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21:43:25

CRIMSON PANDEMIC/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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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MSON PANDEMIC
시스템 ·등장인물 · 희생자(일반,죄수,보스,병원) · 아이템(음식,버프) · 환영 도구 · 표상 · 모듈 · 설정 · 지역 ·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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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정
2.1. 적광2.2. 크림슨 펜데믹2.3. 주최자
2.3.1. 언노운
2.4. 3대 기관
2.4.1. 청2.4.2. 혈2.4.3. 광
2.5. 방주
2.5.1. 파르델2.5.2. HQ9992.5.3. 임베르2.5.4. 티르 너 노그2.5.5. 로드바운드2.5.6. 펄비스 비아2.5.7. 베가2.5.8. 레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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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RIMSON PANDEMIC에 대한 설정과 추측을 모아둔 문서이다.

2. 설정

2.1. 적광

이 세계관을 관통하는 개념으로 쉽게 말해 붉은 빛이다.

적광은 우주에서 무작위 하게 발생하며 이 빛에 닿은 생물은 희생자가 되며 도구는 표상이 된다.

특이하게 이 빛은 기체, 액체, 고체 등으로 존재할 수 있다. 기체 외에는 작중 이런 모습은 보인 적은 없으며 대체로 빛의 형태로 활용되는 등. 물론 저장 자체는 위 셋 중 하나로 했을 것이다.
멸망한 파르델에 구조대가 오지 못하는 까닭이 바로 가스형태의 적광이 존재하기 때문.

안정 상태의 적광과 관련된 기술이 있다. 인재들은 결점이라는 정신질환에 걸리기 쉬운데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이것이 필요하다고.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 어마어마한 대참사를 일으키는 존재이지만 이것으로 인하여 해당 세계관이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이다.

2.2. 크림슨 펜데믹

작품의 제목으로서 이 게임의 배경이 되는 사건이다.

파르델 어딘가에서 한 순간 적광이 유출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그 일로 인하여 이 방주에 사는 모두가 희생자가 되었다.
정말 한 순간의 빛이었다고한다. 하지만 적광은 그 한 순간으로 한 방주의 미래을 빼았기 충분하였고 그대로 파르델은 몰락하고 말았다.

이때 유출된 적광은 여전히 가스 형태로 남아 구조선이 오지 못 한다. 정화가루를 뿌려두었으니 50일 뒤면 구조대가 올 것이라하며 그 50일을 생존하는 것이 바로 이 게임의 목표다.

어째서 일어난 사건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일단 작중 등장인물들 사이에선 적어도 우연은 아니며 누군가 고의적으로 일으켰다는 것이 기정사실.

범인에 대하여는 작중 근거는 나오지 않지만 적어도 적광을 유출시켰다는 점에서 그에 가까이 손 댈 수 있는 누군가가 일으킨 것은 확실하다. 연구원일 가능성이 높으나 그런 위험한 물질이 한 명에 의해 일어나는 것은 쉽지 않으며 그렇다면 그 이상의 존재는 다름아닌 주최자이다. 주최자 정도면 적광 다루기는 아무 문제없을 것이며 전작에서 최종보스전으로 주최자와 싸운 것처럼 이번 작도 주최자와 싸우는 전개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은데.[1] 그렇게 된다면 이 일들을 그 주최자가 계획했다라고 설명이 가능하진다. 아니면 코드헤드가 벨에게 재회를 약속하는 것을 볼 때 주최자들이 작정하고 파르델을 벨 하나보고 몰락시켰을 가능성 또한 없다하긴 힘들다.

물론 어디까지나 추측의 영역이다. 일단 당장은 주최자가 일으켰다고 추측할 뿐.

2.3. 주최자

나쁜 마음을 먹고 악의 편에 선 인재들로 적광을 악용하여 희생자들을 만들어내어 부리고 있다.

그만큼 어마어마한 능력자들로 다들 어지간한 등급의 희생자들은 그냥 넘어서는 것으로 추측된다. 실레오의 예시를 보면 대충 체감이 될 것이다.

지하 연구실에서 주최자들에 대한 기록이 존재하며 다른 곳에서도 어느정도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 이를 토대로 설명하면

코드헤드: 전작의 그 코드헤드로 이성적 판단을 위해 머리를 통째로 컴퓨터로 바꿔버리는 초강수를 두고 이를 성공시켰다. 지하실에서 희생자들을 만들어내 게임을 진행한다. 이후 통칭 아이솔레이트 사건에서 사망하였다고 기록되어있으나 작중 생존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플레임 조: 스칼렛군의 창시자. 다짜고짜 민간인들에게 마스크를 씌워 스칼렛군으로 만들고 사람들을 죽이게 한다. 명령을 이행하지 않거나 실패하는 희생자들은 마스크에 내장된 기능으로 머리를 터뜨려 죽여버린다. 작중 등장하는 스칼렛군은 저격수와 군단장 둘.

레인: 게임을 진행한다고 한다. 언급이 워낙 적어 추측이 힘들다.

실레오: 무엇을 행한 주최자인지는 모르지만 조엘과 관련된 기록에서 언급된다. 혈에 잡혀 고문당하는 주최자였으나 혈에 대한 반감으로 미쳐가다 폭주한 조엘이 자신을 찾아와 희생자화 되었고 한 바탕 소동을 벌였다고 한다. 기록상 처리되었다고 한다.
언급되기로는 온몸에서 적광이 조금씩 뿜어져나와 살짝 포옹하는 것만으로도 희생자를 만들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해 조엘을 무려 CAPITIS 등급의 희생자, 지혜로운 몽상가로 만들었다. 물론 이건 조엘의 원한에 관련된 사항이지만 이렇게 희생자를 쉽게 만드는 것만으로도 주최자의 파워는 추측이 가능하다. 애초에 적광을 그렇게 뿜어내는 것도 원리미상의 기현상을 만들어낸 것이니 더더욱.

2.3.1. 언노운

지하실에서 언급되는 역대 최고의 인재이자 최초의 주최자.

이명 그대로 어떤 추측도 불가능한 존재로 작중 언급되는 것이 없어 행적이나 목적 개인 정보 등 모든 것이 베일에 싸여 있다.

아마 최고의 인재이자 최초의 주최자답게 모든 주최자들의 중심이 되는 리더로 추측되며 그렇다면 거주지는 자연스레 어비스일 것이다.

인재들의 능력은 현실을 사는 우리로선[2] 정말 만 명에 한 명 있을 정도의 천재들인데 그들이 최고라 칭하는 수준이면 언노운의 능력은 어쩌면 RADIX등급의 희생자도 넘볼지도 모른다. 당장히 혈의 대표자들도 혈의 군 30명 정도의 파워인데 아마 이 정도는 그냥 넘을 듯.

적광 세계관의 최종 보스로 거론할 만한 인물로 적광 세계관의 평화는 적광이 없어져야 오겠지만 실질적으로 그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니 그나마의 평화를 위한 목적은 주최자 소탕이기에 이런 전개로 흘러가면 그 마지막에 위치할 가능성이 높으며 '희생자와의 전투를 벌인다' 라는 입장에서 생각해봐도 그러면 이 모든 적광 세계관을 관통하는 빌런으로서도 적합하며 반드시 해치워야 할 존재이다. 허나 전술하였듯 그런다 한들 적광만은 남을 테니 과연 그것이 이 이야기의 끝인지는 생각해 봐야 할 문제이긴 하다.[3]

아무튼 당장 다음 작품들이 어비스를 중심으로 흘러가는 것은 반공인 된 바가 있으므로 어찌 되었건 이 자가 제일 중요 빌런이 되는 것은 정해진 수순일 것이다.

2.4. 3대 기관

민간인들을 적광과 주최자로부터 보호자고 그들에게 맞서 싸우는 기관.

현실로 따지자면 정부와 비슷한 느낌이지만 이들은 전지구적으로 활동한다.

2.4.1.

모든 인재들의 꿈의 직장. 민간인들에게 의료품을 공급해 죽음을 최소화하고 보호한다.

3대 기관 중에서도 가장 규모가 큰 기관으로 작중에서도 청과 관련된 아이템,표상,희생자 등 게임을 통틀어 어디에나 존재한다.

투입대라는 군을 소유하며 벨의 언니인 베리역시 과거 투입대 소속이었으며 그런 청과 관련된 인물의 동생인 벨은 청의 공급품을 받을 수 있다.[4]

2.4.2.

주최자 및 희생자들과의 직접적인 전투를 진행하는 기관. 동시에 붙잡은 주최자를 고문하여 정보를 얻어내고 처형하는 일까지 담당한다.

선의대라는 군을 거느리고 있으며 상술하였 듯 전투 기관이기에 부대가 나누어질 정도로 숫자도 많다.

혈에는 대표자라는 인물들이 있는데 이들은 반지 형태의 환영도구를 열댓개씩 끼고 다닌다. 이들의 전투력은 선의대 30명과 맞먹으며 페탈과의 대화를 보면 붉은 색을 고집한다고. 작중에서 대표자를 하나 만나볼 수 있다. 문서 참조.

2.4.3.

희생자를 기록하고 주최자를 처형하는 기관. 기관 자체가 하늘에 떠다닌다고 한다.

작중에서 희생자들의 이름과 등급은 방주가 적광으로 인해 기관이 개입할 수 없는 관계상 벨이 매기지만 기본적으로 희생자들의 기록은 이들이 담당한다. 기관이 하늘에 떠있는지라 바로 발견하고 기록할 수 있다고.

주최자를 처형시키는 도구를 소유하고 있너 주최자의 처형에 관여한다. 다만 여차하면 혈이 처형시켜버리기도 하는 듯. 그 예시가 실레오다.

정찰대라는 군을 거느리지만 희생자들 중에서도 이쪽에 대한 언급은 거의없다.

2.5. 방주

적광으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는 큰 지역들로 우리로 따지면 국가 정도라고 보면된다. 방주들은 각각의 기술들을 이용해 살아가며 3대 기관의 영향력으로 우리 현실보단 각각의 독립성은 비교적 약한 편.

벨이 404와의 대화에서 HQ999를 땅값 때문에 안 사는거라고 하는거보면 딱히 이민같은 개념도 아닌 그저 먼 한 공동체 사이 다른 지역 정도의 개념인 걸로 보인다

아래 방주는 설정집과 병원에서 표시되는 희생자들의 출신을 바탕으로 정리한 방주들. 아마 저보다 훨씬 많을 것이다.

2.5.1. 파르델

이 사는 방주로 통칭 공존의 방주.

작중에선 이미 멸망한지라 딱히 별 특별한 점을 찾을 수 없으며 특징이라면 개척자라는 개념이 처음 등장한 곳 정도. 적어도 다른 곳들이 뭐 이상한 언급들이 있는 것을 보면 나름 살만한 방주였던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아니지만…

2.5.2. HQ999

최초의 방주. 3대 기관의 본사가 모두 여기에 위치하며 그만큼 가장 안전한 방주다. 다만 그만틈 땅값이 좀 한다고.

개체들이 병원에서 보면 모두 이 방주 출신인 것을 보아 지하실도 여기 있었을 둣.

2.5.3. 임베르

비와 관련된 방주로 벨의 고향이다.

벨의 언급에 따르면 비가 이상할 정도로 많이 오고 그에 오래 노출되면 사라지기도 한다고 한다. 지식을 강조하고 문제있는 사람은 죽을 때까지 사회에서 매장시키기도 한다고. 태엽이라는 곳에서 이상한 걸 주입한다나 뭐라나.

그래서 이 곳과 관련된 희생자는 비에 대한 언급이 많다.

2.5.4. 티르 너 노그

여기서 부턴 그닥 알려진 정보가 없다.

여기 사람들은 다들 죽음에 미쳐있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망자의 안내나 사후 종업원 등. 왜인지는 불명. 암튼 다들 그런거보면 여기 언약에 뭐가 있을 것이다.

2.5.5. 로드바운드

여기 또한 그닥 알려진 바는 없다.

매개체에 의하면 눈이 많이 내리는 곳인 듯.

2.5.6. 펄비스 비아

알려진 바는 없다.

2.5.7. 베가

알려진 바는 없다.

2.5.8. 레지오

알려진 바는 없다.
[1] 지금은 모르나 과거 개발노트에 따르면 벨의 희생자 노트 마지막에는 주최자가 자리잡고 있었다. 이후 결국 주최자가 최종보스로서 확정되었다.[2] 대강 완전기억능력에 가까운 기억력은 기본이고 절대음감 같은 재능을 몇 개씩 가지고 있는 수준이다.[3] 적광 자체에 대한 떡밥도 있다. 무결점의 벨 항목 참조.[4] 다만 벨의 말마따나 실제 보상이나 그렇게 크진 않다. 적어도 도움은 확실히 되는 수준. 멸망하면 다 나가리인데 그냥 생활보급품일 가능성이 높지만.이런 상황을 엄두라도 했는지 무슨 탄약을 준다. 뭐 여긴 희생자가 판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