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랩소디 오브 파이어의 앨범
2000년에 발매된 랩소디 오브 파이어의 3집 앨범이자 동명의 타이틀 트랙. 가사 Fire is raging on the battlefield while Arwald is fighting the war of the kings The army of Dargor, the thunder, the storm... so people are calling the brave and his sword No time left to save the wise throne! Shades of a past not so far to forget... the rise of the demons from their bloody hell! So come mighty warrior to light the lost hope for Tharos the dragon and your cosmic soul... Now handle your emerald sword! For Ancelot the ancient cross of war for the holy town of gods Gloria, gloria perpetua in this dawn of victory The ride of the dead and their practice of pain is pounding in him as a terrific quake You're closer and closer now follow their smell with your holy armour the steel in your hand Fly angel of bloody revenge! For Ancelot the ancient cross of war for the holy town of gods Gloria, gloria perpetua in this dawn of victory Tragic and furious the clash of the steel of the gods and so magic the power, the sword in his valorous hands Oceans of fire are blasting the throne of the demons and from distant red skies the thunders are calling his name the name of the master of pain! For Ancelot the ancient cross of war for the holy town of gods Gloria, gloria perpetua in this dawn of victory |
2. 신즈 오브 어 솔라 엠파이어의 모드
모드 공식 홈페이지모드 위키
모드 공식 deviantart 계정
동영상 볼 수 있는곳
본격 우주 함대전 전략 시뮬레이션 신솔엠의 2008년부터 제작되고 있는 모드다. 유투브 등에 동영상이 5개 정도 올라와 있고 위키에 가면 이게 모드 제작자들이 써놓은 설정인가 의문이 들 정도로 설정이 방대하다.
모드 자체가 별로 유명하지 않은것에 비해 스토리라인이 꽤 많이 알려져 있는데, 스크린과 스트로그와 함께 이 지옥 같은 행성에서 탈탈 털린 외계인 신팍시가 등장하는 모드이다.[1]
원래 설정이야말로 불쌍한 외계인 설정의 최고봉중 하나다. 2차대전 당시 지구를 침공하여 목장으로 만들려고 하는 외계인들이 삽시간에 남반구를 휩쓸고 미국, 소련, 독일 3제국, 일본을 팝콘 털듯 정복하고 있었는데, 소비에트가 개발한 핵에 의해서 역관광 당하고 (신팍시군이 모스크바를 점령할 때 모스크바에 설치 해놓았던 핵을 뻥 터트린다.) 미국 독일에도 연이어 핵 샤워를 당한 후에 남반구로 쫓겨가는 것으로 시작한다. 남반구에서 핵에 대한 대책을 간신히 개발 해놓고 수십년후 북반구를 다시 침략한 신팍시군은 북반구에 못 챙기고 온 자신의 장비를 가루까지 분석하고 고스란히 흡수한 미영독소일 5개국에 의해 다시 털린다. [2] 신팍시를 지구에서 몰아내고 영미는 민주주의 연합을 결성하고, 소련과 독일, 민주주의 연합 3대 강국이 우주 개척을 시작한다. 그리고 신팍시의 세력권을 발견하는데..
하지만 개발이 계속 연기되고 또 연기되다 보니 중단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고... 결국 2012년 12월 28일 개발 잠정 중단을 발표하고, 2013년 가을에 개발 중 이었던 데모를 발표했다. 데모 정보는 http://www.moddb.com/mods/dawn-of-victory 하지만 이후에도 개발은 멈추지 않은 모양이다. 2016년 현재에도 게시물이 올라오고 있다. 그런데 도대체 완성은 언제 되는 것일까..
2.1. 연표
정상적인 스토리라면 저 3대 강대국 모두 잠시 휴전 협정을 맺고 신팍시를 힘겹게 몰아 낼것 같지만.. 3대 강국은 지들 끼리 전쟁 하면서 나름대로 신팍시를 털어 버린다. 여러모로 암울한 상황..이었지만 설정이 바뀌었다!바뀐 설정은 연표까지 나오고 더욱 자세해졌다.
1333년 신팍시 지구 발견 → 1943년 신팍시 지구 침공 → 1944년 영국 정복 → 1945년 신팍시에게 핵샤워 → 1947년 2차 베를린 조약으로 신팍시 전쟁 및 2차세계대전 종전. → 우주 개발 시작. 1949년 독일이 인공위성을 발사하고 67년 달에 사람을 보낸다. 이때 "저에게는 작은 발걸음이지만 위대한 아리아인에게는 큰 발자국입니다."라고 말함 → 1977년 미국이 주축으로 된 민주주의 연방이 탄생 → 1999년이 되면 각국 모두 우주정거장을 가지게 된다. → 그리고 삼국 모두 적당히 치고 박으면서 우주 개발을 시작하는데, 2085년, 드디어 민주주의 연합이 초광속 우주선을 보유하게 되었다! 그 후 2089년 3제국이, 2101년에는 소련이 초광속 우주선을 개발 하게 된다. 광속을 뛰어 넘으니 이제 남은건 미친듯한 우주개발. → 2150년 2차 신팍시 전쟁 개시! 이번에 신팍시는 아예 지구를 개발살 내겠다는 의지로 싸우는지라, 인류는 결국 지구를 포기하기로 결심하고 스스로 지구에 핵샤워를 날리고 모든 인류를 자신들의 우주 영역으로 탈출 시킨다. 그 와중에 여러 갈등이 일어나고 2278년 2차 독소전이 개시 되었으며 2289년 3차 신팍시 전쟁이 개시 된다.
이것도 설정을 새로 갈아엎으면서 연표도 약간 달라졌다.
1941년의 독소전쟁이 발발하지 않았으며 태평양 전쟁이 한창일 때 바이러스로 암약하고 있던 신팍시가 아프리카 대륙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침공하기 시작한다. 2차대전은 1947년에 끝났고 인류는 남반구 전체를 정복한 신팍시의 위협으로부터 장벽을 쌓고 언제 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우주 경쟁이 시작, 1959년에 독일에서 최초의 유인 우주선을 1967년에 유인 달 착륙선을 보낸다. 이후 내정에 힘쓰면서 세계는 4개 국가로 통합된다. 2024년에 FTL이 완성되어 21세기 말까지 식민선을 보내 외우주개척을 시작, 평화롭게 흘러가나 싶었지만 2150년에 신팍시가 장벽을 넘고 4개 국가에 침공을 시작하면서 2차 신팍시 전쟁이 발발했다. 인류는 아득바득 버텨봤지만 전부 참패했고 수없이 많은 우주선을 타고 지구를 탈출, 한명이라도 더 빠져나가기 위해 자살특공을 가해 겨우 인류를 대피시킨다. 2153년에 신팍시가 지배한 지구는 평균기온이 30도 떨어지면서 완벽한 불모지로 변하게 된다. 그리고 현재, 우주로 나간 인류는 지구에서 그랬듯이 서로 치고박고 싸우면서 초강대국의 대리전과 반통합전쟁, 독립전쟁이 끊이지 않았고 2287년에 독소전쟁이 본격적으로 발발하게 된다.
새로 설정이 짜지면서 실존 인물의 행보도 달라졌는데 아돌프 히틀러는 1944년 신팍시가 베를린에 도달했을 때 공포에 질린 상태에서 살해당해 하인리히 힘러가 수장이 되었다. 마오쩌둥은 소련의 하수인이 되는 조건으로 소련으로 망명하게 된다. 영국 왕실은 캐나다로 망명했고 국제연합이 미국, 영국, 캐나다, 자유프랑스, 판 아메리카 공화국이 주축이 되어 창설되었거나 20세기 폭스가 1951년에 신팍시에 대항하는 선전영화를 찍는 등 현실과 다르게 흘러간 부분들이 많다.
2.2. 등장 국가
모드의 우주 지도.
현실의 국가들, 2차대전 시기의 국가들은 신팍시의 바이러스 공격과 1차 신팍시 전쟁으로 인해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국가들은 멸망하거나 유명무실해져 다른 국가에 흡수되었다. 모드에 등장하는 국가들은 다음과 같다.
2.2.1. 초강대국
몇개의 성계와 수백개의 행성을 거들이고 있으며 자원과 군사력이 거의 무한에 가까운 국가들. 이들에 대항하는 국가는 없다고 봐야하며 현재 4개 초강대국이 서로 눈치를 보면서 다른 국가가 치르고 있는 전쟁에 끼어들어 대리전을 하고 있었는데 2287년에 독소전쟁이 발발하면서 한판 붙게 된 상태다. 2차대전 당시의 대형 세력 대립구도가 엇비슷하다.- 민주주의 연합
- 소비에트 연방
- 대독일제국 [3]
- 대일본제국
2.2.2. 지역 강대국
초강대국이 오리온 암즈를 거의 지배한 상황임에도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군사력을 지녀서 일부 구역에 지배권을 행사하고 있는 국가들.- 이슬람 아랍 공화국
- 스페인 왕국
- 베가 연합국
- 이탈리아 사회 공화국
- 센타우리 연합공화국
- 노르딕 협동연합국
2.2.3. 중견국
지역 강대국의 힘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서 순수하게 자체적인 경제적, 기술적, 군사적인 힘을 갖고 있는 국가들.- 뉴 가나안 공화국
- 타우 세티 커먼웰스
- 제네바 연합국
- 대한보호령 - 2차 대전당시 일본에 합병된 상태로 신팍시의 침공을 맞이했고. 중국을 정복한 신팍시가 한반도를 침공하여 서울을 탈출하던 한국인 기자가 처음으로 신팍시란 단어를 사용한다. 이후 우주시대 이후 대한제국 보호령이란 이름으로 자치권을 인정받고 김제선 장군 통제하의 군사정부가 수립되었고 이후 군부의 주도하에 경제개발에 성공하여 중견국의 위치에 올랐지만. 경제는 사실상 일본에 지배당하고 있으며 현실은 일본 괴뢰국. 새로 바뀐 설정에선 1951년 일본에 의해 대한보호령으로 지정되었는데 이거 하나 빼고는 이후 역사에서 아예 언급조차 되지 않는다. 하다못해 대동아공영권에 있었던 사실상 일본의 속국이었던 대만이 1980년대에 제한적인 자치권을 인정받고 22세기에 일본에게서 독립했는데도!!
- 엔디 마르텔 연방공화국
- 판 아메리카 공화국 - 1960년대에 미국이 신팍시에 대해 미온적인 정책만을 취한 것에 반발한 여러 주가 미합중국에서 탈퇴해 캘리포니아 주를 수도로 삼아 독립했고 1977년에 국제연합 창설국에 오를 정도로 잘 나갔다. 우주로 진출한 이후에도 대민주연합의 동맹국으로 남아 있는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