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조 실사영화 시리즈 | |||
지.아이.조: 전쟁의 서막 (2009) | 지.아이.조 2 (2013) | 스네이크 아이즈: 지.아이.조 (2021) | 트랜스포머 X 지아이조 (TBA) |
지.아이.조 2 (2013) G.I. Joe: Retaliation | |
장르 | SF, 액션 |
원작 | 해즈브로 액션 피규어 G.I. Joe |
감독 | 존 추 |
출연 | 드웨인 존슨 브루스 윌리스 이병헌 엘로디 융 레이 스티븐슨 D. J. 코르토나 조나단 프라이스 에이드리언 팰리키 채닝 테이텀 레이 파크 루크 브레이시 아놀드 보슬루 월튼 고긴스 조셉 마젤로 RZA 맷 제랄드 |
각본 | 렛 리스 폴 워닉 |
제작 | 로렌초 디 보나벤투라 브라이언 골드너 |
촬영 | 스티븐 F. 윈돈 |
편집 | 로저 바톤 짐 메이 |
음악 | 헨리 잭맨 |
제공사 | 파라마운트 픽처스 메트로 골드윈 메이어 스카이댄스 프로덕션 |
공동 제공사 | 해즈브로 |
제작사 | 디 보나벤츄라 픽처스 |
수입사 | CJ ENM MOVIE |
배급사 | 파라마운트 픽처스 CJ ENM MOVIE |
개봉일 | 2013년 3월 28일 |
화면비 | 2.35 : 1 |
상영 시간 | 110분 (극장판) 122분 (확장판) |
제작비 | 1억 3,000만 달러 |
북미 박스오피스 | $122,523,060 (2013년 7월 18일) |
월드 박스오피스 | $375,740,705 (최종) |
국내등급 | 15세 관람가 |
북미등급 |
1. 개요
G.I. Joe 프랜차이즈의 실사영화 작품인 2009년 영화 지.아이.조: 전쟁의 서막의 속편. 전편과 마찬가지로 영화의 프리퀄 격인 코믹스를 IDW 사에서 발행하였다. 2013년 3월 28일 3D 개봉.2. 시놉시스
전편에서 나노마이트 기술로 미국 대통령과 바꿔치기에 성공한 코브라의 간부 자탄은 대통령의 권한을 남용하고, 이로 인해 코브라가 다시 위세를 떨치게 된다. 이 와중에 지 아이 조는 반란 누명을 쓰고 몰살당하고, 소수의 생존자만 살아남는다. 자탄은 세계를 말아먹고 코브라에게 넘겨주려 하는데, 생존한 지 아이 조 멤버들은 이를 저지하려고 코브라를 향해 반격을 꾀한다. 또한 '조'란 이름의 원조로서 지금은 퇴역한 조 장군 역시 지 아이 조를 도와서 재입대하게 된다.3. 등장인물
4.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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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29% | 관객 점수 48% |
1편과 비교해보면 평이 호불호가 갈리며 여러가지로 나뉘는 편. 전작의 액션 장면들이 CG에 크게 의존한 것에 반해 이번 편은 CG의 의존이 줄어들어 이병헌을 비롯한 배우들의 액션이 늘어나 볼거리가 많다는 의견이 있고, 반대로 원작의 느낌이 더 약해져서 흔한 밀리터리 액션 영화가 되었다는 의견도 있다.[3] 확실한 것은 그냥 머리를 비우고 즐기는게 좋은 오락영화라는 것. 다만 듀크, 데스트로, 바로니스, 스칼렛 등의 원작에서 인기 많은 캐릭터들을 활용하지 못할지언정 죄다 리타이어 시킨 것에 대한 혹평도 있다. 사실 지 아이조 시리즈는 다양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특징이라 원작 골수 팬들에게 박한 평가를 받았다.
한국에선 관객의 대부분이 이병헌을 보러 간지라(...) 혹평에 크게 신경 안 쓰는 사람들이 많다.
5. 흥행
전작(제작비 1억 7500만 달러로 북미 1억 5천만, 해외 1억 5200만 달러 흥행)에 비해 북미 흥행성적은 좀 줄었지만(7월 7일까지 북미 1억 2248만 달러) 해외 수입은 꽤 많이 늘어서 2억 5천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전세계적으로는 전작보다 흥행면에서 더 성공했다. 게다가 전작보다 제작비도 오히려 줄어든 1억 3천만 달러로 만들었으니 수익면에선 더욱 성공적이었던 셈이다. 다만 해외성적이 크게 늘어난 이유는 중국에서 개봉한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에 이것으로 전작과 비교하기는 좀 애매하다. 중국 흥행은 5300만 달러로 해외 흥행 1위이다. 반대로 한국에서 흥행(달러론 1288만 달러, 전국 185만 관객)은 전작(전국관객 270만, 1595만 달러)만 못했다.최종 결과는 제작비 1억 3천만 달러에 매출은 손익분기점(제작비의 2배인 2억 6천만 달러)을 여유롭게 넘은 3억 7천만 달러. 배급사에 매출의 절반을 떼어준 1억 8천 500만 달러 + 2차 시장 이후에서도 추가 수익을 거두면서 제작비 이외 2차 비용을 퉁치고도 추가 수익을 내는 등 1편보다 훨씬 남는 장사를 한 셈.
6. 전편과의 차이점
배우와 제작진의 물갈이 + 결정적으로 제작비 삭감(...)으로 변경된 사항이 몇 개 있다.우선 1편과의 차별화를 꾀하는 목적으로 1편의 지 아이조 대원은 거의 나오지 않는다. 전편의 듀크와 스네이크 아이즈는 그대로 나오지만, 스칼렛, 립코드, 브레이커는 2편에 나오지 않는다. 이들의 빈자리는 2편에서 로드블럭, 플린트, 레이디 제이가 채우고, 전편의 구성원은 기지에서 다른 임무를 수행하는 장면이 타이인 작품에 나왔다. 그 외에도 코브라도 배로니스를 제외한 전편의 스톰 쉐도우와 자탄, 코브라 커맨더, 데스트로는 그대로 나오지만 스톰 쉐도우를 제외한 나머지들는 듀크 처럼 분량이 적고 특히 데스트로는 초반에 아주 잠깐 나오는 카메오 출연 수준이고 심지어 코브라 커맨더 역의 조셉 고든레빗은 이번 편엔 참여하지 않았다.[4]
지아이조는 1편에서는 첨단 기지를 가진 특수부대였는데 기지가 기습으로 털린(...) 뒤엔 소형 연대 수준으로 규모가 대폭 줄어들었다.
1편의 결말에서 코브라 커맨더와 데스트로가 지 아이 조에게 잡혀서 수용소에서 수감되는데 본편에서 나오는 수용소와 전편에서 나온 수용소가 다르게 나온다. 우선 1편에서는 거대한 지하에 수감 공간이 기둥으로 허공에 고정되어 있던 곳이었는데 2편에서는 유럽 모처의 지하에 약물로 마비시켜서 수감하고 있다는 설정으로 나온다. 타이인 작품들에서 코브라 커맨더와 데스트로의 출소를 요구하며 테러 행위를 벌이는 내용 및 수감자들을 후송시키다 일부가 탈옥하는 내용이 나왔다.
나노마이트나 강화슈트, 확산 파동포를 뿜어대는 전폭기 등 SF적인 무기가 많이 등장했던 1편과는 달리 2편은 현실적인 무기들이 주를 이룬다. 오히려 1편 때보다 기술력이 더 안 좋아보이기까지 할 정도. 심지어 핵무기를 일소하고 난 뒤 코브라에서 내세운 무기는 신의 지팡이다. 그리고 이 무기의 시범으로 유럽은
7. 제작 뒷이야기들
컨셉아트 모음1편 촬영 후 제작진이 이병헌에게 선물한 검이 하드마스터를 살해한 검으로 등장한다. 블라인드 마스터가 검을 뽑는 장면을 보면 폭풍그림자라고 적혀있는 것이 보인다.
개봉 후 이병헌의 인터뷰에 의하면 액션 장면에는 정두홍 무술감독이 액션 코디네이터(action coordinator)와 스톰 쉐도우의 스턴트 대역으로 참여했다고 한다.이병헌 본인이 직접 제안한 듯.
전편에서 스톰 섀도우의 비중이 워낙 강렬했고, 아시아권 반응도 좋았기에 스톰 섀도우가 영화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주인공급으로 늘었다. 심지어 공식 사이트에 가보면 이병헌, 브루스 윌리스, 드웨인 존슨 3명의 이름이 걸려있는데 이병헌이 맨 앞에 있을 정도.
3D 작업을 위해 2013년 3월로 개봉을 연기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3D보다는 완성도가 마음에 안 들어서 개봉을 미룬게 아닐까하고 추측했다. 그러나 개봉 연기 전 포스터에는 없던 듀크도 개봉 연기 후 포스터에 추가되었다. 실제로 듀크가 나오는 장면을 더 찍기 위해 연기된 것으로 나중에 밝혀졌다. 듀크 역의 배우 채닝 테이텀이 다른 영화로 유명해지고 테스트 관객들이 듀크와 로드블럭이 같이 나오는 장면이 더 나오기를 바랐다고 한다. 이에 영향으로 팬들은 죽이려고 했던 듀크을 다시 살리는 것으로 예상했으나 결국 듀크는 파키스탄에서 헬리콥터의 미사일을 맞아서 사망하였다.
8. 기타
설정 오류는 아니지만 1편에서 스톰 쉐도우가 칼에 맞아 물에 떨어진 것로 묘사되었는데 2편에서는 어떻게 탈출했는지에 대한 언급은 없으며 또한 제작진의 변경 이후 2편에서 자탄의 비중이 늘어났다.1편에서는 데스트로가 코브라 커맨더의 상관이었고 코브라 커맨더는 데스트로의 부하(박사)였다가 후반부에 코브라 마크가 세겨진 잠수함에 탑승해 자신이 사령관이라고 선언했다. 이에 따라 2편에서는 코브라 커맨더가 총책임자(사령관)로 묘사되어 있다. 그래서 스톰 쉐도우와 파이어플라이, 자탄도 코브라 커맨더를 사령관이라고 부른다. 원작에서는 코브라 커맨더가 처음부터 사령관이었지만, 영화에서는 데스트로가 배후에서 이끄는 흑막이었는데 데스트로가 얼굴에 화상을 입어 철가면이 된 이후로는 코브라 커맨더에게 끌려다녔다.
개봉 후 무삭제판이 나왔는데, 극장판과 차이가 조금 있다. 극장판에서는 탈북자를 구한 후 곧바로 전편 이후 어떻게 됐는지 보여주지만 무삭제판에서는 플린트와 마우스가 물속에 있는 수류탄을 입으로 건져내는 게임을 하고 로드블럭과 듀크가 차례대로 단독행동을 벌인 플린트를 물속에 담궈버리는 장면이 나온 후 나온다. 그리고 징스와 스네이크 아이즈의 동행 장면이 좀 더 자세히 나온다. 블라인드 마스터의 테스트에서 징스는 스네이크 아이즈에게 패배했지만, 단독으로 당시 탈옥하던 스톰쉐도우와 코브라 커맨더를 감시하던 스네이크 아이즈를 미행해 합류한 것으로 나온다.
영화가 개봉했을 무렵 한국 IP로 트위치TV를 시청하면 이 작품의 광고가 시도때도 없이 나왔던 통에 트위치TV를 통해 해외 게임 방송을 시청하는 사람들에게 공공의 적 취급을 받았다.
영화에 북한이 매우 큰 비중으로 등장한다. 일단 오프닝 시퀀스에서 지 아이 조 대원들이 철망을 끊고 탈북자를 탈출시키는 장면이 나오고, 영화 클라이막스에서 또다시 당당한 핵 보유국으로(...) 등장한다.
[1] 프라이스는 미 대통령일때의 모습, 보슬루는 원래 자탄역의 배우[2] 전편에서 연기했던 크리스토퍼 에클스턴이 연기하지 않고 배우가 교체됐다.[3] 1편에서의 파리의 강화외골격 추격 씬, 마지막 잠수함 전투 씬 등은 2020년대 기준으로 봐도 오버 테크놀로지 요소가 많았지만, 2편은 이러한 요소가 거의 없다. 있더라도 크게 중요하지 않은 부분에 잠깐 나온 정도라 전편에 비해 기술적인 요소가 퇴보했다는 느낌을 받기 쉽다. 사실 지아이조는 처음 나왔을 때는 전형적인 밀리터리물이였다.[4] 2편 제작 당시 조셉 고든레빗는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와 촬영 스케줄이 겹쳐기 때문에 캐스팅 될수도 없었다.[5] 이병헌 측이 밝인 일화 중 하나로 1편 개봉 당시 이병헌 측 : "메이킹 영상 좀... 굽신굽신" 미국 측 : "헐 님들 초상권 어쩔 건가염? ㄴㄴ" 이랬었는데 요즘은 이병헌 측 : "저... 메이킹 영상 좀 쓰려는데요..." 미국 측 : "메이킹? 꼭 가져가 2개 가져가."(...)[6] 제작진이 'Power'를 그냥 대충 영한사전 찾아서 번역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와 별개로 배우들의 한국어 실력은 나쁘지 않다. 발음이 괜찮아서 자막없이 알아들을 수 있다.뭐? 진짜 쐈어?![7] 미국, 러시아, 중국, 영국, 프랑스, 인도, 이스라엘, 북한. 파키스탄 대통령은 초반부에 암살당해서 못 나온다.[8] 생각해보면 이 장면에서 가장 손해본 게 북한이다. 핵무기는 북한의 최중요 정치적 무기인데 그게 사라진 거다. 솔직히 북핵 없었으면 미국은 냉전 종식 후 북한에서 관심 끊었을 텐데. 전 세계에서 핵이 사라진 상태니까 북한이 핵을 다시 개발하려 하는 것이 포착되면 그때는 전면전을 각오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