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31 02:24:51

Dr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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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colbgcolor=#121212><colcolor=#fff> 드릴
Drill
기원 장르 갱스터 랩, 트랩, 멤피스 랩
지역
[[미국|]][[틀:국기|]][[틀:국기|]] 시카고
[[영국|]][[틀:국기|]][[틀:국기|]]
시대 2010년대 초반 – 현재
사용 악기 보컬, 신디사이저, 샘플러, 드럼 머신
하위 장르 UK 드릴, 브루클린 드릴, 샘플 드릴(브롱스 드릴)
파생 장르 저지 드릴
1. 개요2. 특징3. 상세4. 비트5. 대표곡6. 아티스트
6.1. 국내6.2. 국외

[clearfix]

1. 개요

2020년 들어 전 세계 힙합씬으로 퍼져나가고 있는 신생 장르. 트랩과는 킥을 따르는 베이스, 빠른 스네어들로 일부분 특징을 공유하며, 본래 사운드적으로 크게 차이가 없는 장르였으나 현재는 별개의 장르로 취급되는 중. 속도감 있고 불규칙한 박자에 드럼, 스네어가 좀 더 경쾌하다. 반면 가사면에서는 트랩과 점차 비슷해져가는 추세. 장르의 발상지인 시카고가 살인의 도시라는 오명을 쓰던 시절 태동하던 장르인지라 원래는 누군가를 으로 쏴죽이는 살인에 대한 가사가 주를 이루었으나[1] , 현재는 트랩과 마찬가지로 , 마약, 섹스에 관한 내용들이 늘어나고 있다. 다만 아직도 소재면에서 트랩에 비해 폭력에 많은 비중을 두는 경향은 있는 편. UK 드릴의 경우 영국에서는 총기소지가 불법인지라 총이 아닌 나이프/칼에 대한 가사를 많이 쓴다.

2. 특징

이 문단에선 드릴 세부 장르 중에서도 주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UK 드릴에 관한 설명을 다룬다.

bpm은 140~155.[2] 박자 수는 4/4이지만 2분음표와 4분음표를 마구 오가는 기이한 박자를 가진다. 주로 쓰이는 패턴은 첫 마디에 2분음표, 두번째 마디에 4분음표 또는 혼합 박자가 오는데 폴리리듬까지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카운터 스네어[3], 스네어, 베이스에 기존 음악들에 없던 전혀 새로운 패턴을 사용한다. 참고로 기존 트랩의 칫칫거리는 Closed 하이햇 사운드는 잘 쓰이지 않는다.
  • 카운터 스네어, 퍼커션의 경우 UK 드릴은 카운터 스네어 또는 퍼커션을 3/4박자에 가깝게 나눈다.[4] 이 리듬은 Chicago 출신 비트메이커인 DJ L이 처음으로 도입하여 사용되기 시작했다. 무려 2012년에 나온 곡. 드릴은 흔한 심벌즈 클로즈드 하이햇이 아니라 '카운터 스네어' 라는 악기를 사용한다. 여기서 카운터 스네어란, 메인 스네어의 옆에 들어가는 보조 스네어들을 떠올리면 된다. UK Drill만의 특징적인 사운드다. 즉 트랩과의 차별점. 볼륨은 불규칙하게 커졌다 작아졌다 하면서 경쾌한 리듬을 만든다. 사운드도 특유의 마찰되는 듯한 소리가 들어가고, 한 곡에 카운터 스네어를 여러 종류 쓰는 경우도 많다. 주로 이렇게 슥삭슥삭 마찰되는 소리들, 또는 이런 비트 전체적으로 리듬을 주는 스네어들을 카운터 스네어라 한다. 트랩보다 스네어 자체가 훨씬 많이 들어가는 셈이다. 드릴이라는 장르의 상징이자 정체성.
  • 다른 특징으로는 스네어가 자유롭다는 것. 킥과 스네어를 동시에 치거나, 스네어를 반 박자 늦게 치거나, 반대로 반 박자 앞당기는 등 변칙적인 리듬이 다수 등장한다.[5] 이 역시 트랩과의 차별점 중 하나. 심지어 스네어를 림[6]으로 대체하는 경우도 있으며, 하이햇처럼 여러 종류의 스네어를 쓰기도 한다.
  • 베이스 역시 기존의 트랩과 달리 건조한 톤에다 정신없다고 느껴질 정도로 방방 뛰는 것처럼 표현되어 있다. 808 베이스의 음정을 빠르게 글라이딩하며 변화시켜 비트에 독특한 그루브가 느껴진다.

멜로디는 대부분 단조로 진행되며 우중충하고 을씨년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가상 악기로는 넥서스의 'Arena Ambience' 피아노를 주로 사용한다. 2016년부터 사용되어 오고 있는 드릴 멜로디의 상징적인 악기다. 이때 그냥 찍을 수도 있지만 피아노에 1/2 스피드를 적용하여 피치를 낮추고 어택 부분을 늘리는 효과도 많이 쓰인다. 주로 'halftime' , 'grossbeat'[7] 플러그인이 사용된다.

또 어두운 오케스트라, 보컬 샘플 등도 쓰인다.

일반적인 힙합의 투스텝 리듬과는 다르게 짝수박에도 킥이 들어가기도 한다. 킥과 스네어는 별 규칙이 존재하지 않고 제작자 마음대로 찍는다. UK 개러지, 트립 합, 브레이크비트일렉트로니카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그라임 장르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 카운터 스네어와 베이스, 그리고 불규칙적인 스네어 리듬이 바로 UK 드릴을 상징하는 사운드이다.

드릴 뮤직비디오의 특징은 정신 없는 카메라 무빙과 래퍼들이 주로 검은색 계열의 후드티, 몽클레어 패딩, 나이키 테크플리스 등을 입으며 발라클라바, 반다나 등으로 얼굴을 가린다. 또한 대부분 위의 차림을 한 남성들이 단체로 나오며 손과 팔을 이용한 제스처(갱사인)등을 보여준다.

또한 UK 드릴 뮤직비디오는 여러 미국 래퍼들의 뮤직 비디오와는 달리 총이 뮤직비디오에 등장하지 않는데, 이는 총기 소지가 영국에서 불법인지라 적발시 동영상은 영상 플랫폼에서 삭제되거나 영국에서 금지당하고 래퍼는 체포당해 수년, 최대는 10년 이상의 형량을 받는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인명을 해치기 위해 무기를 소지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형량은 더욱 무거워진다.실제로 뮤직비디오에서 총을 자랑한 래퍼 Reekz MB는 16년형을 선고받았다.

3. 상세

'Drill'이라는 이름 자체는 공구훈련이라는 뜻이 아니고 칼, 총 등에 의한 공격을 의미하거나 길거리 갱의 삶 또는 갱에 대한 노래를 뜻하는 속어에서 왔다.[8] 이 장르명은 2010년대 초반 미국의 Chief Keef, Waka Flocka Flame등의 트랩 아티스트들이 유행시킨 'Chicago Drill'이라고 불리는 스타일에 처음으로 붙여졌다.

이 장르의 태초배경은 이렇다. 기존의 동부래퍼들[9]의 영향으로 Lil Wayne, Pusha T, Meek Mill, Big Sean과 같이 구체적이고 플로우가 자주 바뀌며 구성이 알찬 랩이 주류랩으로 한참 유행하던 중이었다. 거기다가 가사적으로는 모든 갱스터 적의 폭력과 빈민의 어려움을 은유적으로 비유하여, 정확한 범죄의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을 꺼렸다. 게다가 자기개발적인 내용이 많았고, 그래서 마약을 하는게 아니라 마약을 파는 것이 빈민가를 탈출할 수 있는 떳떳한 방식으로서 가사에 써내리던 시절이었다.

하지만 여기서 이 시류를 따르지 않고서 기존의 Three 6 Mafia, Project Pat을 계승하는 남부 래퍼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크게 Gucci Mane, Waka Flocka Flame, Migos, Chief Keef, Future[10] 등이 있는데 그 특징은 구체적이고 사실적인 범죄 묘사와, 살인, 강도, 강간과 같은 강력범죄에 부끄러움이 없으며, 빈민가에서 범죄왕이 되겠다는 포부와, 마약에 취하는 게 좋다고 하는 가사이다.

그중에서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압도적으로 잔혹한 가사를 쓰던 것이 Chief Keef였는데, 그 이유는 Chief Keef가 활동을 시작하던 당시 시카고의 슈터[11]들은 자신의 노래에서 누구를 죽일 것인지 예고하는 유행이 돌고 있었다. 그리고 대체로 2년 안에 예고가 실현되던 상황이었다. 사실상 랩은 적에게 선전포고하고 자신의 갱을 홍보하기 위한 수단일 뿐, 랩으로 히트를 해서 성공하고 싶은 마음이 없었던 이들이였다. 그런 갱단의 소속이었던 Chief Keef였기에 당연히 가사도 매우 폭력적이고 구체적이었다. 그리고 동료의 범죄사실을 경찰에게 알리는 Snitch와 적들을 칭하는 Opp을 극도로 혐오하는 유행도 Chief Keef가 시작이었다. 그래서 이런 "고어한 범죄가사"가 드릴 장르로써 불리게 된 것이다. [예시] 거기다가 그의 히트앨범 "Finally Rich" 의 프로듀서, Young Chop이 이런 가사에 어울리는 비트를 만들기 위해 종, 오케스트라, 등등 을 이용해 암울하고 악마와 주술이 연상되는 멜로디를 사용했기 때문에, 시카고 드릴 장르는 주로 남부 트랩 기반에다가 어두운 분위기를 차용하는 편이다. [13]

이런 Chief Keef의 2012~2013년 동안의 성공에 영국, 사우스 런던, 브릭스톤의 갱단들이 영감을 얻었다. GAS Gang이 대표적이었고, 그들 역시 시카고 처럼 음악으로 성공한다기 보다 자신의 범죄를 선전포고하는 용도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때까지는 음악적으로도 가사적으로도 UK드릴과 시카고 드릴이[14] 다를게 없었다. 이중 Smoke Boys [15] 라는 랩그룹이 2013~2015년 영국에서 성과를 내기 시작하면서 드릴[16]이라는 장르가 사우스 런던에 퍼지게 된다.

기존의 사우스 런던 그라임 장르의 프로듀서들이 Smoke Boys 에 영향을 받아 2015년 부터 만들게 된 노래들이 현재까지 이어지는 UK Drill 의 사운드의 시작이다. [17] 그리고 현재의 리듬이 정형화된 것은 2016~2017년 이다. 리듬이 바뀌면서 이에 맞는 베이스, 랩 스타일도 바뀌게 되었다. 그래서 이를 기점으로 시카고 드릴과 UK 드릴이 사운드 적으로 구분되게 되었다.[18]

그리고 이 UK 드릴이 2010년대 후반 다시 미국 뉴욕으로 들어왔다. Pop Smoke, Fivio Foreign등의 뉴욕 브루클린 지역의 갱스터 래퍼들이 영국의 드릴 프로듀서 AXL Beats, 808 Melo에게서 비트를 받아 [19] ‘NY 드릴’이자 ‘브루클린 드릴’이란 장르를 만들어 미국 전역에 크게 히트시켰다. [20] UK 드릴의 리듬과 베이스, 멜로디는 동일하지만 주로 사용하는 스네어와 베이스의 믹싱, 가사 내용에서 큰 차이가 난다. UK 드릴은 플랫한 청감에 비해, NY(브루클린) 드릴은 스테레오와 코러스를 이펙트, 로우컷, 과 같이 믹싱을 최대로 양극화 시켜서 공간감이 가득한 믹싱이 특징이다. 가사는 시카고, UK 모두 와 비교해도 매우 온순한 편이다[21].

요약하면 트랩위에 고어한 랩을 얹은 "시카고 드릴"이라는 트랩이 나왔고, 이것이 100% 그대로 영국으로 넘어갔다가, 대중적인 히트와 함께 그라임과 사운드적으로 융화하면서 지금의 UK 드릴로 굳혀졌고, 이것이 다시 뉴욕으로 "사운드만" 확산된 것이다. 즉 NY(브루클린) 드릴은 시카고 드릴과는 명칭만 같은 드릴이지 서로 완전히 다른 스타일이고, UK 드릴과는 청각적으로만 닮았을 뿐 가사적으로는 일반 힙합과 다를 것이 없다.

래퍼 Lil Tjay는 보통 Polo G 등과 비슷하게 주로 피아노 등으로 구성된 비트 위에 싱잉 랩을 하는 래퍼였으나, 최근에는 드릴을 시도하여 발매하는 곡마다 죄다 드릴 장르의 곡을 내고 있다. 또한 자연스레 드릴 래퍼이자 같은 뉴요커인 Pop Smoke, Fivio Foreign과의 피쳐링 및 작업 횟수도 많아졌다. 그래서 최근에는 드릴 아티스트로 자주 분류되는 편. 이 중 Pop Smoke는 드릴 장르의 대중화 및 메인스트림화에 매우 큰 기여를 한 인물이며, 드릴의 대표적인 아티스트를 뽑을 때 가장 먼저 논해지곤 한다. 그의 사후에는 그 빈자리를 Fivio Foreign, Dusty Locane 등의 아티스트들이 메꾸고 있으며, 드릴 장르의 곡에 피처링으로 Fivio Foreign이 심심하면 등장하는 것이 그 증거라 할 수 있겠다.

최근에는 기존의 거칠고 폭력적인 내용의 가사가 주를 이루는 스타일에서 벗어나 기타리프나 기존에 존재했던 팝,힙합음악을 통으로 샘플링한 사운드를 바탕으로 한 감성적인 드릴 음악들도 발표된다. Fivio Foreign의 첫 번째 정규 앨범 B.I.B.L.E, Lil Tjay의 싱글 In My Head, Chris Brown도 최근에 발매한 정규 앨범에서 R&B와 드릴을 섞은 스타일을 시도했다. 물론 피아노나 단조의 멜로디를 사용한 어두운 느낌의 드릴 또한 여전히 나오며, 특히 Nexus 피아노를 사용한 2016년도 스타일의 드릴 비트가 'Oldschool Drill' 이라 불리며 재유행하는 조짐도 보이고 있다.

2021년부터 Kay Flock을 중심으로 뉴욕 브롱스의 래퍼들이 유명 팝송들을 샘플링해 드릴로 만든 브롱스 드릴[22]이라는 장르를 만들었다. 같은 NY드릴이지만 브루클린 드릴과는 다르게 브롱스 드릴은 UK,브루클린 드릴[23]과는 비트에서 미묘한 차이가 있는데, UK,브루클린 드릴보다 스네어를 더 속도감 있으면서 강하게 치고, 808 베이스 멜로디의 음량을 더 강조한다.[24] [25] 멜로디 라인은 전술했듯이 보통 유명 팝송을 샘플링하거나 아니면 UK Drill처럼 단조 기반의 우중충한 멜로디로 진행되는 편이다. 가사 역시 그나마 순한 맛이었던 브루클린 드릴과는 달리 시카고 드릴에 버금갈 정도로 폭력적인 내용이 많다.[26] Kay Flock의 Is Ya Ready , B lovee의 IYKYK, Dthang Gz의 Talk Facts 등 큰 인기를 얻으면서 브롱스 드릴이라는 장르도 유명해졌다. 하지만 브롱스 드릴의 중심이었던 Kay Flock, Dthang Gz, Sugarhill Keem, Lee Drilly 등이 감옥에 수감되고 장르 내에서 유독 호평을 받았던 Edot Baby 등의 래퍼들이 사망하여 휘청했지만 2022년에는 Cardi B가 피쳐링한 Kay Flock, Dougie B의 Shake it[27]이라는 곡의 빌보드 Hot100 진입과 어린 래퍼 DD OsamaDrake의 샤라웃을 받고 Nicki minaj, Taylor Swift와 작업한 Ice Spice의 등장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2023년에는 Sweeper 갱의 Sdot Go를 중심으로 다크 저지 클럽이라는 장르가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또한 위에서 언급한 브롱스 드릴의 주역들이 대거 감옥을 가게 되면서 남아있던 DD Osama, Kenzo Balla, Sha Gz, TG Flockaa, Sweeper 갱[28]과 41[29] 크루 등이 브롱스 드릴을 이끌어가는 주역들이 되었다. 한국에서는 Fleeky Bang이 브롱스 드릴을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한국식으로 뛰어나게 해석해 한국 힙합의 기대주로 꼽히며 브롱스 드릴은 현재 가장 핫한 장르가 되었다. 2024년이 되면서 수감되었던 씬의 주축들인 DThang Gz, Edai Gunz, Sauve Drilly, OY Banga가 출소되었고 2024년 안에 Bando PTz, Kay Flock 등 이 출소할 예정으로 점점 브롱스 드릴 씬이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것이다. 다만 Nas EBK, Ai Hound, Spazz Drilly, PJ Glizzy, Lee Drilly 등은 형량이 무거워 그들은 앞으로 영원히 씬에서 볼수 없을것이다.

드릴 관련 유명 아티스트로는 Yamaica, Dusty Locane, Russ Millions, Bizzy Banks, Kwengface, Tion Wayne, CB, AXL Beats, Fivio Foreign, ONEFOUR, Rah Swish, Pop Smoke, OFB, Central Cee, 1011/CGM, SR, Yanko, Loski, TPL, Suspect, Maniac Beats, 22Gz, Abra Cadabra, 808 Melo, Kay Flock, DThang Gz, Headie One, Saint Cardona, CJ, Chris Rich, Ghosty, 42 Dietrich, 11FOG, DJ L[30] 등이 있고 Drake 역시 UK 드릴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드릴 유행에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힙합에서는 창모의 'Swoosh Flow', '1lli boy/Peace Up'[31], 'Beretta', 'Vivienne', 박재범의 'Check My Bio', 실키보이즈의 'THAT'S FINE'[32], 'BOMAYE'[33], 김하온의 'Meet Me At Top', 더 콰이엇의 'Green On Black', 블라세의 'Peace Out', 릴러말즈의 'Selfish', 플리키뱅의 'My Ninjas'등의 곡에서 드릴 비트가 사용되며 퍼지고 있는 중이다.

최근에는 국내 힙합뿐만이 아니라 K-POP에서도 드릴 비트의 사용이 시도되고 있다. 걸그룹 STAYC의 곡 I want u baby와, 보이그룹 ENHYPEN의 곡 Future Perfect, Stray Kids의 곡 3RACHA, Agust DD-DAY의 수록곡 HUH?! 등에 드릴 비트가 사용되었다. 그중 신예 걸그룹 YOUNG POSSE는 그룹 컨셉과 주 장르 자체를 트랩, 드릴, 저지클럽등 힙합 계열로 정하면서 드릴 장르의 곡을 다량으로 발매할 듯하다. [34]

올라이즈 밴드의 '병신들 힙합 좋아하네' 라는 곡이 드릴과 유사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https://youtu.be/BhWAIebmIeU[35]

드릴이 계속 인기를 끌며 쇼미더머니11에 드릴 래퍼들이 다수 참여했다.

4. 비트

랩 자체에는 트랩과 큰 차이가 없고, 장르의 정체성이 비트에서 나오기 때문에 이 항목에서는 비트만을 중점적으로 들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랩이 포함된 경우는 아래 항목 참조.

Kamale - Narcos

ENNJA - Insom

7eventy - Hell

Qurase - Bentley

MDS - Posted

Beatsbysin - Honda Civic

Magnus - Foreign

HarlemSpartans - No Hook

DJ L - Heavy On It

Hopex - Conquer (Drill Remix)

Rxckson - Rose[36]

Kamale - Hazards

SZAMZ - Gun On Me

denxl - Phonk Smoke[37]

Txninhx Sxngz - Hotchiku

Yamaica - Russ Millions

Gimo Beats - Rage[38]

DefBeats - VIKINGS

Skogi - No Get Back

ILYAH - Balmain

DJ L - Mud Brothers

Soulker - GOD

MANIAC BEATZ - PSA

Stexl - Windmolen[39]

RicoRunDat - Monster

5. 대표곡

SR - Welcome to Brixton

Pop Smoke - Dior[40]

Big Shaq X 67 - Mans not hot/Let's Lurk[41]

Digga D - No Diet

Central Cee - 6 For 6

Russ Millions - Gun Lean[42]

Suspect - Dug Out

Tion Wayne, Russ Millions - Body 2

Russ Millions, Buni, YV - Reggae & Calypso

Kanye West, Fivio Foreign, Playboi Carti - Off The Grid[43]

SL - Gentleman [44]

창모 - Swoosh Flow, 인기가요, 1lli Boy / Peace Up[45]

블라세, Don Mills, 안병웅, San E, Chillin Homie, oygli, BIG Naughty, TRADE L, 펀치넬로, 에이체스, Khakii, Polodared, 다이브, 키모엘 - Peace Out MEGA MIX

실키보이즈 - BOMAYE

CJ - Whoopty

6. 아티스트

6.1. 국내

  • UK Drill
  • NY Drill
  • - NY/Brooklyn Drill -
  • - NY/Bronx Drill -

6.2. 국외


[1] 장르명이 ‘drill’이 된 것도 이것이 살인을 의미하는 슬랭이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장르명을 한국어로 번역하면 ‘살인’인 셈.[2] 단, 네덜란드나 뉴욕 등지에서는 160대도 종종 나온다. 드물게 Mans Not Hot 처럼 130대도 있다.[3] 대충 들으면 하이햇처럼 들리기도 하나 자세히 들어보면 소리가 하이햇하곤 다르다.[4] 종종 그냥 4/4를 쓰기도 한다.[5] 예를 들어 4/4박자일 때 첫째 마디 = ⬛⬜◾⬜, 둘째 마디 = ⬜⬜⬛◾.(큰 검은 사각형이 킥, 작은 게 스네어)[6] 드럼의 테두리. 스네어와는 다르게 '똑' 하는 소리가 난다.[7] FL Studio 내장 플러그인[8] https://www.urbandictionary.com/define.php?term=DRILL[9] Jay Z, Nas, Kanye[10] 커리어 초반 한정[11] 라이벌 갱단을 암살하는 연쇄살인마[예시] 개소리하는 애 목구멍에 피스톨을 박아버려, 누가 얘좀 일으켜 봐 영안실로 데려가[13] 시카고의 극악무도한 살인범죄 때문에 붙은 쉬라크라는 별명에 기인해서, 요즘에는 이라크 노래나 피리를 샘플하여 노래를 만들기도 한다.[14] 정확하게는 Chief Keef의 프로듀서, Young Chop과 다를 게 없었다.[15] 과거 Section Boys[16] 이 당시 기준에선 시카고 드릴과 UK 드릴이 사운드적으로 100% 동일했기 때문에 따로 지역명으로 구분하지 않고, 그냥 드릴이라 불렀다.[17] 하지만 이 리듬의 첫번째 시도는 2014년 치프 키프가 직접 프로듀싱한 "Faneto" 라는 곡이었다. 그래서 UK Drill은 치프 키프로 출발한다고 얘기해도 무방하다. 물론 치프 키프는 이 리듬을 사용한게 Faneto가 처음이자 마지막이다.[18] 하지만 가사적으로는 시카고 드릴을 여전히 계승한다. 그러나 여기에서 조금 작사 스타일이 바뀌어 누구를 해칠 것을 암시하는 내용보다 Opps, 즉 적/라이벌 갱단원을 공격하고 그 내용을 가사에 적어서 공격당한 상대를 조롱하는 조의 가사를 쓰는 스타일이 월등히 많다.[19] 본래는 래퍼 Sheff G가 UK드릴 비트를 다운 받아 랩을 한것을 보고 Pop Smoke가 그것을 듣고 같은 비트에서 랩을 뱉다 드릴에 빠져 곡 작업을 위해 그 비트를 만든 프로듀서를 찾았는데 그가 바로 808 Melo였다.[20] 이러하여 그 당시 NY 드릴하면 대부분 브루클린 드릴을 일컫는 말이었다. 지금은 또 다른 세부 장르인 브롱스 드릴이 만들어졌기 때문에 따로 분류하여 NY 드릴의 세부 장르로 취급한다.[21] 이정도면 사실상 착한 편이라 해도 무방하다[22] 샘플 드릴이라고도 한다.[23] 이 두 장르는 비트의 리듬, 스네어 구성 자체는 거의 동일하다.[24] 특히 샘플을 사용한 비트는 대놓고 강조하는 편.[25] 총과 몸싸움으로 비유하자면, UK, 브루클린 스타일은 총알을 한발씩 쏴서 목표물을 명중시키는 느낌이나 빠르게 슉슉 날리는 프론트 잽이라고 한다면, 브롱스 스타일은 겨냥하지 않고 마구 쏘는 총기 난사나 단순 무식한 맨손 개싸움의 느낌이라고 할 수 있다. 대표적인 브루클린 드릴 Pop Smoke - Dior과 대표적인 브롱스 드릴 Kay Flock - Is Ya Ready를 들어보자.[26] 추임새 면에서도 'Grrr’, ‘Gang Gang’, ‘Every Opp Shot’ 같은 갱단 소속임을 드러내거나 총을 쏘는듯한 추임새를 인트로에 넣는다.[27] 이 곡이 발매될 당시에는 Kay Flock이 감옥에 수감되어 있었기에. 해당 곡의 뮤비에는 출연하지 않았다.[28] Sdot Go, Jay 5ive, Jay Hound, NazGPG 등이 속해있는 YGZ 산하 갱이다.[29] Kyle Richh, Jenn Carter, Tata, Dee Billz 등이 속해있는 크루, 죽은 Notti Osama를 조롱하는 곡인 Notti Bop을 만든 그 크루 맞다. 이들은 단지 친구들끼리 만든 크루이며 갱이 아니다.[30] 드릴에서 아주 중요한 인물. 해외에서도 현재 UK Drill 사운드의 창시자라는 평을 듣는 프로듀서다. 선술했다시피 드릴 특유의 카운터 스네어 리듬을 창조했다. 현재는 그냥 트랩도 하고 있으나 간혹 드릴도 올라온다.[31] 일리네어 레코즈 10주년 헌정곡으로, 수퍼비와 함께 불렀다. 음원으로 발매되지 않아 창모의 사운드클라우드에서 들을 수 있다.[32] 원곡은 DT5의 Gooey.[33] 원곡은 Magishan의 PANIC.[34] 이미 데뷔 앨범 MACARONI CHEESE EP의 수록곡 POSSE UP!으로 드릴과 저지 클럽 장르를 믹스한 곡을 선보인 바 있으며 후에 발매된 리믹스 버전인 YOUNG POSSE UP!에서는 UK 드릴 래퍼 NSW yoon이 참여하기도 했다.[35] 그라임에 더 가깝다.[36] 드릴이지만 퍼커션이 4/4이다. Timbaland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37] Phonk, Memphis와 합친 형태다.[38] bpm이 무려 160대이다.[39] 하드스타일과 합친 곡.[40] Pop Smoke의 곡들 중 가장 큰 인기를 끈 곡 중 하나이다.[41] 원곡은 67의 Let's Lurk이라고 알려져잇지만 86의 lurk가 원곡이다. Big Shaq이 가사를 새로 쓴 것이 Mans not hot이다. bpm은 135로 드릴치고는 느린 편. 해당 곡은 드릴의 태동, 초창기 형태라 트랩과 큰 차이는 없으나, 스네어를 폴리 리듬으로 넣는다.[42] 곡 발매 당시 이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Gun Lean 이라는 춤이 말 그대로 영국 전역에서 열풍이었다. 축구선수 린가드도 골을 넣고 이 춤을 세레머니로 췄다.[43] 앞부분은 트랩, Fivio Foreign의 벌스부터 UK 드릴로 비트가 바뀐다.[44] UK 드릴 뮤직비디오 역사상 두번째로 조회수가 많은 곡으로, 발매 당시 SL의 나이는 만 16세였다(!!).[45] 수퍼비와 같이 불렀다.[46] NSW yoon과 주로 작업한다[47] Fleeky Bang과 주로 작업하며 본토 브롱스 드릴 비트메이커들과 비교해도 상당히 비트 스타일이 강하고 빡세다.[48] 러스 밀리언스와 함께 대표적인 UK 드릴 래퍼.[49] 센트럴 씨와 함께 대표적인 UK 드릴 래퍼[50] 2023년 기준 영국에서 유행하는 드릴 래퍼[51] UK 드릴 그룹 OFB의 멤버이며 Drake와 함께 Only You Freestyle이라는 곡을 낸 적이 있다.[52] NSW yoon과 FLIP FLAP이라는 싱글을 낸 적이 있다. 상당히 낮은 톤이 특징이며 UK 개러지와 UK 드릴을 주 장르로 두고 있다.[53] UK 드릴 그룹 OFB의 멤버이다.[54] CGM/1011의 보스[55] 브릭스턴의 SIRU 갱 소속.UK 드릴 장르의 대표곡이라 할 수 있는 Welcome To Brixton을 냈다.[56] 캠든 유명 갱단 Active Gxng의 유명 래퍼. 2022년 살인 혐의로 체포되어 현재 종신형을 선고받음.[57] 모로코계 영국인이다. 주로 아프로비츠와 드릴을 섞은 아프로 드릴을 구사한다.[58] 맨체스터 출신이다. 유니크한 플로우와 라임을 구사한다.[59] 트랩 음악을 주로 하던 아티스트 이지만 2021년 싱글 IN THE UK를 발매한 이후 드릴 트랙을 간간히 내고 있다.[60] UK 드릴 그룹 OFB의 멤버이다.[61] UK 드릴 그룹 Zone 2의 간판 멤버[62] 허더스필드의 갱단 (BDG/FT)F-Block의 멤버이다.[63] 2022년초 HM포드교도소를 탈옥한뒤 수배중인 상태다.[64] NY/브루클린 드릴 래퍼. 드릴이라는 장르를 메인스트림으로 끌어올린 장본인.[65] 팝 스모크와 함께 대표적인 NY/브루클린 드릴 래퍼이다.[66] 본래 트랩 기반 싱잉 래퍼로 분류되었지만. 2020년도부터 드릴 장르의 곡을 주력으로 밀고 있고 최근 브루클린 드릴의 히트곡을 뽑으라면 티제이의 드릴 곡들이 필수로 들어간다.[67] Abra Cadabra, Pop Smoke와 목소리가 상당히 비슷하다. 특히 Pop Smoke와는 목소리뿐만 아니라 특유의 분위기, 패션 스타일도 비슷한 등등 사망한 그의 뒤를 완벽히 이은듯한 모습을 보여준다.[68] 대표적인 브롱스 드릴 래퍼.[69] "Caution" 이후 엄청난 하입을 받으며 브롱스 드릴의 실질적인 선구자 중 하나로 불린다.[70] DD Osama와 같은 OY 갱 소속이었다.2022년 11월 미국나이 17세에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71] ”Shoot or Get Shot“이라는 곡으로 브롱스 드릴씬을 만들었다.[72] Kay Flock과 같은 DOA 갱 소속. Kay Flock이 절친 B-Lovee와 함께 3명이서 합작한 곡인 'Brotherly Love'라는 곡을 발매할 정도면 서로 상당히 친한 사이인 듯.[73] ”No Letting Go”를 샘플링한 “IYKYK“라는 곡으로 샘플 드릴을 만들었다.[74] Kay Flock, Dougie B와 같은 DOA 갱 소속이다. 한때 씬의 주축이었던 Kay Flock, DThang Gz가 감옥에 수감되었을 때 씬을 이끌었다.[75] 2023년 씬에 새롭게 부흥한 래퍼. 래핑과 톤이 매우 거칠다.[76] 브롱스 드릴 씬에서는 보기 힘든 백인 래퍼이다. DD Osama와 작업한 THROW, Fivio Foreign과 작업한 TEACH ME HOW TO DRILL로 이름을 알렸다.[77] Kay Flock과 같은 DOA 갱 소속.[78] DD Osama의 친동생이다. 2022년 7월 경 뉴욕 맨해튼의 한 지하철역에서 칼에 찔려 사망했다. 수많은 브롱스, 할렘 드릴 래퍼들이 그의 사망을 조롱했는데 특히 41크루 (Kyle Ricch, Jenn Carter, TaTa)가 'Notti Bop'이란 곡으로 그의 죽음을 조롱했다. 그리하여 결국 DD와 Notti의 소속 갱인 OY 멤버들이 그들을 공항에서 만나 패버리면서 복수당했다. 씬의 래퍼들이 Notti의 죽음을 심하게 조롱한데에는 한때 OY 갱이 주변 갱들을 무차별적으로 도발했기 때문.[79] OY 갱의 멤버이다.[80] 41크루의 멤버[81] 41크루의 멤버[82] 41크루의 멤버[83] 릴 더크와 함께 대표적인 시카고 드릴 래퍼.[84] 치프 키프와 함께 대표적인 시카고 드릴 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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