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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DetonatioN FocusMe의 2019년에 대해 서술한 문서.1.1. LJL 2019 Spring Split
시즌 이후 해체된 펜타그램에서 라무네와 갱을 영입했다. 이로서 LJL에서 수비적인 사파 미드 세로스와 공격적 전통파 라무네라는 상반된 두 LJL 간판 미드라이너를 모두 보유하게 되었다. 갱 또한 펜타그램의 에이스였기 때문에 전임 서포터인 비비드보다 일본어 실력은 아직 미숙할지라도 좀더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전망.또한 2019년 봄까지 아이치에서 대학교를 다니면서 숙소 생활을 하지않고 집에서 따로 연습하며 경기때마다 신칸센으로 도쿄로 오는 일정을 반복했던 원딜러 유타폰이 졸업과 동시에 숙소 생활을 하게 됨으로서 좀 더 많은 연습량과 팀적으로 좋은 점이 나올 것이라고 예상되었다.
그리고 2019년 2월 27일 현재, 무려 11승 무패로 리그를 독재하고 있다. LJL 한정이지만 만나는 상대마다 박살내는 공포의 존재인 샘. MVP 포인트는 현재 에비가 크레스트 게이밍의 하차메차 선수와 공동 1등, 세로스/스틸/유타폰이 2개로 공동 3등.
하지만 며칠 후 무패 기록은 깨졌다. 그래도 13승 1패로 리그독주는 여전히 이어가는중. 참고로 KDA 순위는 유타폰이 14.6으로 1등, 갱이 13.2로 2등, 그리고 스틸이 6.4로 5등이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20승 1패라는 어나더 레벨스러운 성적으로 1등을 확정 시키고 결승에서는 CGA를 3:0으로 잡고 올라온 USG를 3:0으로 잡으면서 MSI 출전을 확정했다.
여전히 좋은 운영에 예전보다 과감해진 한타력 그리고 바텀 라인의 강화 덕분에 예년에 비해 일본에서나 한국에서나 MSI에서의 기대치가 올라간 시즌이다. 다만 갱의 영입과 유타폰의 합숙으로 인한 바텀의 기량 향상이 큰 기대감을 주는 것은 맞지만, 리그 내에서의 압도적 위상에 비하면 국제 무대에서는 아직은 언더독이라는 평가도 있다. C9이나 INF가 그렇듯이 롤드컵에서 메타를 잘 해석한 면이 강하지 기본기가 강하다고 하기에는 여전히 검증이 필요하다는 의견.
1.2. 2019 Mid-Season Invitational
MEGA와의 1차전 경기에선 소나-타릭 조합이라는 잘 벼려둔 칼을 뽑아들어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허나 이어진 베가와의 경기에서 바텀 듀오의 초반 라인전 당시 모든 스펠을 동원한 상대 원딜 잘라먹기가 허망하게 실패로 돌아가고 2렙차 이상 벌어지는 현격한 정글 차이가 스노우볼로 굴러가며 처참하게 탈수당한 끝에 패하고 말았다.이후 베트남의 국가 사정으로 이틀 동안 경기가 없기 때문에 강제적으로 휴식 혹은 연습과 분석 시간이 주어지게 됐고 5일에 이어지는 경기에서부터 정글러인 스틸이 멘탈을 붙잡고 남은 경기를 승리로 이끌어야 함이 최우선 과제인 상황.
결국 다른 팀들을 다 잡아냈어도 베가와의 경기력 차이를 이겨내지 못하고 탈락했다. 전전년도 GAM에 밀린 Lyon Gaming과 상황이 비슷.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에비의 위력에 유타폰도 정말로 2018 롤드컵보다 기량이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줬고, 우월한 운영을 바탕으로 브라질 및 동남아와의 서열 격차를 재확인하는 것을 넘어 더 벌려놓았다. 현 시점 VCS, LCL, TCL 다음 가는 플레이-인 서열 4위 정도는 유지하고 있다는 호평 쪽이 우세하다. 다소 애매한 토종 선수들의 개인기량에도 불구하고 최선의 결과물을 뽑아내고 있으며 발전까지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정글러인 스틸의 경우 아나나식은 물론 시니나 쭌을 상대로도 그리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LJL 전체에 우수한 토종 정글러의 부재라는 문제는 TCL보다도 더 심각한 당면과제로 남았다.[1]
1.3. 리그 오브 레전드 2019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그룹 스테이지 B조 | ||
SPY | ISG | DFM |
다사다난한 서머 시즌을 결국 우승으로 마무리하고 다시 롤드컵에 진출했다. 유럽 3시드인 Splyce를 이기기엔 많이 힘들어 보이지만 와일드 카드 지역에서도 전력이 떨어지는 라틴 아메리카 우승팀인 Isurus Gaming는 충분히 이길만 하다는 예측이 많다. 2위만 해도 2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으니 Isurus Gaming와의 경기에 전력을 다해 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서브 미드라이너인 라무네의 비자 발급이 제한되면서 롤드컵에 함께 할 수 없게 되었다고한다. 알고보니 라무네는 어릴때 중국에서 일본으로 건너와 영주권만 얻고 일본에서 살고 있는 중국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정확히는 플레이 인과 그룹 스테이지가 열리는 독일만 발급이 제한됐고 녹아웃 스테이지가 열리는 스페인은 입국이 가능하나 데토네이션의 전력상 그룹 스테이지 진출은 매우 힘들기에 사실상 롤드컵 진출이 무산되었다고 보면 될듯하다.
1일차에 2패를 당하며 플레이 인 녹아웃 스테이지 진출에 암운이 드리워졌고, 2일차에 유럽 3시드 Splyce를 잡아내는 이변을 보여줬으나 ISG와의 63분 혈투 끝에 패하면서 아쉽게도 탈락이 확정되었다. 작년에 비해 더 낮은 성적이지만, 일본 팀 처음으로 메이저 3시드 지역을 잡아냈다는 점은 성과.
[1] 현재 LJL의 주전 정글러는 8팀 중 6팀이 외국인을 쓰고 있다. 특히 BC랑 V3는 정글러 2명이 모두 외국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