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비트 | |||
힙합(일부) | 드럼 앤 베이스 | UK 개러지 | 덥스텝 |
브레이크비트 하드코어 | 빅 비트 | 저지 클럽 |
UK 개러지 UK garage | |
<colbgcolor=#00A0A2><colcolor=#FFF> 기원 | 장르 개러지 하우스, 브레이크비트, 일렉트로니카, R&B, 댄스팝, 정글 |
지역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
등장 시기 | 1990년대 초중반 |
하위 장르 | 스피드 개러지, 투 스텝 개러지, 브레이크스텝, 퓨처 개러지 |
파생 장르 | 덥스텝, 퓨처베이스, 하우스, 드럼 앤 베이스 |
[clearfix]
1. 개요
1980년대 중반 미국 뉴욕의 US 개러지(개러지 하우스)가 영국에 유입되어 1990년부터 영국 런던에서 시작된 음악 중의 하나. 1990년대 영국의 해피 하드코어와 정글을 중심으로 한 광란의 레이브 파티에서 벗어나 좀 더 차분한 분위기를 원한 이들을 위해 탄생했다. 하우스에 영향을 받았으나 정글의 요소도 같이 섞이면서 퍼커션, 킥 드럼 등의 샘플을 이질적으로 사용하여 인기를 얻었으며 이는 이 장르에 영향을 준 정글, UK 개러지에서 영향을 받은 영국식 힙합 그라임등의 영향을 또다시 받아 덥스텝[1] 등으로 이어진다.아티스트로는 Burial, MJ Cole, 디지 라스칼, 아트풀 다저(Artful Dodger), 크레이그 데이빗이 유명하다.
2013년 형제 프로듀싱 듀오인 디스클로저가 데뷔 앨범 Settle을 발매하면서 UK 개러지의 부흥을 일궈냈다. 데뷔 초기의 샘 스미스와 협업한 Latch, Omen 등이 이들의 대표곡. 다만 UK 개러지 색채가 많이 약해서 몇몇 곡은 하우스와 유사하다.
Waterfall ft. Raye# 같은 곡들이 대표적이다.
2020년대 NewJeans의 OMG, New Jeans, Cool With You 또는 NMIXX의 Party O'Clock[2] 등 K팝에서도 UK 개러지 장르의 곡이 등장하고 있다. 이로써 한국에서도 UK 드릴과 함께 대중적인 장르로 도약할 것으로 보인다.
Grant Nelson - Move This Rhythm (Dirty Club Mix)
Somore (feat. Damon Trueitt) - I Refuse What You Want (Industry Standard Club Mix)
TruStep - Boy I Know
Tuff Jam Experience - Experience (Classic Anthem Mix)
M-Dubs - Over You (Vocal Mix)
숀 (SHAUN) - 생각나 (feat. 오반 (OVAN) & SUMIN)
1.1. 세부 장르
1.1.1. 개러지 하우스, 뉴욕 하우스
초기 UK 개러지의 모체가된 장르로 New York house, US 개러지로 불린다. 미국의 뉴욕을 중심으로 개발되고 발전한 장르다. 이 장르는 1990년대 영국에서 인기를 끌며 UK 개러지의 형성을 이끌었다.Subject - The Magic, The Moment (Momental Mix)
Velma Wright - You're Not Right (Instrumental Dub)
1.1.2. 투 스텝 개러지
Horsepower Production - Let's Dance
Seven Wonders - Crazy
DJ Q - Something
2-Step Garage. 기본적으로 four-on-the-floor이나, 1번째와 3번째에, 또는 정통적인 드럼 앤 베이스처럼 킥드럼을 쑤셔넣고, 2번째와 4번째에 킥드럼 없이 스네어 드럼이 들어간다. 4분의 4박자에 하프 타임 리듬이 들어간거다.[3] 이쪽은 UK 개러지로 불리는 일은 거의 없고 보통 투스텝으로 불리며, 투스텝 개러지로 진화/흡수되었다고 할 수 있다. 덥스텝의 모체가 된 장르.
1.1.2.1. 덥스텝
위의 투 스텝 개러지에서 분화되어 덥 음악의 요소가 얹어지고 베이스가 강화되고 깊어진 느낌으로 발전하였다. 재미있는 점은 덥스텝과 UK 개러지의 연결고리가 거의 없다. 본문 참조.1.1.2.2. 퓨처 개러지 (파생)
Future Garage. 앰비언트 및 다운템포의 영향을 받아 몽환적인 분위기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BPM은 130~140에 리듬은 투 스텝 개러지와 비슷하다.퓨처 베이스 문서도 참조.
1.1.3. 스피드 개러지
Speed Garage. 2000년대 중후반 레이브 파티에서 등장한 개러지이다. 140BPM 정도의 빠른 속도를 가지며 UK 개러지의 베이스에서 파생된 특유의 베이스 소리가 있다.Double 99 - RIP Groove
Sammy Virji - Shapes (Oh Will)
SNEAKER PIMPS - SPIN SPIN SUGAR (Armand's Dark Garage Mix)
1.1.3.1. 베이스라인
Bassline. 스피드 개러지에서 파생되어 베이스 중심적인 리드를 사용한 장르로 다른 개러지에 비해 정돈된 비트와 하우스의 영향이 조금 더 돋보이는 편이다. 속도는 범위가 넓은 편이지만 대개 130~140BPM 사이이다. 베이스라인만의 상징적인 FM 베이스 소리가 있다.초창기 베이스라인. 4x4라고도 한다.
T2 - Heartbroken 베이스라인이 유행할 때 가장 히트를 친 곡.
TRC & Zoe - Lately
TS7 x Bianca - Come On Over
현재의 베이스 라인[4]
Bassboy & Bru-C - Definitely
Shaun Dean - Foolish VIP
Jay Faded - Dirt
T2의 Heartbroken이 히트를 치고 2000년대 중후반에 유행했다. 이후 인기가 거의 없다시피 했으나 2010년 중후반 점프 업 드럼 앤 베이스와 베이스 하우스의 영향을 받은 새로운 스타일이 영국에서 급성장했다. 앞의 두 장르의 영향 때문에 스피드 개러지, 4x4의 모습은 점점 사라지고 베이스가 더 강렬하고 자극적으로 변했다. 동시에 일부 베이스 하우스도 UK 베이스 음악으로부터 영감을 얻는 추세로 둘의 경계가 모호해졌다. 당장 유튜브 음악 채널만 봐도 베이스 하우스에 베이스라인의 태그를 붙이는 경우가 있다.
용어에 대한 논쟁이 있는 편인데, 현대의 베이스라인과 과거의 4x4 베이스라인은 굉장히 차이나기 때문이다.[5] 이쪽으로 잘 알려진 DJ들도 현대적 베이스라인을 베이스라인이라 부르지 않고 단순히 UK 베이스 음악이라고 부른다. 서브 장르가 아닌, 곡과 프로듀서들이 이끌어낸 새로운 스타일로 보는 것. 맨 아래 문단에 UK 베이스 문서가 있으므로 참고.
DJ Zinc, DJ Q 등이 기반을 마련했다면, Chris Lorenzo, Holy Goof, Skepsis 등이 현대 UK 베이스 장르를 확립시키는데 기여했다고 볼 수 있다. Axel Boy의 경우 덥스텝을 만들던 실력을 바탕으로 속도가 빠른, 베이스 하우스 같은 자신만의 특유한 스타일을 만들었다.
현재 베이스라인은 기존 4x4에서 사용하던 FM 베이스를 똑같이 사용한 채로 현대화가 된 스타일과 UK 베이스라고 불려야 적당한 스타일이 공존한다. 전자는 종종 올드스쿨 베이스라인이라고 불린다. 현재 만들어지는 베이스라인은 대부분 후자에 속한다.
UK 베이스 예시
Notion - Dreams
Notion - Burning
Macky Gee - Not That Guy (ft. Tempa T)
AC Slater - Come Thru (ft. Frisco)
1.2. UK 베이스
본문 참조1.3. 관련 문서
1.3.1. 관련 커뮤니티
관련 커뮤니티로는 dcinside UK개러지 마이너 갤러리가 있다.https://gall.dcinside.com/ukgarage
[1] 특히 UK 덥스텝[2] 정확히는 세부 장르인 투 스탭 개러지에 가깝다.[3] 처음에 2분의 2박자라고 되어있었다. EDM 위키의 본거지 영어 위키에서는 2분의 2박자와 4분의 4박자 하프 타임을 혼동하지 말라고 되어있음.[4] 아래에서 설명할 현대 베이스라인 중 드물게 옛날 스타일에 가까운 경우도 있다.[5] 비교적 느린 128~135BPM이 대다수이고, 옆집 베이스 하우스으로부터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결정적으로 베이스의 음색이 많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