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엑시즈 몬스터 카드.
1. 설명
1.1. 원작
| 한글판 명칭 | [ruby(CX, ruby=카오스 엑시즈)] 열혈지도신 얼티미트 트레이너 | |||
| 일어판 명칭 | [ruby(CX, ruby=カオスエクシーズ)] [ruby(熱血指導神, ruby=ねっけつしどうしん)]アルティメットレーナー | |||
| 영어판 명칭 | CXyz Coach Lord Ultimatrainer | |||
| 엑시즈 / 효과 몬스터 | ||||
| 랭크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 9 | 땅 | 전사족 | 3800 | 2300 |
| 레벨 9 몬스터 × 4 이 카드가 "열혈지도왕 자이언트 트레이너"를 랭크 업하여 엑시즈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이하의 효과를 얻는다.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 1개를 제거하고 발동할 수 있다. 상대는 덱에서 카드를 1장 드로우하고 레벨 4 이하의 몬스터 카드였을 경우, 그 몬스터의 공격력만큼의 데미지를 받는다. 그 후 드로우한 카드를 묘지로 보낸다. 1턴에 1번, 상대 효과 몬스터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 ||||
| "혼돈에서 태어난 바리안의 힘이여, 더렵혀진 세상에 지금이야 말로 심판을 내려라! CX(카오스 엑시즈) 열혈지도신 얼티미트 트레이너!!" | ||||
유희왕 ZEXAL II 76화에서 카타기리 다이스케가 츠쿠모 유마와의 듀얼 중 사용. 열혈지도왕 자이언트 트레이너의 카오스 엑시즈 버전.
열혈지도왕 자이언트 트레이너의 효과가 실패하여 자신이 데미지를 입자 열폭하며 자이언트 트레이너를 카오스 엑시즈 체인지하여 소환했다. 직후 RUM-바리언즈 포스의 효과로 No.34 전산기야수 테라바이트의 엑시즈 소재 3개를 전부 빼앗고 오라오라 러시로 전투로 파괴해 버린 후, 효과를 연속으로 4번 발동한다. 이 효과로 유마가 처음에 드로우한 카드는 아차차 아처라 1200의 데미지를 받고, 2번째는 원더 원드라 데미지를 받지 않았지만 3번째에서 그림자 도마뱀을 드로우하여 1100 데미지를 받아 라이프가 100이 되었다. 그렇게 유마가 패배하는 듯 했으나 유우마가 공격력 0의 도테도탱구를 뽑아서 데미지를 피하더니 도태도탱구의 효과로 패로 올려버리려 하자 자신의 효과로 도테도탱구의 효과를 무효로 한다.
그러나 유마가 쓴 함정 카드 "매장혼란 바리패닉"의 효과로 공격력이 1800 내려가고 다음 턴 소환된 CNo.39 유토피아 레이에게 공격으로 파괴된다.[1]
효과명은 '얼티미트 트라이얼(アルティメット・トライアル / Ultimate Trial)'.
이 카드 역시 원래 이름은 CX 열혈지도신 얼티미트레이너로 Ultimate + 트레이너를 합쳐놓은 말장난이다.
1.2. OC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엑시즈=, 효과=,
한글판명칭=<ruby>CX<rp>(</rp><rt>카오스 엑시즈</rt><rp>)</rp></ruby> 열혈지도신 얼티미트 트레이너,
일어판명칭=<ruby>CX<rp>(</rp><rt>カオスエクシーズ</rt><rp>)</rp></ruby><ruby>熱血指導神<rp>(</rp><rt>ねっけつしどうしん</rt><rp>)</rp></ruby>アルティメットレーナー,
영어판명칭=CXyz Coach Lord Ultimatrainer,
레벨=9, 속성=화염, 종족=전사족, 공격력=3800, 수비력=2300,
효과1=레벨 9 몬스터 × 4,
효과2=필드 위의 이 카드는 카드 효과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또한\, 이 카드가 엑시즈 몬스터를 엑시즈 소재로 하고 있을 경우\, 이하의 효과를 얻는다.,
효과3=●1턴에 1번\,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카드를 1장 드로우하고\, 서로 확인한다. 확인한 카드가 몬스터였을 경우\, 상대 라이프에 800 포인트 데미지를 준다.)]
원본에서 무려 1000이나 오른 3800의 공격력으로 화염 속성 몬스터 중 원래 공격력이 가장 높은 몬스터다. 1999년 발매된 메테오 블랙 드래곤이 유희왕 초창기부터 3500의 공격력으로 지키고 있던 자리를 14년만에 갈아치운 것. 수비력은 300밖에 안 오른 2300이지만 어차피 압도적인 공격력과 대상 지정 내성을 지닌 이 카드에게는 장식.
대상 내성을 지니고 있는데 이는 애니에서 몬스터의 효과를 1번만 받지 않는다는 내성을 대신한 것이다. 비지정 카드들도 넘쳐나는 환경이라 부족해 보일 수도 있지만 엑시즈 소환이 등장한 뒤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파괴 이외의 대상 지정 효과들을 막을 수 있다는 점에서 파괴 내성보다 좋을 수도 있다. 물론 10기 이후 환경에서는 난이도를 고려하면 그냥 덤 수준.
드로우 효과도 애니와 달라져서, 원본 트레이너와 마찬가지로 자신이 드로우하며 몬스터의 종류를 가리지 않고 데미지도 800으로 고정되었다.[2] 매 턴마다 확정적인 드로우를 볼 수 있단 점에서 등장 시기에는 상당히 밸류 높은 효과였다. 원본과 달리 배틀 페이즈를 실행할 수 없다는 맹세 제약이 없어서 높은 공격력을 살린 어택커로서도 우수한 편.
그러나 소환 난이도가 무엇보다도 발목을 잡는다. 원본이 3소재인 탓에 무려 4소재를 요구하는 것은 물론이고 까다로운 9랭크라 정규 소환은 사실상 무리고, CX인 탓에 8랭크 몬스터에 RUM-바리언즈 포스 아니면 RUM-아젠트 카오스 포스를 사용해야 한다는 초월적인 소환 난이도를 지녔다. 그래도 다른 CX와 달리 원본이 아닌 아무 엑시즈 몬스터 위에 겹쳐서 소환해도 효과를 사용할 수 있는데 8축은 우수한 카드가 많다는 게 장점. 애니 출신 CX 중에서는 그나마 실용적인, 랭크 8 엑시즈 소환과 RUM을 둘 다 사용할 수 있는 덱이라면 1장쯤 넣어 주는 게 좋은 카드라는 평을 받았다.
9기 EMEm 분기에는 엑시즈 유니버스의 투입이 늘어나면서 같이 사용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특히 내성을 가진 고타점 몬스터를 처리하기 어려웠던 피안 덱에서 많이 쓰였다. 반대로 다른 덱에서 처리하기 까다로운 영원의 숙녀 베아트리체와 랭크 3 몬스터 2장을 먹어치우고 나오기 위해 기용하기도 한다.
11기 이후로 원본 트레이너는 다소 무거웠던 소재 요구를 충족하기 쉬워지자 암흑계나 호루스에서 부스팅용으로 실전성 있게 쓰이게 됐으나, 이 카드는 RUM이 필수적인 난이도를 지녔으면서 리턴은 고작 드로우 1장이기에 도저히 실전적으로 써먹기는 힘들게 되었다. RUM 서치와 8랭크 몬스터라는 조건을 둘 다 충족해주는 기믹 퍼핏-판타직스 마키나가 출시된 후에도 이 카드는 8축 덱에서 전혀 고려 대상에 들어가지 않는다.
참고로 굳이 자이언트 트레이너를 소재로 요구하지 않는 이유는 이 카드의 일본 발매 당시 열혈지도왕 자이언트 트레이너가 절판 카드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CNo.106 용암장 자이언트 핸드 레드와 비슷한 경우. 하지만 해외판에서는 둘이 같이 등장하며, 한국에서는 열혈지도왕이 팩 뜯으면 우르르 쏟아져 나오는 카드이기 때문에 간편하게 원본과 함께 쓸 수 있다.
수록 팩 일람
|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 COLLECTOR'S PACK －ZEXAL編－ | CPZ1-JP030 | 레어 | 일본 | 일본 최초 수록 |
| Number Hunters | NUMH-EN038 | 시크릿 레어 | 미국 | 세계 최초 수록 |
| 컬렉터즈 팩 -제알편- | CPZ1-KR030 | 레어 | 한국 | 한국 최초 수록 |
2. 관련 카드
2.1. 열혈지도왕 자이언트 트레이너
[1] 이걸 보고 얼티미트 트레이너의 효과를 쓰지 않았다고 주인공 보정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애니에서 유토피아 레이의 효과가 엑시즈 소재를 한 번에 다 제거하는 것처럼 보여서 그렇지 실제로는 3번 발동하는 효과이므로 1번 막는다고 해서 지는 것이 바뀌진 않는다. 저 효과를 쓰지 않은 건 단지 쓸데없는 발악을 줄인 것 뿐이다.[2] 참고로 워낙 충돌 오류가 많았던 제알 애니답게 홈페이지에서는 애니판 열혈지도신의 효과도 800 고정 데미지로 소개되어있었는데, OCG는 이를 따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