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Dummies vs Noobs의 맵을 서술하는 문서.2. 공성전 (Siege)
공성전 게임모드에서 등장하는 맵이다. 공통적으로 마스터마인드 모드도 동일하나 도심구역 맵만큼은 마스터마인드 모드에서 출연하지 않는다.2.1. 모래언덕 (Dune)
넓은 모래사장을 두고 배치 된 큰 벽과 그 양옆에 골짜기가 존재하는 맵이다. 수직으로 맵을 이동 할 수 있는 공간이 있기 때문에 정찰병과 텔레포터가 있는 지정사수의 비중이 높다.
눕 스폰 지점이 총 4곳으로 큰 벽 앞에 2곳과 양 옆의 높은 골짜기 위에 2곳이다. 안타깝게도 구조상 눕들이 플레이어들을 포위하는데, 그것도 사격각이 좋은 고지대에서 뛰어내려온다. 이는 플레이어들에겐 상당히 불리한 구조로, 제트팩을 보유하지 않은 이상 모래사장의 경사로로 진입해야 하기 때문에 빠르게 올라가지도 못한다. 만약 기관총병이나 저격수가 위에서 스폰될 경우 빠르게 제압해주지 않으면 골짜기 아래에 플레이어들 대부분이 표적으로 노려지며 거기까지 안가도 클로커나 방패병들이 갑자기 절벽에서 툭 내려오는 걸 인식 못할 경우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2.2. 수력발전소 (Hydro)
다리를 중심으로 댐과 마을, 공장이 존재하는 맵이다. 모티브는 수에즈 운하.
곳곳에 분포되어 있는 차들을 비상시 엄페물로 쓸 수 있다.
눕 스폰지가 플레이어 입장에선 매우 불리하며, 맵 좌측에서 캠핑하는 것이 최적의 전략이다.
숨을 곳이 별로 없어 아킬레스 등장 시 매우 위험해지는 맵이다.
2.3. 늪지대 (Swamp)
중앙 섬에 통신탑이 세워져있으며 곳곳에 작은 섬들과 부서진 차량, 시체들이 있다.
눕 스폰지가 플레이어 진영을 동서남북으로 포위하며 그 4방향의 중심에 있는 중앙 탑은 좁아서 APU와 사보추어의 지뢰가 치명적으로 작용하고 클로커나 방패병이 올라오는 순간 지옥도가 펼치지기 때문에 웬만하면 탑 위에서 자리를 잡는건 추천되지 않으며 늪 지역을 돌아다니는걸 추천한다. 문제는 이 늪에도 좀 믿을 만한 엄폐물 또한 없기 때문에 최악의 맵으로 손꼽힌다.
이스터에그로 현재는 사라진 스트라이더들이 녹슨 채로 버려저 있다.
2.4. 해안가 (Coastal)
여러개의 집이 있는 맵으로 맵 전체적으로 집들이 새워져있어 엄폐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많고 집과 집 지붕 사이엔 나무 판자로 연결 되어있으며 맵 한쪽엔 작은 해변과 바다가 있다.맵의 스폰인 분수 주변으로 눕들이 몰리기 때문에 후방 지원 키트의 경우, 대부분 분수를 감싸고 있는 집 지붕위로 올라가 각종 터렛, 베리어와 같은 설치류 아이템들을 설치하고 버티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보통 스카웃과 스페셜리스트는 그 외 지역에서 스폰 된 눕들을 담당하는 편.
집들이 많다보니 코너 구간에서 쉴더나 클로커에게 갑툭튀를 당하는 경우가 많아 소리를 겸한 플레이가 중요하다. 또한 눕들이 지상에서 스폰되기 때문에 집 위에 있는 플레이어들을 잡기 위해 대부분 집 벽면에 있는 계단을 타고 올라온다. 다만 예외적으로 APU와 플랫폼 같은 경우는 계단을 타지 않고도 지붕 위로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APU가 플레이어들을 몰아낸다거나 플랫폼의 포격을 피한다고 내려가면 아래에 스폰된 눕들에게 끔살을 당하는 경우가 잦은 편. 또한 굳이 이들이 아니더라도 계단을 타고 온 방패병, 클로커, 저격수, 기관총병 등에게 죽는 상황도 빈번하다.
전반적으로 엄폐를 할만한 장소들이 많다보니 게임 플레이가 쉬워지는 맵이다. 일부 보스를 상대할때도 맵 구조상 쉬울 수 밖에 없는데 헤르메스는 벽 덕분에 영향력을 거의 행사 할 수 없으며 프로메테우스 공격 방식의 한계 + 잘못 대쉬하면 지붕 사이로 빠져버리는 관계로 지붕 위에있는, 특히 기동성 원탑인 정찰병은 만지지도 못하고 죽게 되는 경우도 있다. 반대로 지붕위에 저절로 똘똘 뭉치게 되는 더미들의 카운터인 템페스트, 지붕 위로 올라올 경우 이동하기 엄청나게 난감해지는 아킬레우스 같은 경우엔 보통 상대하기 힘들다.
설정상, Stronghold 5-5[1]과 MasterMind가 싸운 곳으로써 Chassis와 수많은 병력들과 49분 동안 쉬지 않고 싸운 뒤 마스터마인드의 신호가 끊긴 곳이다.
2.5. 도시 (City)
대도시 한가운데에 거대한 성채가 세워져 있고, 벽 근처부터 시작해 건물 높이가 올라간다.성채에는 동서남북으로 입구가 4개 뚫려 있고, 각 입구는 도로로 이어져 있다. 맵이 전체적으로 다양한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어 상황에 걸맞은 플레이스타일이 상시마다 요구되기 때문에 범용성이 뛰어난 정찰병이 활약할 수 있는 맵이다. 일반 눕 스폰지는 성채 인근 빌딩 뒤, 기계화 눕 스폰지는 맵 모서리에 위치해 있다.
2.6. 도심구역 (Urban)
도심 속 빌딩들과 상점가로 이루어진 맵으로, 내부에 가끔 더미와 뉴비들의 시체가 보인다.
고지대가 많기 때문에 뛰어난 저격 능력을 가진 지정사수가 큰 영향을 끼친다. 그러나 계단을 통해서 적이 들어올 확률이 광장히 높다.[2] 아군 전원 사망시 이곳에서 솔로로 남는 경우가 많은데, 적들이 종류를 가리지 않고 전부 무지성 돌격해 침입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팀원이 혼자 저격을 하고 있다면 틈틈이 엄호를 해주자.[3]
건물 옥상에 엄폐물이 많기 때문에 아킬레스가 아래에 있다면 은근히 쉬워진다.
2.7. 군도 (Archipelago)
작은 섬 여럿으로 구성된 요새 같은 맵으로 맵 중앙에는 지하로 이어지는 구멍이 있어서 단순히 지상을 제외하고도 지하로도 맵의 구성 요소가 많은 편이다.
군함에 못들어갈것 처럼 보이지만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있다.
지상 중앙에는 지하로 이어지는 구멍과 4 방향의 큰 포탑, 그 주변만 해도 박스나 벽 같은 장애물들이 많은 관계로 쉴더나 클로커에게 끔살당하기에 완벽한 맵이다. 또한 지상의 맵이 상당히 넓은 데도 지상에서 스폰되는 눕들의 위치가 중앙과 꽤 가까워서 난이도가 높거나 팀의 실력이 높지 않다면 중앙을 포위해대는 지상의 적군과 지하에서 올라오는 적군들을 감당하기가 버거워 이 중앙에서 버티기기 매우 힘들다. 또한 중앙을 벗어난 지상은 거의 개활지라서 엄폐물이 많지 않아 총격에 취약해질 가능성이 높다.
텔레포터를 바깥 맵 끝 부분에 심어 전투는 맵 끝부분에서, 웨이브 후 재정비 하러 중앙으로 오는 전략이 잘 먹힌다. 일반 적들은 지정사수 혼자서 다 제거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위치에 거의 구애받지 않는 APU나 기동성으로 순식간에 날아오는 제트패커, 이 전략에 오히려 더 큰 위협이 되는 저격수는 조심할 필요가 있다. 보스 역시 다이달로스, 헤르메스, 아킬레스, 스파르타 등이 나올 경우 힘들어진다.
2.8. 대저택 (Mansion)
일본풍의 대저택으로, 성채를 중심으로 직사각형 형태의 벽이 세워져 있다. 가운데 난 경사로를 타고 지붕을 활보하고 다닐 수 있다.
벽에 난 구멍 3곳과 성채 뒤편에서 눕들이 스폰한다. 숨을 엄폐물은 별로 없으나 탁 트이고 시야가 좋은 맵이라 배치 우선권을 가진 플레이어 쪽이 상당히 유리하다. 저격 플레이에도 매우 적합한 맵.
성채 옆의 호숫가에 가 보면 Duodo Pin Zhao[4]라는 황실 구성원의 동상이 세워져 있는데, 사무라이 갑옷을 입고 있어 더미가 동양인이라는 추측도 나왔다.
2.9. 정원 (Garden)
모래언덕과 비슷한 형태의 맵으로, 이중산 사이에 3중벽이 세워져 있다.
눕 스폰지가 양쪽에 위치해 스폰캠핑하기에 좋으나 저격수나 제트패커를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기계화 유닛들 또한 큰 문제인데, 플랫폼이 맵 전체를 뚫고 지나가면서 기관총을 난사해댈 수 있다.
또한 양쪽 산에도 오르막길이 있어 올라갈 수 있는데 양쪽 늅 스폰지를 전부 볼 수 있고 평탄한 편이라 올라온 적을 맞추기도 쉬우며 엄폐도 어느정도 가능하기에 단합이 잘 되는 프로서버에서는 주로 이 산중 하나에 다같이 올라가서 방어한다.
3. 소모전 (Attrition)
소모전 모드에서 등장하는 맵들. 공통적으로 중앙 주점령지와 부점령지 여럿, 짚라인으로 구성되어 있다.3.1. 가을 (Autumn)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맵으로, 거대한 포신과 크레인이 설치된 중앙 봉우리와 짚라인으로 연결된 작은 봉우리 여럿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체적으로 매우 뚫려 있고 넓은 맵이라 기동력이 뛰어난 정찰병과 PDC를 가진 기술자가 크게 활약하는 맵이다. 지정사수는 기술자의 베리어 뒤에 숨어서 지속적인 캠핑을 할 수도 있다. 엄폐물로 쓸 수 있는 나무들이 널렸기 때문에 일반 뚜벅이들을 상대할 때 매우 쉬워진다.
조심해야 할 적은 저격류, 비행류 적으로, 스나이퍼, 아킬레우스, 헤르메스가 매우 위협적이다. 플랫폼과 탱크 역시 큰 위협이니 이쪽을 먼처 처리해주면 꽤나 쉬워진다.
맨 처음으로 소모전 모드에 추가된 맵이다.[5]
더미측 정식 명칭은 Defense Grid 3. Sensei의 말에 의하면 더미들의 초강력 레일건 발사장이였으나 너무나 지옥 같은 관리 난이도 때문에 그냥 버렸다고 한다.
참고로 소모전 모드가 추가되기 이전, 하드코어 모드가 생길 예정이였는데 그 하드코어 모드 전용으로 나올 맵이였던게 바로 이 가을맵이다. 현재는 폐기되고 소모전으로 바뀌었다.
3.2. 북극 (Polar)
평평한 빙하로 뒤덮여 있는 맵. 도미니아 휘하의 기름 시추장이다.대형 시추선으로 보이는 주점령지와 소규모 빙산들로 이루어진 부점령지들로 구성되어 있다.
적 스폰지들은 주로 부점령지 뒤편에 위치해 있으며, 쉴더로 인해 비무적상태이거나 제트팩이 없다면 혼자서 가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초반부에 주점령지에서 캠핑하는 것도 옵션이지만, APU가 일단 등장하면 이것마저 무용지물이 된다.
넒은 평지 덕에 대부분의 보스들[6]을 상대하기에 비교적 쉽지만, 저격류, 비행류 적들은 매우 위험해진다. 일단 헤르메스의 기관총을 피할 사각지대를 찾기 힘드며, 뻥 뚫린 맵은 저격에 충실한 스나이퍼와 트라이던트, 이속이 굉장히 빠른 스파르타에게 큰 이점을 준다. 저격 + 텔포 + 방어막을 사용하는 아킬레스가 스폰된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맵의 모티브는 배틀필드 2042의 이탈(breakaway)맵으로 추정
3.3. 항구 (Port)
보다시피 항구이다. 매우 큰 항구와 바다가 있으며 항구 정가운데에 점령지가 있다. 부점령지는 크기가 매우 작아서 어떤곳은 그냥 컨태이너 위에 있다.생각보다 엄페물이 꽤 있고, 위에서 보면 사방이 거의 뚫려있어서 정찰병, 기술자, 저격수한테 좋다.
다만 지붕을 찾아보기 힘들어서 해르메스한테는 약한 편이다. 또한, 컨테이너들이 많이 널려있어서 컨테이너 뒤에 있던 적에게 끔살당할수도 있으니 자신 근처에 있는 컨테이너를 한번씩 살펴보자.
4. 에필로그 (Epilogue)
에필로그 모드에서 등장하는 맵이다. 현재 하나밖에 존재하지 않는다.4.1. 숲 (Forest)
맵 이름은 단순히 숲(Forest)이지만 숲의 모습은 1 웨이브 한정에서고 이후론 엔딩까지 지하 벙커, 복도, 헬기 착륙장 까지 도달하기 때문에 단순히 숲만 포함 된 건 아니다.1 웨이브에선 산이 있고 그 위에 다리가 있는 눈 지형으로 플레이어 스폰 위치와 폭탄 순반 위치 그 사이 양옆인 돌다리 아래와 산 위에서 눕이 소환되기 때문에 당장에 몇몇은 털려도 메딕이 고지대에서 살려주는게 완활하다면 그렇게 어렵지 않다.
2 웨이브엔 지하 벙커로 스나이퍼가 나온다. 눕들의 스폰 지역은 좁아서 스나이퍼가 영향력을 발휘하기 어렵지만 좁은 지형을 나와 넓은 공간으로 나오게 된다면 트린퀼라이저와 함께 플레이어를 저격하는건 매우 거슬리기 때문에 좁은 골목에서 눕 무리들을 정리하는것이 추천되나 그 좁은 골목은 거너+메딕과 사보타주의 지뢰 도배로 인해 죽기 쉬운 관계로 플레이어의 역량이 많이 필요하다.
3 웨이브 초반 목표는 가스가 주기적으로 살포되는 복도에서 목표 지점까지 도달해야 하는데, 2분이나 주어지기 때문에 길만 잘 파악한다면 시간이 없어서 가지 못하는 일은 거의 없다. 이 복도에서 죽는 플레이어가 살아있는 모든 플레이어가 복도를 지나갈때까지 소생되지 못한다면 Mangled 상태가 되어 지상으로 시체가 옮겨지니 빠르게 살려주는게 좋다. 이 다음으론 넓은 맵이 등장하는데 이 맵은 스나이퍼, 트린퀼라이저, 거너 전부에게 충분히 당해버릴 위험한 지형이다. 거너는 여기서도 메딕에게 케어를 받고 있을터니 거너가 힘들다면 스나이퍼와 트린퀼라이저라도 반드시 제거해줘야 한다.
모드 특성상 다른 맵은 더 출시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며, 출시 한다고 하면 이 숲과 비슷하게 스테이지 형식으로 여러 맵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