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07 10:06:17

CX404

<colbgcolor=#002bff><colcolor=#FCF074,#dddddd> CX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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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
2.1. 시즌 1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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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폴아웃 드라마등장 견종. 견종은 저먼 셰퍼드이다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시즌 1

엔클레이브 기지의 연구실에서 태어났다. 당시 연구소 규정상 생후 10 파운드 미만의 강아지는 곧바로 소각로에 버려질 운명이었지만, 아슬아슬하게 10파운드에 미치지 못한 강아지가 안타까웠던 시기 윌지그 박사가 규정을 어기고 몸무게를 허위로 정확히 10파운드(10.0)라 기록한다. 이후 윌지그 박사는 식별코드 CX404에서 따온 '포(Four)'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몰래 돌봐주며 키웠으나 본인의 연구가 거의 다 끝났을 때 다른 과학자한테 들켰고, 포는 윌지그 박사를 밀쳐내고 경보를 울린 과학자를 월지그 박사를 해하려는 적으로 인식하고 물어 죽여버린다. [1]결국 윌지그 박사는 포를 데리고 시설을 탈출한다.
이후 윌지그 박사와 함께 황무지를 떠돌다가 루시 매클레인을 덮치려던 라드로치를 낚아채 맛있게 먹은 뒤 윌지그 박사와 다시 떠난다. 윌지그 박사는 잠깐 쉬기 위해 숲에 잠깐 머무는데 포는 동굴에서 손목을 물어오고 그곳에 돌연변이 생물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챈 윌지그 박사는 포를 데리고 황급히 자리를 떠난다. 이후 윌지그 박사와 함께 필리에 있던 마 준의 잡화점에 도착하는데, 윌지그 박사에게 걸린 현상금 노려 추적해온 쿠퍼 하워드의 총격으로 그만 왼발을 잃게 되고 포는 그런 쿠퍼를 공격하지만 결국 쿠퍼의 보위 나이프에 찔리고 만다.[2] 그 와중에 갑자기 난입한 맥시머스 탓에 윌지그 박사와 루시가 도망을 가버려 허탕을 치고 허탈해하는 쿠퍼는 아직 포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그저 주인을 지키려고 했던 포가 안타까웠던 쿠퍼는 포에게 스팀팩을 주사하여 치료를 해 준다.[3]
치료된 후 쿠퍼를 따라다니는데 쿠퍼는 포가 윌지그의 냄새를 기억한다는 것을 이용해 루시가 있는 곳까지 도달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쿠퍼가 루시를 미끼로 사용해 걸퍼 낚시를 하고 있을때도 가만히 있다가 걸퍼가 루시를 삼키려하자 걸퍼의 팔을 물어 루시가 반격할 틈을 준다. 루시는 쿠퍼의 가방으로 걸퍼를 공격하는데 그 와중에 쿠퍼의 페럴화 방지약이 깨져 문제가 생겼고 쿠퍼는 약을 더 얻기 위해 루시를 끌고가지만 포는 버리고 간다. 얼마 후 쿠퍼의 방사능 흔적을 따라온 맥시머스가 테디어스를 구하기 위해 걸퍼의 식도를 찢어죽이면서 시기의 머리가 튀어나오는데 주인의 머리가 나온 것을 본 포가 나타나고 이걸 본 맥시머스와 테디어스는 목표물을 찾았다는 것에 신나한다. 그 후 맥시머스를 따라다니는데 맥시머스가 테디어스한테 본인의 정체를 드러내면서 싸움이 일어났고 맥시머스가 탑승한 파워아머의 퓨전 코어를 빼버린 테디어스가 머리를 들고 혼자 떠나자 같이 테디어스를 따라간다.

주인의 머리를 따라 테디어스를 따라갔지만 포가 귀찮았던 테디어스에 의해 누카콜라 냉장고에 갇히게 된다. 이후 우연히 쿠퍼가 냉장고에서 낑낑거리는 포를 찾아 꺼내주는데 본인을 치료해준 존재라 그런지 그 후 쿠퍼를 계속 따라다닌다. 그리피스 천문대 전투에선 모습을 보이지 않지만 드라마 엔딩 때 작중 흑막을 쫒기 위해 동부로 향하는 쿠퍼와 루시를 따라간다.

3. 기타

  • 폴아웃 시리즈에 전통적으로 등장했던 도그밋에 가까운 역할이다. 작중에서도 쿠퍼가 농담삼아 개고기(Dogmeat)라고 부르는 장면이 나온다.
  • CX404이란 이름은 Canine Experiment 404(개 실험체 404)의 줄임말로 추정되며, 엔클레이브 몰래 키웠음을 가만하면 404이란 식별번호는 404 Not Found에서 가져오지 않았나 추정된다.

[1] 윌지그 박사가 포를 몰래 키우던 걸 알아내서 소장이 경보를 울린 게 아니냐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사실 소장은 벽 뒤에 숨겨진 포의 침실을 봤을 땐 가만히 있었지만 시험관에 든 퓨전 칩이 사라진 걸 보자마자 경보기로 손을 뻗었다.[2] 윌지그 박사의 눈 앞에서 포를 짜른 탓에 사실상 포를 죽인 것처럼 보였고, 그 전부터 발목 절단으로 출혈까지 심한 상태라 윌지그 박사 스스로 생존을 포기하고 볼트텍 플랜 D 약물로 자결을 선택하는 계기 중 하나가 된다.[3] 사실 대전쟁 이전 쿠퍼는 루즈벨트라는 개를 키우고 있었고 같이 영화까지 찍었는데 볼트텍볼트에 개를 들이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되자 크게 화를 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즉 주인을 지키려고 한 충직한 개가 안타까웠던 것도 있지만 과거 아끼던 루즈벨트가 생각나 치료해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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