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일원이였던 도노반이 했던 악행을 하나하나 꼽자면,
- 라이도우를 물리치고 힘이 빠진 카스미를 납치해 몸을 연구, 카스미 알파라는 클론을 만들어 악용.
- 어느새 하야테도 납치해서 입실론 프로젝트라고 연구.
- 겐라도 납치해서 오메가 프로젝트라고 연구해서 웬 괴물을 만들어놓음. 겐라는 DOA3 보스다.
- DOA4에서는 카스미 Alpha-152라는 카스미 알파의 강화 클론을 만들어냈다. 시리즈 사상 최강의 극악스러운 보스.
왠지 죄다 납치에 치중되어 있지만 신경쓰지 말자...
도아테크의 회장은 페임 더글라스라는 인물이었는데, 베이먼에게 암살당하고, 도노반이란 인간이 후임을 맡았다가, 어느새 엘레나 더글라스가 수장을 맡고 있었다. 닌자들을 계속 괴롭힌 탓에 4편에선 하야테의 명령으로 대대적인 반격을 받아 개털리고, 최종적으로는 엘레나의 의지로 본사 건물과 함께 무너져버렸다.
그래도 본사만 무너진 거지 지사는 살아 있었다. 닌가2 챕터3 보면 뉴욕에 지사 간판이 걸려 있고, DOA5에는 코코로네 엄마가 도아테크 일본 지국장이란다. 디멘션즈에선 엘레나 시나리오 엔딩 이후 도노반이 겐라의 가면을 쓰는 장면이 나온다.
DOA 5 이후로 도아테크의 새로운 수장이된 엘레나가 생체실험 부서를 해체시켜 악의 대기업에서 벗어나는 등 새 출발을 하는가 싶지만, 도노반이 미스트란 조직을 만들어 계속 실험을 하는 바람에 아직 갈길은 멀다(....)덕에 엘레나는 다른 미스트를 막도록 부탁하면서 다른 닌자들을 지원해준다.
바이오 테크놀러지가 극에 달하여, 본사 안의 스테이지 중에는 쥬라기 공원을 재현해놓은 맵도 있다. 선사시대 공룡들과 동식물이 보인다.
4편의 맵 중에도 옥상에서 싸우는 게 있는데 거기가 도아테크 본사 건물이다.
페임 더글라스에게는 정식 아내는 없고 대신 골디, 안네(doa4 엘레나 엔딩에서 머리에 총 맞고 죽은 여자란 얘기가 있다.), 마리아(엘레나의 어머니인 소프라노 가수), 이자벨라, 미야코(게이샤이며 코코로의 어머니)[1], 아나스타샤 등의 여러 애인이 있었다고 하며 그 중 가장 사랑받고 정실에 가까운 취급을 받은 것이 마리아였기에 엘레나만이 유일하게 그의 자식으로 인정받았고 기업을 물려받을 수 있었다고 한다.
닌자 가이덴 2의 챕터 3(뉴욕)에 보면 DOATEC 지사 건물이 하나 있다. 마신들 때문에 뉴욕이 다 박살이 난 관계로 그냥 간판만 나올 뿐 별 거 없다.
[1] DOA5편을 보면 도아테크 일본 지국의 수장이라고 한다. 코코로에겐 일 관련으로 얘길 안 해서 코코로는 잘 모르는 모양. 게다가 리사와 함께 미스트가 벌이는 일에 관여하고 있는 듯하다? DOA대회의 아나운서로 일한 경험이 있다는 얘기가 있지만 단지 시스템 보이스 성우의 이름이 엔도 미야코란 사실에서 나온 것이지 관련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