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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DIGESTED는 Karl & Karel에서 2026년 발표 예정인 1인칭 호러 게임이다. 게임 타이틀인 'digested'는 '소화되다'를 의미한다. 주인공은 미로 형태의 폐쇄공간에서 거대한 뱀을 피해 달아나며 뱀의 알을 파괴하고 탈출해야 한다. 현재 데스신이 검열된 데모판을 플레이할 수 있다.2. 상세
1인칭 바디캠 시점으로 진행되며, 플레이어는 사람을 한 입에 삼킬 수 있는 초대형 뱀을 피하며 뱀이 산란한 알을 하나씩 파괴해야 한다. 알을 파괴할 때마다 맵에 존재하는 가짜 탈출 포트가 사라지고 최종적으로는 진짜 탈출 포트만 남게 된다. 진짜 탈출 포트에 타면 맵을 클리어하게 된다.[1]1인칭 시점이지만 셀카 시점으로 전환이 가능하며, 이를 사용해 뱀의 추적여부를 체크할 수 있다. 뱀에게 잡힐 경우 산 채로 삼켜지며 이 때의 연출이 상당히 리얼하기 때문에 해당 상황의 공포증이 있는 플레이어라면 주의가 필요하다.
3. 기타
- 개발자는 자신의 뱀 공포증에서 게임의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밝혔다.개발자 코멘트(레딧)
- 사람을 한 입에 삼킬 정도로 거대한 뱀이 등장하지만 얼굴 모델링은 아나콘다나 비단뱀보다는 알비노 콘스네이크에 가깝다. 때문에 데스신 외에는 애완뱀 같아서 귀엽다는 소리도 듣고 있다. 정식판에서 다른 종류의 뱀이 등장하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은 상태다.
- 산 채로 거대한 뱀에게 삼켜지는 리얼한 데스신 묘사 때문에 트레일러 출시 직후부터 보레어필리아 취향의 게이머들에게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당장 유튜브 트레일러부터 보레어필리아들의 코멘트로 도배된 상태. 개발자 입장에서는 산 채로 뱀에게 삼켜져 소화된다는 최악의 공포를 상정하고 만들어진 게임이지만, 이 게임의 콘크리트 지지층인 특정 취향 소유자에게는 일종의 야겜으로 인식이 박혀버렸다. 개발자는 반응이 있기 전까진 그런 페티시가 있는 줄도 몰랐다고...개발자 코멘트(레딧)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이 부담스러웠는지 개발자는 데모판의 데스신을 잠정적으로 검열하고 정식판에서 새로 추가하겠다고 밝혔다. 단 해당 페티시 자체를 반대하지는 않고 '누군가의 공포가 누군가에겐 페티시가 될 수도 있다'며 존중한다는 입장이다.
[1] 어느정도 가짜 탈출 포트가 사라지면 남은 포트 중에 찍어보는 도박수를 걸 수도 있으며, 그냥 처음부터 작정하고 하나를 찍을 수도 있다. 단 틀릴 경우에 포트 안에서 사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