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펌프 잇 업/수록곡으로 돌아가기
| EXTRA BanYa Remix 수록곡 | |
| Final Audition Episode 1 | Chicken Wing |
| 최초 수록 버전 | 펌프 잇 업 EXTRA | |||
| 아티스트 | BanYa | |||
| BPM | 189 | |||
| 채널 | Original / 1st ~ Zero | |||
| 레벨 데이터 ※PHOENIX 기준 | ||||
| 타입 | 레벨 | |||
| Normal[1] | Single | 4 / 7 / 8 / 13 / 16 / 21 | ||
| Double | 13 / 22 / 23 | |||
| 채보 제작자 | ||||
| 타입 | 레벨 및 제작자 | |||
| Normal | S4 / S7 | HP | ||
| S8 / S16 | ANDAMIRO | |||
| D13 | ||||
| S13 / S21 | BPM | |||
| D23 | ||||
| D22 | KANG2 | |||
1. 개요
한국 댄싱 리듬 게임, 펌프 잇 업의 수록곡. 등장순서로는 Final Audition 시리즈의 3번째 곡이며, Episode 시리즈의 최초 버전이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파엡 1'으로 부르며, 펌프 잇 업 갤러리 한정으로 '그 시디 케이스'라는 별칭이 붙었다.Episode 2 시리즈를 제외한 모든 Final Audition 곡들의 모태가 된 8분짜리 원곡인 'The Final Audition'의 브레이크 다운 파트 부분을 가속화 및 편곡한 것으로 후반부에 Final Audition의 러시된 버전이 덧붙여져 있다. 기존 Final Audition과의 분위기와는 비슷하면서도 상당히 다르며, BGA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상당히 어두운 연출을 보이고 있는 것이 특징. BPM도 본편 시리즈가 130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에 비해 189라는 매우 빠르고 이질적인 속도를 보이고 있다.
또한 제작진 공인의 엑스트라 버전 공식 최종 보스이기도 하다. 본래 엑스트라의 최종 보스는 라젠스키 캉캉이었지만, 라젠스키 캉캉 자체가 워낙에 거품이 가득했던 물렙이었던 점, 현 버전 기준 삭제곡이라는 점 등이 작용했던 터에 밀려나게 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Holiday나 나는 쓰레기야가 만만치 않았던 포스를 발산했던 덕에 신작의 진 최종 보스였냐에 관해서는 문제가 다소 보이는 편.[2]
다만, 차후 극강의 난이도를 선보인 채보들로 인해 보스급 곡으로서는 전혀 손색이 없는 편. 익시드에서 추가된 나이트메어 채보인 D22 채보나 NX에서 추가된 어나더 크레이지인 S20와 어나더 나이트메어인 D23의 경우 그야말로 급격한 허리틀기와 체력 소모로 악명이 높다. 특히 S20의 경우 레벨 21대의 곡들과도 맞먹는다고 여겨질 정도로 해당 레벨대의 보스 포지션을 맡고 있다.
엑스트라 시절부터 10년 동안 리버스를 제외하면 모두 살아남은 장수곡이다. 덕분에 채보 라인업은 상당히 탄탄하다. 엑스트라에 처음 등장했을 당시엔 하드(現 S8), 더블(現 D13), XX(現 S16), XX 더블[3] 4종에 불과했지만, 익시드에서 추가된 나이트메어 모드와 NX에서 추가된 어나더 채보 시리즈들, 그리고 피에스타 EX에서 추가된 초보용 채보들로 피에스타 2 기준인 현재는 밸런스가 상당히 개선되었다. 다만, 더블의 경우 D13과 D22 사이의 중간격에 해당하는 채보가 없어서 난이도 격차가 상당히 큰 편이다.
그리고 XX에서 난이도 조정이 되기 전에는 F.A 시리즈의 전통답게 각 채보들의 난이도가 해당 레벨대에 비해서 상위권이거나 불렙이어서 유저들의 기피 대상이 되는 경우가 꽤 많다.
F.A Ep 시리즈를 상징하는 나비 BGA가 등장한 것도 바로 이 곡. 아이캐치에 보이는 CD 케이스가 열리면서 은빛으로 빛나는 나비가 서서히 움직이며 날아다니는데 여러마리로 분산되어 보이는 효과가 더해진 것이나, Hypnosis의 분위기가 나는 기묘한 문양의 움직임 등이 나타나있는 등, BGA는 전반적으로 뭔가 괴기 혹은 불가사의, 신비주의 컨셉이 강하게 느껴지는 내용물로 되어 있다.[4] 다만, 이 신비주의는 다음 시리즈에서 바로 깨졌다.(…)
여담으로 엑스트라 버전 한정으로 Nonstop Remix에 수록된 Final Audition Episode 1과 Chicken Wing을 하면 두 곡의 BGA가 조합된 상태로 나오며, 처음에 제목이 나타나는 BGA에서 Final Audition & Chicken Wing으로 되어 있다. NX2부터 Remix 채널로 부활했으나 전용 BGA는 어떤 연유에서인지 삭제되었다.
2. 채보 구성
2.1. 싱글
- S4
피에스타 EX 추가 채보.
- S7
피에스타 EX 추가 채보. 후술된 S8에서 허리틀기를 평이하게 단순화시킨 하위호환 채보. 파이널 오디션 2 S7과 비슷한 포지션이다.
- S8
엑스트라 당시 하드 채보로 난이도는 레벨 8의 중상위권 수준이다.
- S13
NX에서 추가된 어나더 하드 채보. 전체적인 느낌은 Lv.8의 상위호환이나, 일부분은 레벨16과 비슷하다. 8비트 반박 구성임에도 불구하고 쉬는 구간이 거의 없을 뿐더러 중반부에는 S16과 동일하게 정식 끌기가 불가능한 허리틀기 구간이 존재한다. 하지만 이 채보의 1-7-1-3-9-3-1-7-1의 패턴 스탭들은 S16과는 달리 함정이 있는데, 1-7-1-3-9-3-7-1-7과 같이 변칙적으로 올라오니 주의해야 한다. 이러한 구성들 때문에 체력곡 혹은 불렙이라는 평가를 받는 경우가 있다. 일반적으로 레벨 13대 유저들이 이 곡을 처음해보면 당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허리틀기가 능숙한 유저들에게는 보다 쉽게 느껴질 수 있다.
- S16
엑스트라 당시 크레이지 채보로, BPM 189의 16비트 계단과 5연타 폭타의 빈번한 구성 때문에 불렙으로 평가받았다. 초반 부분의 1-5-7-9-3-1-5-7-9나 후반부 패턴들은 정상적인 허리틀기로 해결하기 힘들다. 특히 최후반부 마무리는 후술할 어나더 마저도 반박자 스텝으로 마무리 하는 와중에 16비트 고각 허리틀기가 있다. 체력곡인 것을 감안해도 15레벨은 벗어난다는 의견이 많다. XX에서 16으로 상향되었으나 XX부터 이루어진 난이도 하향평준화에 영향을 받아서 프라임 2 기준에서 15레벨에서 16 상위권 수준의 채보였지만 XX에서 다시 한 번 17레벨급의 불렙 취급을 받게 되었다.
- S21
NX에서 추가된 어나더 크레이지 채보로 D22를 싱글로 접은 채보이다. BPM 189에 허리틀기+16비트가 동반한 스텝들이 줄줄이 등장하고, 중반부에는 독해가 상당히 어려울 정도로 스탭들이 난해하다. 후반에는 2+1노트 떨기 직후 2노트 → 계단 스텝이 연이어 등장해서 체력적으로 부담이 심하다. 체감 난이도는 Final Audition Episode 2-1 구 S20과 맞먹는 수준으로, S21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프라임 2까지는 S19의 보스곡으로 악명을 떨쳤고, XX에서 20로 상향되었으나 여전히 난이도 표기를 더 올려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5] PHOENIX에서 21로 한 단계 더 상향되었다.
2.2. 더블
- D13
엑스트라 당시 더블 채보(NXA까지 프리스타일) 채보로 싱글 8을 펼쳐 놓은 형태지만 체중 이동과 허리틀기가 대량으로 추가되어서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프라임 2까지는 11이었으며, XX에서 13으로 상향되었다.
- D22
익시드에서 추가된 나이트메어 채보로, Slam D21, Bee D22와 함께 익시드 추가 채보들 중에서 가장 어려운 채보들 중 하나로 악명 높았다. 짤막짤막한 폭타들이 올라오지만 그 폭타들의 틀기와 보폭이 상당해서 꽤나 불편하게 움직여야하는 채보. 싱글에서나 나올법한 강도 높은 틀기가 있어서 체력적으로 더욱 부담이 될 수 있다. 프라임 2까지는 D21로 책정되어 있었고, XX에서 22로 상향되었다. 22 내에서도 중급내지 중상급 정도에 속하며, 22까지 신곡 채보 위주로 올라왔다면 구곡 특유의 가독성이 떨어지는 발배치에 고전하게 되는 대표적인 채보. 중간부터 등장하는 싱글 쪽에서 위 떨기, 아래 떨기, 싱글 계단으로 급격하게 틀어야 하는 구간이 이 채보의 아이덴티티이자 파엡 고레벨을 대표하는 채보로, 이 채보를 반 접은 싱글 20은 물론 후에 추가된 더블 23, 후속작인 파엡 2-1(싱글 22/더블 23), 2-2(더블 23)에도 등장하게 된다. TPF 2016의 결승곡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 D23
NX에서 추가된 어나더 나이트메어 채보로, 중반부 롱잡이 인상적인 채보. 한발로 롱노트를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나머지 발로 단타 후 롱놋을 밟으면서 뒷발로 나머지 노트를 처리하는 혼란스러운 채보가 나오므로 익숙지 않다면 롱노트가 새지 않게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롱놋 틱이 높지 않으므로 당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후반부의 8비트 동시 밟기가 섞인 16비트 달리기 비비기는 끌기나 뭉개기가 어려운 구성으로 되어 있어 보고 밟아야 하는데, 보폭이 좁은 편이 아니고 동시치기가 낀 덕에 눈으로 보기와 다르게 높은 체력 안배가 요구되는 채보.
[1] S4, S7은 피에스타 EX 新채보[2] Slam은 신작이 아닌 기존곡에 해당하기 때문에 이 문제에 한해서는 제외.[3] 엑스트라 이후 삭제.[4] 사실 범용 BGA도 살짝 섞여 있다. 자세히 살펴보면 Chicken Wing과 중첩되는 부분도 존재한다.[5] 대충 지금의 I WANT U S19의 포지션과 비슷하다. 당시 19레벨임에도 불구하고 21레벨의 채보와 비교해도 맞먹는 수준이었다. 또한 Happyf333tz도 이 채보를 두고 올퍼펙을 하고서는 어떻게 20레벨로 책정된 거냐며 영상을 남기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