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펌프 잇 업/수록곡으로 돌아가기
최초 수록 버전 | 펌프 잇 업 EXTRA | |
아티스트 | BanYa[1] | |
BPM | 197[2] | |
채널 | Original / 1st ~ Zero | |
레벨 데이터 ※PHOENIX 기준 | ||
난이도 | 레벨 | |
Normal | Single | 7 / 12 / 16 / 20 |
Double | 18 / 22 |
해금채보 데이터 ※XX 기준 | ||||
타입 | 레벨 및 조건 | |||
Normal | S20 | ADVANCED Lv.2 획득[3] / PP샵에서 1,500PP로 구매 | ||
D22 | 카드 레벨 40 / PP샵에서 1,600PP로 구매 |
채보 제작자 | ||||
타입 | 레벨 및 제작자 | |||
Normal | S7 / S12 | SUNNY | ||
S16 | ANDAMIRO | |||
D18 | ||||
S20 | WINDFORCE | |||
D22 |
1. 개요
펌프 잇 업의 수록곡.펌프 잇 업 EXTRA에서 추가된 유일한 클래식 리메이크곡이며, 엑스트라 버전에서 존재했던 3곡의 히든곡 중 하나. 엑스트라의 외주 제작을 담당했던 F2 SYSTEM이 작곡했다. 원곡은 유명한 천국과 지옥의 캉캉 부분과 라데츠키 행진곡[4] 초반부와 중반부가 캉캉, 라데츠키 행진곡은 후반부에서 등장한다.
곡의 퀄리티와 로딩화면은 나쁘진 않지만, 이래저래 펌프 잇 업의 수록곡 중 가장 많은 굴욕을 당한 곡.
이 곡은 엑스트라의 최종보스 즉 Final Level의 왕좌를 차지한 채로 등장한 곡이었지만, 실상은 펌프 잇 업 사상 최고의 거품 페이크 최종보스에 불과했다.(…) XX(Extra Expert) 더블[5] 스텝은 보스급이라는 밥값은 했으나, 그 위에는 전작에서 컬쳐쇼크를 불러일으켰던 SLAM이 여전히 실질 난이도 면에서는 정상에 우뚝 서 있었고, 엑스트라 특유의 엄한 판정으로 인해 Holiday, Final Audition Episode 1 등이 조금 더 우위의 난이도로 취급받았다. 크레이지 스텝에서도 Slam은 말할 것도 없었고, Holiday, 나는 쓰레기야, Final Audition Ep.1, 심지어 당시 3rd Level로 책정되었던 Mr.Larpus마저도 해당 곡보다 더 어려웠다고 느낀 사람들도 있었을 정도였다.
더불어 스텝 퀄리티도 도저히 좋다고 할 수가 없었다. 일부 구간에서는 박자가 살짝 맞지 않는 구간도 존재했고, XX(Extra Expert) 더블의 경우에도 폭주 구간도 아닌데 곡의 구간과 전혀 매치되지 않게 뜬금없이 2스텝 난무가 등장하기도 하는 등 이래저래 욕을 먹었다.
그야말로 곡은 나름 괜찮았으나 스텝 및 BGA, 기타 요소 등등이 곡을 말아먹은 케이스. 다만 인기는 있었는지 같이 등장했던 F2의 곡이자 히든곡인 Holiday와는 달리 국내판은 Exceed2까지, 해외판은 프로 2까지 수록되었고 이후 20주년 기념작인 펌프 잇 업 XX에서 약 15년 만에 부활하였다.
해외판인 PREX, PREX2는 영어 제목 표기가 Lazenski Can Can이었다가, PREX3부터 Radezky Can Can이 되었고, 이후 XX에서 부활할 때 타이틀 화면의 변동은 없었으나 곡 선택 화면에서 한국 이외 지역에서는 Radetzky Can Can이라고 표기되어 있다.[6] Pro에서는 Can Can이라는 제목으로 변경되었다.
Exceed때는 K-POP 채널에 실렸다가 Exceed2때 반야 채널로 옮겨진 적이 있었다. 이 때 당시에는 반야가 아닌 펌프 오리지널 곡[7]에 대한 구분이 애매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Chicken Wing과 함께 엑스트라 당시의 Extra Expert 더블 보면이 이후 시리즈에도 잔류한 두 곡 중 하나다.[8] PREX에서 더블(이후의 프리스타일) 난이도가 되었는데, XX(Extra Expert) 더블의 전신인 나이트메어가 PREX3에 생긴 뒤에도 XX(Extra Expert) 더블 보면은 여전히 프리스타일 난이도로 남았다가 이후 Exceed2에서야 나이트메어로 이동되었다.
BGA에 등장하는 유적지들과 그림들은 다음과 같다.
- 앙헬 황금천사상
- 모아이 석상 2개(아후 타하이 포함)
- 고대 그리스 도자기 '헤라와 프로메테우스'
- 피사의 사탑
- 자유의 여신상
- 헤라의 신전
- 모네의 '양산을 쓴 여인'
- 자금성
- 마법사의 피라미드
- 아프리카 지도
- 프랑스의 베즐레 성당
- 밀레의 이삭 줍는 여인들
- 이집트의 피라미드
2. 채보 구성
2.1. 싱글
- S7(XX 8, 좌)- XX 2.05에서 추가된 채보. 정박 위주로 시작하다가 중반부터 반박자가 점점 추가되는 패턴으로 구성되어 있다.
- S12(XX 13, 우) - XX 2.05에서 추가된 채보. 롱잡 패턴과 후반부의 틀기 부분만 신경쓰면 크게 어렵지는 않다. 체감 난이도는 10에 해당되는 수준이다.
- S16 (~EXCEED2 12)- 엑스트라 당시의 Extra Expert 채보이자 Exceed 2까지의 크레이지 채보를 약간 수정한 것으로, 8비트로 구성되어 있다. 구 S16
기존의 채보는 엑스트라 채보 특유의 더러움 때문에 곡과 굉장히 따로 놀았고 XX에도 아무 수정 없이 그대로 부활하여 정석으로 틀어지지 않아 끌어야 하는 부분이 그대로 나왔다. 이 때문에 바로 다음 작인 PHOENIX의 티저에서 채보의 대규모 수정을 알릴 때 아래 구 나이트메어와 함께 수정되는 채보의 예시로 소개될 정도였고, 실제로 제대로 허리틀기가 가능하도록 수정되었다.
XX 당시에는 이 채보를 S 이상으로 클리어하면 Can-can ~Orpheus in The Party Mix~ S22를 해금할 수 있었다. - S20 - 펌프 잇 업 XX에 새롭게 추가된 해금 채보이며 D22를 접은 듯한 채보이다. S20은 폭타 대신 3노트 사이에 잔노트 끼어있는 패턴으로 되어 있다.
2.2. 더블
- D18(~EXCEED2 14, XX 17) - 엑스트라 당시의 Extra Expert 더블 채보이자 Prex 3~EXCEED의 프리스타일, 그리고 EXCEED 2에서 나이트메어에 잠깐 있었던 채보에서 길이 안 맞는 부분 등을 일부 수정한 것으로, 마찬가지로 8비트로 구성되어 있다. 구 D17
0:40~0:43 부분에는 2P에서 노트가 나오는 도중 뜬금없이 1P에서 노트가 두 개 나오는데, 아무런 개연성이 없어서 원래 채보 제작 당시 실수한 것으로 여겨진다. PHOENIX에서는 18레벨로 상향되면서 채보를 번갈아 밟을 수 있도록 길이 고쳐졌으나, 뜬금없이 2노트가 나오는 부분은 오히려 잠시 후 한 번 더 나오는 식으로 변해서 오히려 밟는 사람을 당황스럽게 한다. 덤으로 초반부 롱노트 두 개의 틱이 11->81로 상승하고 노트가 아예 안 나오던 "one,two,one,two,three,four" 구간에 노트가 추가로 배치되었으며, 마지막 4노트 뒤에 9틱짜리 2롱놋이 하나 더 생겼다.
XX 당시에는 이 채보를 S 이상으로 클리어하면 Can-can ~Orpheus in The Party Mix~ D23을 해금할 수 있었다.
- D22 - 펌프 잇 업 XX에 새롭게 추가된 해금 채보. 위의 D18을 좀 더 곡의 흐름에 맞게 강화한 채보로 겹발 처리가 어려운 동시치기나 Monkey Fingers와 비슷한 롱잡이 등장한다. 그리고 겹발이 없는 16비트 떨기 폭타 등이 새로 추가되었다. 참고로 첫 번째와 세 번째 '1~ 2~ 3~ 4~'하는 보컬에 맞추어서 순서대로 단노트, 2중, 3중, 4중 노트가 나오는 것이 깨알같은 재미 포인트이다. 마지막 3중 롱노트는 51콤보 짜리로 이걸 놓치면 브렉온이든 브렉오프든 폭사하니 주의. S20의 마지막 3중 롱노트도 똑같은 케이스다.
[1] 첫 등장 작품인 엑스트라에서는 F2 Original로 되어있으나, 외국작인 프로와 이후 XX에서 부활했을 때는 반야로 표기되어 있다.[2] 실제로는 196.35 → 197.5 → 197.2의 미세한 변화가 있다.[3] 20레벨 50회 브렉온 중복 불가[4] 제목의 '라젠스키'는 '라데츠키'의 오기.[5] 추후 나이트메어로 개편.[6] PREMIERE3에서는 수록되지 않았다. 다만 같은 엑스트라 출신 곡인 Chicken Wing은 PREMIERE3에 수록되었다.[7] 그 때 당시 잔류곡 중에는 유일했다.[8] 정확히는 Holiday도 해당되지만 Holiday는 PREX3에서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