 했는데, 앞서 설명했듯 적 근처 리스폰은 작은 맵 + 높은 기동성의 산물인지라 패치 후에도 적 근처 리스폰은 여전하다.

그리고 모던 3때와 같은 개발팀 구성이 아니랄까봐 명성확장이 있고 횟수만 따지면 역대 콜옵시리즈 최다횟수의 명성을 돌려야 하는 게임이 된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명성 참조.

발매 이후 거의 1년간 꾸준히 새로운 무기나 복장을 업데이트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금까지 추가된 무기가 DLC를 제외하더라도 무려 7개. DLC로 간간히 무기 1~2개 끼워 넣던 다른 개발사들과는 확실히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고, 이러한 사후지원 부분은 유저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다.

5.3. 엑소 서바이벌(Exo Survival)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의 코옵 모드로, 4인 코옵과 모던 워페어 3의 서바이벌 모드를 합쳐 놓은 모드이다. 이 모드에 좀비모드가 있을 수도 있다는 루머가 돌았었는데...
10월 31일자로 좀비모드 트레일러가 유출되었다! 이전까지 루머로 생각되고 있었지만...트레일러 유출로 100퍼센트 확정되면서 유저들에게 있어서는 충공깽.



그리고 2014년 11월 26일, 정식 트레일러가 올라왔다.
첫번째 확장팩인 'HAVOC' 에 포함되어 있으며, 말 그대로 날아다니는 좀비들의 향연을 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HAVOC에 포함될 예정인 좀비 에피소드 트레일러.

5.4. 장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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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스코어 스트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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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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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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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DLC

6.1. HAVOC(파괴)





XBOX360, Xbox One은 2015년 1월 27일, PS3, PS4는 2월 26일, PC는 3월 3일에 발매. 맵 4개와 새로운 무기, 엑소 좀비 에피소드가 포함되어 있다.

6.2. ASCENDANCE(우위)


XBOX360, Xbox One은 3월 31일 발매. 맵 4개, 새로운 무기(시즌패스 유저 선행공개), 엑소 좀비 에피소드, 그리고 멀티플레이에 그래플 모드가 추가된다. 멀티플레이어 맵은 찹 샵 맵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밝은 색조를 보여주고 있다.

6.3. SUPREMACY(패권)


엑스박스는 6월 2일, 나머지 기종은 7월 3일에 출시 된다. 맵 4개, 엑소 좀비 에피소드 추가. 이번 DLC는 추가 무기가 주어지지 않는다.

6.4. RECKONING(응보)


동영상 추가일은 7월 29일.

7. 발매 전 반응

현재 트레일러에 대한 반응은 상당히 뜨거운 편. 허나 모든 유저들의 반응이 이렇다는 것은 아니고, '그래픽 효과와 연출력 등이 상당히 발전되었음을 느낄수 있다' 등과 같은 긍정적인 반응들과 '이게 도대체 뭐냐, 킬존타이탄폴을 대충 섞어놓은 것에 불과하잖아' 등과 같은 부정적인 반응들이 공존하고 있다. 그래도 콜 오브 듀티: 고스트와 비교했을 때 그래픽 비주얼적인 발전으로 반은 먹고 들어간 것 같다. 고스트가 너무 개판이라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면도 없지 않지만 아무리 나쁘게 봐도 준수한 수준 이하는 결코 아니다.

전반적으로 굉장히 먼 미래를 다루기에[11] 블랙 옵스 2, 고스트 등에서 나온 쿼드드론이나 더 진보한 광학위장도 보이며[12], 다른 시리즈에서 소수 운용하는 것으로 나왔던 저거너트 강화복[13]과 다른 계열의 강화복인 강화 외골격 계열이 일반 병사에게도 도입될 정도로 대세가 된 것을 보여준다. 또한 차량에서도 호버 바이크나 보행전차(!)[14]나 벌레떼 같은 드론 무리(!!)[15] 등의 그야말로 완전한 미래전을 계획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지금까지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최종보스들이 하나같이 나치, 일본군이나 공산주의 혹은 러시아 출신 같은 미국과 영국 등 서방을 적대하는 인물이었던 반면에, 이번 작의 최종보스는 미국 자체에서 돈과 권력을 이용해서 국가를 위협한다는 점에서 더더욱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중이다. 메달 오브 아너: 워파이터의 실패와 배틀필드 4의 싱글 플레이에 대해 평이 엇갈리는 점, 그리고 스펙 옵스: 더 라인이 호평 받은 걸 생각하면, 미국인들조차도 자국산 게임에서 정의의 미군으로 군대이나 외국 테러리스트좀비들 때려잡는 데 질렸고, 오히려 국가안보와 애국심을 핑계로 사람들을 학살하는 내부의 흑막과 자본주의를 이용한 독재자 같은 걸 보고 싶어 하는 듯하다.[16][17]

종종 공개된 이미지와 영상의 슈트를 보고 영화 엘리시움과 비슷하다는 말이 많이 나오는데, 비주얼적인 측면에서는 영향을 상당히 받은 것처럼 보인다. 사실 콜 오브 듀티 1편부터가 2차 대전 영상물들을 많이 따라한 편이니 일종의 시리즈 전통이다. 물론 강화복 자체는 점차 미래 전장에서 사용될 것으로 예측되는 장비 중 하나이고, 세계관이나 설정상으로는 차이가 많으니 표절이라고 하기는 무리수.

오히려 스토리 상으로 가장 유사한건 유비소프트의 HAWX인데, 군을 전역한 뒤 PMC에 들어갔던 주인공이 PMC가 미국을 배신하자 군으로 돌아가 자기가 일하던 PMC에 맞서 싸운다는 기본적인 스토리 라인이 유사하다.

슬레지해머 게임즈의 주 설립자가 데드 스페이스의 원 개발자임을 감안하면 비서럴 게임즈배틀필드 하드라인이 경쟁 타이틀이 될 예정이었다. 이렇게 前 비서럴 vs 現 비서럴의 대결이 될 뻔했으나… 배틀필드 하드라인이 2015년으로 출시가 연기되어 경쟁은 무산되었다.

E3 2014에서 최고의 액션 게임으로 선정되었다. 같은 상 수상작으로는 데스티니, 이볼브, 파 크라이 4, 레인보우 식스 시즈 등이 있다.

콘솔판 한국어 자막 무산이 거의 기정사실화 된 것으로 보인다. 발매일이 거의 다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소식이 없는 것 보면 기정 사실인 듯. 덕분에 지금 커뮤니티에서는 간글화(간판만 한글화)라고 신나게 까고있다. 10월 31일, H2인터렉티브에서 PC판 정식발매가 확정되었다. 콜옵 시리즈의 전통(?)대로 한국어 자막은 없다. 콘솔판 정발은 전작[18]처럼 DL전용으로 풀릴 예정.[19]

그런데 위에 상술한 북한 때문에 홈프론트도 그러더니 국내발매 중지 될 뻔할까 우려됐는데 결국 정식 발매됐다.

8. 사건 사고

스팀판의 경우 출시 시간에 문제가 발생했는지 24시간 먼저 플레이 가능한 Day Zero 에디션 구매자들이 제때 게임을 하지 못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대한민국 역시 마찬가지로, 스팀에서 내려가기 전 예약구매한 사람들도 11월 3일 00시가 한참 지나도록 게임을 실행하지 못하고 있다. 국내에선 아직 정발되진 않았기에 가장 가까운 정발 국가인 러시아 모스크바 시간대까지 기다리기도 하였으나(국내 시간 기준 06:00) 여전히 실행이 되지 않고 있다. 그리고 스팀 포럼은 또 폭발하고 있다(...). 특히 러시아 유저들의 분노가 최대치에 달하고 있다. 성질 급한 몇 유저들은 VPN으로 호주나 뉴질랜드 IP를 사용해 플레이를 하고 있다하지만 잘못하면 밴 당할 수 있으니 추천하진 않는다.
결국 국내 시간 14:00에 풀리면서, 미국 동부 출시시간에 맞춰 열렸다.

11월 4일 새벽에 잘돌아 가던 게임이 갑자기 지역락이 걸렸다. 예약구매를 한사람들은 복창 터지는 중. 정발 때문인지 액티비전 때문인지는 아직 불명이다. 아시아 지역은 뜬금포 연장으로 11월 7일 일본과 동시에 지역락이 풀린다고 한다.
무슨 사정인지 6일 중에 풀렸다. 그러나 DLC 및 시즌 패스는 여전히 스팀 상점에서 지역락이 걸려 있다.

2014년 12월 23일 오후 뜬금없이 엑스박스 360엑스박스 원 버전이 한국 실버계정 한정으로 무료가 되는 사고가 발생. 엑스박스 360버전을 무료로 구매하면 자동으로 엑스박스 원도 무료로 구매할 수 있게 되어 많은 사람들이 멘붕과 환호중이다.[20]

9. 발매 후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스코어 유저 평점
파일:PlayStation 4 로고.svg 83/100 5.9/10
파일:Xbox One 로고.svg 81/100 5.6/10
파일:Windows 로고.svg 78/100 4.8/10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81/100
STRONG

모던 워페어 3부터 고스트까지 사골 그래픽 때문에 항상 까여오던 콜옵 시리즈의 비주얼과 그래픽이 본작부터는 완전히 새롭게 당시의 차세대 기기에 맞게 일신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중간중간에 나오는 CG컷신의 연기와 비주얼 모두 훌륭하다.[21] 특히 그래픽 관련해서는 당대 게임들을 씹어먹을 정도로 좋은 편이다.

플레이 면에서는 기존 콜 오브 듀티 시리즈처럼 일회성 장비들이 신선함을 제공하고, 거기에 엑소슈트의 능력을 이용해 좀 더 능동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후크처럼 사용할 수 있는 그래플의 경우 일회성 이벤트나 컷신용이 아니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좀 더 개방적인 전투가 가능하게 된 점 등 런앤건 스타일에서 어떻게든 다양성을 확보하려고 한 모습이 보인다. 또한 케빈 스페이시를 비롯한 배우들의 열연과 그래픽에 힘입어 생동감 있는 연기를 보여준다. 하지만 케빈의 연기력과는 별개로, 지나치게 예측 가능한 스토리로 캐릭터들이 상당이 평면적이고 이들 행동조차 예측 가능하다는 지적이 있다. 특히나 케빈이 악역으로 돌아서는 반전은 반전이라 부를 수 없을 정도. 케빈 스페이시가 캐스팅 되면서 정해져 있었다

발매 초기 멀티플레이는 유동성과 깊이감, 커스터마이징, 그리고 맵구성 등에 있어서 신선함과 진보된 점이 고루 융합되어 나온 훌륭한 멀티라는 평들을 받고 있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멀티플레이는 트위치 슈터[22]의 극한을 불러올 정도로 맵 디자인과 밸런싱이 개판이라는 소리가 많다. 이는 현재 스팀과 콘솔 동접수가 예전작인 블랙 옵스 2보다도 달린다는 사실이 증명하고 있다.[23] 타이탄폴과 달리 점프팩이 발동 시간에 약간 딜레이가 있어 수직 전투가 매끄럽지가 않고, 리스폰 지역이 뒤엉키는 경우가 많아 맵을 계속 달리면서 적을 찾아 다니다가 뒤를 당해 죽거나 뒤를 쏘아 죽이기 일쑤이며 트위치 슈터라는 평가와 함께, 엘리트 장비와 일반 장비의 격차가 심하여 밸런스도 망했다.

단점으로는 예측 가능한 시나리오, 스토리의 묘사와 일부 전개. 공을 들인 근미래 장비들과 캐릭터 설정에 비해 스토리텔링이 빈약한 부분이 있어 몰입감이 약하다. 그리고 지정된 장소까지 밀고 가야 스크립트 컷신이 재생되는 런앤건 스타일 자체는 그대로라, 플레이 스타일이 근본부터 달라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예전부터 콜 오브 듀티 시리즈를 플레이해 온 사람들은 지루함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그래플과 엑소슈트 본연의 기능들을 제외하면 미래 지향적인 장비들이 일회성 이벤트로 사용되고 버려지거나 스크립트 이벤트에서만 만나 볼 수 있다는 것 또한 아쉬운점.

연출 자체는 더 강력한 그래픽과 섬세한 표정 연기로 돌아왔기에 명백히 깔끔해졌다고 할 수 있으나, 콜 오브 듀티식 연출의 자극에 이미 너무 익숙해졌기 때문에 이런 역동적인 연출이 덜 인상적으로 느껴지는 점도 존재. 분명 깔끔해졌는데, 너무 깔끔해서 오히려 지루하다는 평가가 많다. 이는 어드밴스드 워페어가 플레이의 핵심은 전혀 변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이전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선형 진행을 극도로 다듬어 내었기에 나오는 평가이다.

실제로 게임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엑소 슈트 기능은 점프팩 밖에 없으며, 그마저도 미션에 따라서는 잠금된다. 이외에는 이전부터 있던 방패의 연장선인 엑소 실드나 체력 부스트, 불렛 타임 정도이며, 실질적인 근미래 엑소 기술들은 자유롭게 플레이는 불가능하고, QTE보다 살짝 나은 수준인 정도로밖에 체험할 수 없다. 즉 이런 시선에서는 정말 깔끔하게 다듬어 놓은 콜 오브 듀티라는 것이다.

PC판 최적화는 상당히 엉망이다. 단순 요구 사양 자체는 그다지 높지 않은 편이라 최적화가 좋다 착각할 수 있지만 권장 사양을 충분히 만족해도 랙이나 버그, 로딩 시 프리징 등의 문제가 잦으며 특히 장시간 플레이 시 과도한 메모리 점유로 프레임 드랍을 유발한다. SLI도 지원하지 않는다. 시네마틱 로딩 동영상이나 플레이어가 조작하지 않는 인 게임 컷신 도중에 미리 셰이더 랜더를 하는데 이 때문에 끊김이 발생하거나 영상과 음성의 싱크가 맞지 않는 현상이 있다.

그림자 세부 옵션을 모두 적용할 경우 텍스쳐가 뭉개지는 문제가 있다. 따라서 풀옵션을 적용했는데도 텍스쳐가 뭉개진다면 Shadow 옵션의 Cache 항목 2개를 꺼보자. 또한 Colorblind Filter가 켜져 있는 줄도 모르고 처음 게임을 시작할 경우, 세계에 핑크색이 가득한(...) 광경을 볼 수 있다.

2023년 기준 PC판 최적화 문제는 엔디비아 지포스 익스피리언스의 게임 및 앱 창에서 해당 게임의 페이지에 진입 후, 최적화 버튼을 누르면 어느 정도 해결된다.

다만 콘솔 버전으로 눈을 돌리면 PS3와 XBOX 360과 같은 7새대 게임기에서도 훌륭한 그래픽을 선보이는데, 놀라운 것은 이전 세대 게임기에서도 60FPS를 달성했다는 것이다. 같은 60FPS 게임이었던 콜 오브 듀티:고스트보다 프레임도 안정적이면서 일취월장한 그래픽 때문에 콘솔 게임으로서는 긍정적인 최적화를 선보였다고 볼 수 있다.

엑소슈트의 사용이 혁신적이기는 하지만 제약이 있어 게임을 완전히 바꾸기는 무리라는 평도 몇몇 보이고있다. 엑소 슈트나 미래 장비들이 크라이시스처럼 완벽하게 플레이 스타일에 융합되기보다는, 미래적인 연출을 보여주기 위한 일회성으로 사용되기 때문.[24] 엑소 슈트의 기능을 완전히 일반 상황에서 플레이어블하게 구현하면 콜옵 특유의 런앤건 스타일을 유지할 수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 자석 장갑으로 캠페인 맵 밖으로 나가버릴라

반면에 극찬을 내놓는 쪽의 반론으로는, "이와 같은 일회성 연출도 신선함과 재미를 준다는 것은 레일 슈터 싱글에서는 드문 일이다.", "전작을 봐라, 게임 끝."이라는 말로 충분히 신선하고 재미있는 싱글이며, 심지어 모던 워페어 1, 2를 할 때의 재미와 흥분을 느낀 유저도 있다고 한다.

또한 코옵 플레이가 가능한 스펙 옵스 미션도 그저 웨이브 미션이라서 이의 존재 자체를 단점으로 꼽는 웹진과 팬들이 적지않다.

최종적으로 슬레지해머 게임즈의 콜 오브 듀티 신작으로서는 성공적이며, 전작보다 발전한 부분도 있지만 아쉬운 부분과 단점이 공존하고 있으나 성공적인 시리즈의 첫 작품이 됐다는 것이 총평.

유저 평점은 모던 워페어 2 이후 와 같이 팬보이들의 싸움으로 인해 0점 테러로 웹진 평균보다 낮다.

판매량이 오랫동안 공개되지 않아서 액티비전이 어드밴스드 워페어가 끔찍했던 전작의 판매량도 넘지 못해 공개하고 있지 않다는 루머도 있었다. 결국 12월 초에 판매량 1000만 장 돌파라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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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가 가장 재밌게 즐긴 콜옵일 거예요. 부스트, 방패, 레이저, 유도 수류탄, 다들 환상적이에요. 그들은 아마도 타이탄폴에서 제트팩을 차용했을 테지만 그래도 콜옵은 콜옵이더군요, 소소한 재미들이 추가된 콜옵 말이에요.
콜 오브 듀티 및 여타 밀리터리 FPS에 지겨워하고 혹평을 날리기로 유명한 리뷰어 토탈비스킷도 어드밴스드 워페어를 칭찬하는 등 여러 밀리터리 FPS에 반감을 가진 리뷰어들도 의외로 호평을 남겼다.

그러나 싱글플레이가 직선적이고, 엑소슈트를 사용할 기회가 별로 없으며, 멀티 플레이의 넷코드 문제로 인해 적이 텔레포트하거나, 타이탄폴에선 어느 정도 예측 가능했던 제트팩이 여기선 예측이 불가능한 등 발전은 그렇게 크지 않다고 앵그리 죠는 평했다. 리뷰에서는 이번 콜 오브 듀티는 스토리와 연출을 포함하여 이상하게도 너무 깔끔해서 지루하게 느꼈으며, 스토리가 너무 뻔한 점, 엑소 슈트 기능들 대부분이 깔끔하게 자동적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사실 별로 액션에 플레이어가 개입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지 못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중간 중간에 들어가는 일회성 이벤트에서 플레이어가 조작하는 엑소 슈트 기능들은 전략성이나 조작 난이도가 거의 없고 대부분 대충 조준하고 버튼을 누르면 항상 같은 방향으로 자동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분명 연출과 그래픽이 깔끔하다고 느끼는데 반해 지루함을 느끼는 유저들이 상당이 많다.

Zero Punctuation도 리뷰했다.# 엑소 슈트를 활용한 일부 미션의 개방적인 플레이와 참신한 시도는 칭찬했으나, 스토리 부분이나 동료 NPC가 하라는 대로 해야 하는 진행에 대해서는 깠다. 그래도 작년 최악의 게임 1위보다는 좋다고 평했다. 게다가 얏지가 미친 듯이 까대는 콜옵 시리즈에 칭찬할 만하다고 한 점이 있는 게 어디야...

가상의 2차 한국 전쟁이지만 어쨌든 한국 전쟁을 다룬 미션 한 개가 통채로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콜 오브 듀티 시리즈에서 한국 관련 컨텐츠가 가장 깊게 들어간 시리즈라고 볼 수 있다. 한국 전쟁 미션이 첫 미션이기도 하고 발매 전에 가장 먼저 공개된 미션이기도 해서 실제로 발매 전에 한국에서 크게 화제가 됐었다. 그러다보니 싱글플레이 속 한국 전쟁 미션인 "Induction"에서 대한민국 서울의 다양한 경치를 감상할 수 있고, 멀티플레이에도 이로부터 파생된 맵이 2개[25]나 들어가 있어서 즐길 수 있다. 이를 의식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드밴스드 워페어 패키지의 뒷면에 조나단이 연설하는 장면엔 태극기가 들어가 있다.#

그러나 한국 전쟁 미션과 맵을 제외하면, 한국 전쟁이 작중 주요 사건 중에 하나였다는 걸 생각하면 오히려 아쉬울 정도로 한국 관련 컨텐츠가 너무 부족하다. 일단 게임 외적으로 봤을 때 국내에 정발은 하긴 했지만, 블리자드가 직접 유통하는 2020년대 콜오브듀티 시리즈와는 다르게 우리말 더빙은커녕 한글화도 되지 않았다.[26] 그 한국 전쟁 미션에서도 미국 해병대와 아틀라스, 북한군만 나오고 남한군은 전혀 나오지 않는다.[27] 본래 콜 오브 듀티 시리즈가 전통적으로 미국 중심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그나마 영국 정도만 챙겨주고, 미군 미션에선 미국의 동맹국들은 거의 나오지 않는다는 점을 생각한다면[28] 어쩔 수 없긴 하지만, 문제는 멀티플레이. 멀티플레이에서는 그 북한군조차 흔적이 전혀 나오지 않는다. 멀티플레이 팩션이 아틀라스 VS 센티넬로 획일화되고 단지 캐릭터 커스텀으로 꾸미는 방식으로 바뀌었기 때문에,[29] 한국 전쟁 멀티플레이 맵들에서 나오는 팩션들은 뜬금없이 아틀라스와 센티넬이다. 모던워페어3 때까지만 해도, 멀티플레이서 다양한 팩션들이 나오고[30] 각 팩션 별로 배경 음악, 아나운서 목소리, 캐릭터 음성 등 다양한 개성이 나왔기에, 한국 전쟁 맵에 한해서 북한군의 재밌는 모습을 기대했던 한국 팬들은 여러모로 아쉬움을 가지게 되었다.[31] 심지어 북한군 커스텀 장비도 멀티플레이에선 딱 하나만 나왔다. # [32] [33] 마찬가지로 싱글플레이에 등장한 나이지리아군 커스텀 장비는 여럿 나왔는데도.

정리하자면 한국 한정으로, 기대했던 만큼 아쉬운 부분도 조금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된 기사도 있으니 참조#

오히려 멀티플레이에서 한국 관련 컨텐츠를 직접적으로 즐길 수 있는 건 다른 시리즈, 특히 최신 시리즈이다. 전작인 고스트 때 국산 총기인 K7 기관단총이 나왔고, 그 밖에도 모던워페어3의 USAS-12 [34], 가상의 총기이지만 한국제라는 설정이 있는 PHARO 기관단총이 나오는 블랙옵스3가 있으며, 2020년대 콜 오브 듀티 시리즈에는 한국군 캐릭터들이 등장한다.[35] 다만 이런 한국 무기 및 캐릭터들은 시나리오 상 한국과 특별한 인연이나 관계가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한국 서비스 차원에서 넣어줬다는 느낌이기 때문에, 어찌 됐든 한국이 게임 시나리오 상 직접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점에서 어드밴스드 워페어가 갖고 있는 의미는 여전히 크다고 볼 수 있다.

10. Hold ⓧ to Pay Respects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Hold ⓧ to Pay Respects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해당 게임에서 나온 인터넷 밈 중 하나. 해당 문서 참조할 것.

11. 기타

슬레지해머는 본작의 발매 이후 어드밴스드 워페어2를 만들고 싶어했으나, 액티비전은 이를 무시하고 슬레지해머를 미래전이 아닌 2차 세계대전 배경인 WWII, 뱅가드와 현대전이 배경인 MWIII 제작에 투입했다.

이때문에 슬레지해머는 계속 AW2를 못 만들며 그에 미련이 굉장히 심하게 남아있는지, AW의 일부 요소들을 콜 오브 듀티 유니버스에 양념치듯 추가하고 있다.[36] 이쯤되니 일부 팬들도 그냥 만들고 싶은거 만들게 해달라는 반응도 보이고 있다.

PS3를 기반으로 개발되던 극초기에는 <콜 오브 듀티: 팬텀스>라는 가제를 달고 있었으며, 게임 매커니즘의 주요 요소 중 하나이던 엑소 슈트도 없었고 이외에도 장비가 조금 더 첨단화된 것 빼고는 여러 면에서 구 모던 워페어 트릴로지와 크게 달라보이지 않는 상태였다. 실제로 모던 워페어 2, 3의 에셋들이 플레이스홀더로 많이 사용되었는데, 이와 별개로 미션 흐름이나 연출은 AW의 최종 발매버젼과 큰 차이가 없다. 주인공 이름 또한 다른 아군 npc들이 실제 출시판에선 대부분 개명된 것과 달리 똑같이 미첼로 고정되었다. 초기 버전 캠페인 '핵분열' 미션 플레이 영상.


[1] IW 엔진으로 연결되나 거의 자체적인 엔진 수준으로 갈아엎어서 사실상 다른 엔진이라고 생각하는게 편하다.[2] 간판 등이 한글로 적힌 서울 맵이 나옴에도 미지원 발표가 나왔다.~간판한글화~[3] Xbox One 하위 호환 중.[4] "Power"는 보통 을 뜻하는 단어이지만 또다른 뜻으로는 권력이 있다. 따라서 권력이 모든 것을 바꾼다는 뜻으로도 해석이 가능하다.[5] 네버소프트가 NX1이라는 코드명으로 개발하다 취소된 작품인 콜 오브 듀티: 퓨쳐 워페어와 동일한 작품인지는 불명이나 컨셉이나 배경 중에서 딱히 AW와 겹치는 게 없고, 남아있는 NX1 유출 데이터들은 다른 미래전 작품인 인피니트 워페어와 훨씬 더 유사한 걸 보면 아마 별개의 프로젝트였거나 어드밴스드의 프로토타입인 콜 오브 듀티 팬텀의 초기빌드였을 것이다.[6] 다만 가격은 정가 75000원으로 다른 콜옵 구작 일빈판들과 동일하다.[7] 2015년에 발매된 블랙 옵스 3부터, 리드 플랫폼이 플레이스테이션 시리즈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9년뒤, 다시 엑스박스의 품으로 돌아왔다.[8] 이게 극명하게 드러났던 게 모던3였다. 모던3의 총기는 두 총기가 거의 똑같은 성능이지만 하나가 더 나은 상위호환 총기인 경우가 많았고, 유저들은 전부 상위호환 총기만 썼다.[9] Exo 슈트 사용불가[10] 다만 EM1은 콘솔 기준으로 패치하는 바람에 PC에선 더 OP가 되어버렸다. 장비 항목 참고.[11] 블랙 옵스 2와 고스트의 경우에도 미래전이긴 했지만, 게임 발매 시점에서 약 10~15년 뒤의 미래를 다뤘기에 사실상 근미래전이었다. 이에 반해 어드밴스드 워페어의 경우에는 게임 발매 시점에서 무려 40년 뒤인 2054년을 다루고 있다.[12] 병사뿐만 아니라 비행기 같은 차량 단위에도 적용된다.[13] 이전처럼 튼튼한 갑옷을 입은 것 같은 수준이 아니라 마치 APU 같은 탑승형 로봇 수준의 거대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또한 주무장인 미니건이 저거너트의 손에 달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14] 블랙옵스 2의 CLAW 같은 동물의 형상이 아닌 용기병과 흡사한 4족보행을 한다. 근데 영상을 자세히보면 MBT가 보행전차로 변신이 가능한 걸로 보인다. 아무래도 바로 앞에 무한궤도로 움직일 수 없는 구역이다보니 보행 모드로 전환해서 건너간 뒤 다시 MBT로 전환해서 싸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여담으로 전차 전장이 샤고호드급으로 커졌다…[15] 매트릭스의 센티널들의 움직임을 생각하면 된다. 영상에서는 차 문짝을 뜯어서 그걸 방패 삼아 드론 떼의 공격을 막는다.[16] 하지만 워파이터나 배틀필드 4는 싱글 플레이 자체의 완성도가 떨어졌지, 시나리오만의 문제는 아니었다. 당장 콜 오브 듀티 시리즈에서 높은 평을 들었던 블랙 옵스는 전형적인 냉전 시기의 소련과의 싸움이었지만, 시나리오는 호평 받았다. 멀리 갈 것도 없이 기본적인 설정조차 유치하단 소리를 들을 정도로 엉망이었던 고스트 같은 경우는 소재가 문제가 아니라 시나리오의 질 자체가 떨어졌다.[17] 셰퍼드의 경우는 자신이 아끼던 3만여 명의 부하들이 전멸한 사실을 정부에서도 외면한 점에 배신감을 느껴 일종의 쿠데타를 일으킨 것이지, 아예 세계를 뒤집어서 새로운 질서를 세우겠다는 아이언스와는 차원이 다르다.[18] 단, 고스트는 엑박 기준으로 현세대판은 정발되지 못했다.[19] 심의 자체는 PS4판이 11월 13일, XONE판이 27일에 통과됨.[20] 여기에 제대로 데여서 그런지, 이후 엑박 스토어에서 게임이 무료로 풀리는 사건이 터질 때마다, 칼같이 회수 또는 회수 공지를 알린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폴아웃 4. 그것도 시즌 패스가 포함되는 디럭스 에디션이다.[21] 맵 내에 구성돼 있는 사소한 오브젝트들까지 모두 섬세한 퀄리티를 보여준다. 심지어 CG컷신을 실사와 헷갈리는 이들도 있었다.[22] 맵을 계속 돌아다니다가 '움찔'하면서 먼저 적을 발견하고 쏘는 사람이 이기는 FPS.[23] 그러나 이것은 엑소 슈트나 서플라이 드롭 등 어드밴스드 워페어의 멀티 시스템이 이전 작들과 상당히 차이가 많기 때문인 것도 있다.[24] 이와 같은 일회성 연출은 콜옵 싱글의 전통.[25] 기본 맵 "Greenband"와 DLC 맵인 "Swarm" 포함[26] 다만 이는 발매 시기 당시의 사정을 고려할 필요도 있다. 어드밴스드 워페어의 전작인 콜 오브 듀티: 고스트와 후속작인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3 모두 마찬가지로 정발은 됐지만 한글화는 되지 않았다.[27] 남한 민간인들은 조금 나온다.[28] 그래도 모던워페어3 때는 아군인 프랑스군과 독일군은 아주 조금이마나 모습을 비쳐줬다는 걸 생각하면 여전히 아쉬울 수밖에 없다. 프랑스군은 멀티플레이에서 독립된 팩션으로 등장하기까지 했다.[29] 사실 멀티플레이 팩션이 두 개로 획일화된 건 이전작인 고스트 때부터 시작이었다. 다만 고스트는 시나리오 자체가 팩션이 두 개 말곤 딱히 없기 때문에 그려러니 했고, 어드밴스드 워페어 때부터 다시 멀티플레이 팩션이 다양해질 거라고 기대한 팬들도 많았다. 그렇지만 팩션을 두 개로 축소시키고 대신 캐릭터 커스텀 아이템을 출시하는 것이 더 장사가 잘 되기 때문에, 콜 오브 듀티 시리즈는 지금 현재까지도 멀티플레이 팩션이 사실상 두 개로 축소되었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어쩔 수 없으면서도 씁쓸한 부분.[30] 모던워페어 3 기준 총 7개의 팩션이 나온다.[31] 그나마 비슷한 느낌을 체험해 보고 싶다면, 홈프론트 멀티플레이에서 북한군(정확힌 통일 조선군) 아나운서 및 북한군 캐릭터들의 북한식 영어 억양을 보면 된다.#[32] 이름이"Marine NK pants"이라 직접적으로 북한군을 지칭한 건 아니지만, NK는 North Korea, 즉 북한을 가리키는 것으로 추정되고 그 바지는 싱글에서 북한군이 썼던 바지하고 일치한 커스텀 모델이기 때문에 사실상 북한군 커스텀 아이템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다만 현실에선 북한은 해병대가 없다. 어차피 가상의 미래 전쟁이기 때문에 미래에는 창설했다고 하면 되지만.[33] 다만, 싱글 플레이에서 북한군이 썼던 헬멧과 같은 다른 장비들은 나이지리아군 등 다른 팩션들도 썼던 장비이고 그것들이 멀티플레이에서 나이지리아군 장비 이름으로마나 등장하기 때문에, 굳이 멀티플레이에서 북한군을 재현하고 싶다면 최대한 비슷하게 재현할 수 있긴 하다.[34] 모던워페어3 DLC 맵 중엔 한국을 배경으로 하는 FOUNDDATION 맵도 있다.[35] 모던워페어 리부트의 707 밀심, 블랙옵스 콜드워의 송, 뱅가드의 김태영, 모던워페어 II의 호랑이, 모던워페어 III의 도깨비[36] 뱅가드 시즌 6때 나온 레이저총기인 EX-1은 AW의 EM-1의 프로토타입이며 MWIII에서는 통합 세계관용 인트로영상에 센티넬 태스크 포스를 추가시켰다가 시즌3엔 아예 MORS와 BAL-27을 추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