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0 00:34:29

치프 키프

Chief Keef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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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XXL Freshman Class
ScHoolboy Q Trinidad James Joey Bada$$ Ab-Soul Logic
Action Bronson Kirko Bangz Travis Scott Dizzy Wright Angel Haze Chief Ke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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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10101><colcolor=#FF0024> Chief Keef
치프 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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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Keith Farrelle Cozart
키스 파렐 코자트
출생 1995년 8월 15일 ([age(1995-08-15)]세)
미국 일리노이 시카고
국적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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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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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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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
신체 183cm, 76kg
가족 자녀 9명
학력 배너 고등학교
레이블 43B
GLO GANG
1017 브릭 스쿼드
크루 Glory Boyz
데뷔 2012년 정규 1집 'Finally Rich'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생애 및 커리어
2.1. 초기 시절 및 경력2.2. 아티스트로서의 성공2.3. 동료들과의 마찰, 시카고를 떠나다.2.4. 미고스 와의 마찰, 그리고 화해2.5. 그 이후
3. 평가
3.1. 음악적 특징3.2. 가사적 특징3.3. 영향력
4. 디스코그래피
4.1. 정규 앨범4.2. EP · Mixtape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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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hief Keef is only sixteen...
I'm not sixteen, I'm 300
The Breakfast Club Interview

일리노이 주 시카고 출신의 1995년생 래퍼이다.

구찌 메인이 설립한 레이블 1017 Brick Squad 소속이었으며, 자신이 설립한 레이블 Glo Gang, 43B 소속이기도 하다.

극도로 반복적인 플로우, 가사, 곡 구성으로 인해 "이딴 것도 음악이냐"는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트랩 매니아들 사이에선 열렬한 지지를 받는 래퍼다.

Playboi Carti, Lil Uzi Vert. Lil Pump을 비롯한 수많은 신세대 트랩 래퍼들이 그의 비주얼과 음악적 스타일을 따라하였고 결국 좋든 나쁘든 현대 힙합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래퍼로 재평가 받고있다.

2. 생애 및 커리어

2.1. 초기 시절 및 경력

치프 키프는 어린시절 부터 아버지와 떨어져 할머니의 집에서 살았었다. 할머니와 함께 지내던 집은, 시카고 내에서 범죄율이 높기로 유명한 'Parkway Garden', 속칭 O-Block 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곳 이었다.

O Block은 원래 WIIC City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졌으나, 2011년 사망한 동네 주민 'Odde Perry' 이름을 따와 지었다.O Block은 흑인 범죄율이 높기로 유명한 시카고내에서도 살인율이 가장 높은곳 이었으며, 후에 유명세를 얻게 될, King Von, BossTop, Muwop, T.Roy 등 다수의 흑인들이 거주하던 곳이였다.[1]

그는 어렸을 적 부터 어머니의 노래방 기계로 노래를 부르거나, 노래를 만드는것에 흥미를 가졌으며, 2008년도 후반부터 일본인 DJ Kenn과 함께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그는 매년 꾸준하게 자신의 믹스테잎을 만들며 조금씩 인지도를 얻어가기 시작했다.

15살에 그는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음악에 전념키로 하는데, 이 때 2011년에 'Bang' [2] 이라는 노래가 유튜브 등지에서 입소문을 얻으며 지역구 스타로 부상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16살때 마약 제조혐의로 가택연금을 선고받고, 그해 12월 경찰과의 말 다툼중 총에 맞아 사망했다는 루머가 돌기 시작했고, 이는 사실처럼 받아들여저 라이벌 갱단들이 조롱하고 다니기도 하였다. #.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었고, 치프 키프는 이를 비꼬는 듯한 제목의 Back From The Dead라는 앨범을 발매한다. 이 앨범에는 치프 키프의 히트곡 I Don't like가 수록되어 있으며, 당시 시카고에서 큰 인기를 얻던 King Louie, Soulja Boy가 피쳐링으로 참여했으며, 후에 Drill 장르의 시초이자 기틀을 다진 앨범으로 평가받는다.

당시 치프 키프는 자기가 살던 동네에서 활동하는 갱단 O Block의 멤버로 있었으며, 자신에 음악에서 이를 캐치프라이즈 삼아 자신의 갱단을 널리 알리게 된다. 'O Block'은 300이라는 Black Disciples 계열 갱단의 일부분 이였는데, 이러한 점과 근처 동네에서 활동하던 같은 300 갱단 계열의 릴 더크, Lil Reese, 600Breezy 등의 여러 래퍼들과 교류하였다.

2.2. 아티스트로서의 성공

그는 인지도를 얻어가던 도중, 여러 구설수에 휘말리게 되는데, 특히 가장 유명했던 것은 라이벌 갱단 Gangster Disciples의 멤버 Lil JoJo치프 키프를 비롯한 여러 '300' 갱 멤버를 디스하는 노래를 발매하고 몇달이 채 지나지 않아 총에 맞아죽는 사건이 일어나는데. 치프 키프는 " 너무 슬퍼, 릴 조조는 나처럼 되고 싶었거든, 하하하하하하하하 " 등의 조롱하는 트윗을 올려 논란이 되었다. 이런식의 폭력과 갱단과의 마찰을 조장하는 트윗과 가사들을 문제삼아 여러가지 비판을 마주치게 된다. 후에 그가 공연을 열었을 때 경찰은 이러한 이유로 공연을 중단시키기도한다.

이후 2012년 싱글 "I Don’t Like"이 빌보드 핫 100에서 73위, "Love Sosa"[3]가 56위를 기록하는 등 엄청난 히트를 치면서 화제가 되었고, 카녜 웨스트, 제이다키스, 푸샤 티, 빅 션이 참여한 I Don't like 리믹스 버전을 GOOD Music 컴필 앨범 수록곡으로 발매하게 되면서[4] 시카고 최초의 갱스터 트랩 스타라는 타이틀을 가지게 된다. 참고로 해당 리믹스는 치프 키프의 팬이었던 푸샤 티가 먼저 칸예에게 제안했다고.[5] 후일담에 의하면 푸샤 티의 앨범 작업을 위해 칸예를 비롯한 시카고 출신 사람들이 모여있었는데 푸샤 티는 "니들 치프 키프랑 안 놀고 뭐해?"라고 농담했고 칸예는 치프 키프가 누구냐고 물었다. 푸샤 티가 치프 키프의 I Don't like를 들려주자 칸예는 "맙소사. 이건 대단해. 특히 이 프로듀서는 대단해."라고 극찬했다고 한다. 그렇게 푸샤 티와 칸예는 리믹스를 만들기로 결정한다.

2012년 음반사들 사이에서 그와 계약하기 위한 경쟁이 펼쳐졌고, 치프 키프는 자신의 레이블 Glory Boyz Entertainment(GBE)를 설립하는 조건으로 인터스코프 레코드와 약 6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이때 그의 나이는 16세였다. 당시 논란이 많던 치프 키프가 메이저 음반사와 계약한 것을 두고 화제가 되었다.

2012년 12월, 첫 정규 앨범인 Finally Rich이 발매되었으며, 50 센트, 위즈 칼리파, 영 지지, 릭 로스 등의 래퍼들이 참여했다. 이 앨범 또한 발매와 동시에 논쟁을 불러일으켰는데 그의 폭력적인 가사, 단순한 라임과 플로우를 두고 올드스쿨 힙합 팬들은 힙합의 쇠퇴라고 비판했다. 반면 신세대 힙합팬들은 열광했다. 현재 "Finally Rich"는 클래식 혹은 명반으로 평가받으며, 트랩의 하위장르인 "Drill"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2013년 6월, 칸예 웨스트의 앨범 Yeezus 다섯 번째 트랙 Hold My Liquor에 피처링으로 참여하였다.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리더 루 리드는 "터프 가이 치프 키프의 놀랍도록 신랄한 훅을 들어봐라."라며 극찬했다.

2.3. 동료들과의 마찰, 시카고를 떠나다.

2013년 6월 5일 릴 더크 가 길에서 40구경 총기를 든채 걸어다니며 위협중이라는 신고로 체포되었다. 체포 당시, 2012년 불법 총기 가중소지 혐의가 아직 남아있기에 그는 현장에서 체포 당한다. 릴 더크가 체포 당하자, 그의 레이블 OTFLamron, THF46, TayTown등 여러 동료 갱단 멤버들이 그의 석방을 요구하며, 그의 보석금 10만 달러 중 1만 달러를 치프 키프한테 요구한다.

그러나, 릴 더크가 체포되기 얼마전, 치프 키프의 레이블 GBE멤버와 릴 더크의 레이블 OTF&MUBU [6] 멤버와 공연중 마찰이 있었기에 그는 이를 거절하고, 릴 더크가 출소한 직후 'OTG'라는 'OTF'를 비꼬는 듯한 트윗과 릴 더크의 보석금과 동일한 금액의 4륜 구동차의 사진을 찍어 업로드하며, 이를 조롱하는 듯한 행동을 한다.

이 때문에, 릴 더크치프 키프간의 여러가지 설전이 오가게 되고, 치프 키프J Money의 장례식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갈등은 더 깊어지게 되었다. [7] 이러한 설전이 오고 가는 도중, OTF 멤버 여럿이 치프 키프와 그의 동료들 집을 털게 되고, 갈등이 지속된다. 2014년, 릴 더크가 'Chiraq Remix'에서 치프 키프를 디스하는 듯한 가사를 쓰며 갈등은 다시 재점화 되게 되었다.

또한, 2014년 여름, O Block 출신 동료 래퍼 King Von, BossTop 등과도 갈등을 빚게 되는데, 이들과도 트위터로 설전을 벌이다가 주먹다짐까지 가게 될뻔 하고, 치프 키프가 법원으로 출두한 사이, 이들은 치프 키프 의 집을 습격해서 체인과 현금 기저귀 등을 훔치면서 총격전이 발생하게 된다. 이후 이들은 치프 키프와 미고스가 갈등을 빚을 때도 미고스의 편을들며 치프 키프와는 등을 돌리게 된다.

이후 치프 키프는 이러한 일들에 질린것과, 시카고 당국으로 부터 날아온 여러 소장들과 마주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캘리포니아로 이주하게 된다.

2.4. 미고스 와의 마찰, 그리고 화해

당시에는 치프키프의 히트 직후에 'Versace'라는 트랙으로 첫히트를 한 미고스와 경쟁구도가 잡혀있었다. 왜냐하면 둘이 몇개월 차이로 떠오른 신예였고, 탄탄한 동네 커뮤니티의 지지를 받으며, 비슷하게 턱까지 대려오는 검정 드레드락 헤어스타일을 했기 때문.

치프키프는 미고스가 자신을 스닉디스[8] 했다 생각하여 "미고스가 스닉디스했다 들었다. 말을 아끼겠다."[9] 라고 트윗한다. 이에 미고스의 오프셋은 부정하지 않고 "다음주 Chiraq[10]에 간다. 와라"[11] 라며 트윗했고, 테이크오프는 "누굴 디스했다고? 와라 #트윗질말고 와라"[12] 라며 트윗했다. 치프키프는 "ㅋㅋ “와라” #산타소사라고불러"[13]라며 산타처럼 찾아가겠다는 내용으로 답신했다.

곧 미고스는 치프 키프의 디스가 담긴 "Jealousy" 라는 곡을 발표한다. 그리고 치프키프가 살고있는 동네, 캘리포니아에서 공연을 하게 되고 공연중 "치프키프 와라 우리 왔다" 라는 멘트를 했다. 하지만 치프 키프는 병원에서 재활치료 받던 중이었고 공연장에 도착하지 못했다. 이에 오프셋은 "래퍼새끼들 결국 내뺀다니까" [14] 라며 트윗을 올렸다.

이후 치프 키프는 미고스 디스곡 "Mando" 와 "Pull up" 을 공개한다. 얼마지나지 않아 미고스는 마이애미 고속도로에서 운전중 어마무시한 총격전을 겪게된다. 그리고 이것이 치프키프의 사주라 생각한 미고스는 5월에 O-block 에서 뮤비를 찍겠다고 발표한다. 앞서 치프 키프를 갱단에서 쫓아낸 릴 더크는 이에 "미고스 우리동네 와서 뮤비 찍어도 됨" 이라며 트윗을 했다. 그리고 앞서 치프키프에게 싸움을 걸어 체인을 뺏은 시카고의 새로운 왕 릴 더크의 무리와 미고스가 만남을 가지고 함께찍은 사진을 올리는 등 조롱하기 시작했다.

거기다가 2014년 10월 치프키프가 소속하고 있고, 자신이 운영중인 회사 Glory Boyz Entertainment(GBE) 의 모회사인 레이블 인터스코프에서 퇴출 당했다. 이유는 시카고 갱단들을 적으로 돌리고, 미고스에게 시비를 걸어 범죄자 갱스터시절의 성격을 못죽이는 치프 키프가 인터스코프에겐 바람속의 촛불 같은 존재로 보였던 것이 원인이었다.

이후 2014년 11월 시카고 레스토랑에서 식사중이던 미고스를 포함한 20명의 지인들과 치프키프의 지인이자 갱스터인 GBE Capo [15] 가 작은 싸움을 벌였다. 다만 공개된 장소여서 심각한 싸움으로까진 번지지 않았는데, 미고스는 이를 찍어 인스타에 올려 조롱했다. 이에 당시 치프키프의 사촌이자 시카고의 가장 악명높은 갱스터 Fredo Santana 가 트윗에 "나 LA다. 장난그만해라 미고스 니네 전체 캠프를 모두 죽여버리기 전에. 찔러보지마" , "미고스랑 놀면 그때 부터 내 적이다. 지금까지 내 적들 다 어떻게 됐는지 알지?" 라며 살벌한 트윗을 남겼다. 이는 치프키프를 쫓아내고 남은 릴 더크, O-block 갱스터들과 그 주위 무리까지 겨냥한 글이었다.

일주일 후 워싱턴 DC 에서 치프키프 무리와 미고스 무리가 싸우게 된다. 이 싸움에서 치프키프는 퀘이보의 QC 펜던트 목걸이를 빼앗고 이를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싸움이 진짜 심각해지는 방향으로 흐르자, 남부힙합 전설 구찌메인과 미고스의 레이블 QC의 CEO 가 치프키프, 미고스를 연결해 화해하도록 중재했다. 같은 해 12월, 치프키프는 미고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공식적으로 화해했음을 보였다.

그리고 릴 더크도 2015년 롤링스톤즈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치프 키프와 3시간 정도의 통화 끝에 화해했음을 언급했다. 그리고 20~23년 공연 중에는 꾸준히 치프 키프의 노래를 틀고 부르는 등등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으나, 치프 키프는 이에 대해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고 있다.

이후에도 별다른 마찰은 없었는지, 2024년 Chief Keef의 앨범 Almighty So 2의 수록곡 Never Fly Here에 Quavo가 피처링을 맡았다.

2.5. 그 이후

위 사건들을 기점으로 실질적인 강력범죄나 폭력사건에 휘말리지는 않았다. 그리고 지금에 와서는 쉴틈없이 주위사람이 살해당하는 릴 더크와 대비되어, 치프 키프가 3hunna 와 전면전을 하지 않고 지혜롭게 회피하였다는 평이 많다. 특히 시카고의 극악무도했던 연쇄살인범이자 래퍼, 킹 본 조차도 살해된 요즈음 계속해서 치프 키프의 혜안이 재평가 받고있다.

2015년 정규 2집 Bang 3을 발매한 뒤 정규 음반의 소식은 없지만 계속해서 믹스테입은 꾸준히 내고 있다. 또한 잊을만 하면 맥 밀러, 머신 건 켈리 등 유명한 래퍼들 노래에 피처링으로 참여함으로써 종종 나타나곤 한다.

위에 적었던 사건들 이외에도 많은 예상 밖의 행동으로 사람들을 종종 깜짝 놀라게 한다.[16] 그 정도가 심했을 정도는 야만인 수준의 언행과 인성을 보여줬는데 정작 미국의 10대들과 갱스터 랩 팬들은 그의 터프한 갱스터 캐릭터에 열광했다. 그는 데뷔 시절부터 자신의 곡 Hate being sober의 뮤직비디오에 50센트위즈 칼리파를 불러놓고 본인은 끝까지 촬영 현장에 나타나지 않는 기행을 선보였다. 그 밖에 인스타그램에 여성팬에게 펠라치오 받는 사진을 올려서 계정 정지를 먹거나 선배 래퍼 루페 피아스코가 치프 키프의 행동을 지적하자 쌍욕을 내뱉고 2015년 자신의 아들 이름을 앨범 Bang 3의 홍보를 위해 소속사 이름에서 따온 "Sno FilmOn Dot Com Cozart"로 짓는 등의 기행도 서슴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팬들에겐 친절한 편인지 특히 10대 팬들의 사진 요청이나 싸인 요청에 흔쾌히 응하는 모습을 보인다.

2016년에는 자신을 따라하는 래퍼들이 많아져서 기분이 나쁘다며 트위터에 은퇴를 선언했었다. 그러고 1년의 공백기를 채운 후 2017년쯤에 다시 복귀한다. 그의 전성기 2012년때처럼 많이 작업물을 내진 않지만 간간이 피처링에 참여하거나 짧은 2~3분짜리 곡을 만들어 올리는 중이다.

Keith Ape의 곡 "The Ice Ape"에 피처링을 해주었다.

2021년 12월, 2년 간의 공백기를 갖고 네 번째 앨범 4NEM을 발표했는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의 명반이었던 Almighty So의 후속작 "Almighty So 2"로 복귀한다고 한다. 2019년부터 해당 앨범에 대한 떡밥이 나왔고 발매가 무려 9번이나 미뤄지는 등 팬들을 지치게 만들었으나 2024년 5월 10일 드디어 발매가 확정되었다. 피치포크에서 베스트 뉴 앨범(8.4점)에 선정되었고 팬들과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3. 평가

3.1. 음악적 특징

2012년까지는 마이너 코드 진행의 오르간, 신스와 종소리가 메인이었다. 특유의 어둡고 침침하고 암울한 분위기가 특징으로 Dirty South 장르가 팽배했던 남부 힙합에는 EDM 사운드가 섞인 전형적인 파티 음악이었는데, 치프키프가 남부 힙합의 방향성을 틀어버리는 역할을 했다. 그리고 치프키프가 쏘아올린 이 유행은 2019년까지 남부힙합 전체를 통틀어 장악해버렸다. 드럼소스는 트랩의 정석처럼 킥, 16비트 하이헷, 스네어,등으로만 구성된 단조로운 구조다. 다만 808 베이스를 적극 활용해서 라이브 콘서트 반응이 대박이었다. 현장에서 들리는 미친듯한 베이스 사운드에다가 시카고 특유의 서로 기대면서 강강수월레 하는 느낌의 모쉬핏(Moshpit) 문화에 섞여서 베이스에 두들겨 맞는 듯한 경험을 선사했다.

2013-14년에는 여러 프로듀서들과 작업하면서 사운드의 변화가 찾아왔다. 이 당시 곡들은 약에 취해 뭉개진 발음, 적극적인 오토튠 사용, 미래적이고 실험적인 비트, 멜로딕한 랩 등이 특징이다. 이 시기의 대표곡으론 Love No Thotties, Macaroni Time, How It Go 등이 있다. 사실 해외의 치프 키프 팬덤은 Finally Rich 시절보다 이 때를 그의 음악적 전성기로 평가하는 의견이 많다. 어마무시한 작업량을 보여주던 시절로 13년도의 미공개 곡들이 현재까지도 유출되고 있다.[17]

또한 자기 자신이 직접 프로듀싱을 하기도 한다. 그의 랩처럼 단순하고 난해한 스타일이지만 꽤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의 대표곡 Faneto도 본인이 프로듀싱한 곡. 다른 래퍼들한테 비트를 주기도 하는데 예를 들면 Lil Uzi Vert의 "Chrome Heart Tags" 등이 치프 키프 프로듀싱이다. 시그니처 사운드 로는 "SOSA ON THE BEAT"이나 "TURBO" , "TURBO ON THE TRACK"을 사용중. 2023년 Trippie Redd의 앨범 MANSION MUSIK을 총괄 프로듀싱했다. 2024년 정규 5집 Almighty So 2에선 한 곡 빼고 전부 프로듀싱에 참여했는데 전보다도 발전한 프로듀싱 실력으로 팬들의 감탄을 자아내는 중.
지금은 일명 'GLO'라고 불리는 자신만의 비트 장르를 만들고 있다. 해당 장르의 특징은 10년대 초반 유행하던 드릴 비트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스타일로 브라스 악기, 튜블러 벨 사운드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굉장히 빽빽한 808 패턴과 스네어롤, 장엄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3.2. 가사적 특징

굉장히 직관적이고 단순한 가사를 쓴다. 한 인터뷰에서 밝히기를 본인도 은유나 펀치라인을 쓸 줄 알지만 그것들이 싫어서 안 쓰는 것이라 하며 본인은 지금 일어나고 있는 실제 상황에 대해 말하고 싶다고 하였다.

치프키프를 포함한 그 당시, 그리고 지금까지의 시카고 래퍼들이 가진 특이점이 있다.
실제 갱단에서 중역을 맡고 있는 행동대장들, 킬러들이 직접 자신의 소속을 밝히며 라이벌갱단 멤버의 이름을 언급하고 암살예고를 하는 가사가 특징이다. 그리고 대체로 그 예고가 맞아 떨어지며 많은 이들이 죽는다. 이것은 최근 2022년 까지도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런 가사가 처음부터 미국 대중에게 선택받은 것은 아니었고 대부분 동네 주민들만 듣는 정도였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시카고 갱스터들은 자신의 선전포고를 음악으로 유통하는 사실상 음악은 뒷전인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치프키프는 이런 가사도 팔린다는 첫번째 케이스가 되었다. 갱단의 암살조 이름을 밝히고 [18] 갱단 조직의 이름을 부르며 라이벌 갱단과 그 멤버들을 위협하는 가사로 미국 전역의 힙합팬들은 수준이 다르게 위험해보이는 치프키프에게 끌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라이벌갱단을 살해하고 암살하는 행위"를 뜻하는 시카고 슬랭, "Drill"이라 칭하며 하나의 장르로 취급하기 시작했다.

치프키프의 악명 덕분에 유명 방송사에서 시카고 다큐멘터리를 찍을정도였다. 더 나아가 이 음악은 미국 남부힙합 전역 뿐만 아니라 영국에게도 지대한 영향을 주어 UK Drill 이라는 장르가 탄생했다. 그들의 가사 역시 대거로 어떻게 사람을 담구고 라이벌 갱단들을 어떻게 초토화 시키며, 어떻게 살인을 저지를지를 다룬다. [19] 음악적 영향도 대체로 어두운 마이너 코드 진행이라는 점이 비슷하다. 이후 UK Drill 이 가진 아프리칸 리듬과 어두운 가사, 어두운 코드진행이 뉴욕으로 건너오면서 "Newyork Drill" 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최소 3개의 서브장르에서 이렇게 지대한 영향을 "Finally Rich" 라는 앨범 하나로 해낸 것이다.

3.3. 영향력

래퍼 Lil Wayne, Future, Young Thug과 함께 미국 힙합의 큰 주류인 멈블 랩의 컨셉을 세운데에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는 인물이다.[20] 지금의 멈블 랩은 퓨처 스타일의 약에 취한 듯 턱의 움직임을 최소화하여 웅얼거리는게 주류라, 한국 리스너들은 힘있는 발성의 랩을하는 치프키프를 멈블 래퍼로 분류자체를 하지 않는 경향이 있지만[21] 본토의 힙합 1위 커뮤니티이면서, 유튜브 활동 역시 열심히하며 힙합의 정론지라고 봐도 무방할 만한 Genius에서 "How Chief Keef Influenced Mumble Rap"라는 제목으로 영상이(링크) 업로드되었으며 영상과 영상의 댓글을 보면 그의 위상을 어떻게 표현하는지 알 수 있다. 10대 중후반 시절에 만든 음악들로 현재까지 힙합 씬의 OG로 인정받고 있다는 점도 놀라운 점.

더불어 드릴 장르의 실질적인 개척자로도 펑가받는다. 치프키프는 2011년도 부터 자신의 Block인 300(WIIIC City=O'Block=064=Lamron)를 대표하는 노래를 자주 냈었다. 그러다가 Love Sosa와 I Don't Like로 인지도가 급부상한 것.

2012년부터 치프 키프는 자신의 신곡 일부분을 스피커로 틀면서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를 통해 예고하곤 했는데 이를 Playboi Cartl를 비롯한 래퍼들이 애용하는 홍보 수단인 "Snippet"의 시초라고 보는 의견도 있다.

많은 여러 아티스트들의 스타일을 갈아넣어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한 Lil Uzi Vert가 유행시킨 Aye를 남발하는 플로우에 어느정도 영향이 있었다고 볼 여지는 충분히 있어보인다. 실제로 몇몇 인터뷰에서 치프 키프의 노래를 자주 듣는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수감중인 Bobby Shmurda의 커리어 최고히트인 "Hot N*gga" 역시 치프 키프의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링크) 그도 그럴것이 갱스터들의 활동명을 언급하고 뮤비에서 실제 갱스터 수십명이 등장해 화기를 들고 위협하는 치프키프의 뮤비와 가사, 등등 공통점이 많았다.

그 외에도 YBN 크루Tay-K, Famous Dex 등 수많은 현세대 래퍼들이 어렸을때 그의 노래를 듣거나 그에게 영향을 받았다고 밝힌 바가 있다. 그에게 영향을 받았다고 밝힌 메이저 아티스트들만 쭉 나열해도 Young Thug21 SavageYoungBoy Never Broke AgainLil PumpXXXTENTACIONLil Uzi VertJuice WRLD, Playboi Carti, Kodak Black, Fetty Wap, Lil Yachty, Yung Lean 등 정말 무수히 많다. 심지어 그의 행동이랑 말투마저 따라하려는 래퍼들이 많다. 릴 펌Smokepurpp 역시 그의 행동을 모방했었다. #

대니 브라운은 가장 좋아하는 래퍼가 치프 키프라면서 그의 음악 스타일이 섹스 피스톨즈펑크 록 음악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도자 캣은 치프키프가 역대 가장 훌륭한 래퍼라고 밝혔다.

치프 키프가 전형적인 남부 갱스터의 캐릭터를 표방한 것인지, 치프 키프의 캐릭터가 남부 갱스터들에게 퍼졌는지는 확인이 필요하나, 분명한 것은 치프 키프의 언행과 첫 정규앨범 발매때의 머리는 아주 전형적인 남부 갱스터의 모습이다.[22] 그 예로는, 현재 미국 힙합씬에서 굉장히 좋은 성적을 내고있는 Lil Pump의 첫 곡 "Lil Pump" (뮤비 링크) 의 뮤비에서 1초 부터 4초까지 등장하는 제스처는 치프 키프의 "Love Sosa" (뮤비 링크) 의 초반 제스처와 굉장히 유사하며 치프 키프만의 낮은 질의 홈레코딩 뮤비 컨셉까지 유사하다. 또한 치프 키프 특유의 입술에 힘을 빡주고 내는 "Bang!", "Gang!"이라는 추임세를 그대로 가져와 사용한다. 물론 헤어스타일 까지.

특유의 패션 스타일이 있는데 폴로 셔츠, 몽클레어 패딩, 트루릴리젼 자켓, 페라가모 벨트, 흰 반팔티 등이 그의 12-13시즌을 상징하는 아웃핏이었다. 이것이 은근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고 특히 그의 패션을 따라한 미국 백인 청소년들이 많았다. # 최근에는 치프키프의 폴로 패션이 틱톡 등에서 다시 바이럴되고 있다.

4. 디스코그래피

4.1. 정규 앨범

정규 앨범
앨범 아트 제목 발매
파일:Finally Rich.jpg
Finally Rich 2012
파일:Bang 3.png
Bang 3 2015
파일:Dedication.png
Dedication 2017
파일:4NEM.jpg
4NEM 2021
파일:AlmightySo2.jpg
Almighty So 2 2024

4.2. EP · Mixtape

- Bang (2011)
- Back from the Dead (2012)
- Bang Pt.2 (2013)
- Almighty So (2013)
- Big Gucci Sosa (2014) (With Gucci Mane)
- Back from the Dead 2 (2014)
- Nobody (2014)
- Sorry 4 The Weight (2015)
- Bang 3 Pt.2 (2015)
- Finally Rollin 2 (2015)
- Nobody 2 (2015)
- Camp GloTiggy (2016) (With Zaytoven)
- Two Zero One Seven (2017)
- Thot Breaker (2017)
- The W (2017)
- Mansion Musick (2018)
- Back from the Dead 3 (2018)
- GloToven (2019) (With Zaytoven)
- (2021)
- Dirty Nachos (2024)

5. 기타

  • 굉장한 헤비 위드 스모커이다. 하루에 블런트[23]를 5개를 피운다. 일반 시가도 하루에 5개 피운다고하면 보기힘든 굉장한 헤비스모커인데[24] 그 속이 대마로 가득차 있으면 실로 엄청난 양이 아닐 수 없다. 대마의 대명사인 Snoop Dogg이 적당히 피라고 말할 정도다.(링크) 이를 반증하듯 최근 라이브에선 타이트하지 않은 랩을 하면서도 매우 숨차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암을 제외하면, 담배든 대마든 무엇이든 태워서 피우는건 폐에 위해하다. 그의 다크서클과 피부노화, 피부변색에 가장 큰 결정적 역할을 했을 것이라 판단된다. 또한 아편코카인에 광적으로 빠져 몸(장기)상태가 굉장히 나쁠 것으로 예상된다.
  • 치프 키프가 17살때 그 당시 세대를 함께했던 래퍼 릴 조조의 사망사건에 같이 엮인적이 있다. 릴 조조의 부모는 치프키프가 청부업자를 고용해 릴 조조를 살해했다고 주장했고[25] 릴 조조가 총격사고로 죽었을때 치프키프는 트위터에 "ain't nobody bout dat bike life like LIL JOJO" (아무도 릴 조조같은 병신이랑 바이크를 탈일은 없겠지?) 등등 릴 조조를 조롱하는 등 글을 적어 논란이 됐었다. 논란이 점점 커지자 치프 키프는 트위터 계정이 해킹된거라고 주장했다.
  • 릴 조조의 살인사건이 지역 갱스터 조직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는 경찰의 추측에 따라 치프 키프도 수사대상이 될 것이라는 말에 치프 키프의 할머니는 자기 손주는 그런 아이가 아니라며 그의 사생활적인 부분을 이야기했다.
    솔직히 말할게요. 난 내 손자 코자트가 무슨 음악 같은 거 할 때면 언제나
    ‘노래 좀 끊어라, 전원 꺼라, 너무 시끄럽다’ 같은 잔소리를 입에 달고 살아요.
    그리고 걔는 여자 참 좋아하죠. 그 놈의 여자, 여자, 여자 타령. 난 정말 그 여자들 땜에 지겨워 죽겠어요.
    대체 걔가 어떻게 그 무슨 갱스터 뭐시기를 하고 다닐 수 있겠어요,
    하루종일 집에 쳐박혀 있는데. 집에 없을 땐 나나 삼촌이랑 마을 밖에 외출하는 게 다인데. 대체 그 갱단이 어디에 있대요?
    우리 집 부엌? 아니면 지하실? 어디 있나요? 맨날 음식 훔쳐다 먹는 내 냉장고 안에 있나?”
  • 영화 스카페이스 의 토니 몬타나의 동업자이자 적 알레한드로 소사를 래퍼런스한다. 그의 인스타 프로필 사진도 소사이다.
  • 2012년과 2022년 각각 Glory Boyz Entertainment, 43B라는 레이블을 설립했다.
  • 국내 한정 '칲신'이란 별명이 있다. '칲신벌레'로도 불리는 등 멸칭에 가까웠으나 그의 음악이 재평가 받으면서 찬양하는 의미로 쓰이고 있다. 사실 해외에도 치프 키프를 과장해서 숭배하는 밈이 있다. 그의 유튜브 댓글을 보면 신격화 드립이 넘쳐난다. Almighty Sosa(전지전능한 소사)라는 타이틀을 본인이 자주 미는 편.
  • 한 때 트위터에서 케이티 페리와 설전이 벌어진 적 있었다. 케이티 페리가 치프 키프의 "Hate Bein' Sober"를 라디오에서 우연히 듣고 혹평하자 "저 년 존x 패버릴거야"라 하며 디스곡을 예고해서 논란이 됐다. 케이티 페리가 오해라고 사과하자 치프 키프도 사과했다.
  • 메인스트림 데뷔 초반 인기곡이였던 Love Sosa라는 곡이 훅부터 벌스까지 같은 플로우로 진행되는 곡이였는데 많은 비난을 받았고 일부에서는 3 6 마피아의 멤버인 로드 인퍼머스의 플로우를 훔쳤다는 주장이 있었는데 치프키프가 한 인터뷰에서 밝히기를 "자신은 한참전에 랩에 통달한 상태였기에 자신은 랩에 큰 노력을 할 필요가 없었고 그들의 스타일을 오마주한것"이라고 밝혀 골수 힙합팬들을 골때리게 만들었고 많은 리스펙을 받게 되었다.
  • Kash라는 이름의 여동생이 있다. 래퍼로도 잠시 활동했는데 괜찮은 평가를 받았고 치프 키프의 여성 버전 같은 느낌을 준다. 오빠와 달리 모범생으로 자라서 현재는 변호사를 꿈꾼다고 한다.
  • 무려 9명의 자녀가 있는데 아이들의 엄마가 다 다르다... 첫 아이를 갖게 된 나이가 16세다.
  • 그의 범죄를 대신 짊어지고 감옥에 간 친구가 있다. 그의 이름은 Slick이고 치프키프는 그의 근황을 전하는 인스타그램 계정 freeslick을 팔로우하고 있다. 2022년 12월 가석방 되었다. 2024년 5월 총에 맞아 사망하였다.


[1] 2차 대이동' 이라는, 정부와 주 차원에서 값싼 집값을 제공하며 가난한 유색인종을 한 곳으로 몰아넣는 정책의 일부분으로 지어진 694가구 규모의 단지이며, 오바마의 영부인 미셸 오바마도 한 때 거주한 것으로 유명하다. 40년대에부터 이어진 심각한 시카고의 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범죄율이 높은 공공주택들을 철거해 범죄자들의 집을 없애버리는 정책을 펼치면서 , 2006년, Calumet Building 이라고 잘 알려진, 'Black Disciples' 갱단의 본거지로 알려진 'Randolph Towers' 아파트를 철거하며 그곳의 주민 대부분이 'O Block'을 포함한 여러 단지로 이주하게 되었다.[2] 당시 음악적 동료이자 같은 갱단 소속 릴 더크도 뮤비에 출연한다.[3] 래퍼 드레이크가 이 노래를 3일 동안 130번 들었다고 트위터에 올려 바이럴이 되기도 했다.[4] 리믹스라고 써 있지만 사실 원곡을 샘플링해서 만든 다른 곡이다.[5] 푸샤 티는 우연히 유튜브에서 치프 키프의 음악을 듣고 "이 녀석은 진짜다"라는 생각이 들어 매니저에게 전화해 치프 키프와 계약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한다. 하지만 매니저는 그가 총기를 자랑하는 모습을 보고 반대했다.[6] 시카고 드릴의 창시자로 불리는 'King Louie'의 크루[7] OTF 멤버이자, 치프 키프, 프레도 산타나 등 여러 'GBE' 멤버들과도 사이가 좋았던 동료[8] 이름이나 별명, 기타등등으로 특정될만한 내용을 언급하지 않고, 디스상대가 누군지 모르게끔 뭉뚱그려 디스하는 행위.[9] "Heard Migos sneak dissin No talkin"[10] 시카고의 악명을 이라크에 빗대어 만들어진 별명[11] Will b in Chiraq Next Week Pull Up[12] "Sneak Diss Who?? PULL UP!! #DNTTWEET PULL UP!!"[13] Lol "Pull up" #callmesosasanta. 오라 이거지? 라는 뉘앙스다.[14] "All dese rappers know dey pussy anyway"[15] GBE Capo는 얼마 후 시카고의 라이벌 갱단에게 암살 당하여 사망했다. 특히 옆에 있던 아기가 총격에 휘말려 사망하면서 시카고 빈민가들에 많은 이슈를 불러왔다.[16] 그래서 랩 스타일과 더불어 한때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가 아니냐는 의혹도 있었다. 물론 루머에 불과하다.[17] 팬들이 가장 염원하는 미공개 곡으론 'Doritos Day'가 유명한데 해킹을 통해 그의 수많은 곡들이 유출됐지만 아직까지도 이 곡은 유출되지 않았다. 도리토스 데이가 공개되는 날 세계 평화가 이뤄진다는 밈까지 돌 정도. 안타깝게도 이 곡은 완전히 소실한 상태라고 한다.[18] "Fredo in the cut that's scary sight"[19] 물론 이게 약간은 희석되면서 단순히 UK Drill 특유의 아프리칸 리듬의 비트에다 순한 가사를 쓰는 노래도 많이 나오기 시작했다.[20] 칸예 웨스트 또한 지난 10년간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로 퓨처와 치프 키프를 꼽았다.[21] 웅얼거리는 랩도 사실 많이 했다.[22] 앞머리가 내려와 얼굴을 가리는 치프 키프의 드레드 헤어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다.[23] 시가에서 담뱃잎을 빼고 거기에 대마초를 집어넣어서 피운다.[24] 시가 애호가로 유명했던 윈스턴 처칠이 하루에 시가 12대를 피웠다.[25] 릴 조조는 Chief Keef, Lil Durk, Lil Reese가 소속된 300 갱단과 라이벌인 BrickSquad 069 갱단 소속이었다. 릴조조는 치프키프의 everyday 비트에 이 셋을 저격하는 곡을 만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