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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영상(팀원을 만나다) 색시 어워드 GIBUS/F2P 스씨 미사용 콘텐츠

1. 개요2. 상세3. 특징
3.1. 도전과제로 얻을 수 있는 장식 착용3.2. 아이템의 설명을 보지 않고 사용3.3. 평화 관련
3.3.1. 평화깨기3.3.2. 지나친 평화 주장
3.4. 병과에 대한 부족한 이해3.5. 맵에 대한 부족한 이해3.6. 핵무새3.7. 게임 자체에 대한 부족한 이해3.8. MvM 모드 에서의 F2P
4. G.E.W.P.5. 대처6. 혼자 연습이 가능한 봇 모드?7. 기타8. 관련 문서

1. 개요

팀 포트리스 2의 부분유료화 이후 "GIBUS (오페라 모자)나 쓰고 다니는" 무료 계정 플레이어들을 지칭하는 말이자 멸칭. 뉴비, F2P라고도 불린다.

2. 상세

팀 포트리스 2에서는 특이하게도 F2P라는 말이 무료로 플레이한다는 뜻이 아닌 다른 뜻으로 쓰인다. 2011년 우버 업데이트와 함께 부분 유료화가 된 이후로 몰려온 무료 유저들을 뜻하는 말로 쓰이는데, 이 무료 유저들 대부분은 초보이기 때문에 쉽게 말하자면 뉴비를 칭하는 말이다. 반대로 프리미엄 유저는 P2P(Pay 2 Play)라고 불리며, 국내에선 F2P나 P2P라는 단어는 잘 쓰이지 않고, 다른 게임들에서처럼 뉴비나 무료 유저라는 말이 자주 쓰인다.

F2P는 초딩인 경우도 꽤나 많은데 이들은 실력이 좋지 못하거나 게임의 이해도가 아예 0인 수준일 때가 있다. 더 심한 경우는 게임을 아예 이해하려 하지 않고 고집대로 하는 이도 있다. 공방에서 욕을 바가지로 투하하고 조롱당하다 빡종할 때도 있으며, 대부분의 실력 높은 개인 서버를 가서는 멘탈이 깨져 패드립을 하곤 한다. 이 스트레스가 도를 넘어서 "우리 아빠 게이븐임 니 지금 당장 밴 시킬거임"이라고 헛소리를 하거나 엄마를 부르겠다고 하거나 진짜로 부른 사례도 종종 발견된다.[1]

고수랑 뉴비를 가르는 점이 있다면 고수는 오랫동안 플레이하면서 각 클래스에 대한 대응법 및 플레이법을 익혔기 때문에 잘 죽지 않고 상황에 맞는 다른 병과로 바꿔 적에게 대응한다. 쏘는 족족 적을 죽일 수 있는 고수가 아니더라도 지식을 바탕으로 병과를 바꾸거나 대응책을 세우는 식으로 저항하기도 한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게임에 대한 이해도, 병과 간의 상성을 잘 알지 못 하는 초보자들은 적에 대한 대응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3. 특징

위 영상에 따르면 F2P의 특징들은 다음과 같다.

3.1. 도전과제로 얻을 수 있는 장식 착용

파일:Backpack_Ghostly_Gibus.png
귀신같은 오페라 모자
레벨 10 모자
오페라 모자를 쓰고 있는 플레이어를 제압하고, 귀신같은 오페라 모자를 수집한 뒤, 핼러윈 업데이트와 연관된 모자의 왕좌에 오르십시오.

팀 포트리스 2 내에서 제일 빠르고 쉽게 얻을 수 있는 모자는 도전과제 보상으로 지급하는 귀신같은 오페라 모자이다. 이것은 귀신같은 오페라 모자를 쓴 플레이어를 제압하는 도전과제를 달성하면 획득할 수 있다. 다만 원래 한정 모자라서 그런지 모자를 버렸거나 제작에 사용했을 경우 거래 외에는 다시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그래서 팀 포트리스 2를 처음하는 유저들은 스팀 장터나 Mann.Co 상점에서 구매한 유저가 아닌 이상 대부분 이런 모자를 쓰고 있고, 초보들이 대부분인 F2P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것이다. 일부러 이러한 인식을 노리고 오페라 모자를 쓰며 자신을 비웃는 유저들을 학살하고 제압을 찍고 다니는 베테랑들 역시 존재한다. NISLT에서 묘사되는 바에 의하면 어째서인지 게임 중 죽을 확률을 높여주는 아이템으로 인식되는 듯하지만, 초보들이 하는 행동이 사망 확률을 높여주는 것도 한몫을 차지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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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로 시야경
레벨 1-100 파이로 시야경
장착 시: 파이로동산 방문
동화책에 나오는 그 쓰레기 같은 상상의 세계보다 더 우월한 상상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파이로 시야경은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방화범의 시점에서 팀 포트리스 2의 세상을 바라보게 합니다!
}}}
파이로 업데이트가 생기고 난 후 오페라 모자와 비슷한 부류인 파이로 시아경이라는 새로운 무과금 제압용 도전과제 장신구가 생기면서 오페라 모자 뿐만 아니라 시야경까지 둘다 챙기고 아무것도 없을 경우 한번은 뉴비로 취급될 수도 있다. 이외에도 브론즈 색깔의 용병이라는 훈장이 있는데 이것도 무료 유저들이 획득하기 매우 간편하다.

예외로 골동품 등급의 시야경은 이것처럼 얻을 수는 없으며 Tough break 업데이트 전에 획득한 것에 해당한다. 이것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현재 시점에서 무료유저일 수도 있긴 하지만 오래 전부터 팀 포트리스 2를 했다는 경우.

그외에 TF2가 발매되었던 날짜에 획득 가능한 고깔모자나 무료 게임에서 얻을 수 있는 에일리언 스웜 모자, 미식축구 헬멧, 도전과제 보상으로 주는 할로윈 모자, 기부 정신 뱃지 등도 있다.

파이로 시야경은 그냥 파이로랜드가 좋아서 끼는 거라 생각하는 사람도 몇몇 있어 무작정 의심 받지는 않는다만 그에 비해 오페라모자는 쓰기만 하면 해명의 여지 없이 뉴비로 의심받게 된다.

용병 등급의 훈장도 거의 대다수의 뉴비들이 가지고 있는 장식이다.[2]

훈장을 구분하고자 하면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자.
용병 훈장 (2008년 1월 11일 ~ 현재)
고용병 훈장 팀 포트리스 2가 발매되고 1년 이내(2008년 1월 10일 ~ 2008년 10월 9일)
반백의 참전 용사 훈장 포트리스 2가 발매되고 3개월 이내(2007년 10월 10일 ~ 2008년 1월 9일)
태고의 전사 훈장 베타 테스터의 훈장(2007년 10월 9일 ~ 2007년 11월 17일)

2017년 스미스마스 업데이트로 페인트 바른 오페라모를 쓰고 스미스마스 스웨터 스킨과 이름표, 설명표가 붙은 무기를 들고 다니는 스타일리쉬한 뉴비들도 보인다. 물론 전부 스미스마스 기간에 주는 무료 아이템들.

3.2. 아이템의 설명을 보지 않고 사용


기본 무기들을 제외하고 팀 포트리스 2의 언락 무기들은 각자 장점과 단점을 모두 안고 있는 식으로 밸런스가 조절되어 있기 때문에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니다.[3] 숙련된 플레이어는 상황에 맞춰 적절히 환용하거나 아예 꺼내들지 않는다.아님 차라리 재활용 금속으로 쓴다 초보 유저들은 처음 새로운 무기를 얻은 입장에서 무조건 써 보고 싶은 생각을 가지게 될 것이기 때문에 전장의 상황에 적합하지 않을 때나 설명을 제대로 읽지 않고 언락 무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대표적인 사례로 피해를 전혀 줄 수 없는 점프 연습용 무기인 솔저의 로켓 점퍼와 데모맨의 점착 점퍼가 있으며, 밸브는 이러한 무기들로 공격을 시도하려는 유저들을 의식하고 Tough Break 업데이트에서 두 무기의 모델링을 변경하고 설명문에 피해를 전혀 줄 수 없다는 경고문을 달아놓았다. 하지만 이렇게 해도 여전히 무기처럼 쓰는 뉴비가 간간히 보인다.

3.3. 평화 관련

3.3.1. 평화깨기

팀 포트리스 2를 즐기다보면 어느 한 지역에서 아군과 적군을 가리지 않고 디스펜서를 짓고 음성 명령을 주고받으며 놀거나, 함께 춤을 추는 상황이 있는데, 이것을 흔히 평화라고 한다. 이 사이에 춤 추는 사람들을 쏘는 유저들도 있는 것이 다반사. 그러나 F2P가 무조건 평화를 깬다는 것은 편견이고, 비싼 모자를 쓴 올드비 유저라도 장난으로 평화를 깨는 일은 자주 있다. 본질적으로 팀 포트리스 2는 싸우는 게임이지, 노는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평화를 깨는 것으로 유저를 섣불리 판단하는 것은 옳지 않다.

하지만 F2P 플레이어가 그만 죽이라는 채팅창을 보지 않고 유저들을 계속 죽이거나, 서버 제목부터 평화서버라면 문제가 발생한다. F2P의 입장에선 적군이 자기 앞에서 공격도 안하고 춤만 추고 있으니 처치 수를 올려 상위권에 서고 싶은 마음에 거리낌 없이 방아쇠를 당겨 적을 죽일 것이다. 당연히 자동적으로 평화를 즐기던 유저들은 F2P를 트롤러로 보게 될 것이고, 킥 투표를 실시해 해당 유저를 그 서버에서 쫒아낼 것이다. F2P는 어리둥절하며 다시 게임을 시작할 것이고, 또 평화가 시작되면 평화를 알기 전까지 위의 상황이 반복되는 악순환이 이어질것이다.

3.3.2. 지나친 평화 주장

이에 반해 평화를 어느 정도 알거나 우연히 알게 된 F2P들이 평화를 주장하며 자꾸 자신을 죽이는 사람을 이상한 사람으로 보거나 마구 욕설을 퍼붓는 경우도 있다. 고막테러 주의.... 주로 PvP가 가능하면서도 맵에 승리 조건이 없는 데스매치 서버[4]에서 많이 보인다.

3.4. 병과에 대한 부족한 이해

3.4.1. 스카웃

스카웃은 빠른 기동력을 바탕으로 맵 곳곳을 빠르게 드나들며 지나가는 적군(특히 메딕이나 스파이.)들을 암살하고, 적의 시선을 피해 서류가방을 탈취하거나 점령을 하는 것에 특화되어 있다. 그러나 체력이 낮은 점 때문에 특유의 빠른 기동력과 2단 점프로 불규칙적 움직임을 구사해 상대의 조준에 혼란을 주는 것이 기본이다. 게임에 미숙한 입문자들은 움직임에 일정한 패턴을 드러낼 수밖에 없다. 이로 인해 F2P들은 근접에서 스카웃의 기동력이 소용없게 만드는 화력 병과(파이로, 헤비, 솔저)나 스카웃 자신이 카운터가 될 수 있는 데모맨에게 대응하는 것에도 어려움을 겪게 된다.

3.4.2. 솔저

접근성 좋고 범용성 좋고 다양한 스타일로 운용이 가능한 올라운더 병과. 병과들 중 유일하게 하드 카운터가 존재하지 않기에 뉴비들이 잡기 좋은 병과라 인식되어 오지만, 깊이 파고 들수록 난이도가 폭증하는 병과로, 진정한 솔저 장인이 되기 위해서는 로켓 점프와 에어샷 등을 마스터 해야 하지만 문제는 게임이 익숙치 못한 뉴비가 그런 걸 잘 해낼 리는 없기에 솔저라는 병과의 제 성능을 내지 못한다. 로켓점프와 에어샷을 잘 하지 못하는 사람이 잡으면 솔저의 진정한 위력을 낼 수 없으며 성능이 워낙 어중간하기에 특정 상황에서는 다른 병과들의 하위호환이 되기 쉽다. 여러 상황에 변칙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는 솔저는 약점이 드러나 성능이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

3.4.3. 파이로

파이로의 화염방사기는 사거리가 매우 짧다. 정면 대결보단 우회로 기습을 하는 맵 리딩 실력이 요구되며 압축 블래스트(일명 붕붕이)를 활용한 전술도 다양하게 존재한다. F2P가 파이로를 할 때의 문제점은 적이 보는 가운데 정면으로 불을 뿌리며 돌격을 시전하다 헤비나 다른 원거리전이 가능한 병과에게 당한다는 것이다. 가끔씩 먹히기야 하겠지만, 파이로의 부업인 스파이 체크, 아군 불 꺼주기를 까먹은 채로 계속 닥돌만 해대는 파이로를 아군이 좋게 볼 수는 없다.

외국에서는 이러한 파이로를 W(전진 키)+M1(공격)이라고 지칭한다. 근데 얘들은 상황 안보고 갑자기 닥돌해대서 은근 무섭다.

3.4.4. 데모맨

데모맨의 무기는 모두 투사체 무기인 탓에 맞추기 힘들어 입문자가 쓰기 수월한 병과가 아니다. 자신이 공격팀인데 수비팀이 들어오지도 못하는 공격팀 출입구에 점착 폭탄을 깔아두거나, 자신 근처에 점착 폭탄을 깔아놓고 적이 가까이 오자 터뜨려서 자폭하기 쉽다. 즉, 지형을 잘 활용하지 못하는 점이 초보 데모맨의 큰 걸림돌이다. 점착 폭탄 발사기가 다루기 어려운 관계로 유탄 발사기를 주력으로 쓴다해도 유탄 역시 다루기 쉬운 무기는 아니며, 흑기사를 하더라도 문제되는 상황 판단력이 떨어져 아무 때나 돌격을 시전하는 경우가 있다. 전체적인 운용 난이도가 스씨 클래스 급으로 매우 높기 때문에 지형을 정확히 고려한 점착 스패밍과 신들린 유탄의 에임 실력을 가져야 하고, 흑기사의 경우는 돌격 타이밍을 잘 맞출 수 있어야 한다.

3.4.5. 헤비

헤비는 강한 근접 데미지량을 지닌 미니건 자체의 사격 난이도 자체가 매우 낮은 편이라 입문자가 나름 쓰기 쉽다. 조작 난이도 보단, 운용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높아 낄 때와 빠질 때는 잘 구분하고, 맵과 팀원 그리고 전황 등을 잘 꿰고 있어야 본전을 칠지 낭패를 볼지가 갈린다. 주변에 있는 아군과 적군의 사정을 따지지 않고 무작정 어그로를 끌거나 나서지 않고 뒤에 물러나있는 경우는 헤비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상황이 되지 못 한다. 메딕을 헤비만의 전유물로 생각하여 메딕을 성가시게 하거나 조르기도 한다. 따라서 헤비의 위력을 내지 못할 상황에서는 헤비를 픽하지 말자. 이 경우 적 팀에 헤비의 천적이라 할 수 있는 스나이퍼와 스파이가 넘쳐나고근데 이 경우는 헤비는 죽어도 본인 팀이 이긴다. 팀에 메딕을 하는 유저가 한명 뿐이거나 아예 없는 경우다. 특히나, 실력 수준이 올라갈수록 스씨의 힘이 막강해져 운용 센스가 좋지 못한 초보는 고수 스씨의 좋은 점수 공급원이다.

3.4.6. 엔지니어

구조물을 통해 팀에 기여하는 스타일로 병과들 중 유일하게 본체 보단 구조물에 가치 중점적인 병과로, 특정 구역 내의 적을 사살하여 진입을 칼같이 차단하는 센트리건, 지속적인 체력과 탄약 보급고인 디스펜서 그리고 순간 이동을 통해 최대한 빠른 투입에 기여하는 텔레포터가 그렇다.

엔지니어 본체 자체는 팀포 2에서 최약으로 구조물 없으면 잉여라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문제는 맵 리딩이 받쳐주지 못하면 그 구조물들을 적재적소에 설치해야지, 아무 데나 마구잡이로 설치하는 것이 초보 엔지니어 들의 가장 큰 문제점이다. 예를 들면 멀리서 훤히 보이는 개활지에 센트리 건을 깔아놓는 데[5], 이러다간 얼마 못 가 날아오는 로켓이나 유탄 두세발 맞고 순식간에 박살난다. 디스펜서나 텔레포터 같이 자체 보호 능력이 없는 구조물은 본인이 안전하게 은신 할 수 있는 곳에 깔아야 하는데, 그 이유는 적들, 특히 스파이의 존재 때문에 상시 그곳을 지키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구조물들 간 거리를 너무 멀리 떨어트려 놓으면 특정 구조물이 습격을 받을 때 제때 지켜주기 어렵고, 그렇다고 너무 몰려서 설치하면 우버 받은 적의 습격으로 순식간에 철거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적당한 거리를 두면서 자신이 관리 할 수 있는 선에서 깔아야 한다.이외로 입문자 엔지니어가 하는 실수로 가장 자주 볼 수 있는 것은 스폰지역 근처에 모든 구조물을 설치 및 업그레이드하고 그것을 전장으로 옮기는 행위이다. 구조물을 옮기는 동안 엔지니어는 이동속도도 다소 느려지고 공격조차 할 수 없는 무방비 상태이므로 아군의 호위를 받지 않는 이상 적에게 모습을 보일 때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맵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중요하고 그 많은 맵의 구조를 다 꿰기는 이곳 저곳 다니며 오래 플레이 해본 베테랑이 아닌 이상 쉽지가 않으므로 운용 난이도는 스씨 이상으로 높은 병과다.아군이 전선을 지키며 시간을 벌어주는 동안에 재빨리 전선의 적절한 장소를 선정하여 탄약 상자가 스폰되는 주변에 구조물을 설치하는 것이 이상적인 운용법이다. 만약 당신이 방어팀인 엔지니어인데 만약 맵에 대한 사전 지식을 쌓지 못해 이해도가 없으면 다른 병과를 하라. 정 하고 싶으면 팀 내에 다른 엔지니어를 보고 구조물을 설치할 때 같이 도와주거나 하자.

3.4.7. 메딕

다른 FPS의 의무병들과는 달리 팀 포트리스 2의 메딕은 바쁘게 힐을 하면서 우버 게이지를 채우는 것이 주 업무이다. 메딕이 어떤 유저를 치료해 주는건 '나 대신 네가 싸워라.' 하는 의미이며 귀중한 전력인 메딕은 최대한 목숨을 아끼고 무모한 행동은 삼가야 한다. 하지만 F2P 메딕들은 자폭하러 가는 데모맨이나 솔져, 아무 의미없이 개돌하는 스카웃을 따라가다 같이 죽거나 최전방에서 아군들이 적군들과 대치하고 있을때 헤비만 힐하고 다른 병과들의 치료 요청을 무시하기도 한다. 후자는 보통 "메딕은 그 뚱뚱한 기관총 쏘는 놈하고 조합하면 좋음." 이라는 팁을 잘못 이해한 경우이다. 그 외에도 불이 붙은 파이로나 걸어다니며 1단 점프만 쓰는 스카웃[6]을 힐해서 살려보내는 등 어떤 병과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이해를 못 해서 실수를 저지르기도 한다. 참고로, 스카웃은 게임 내에서 이동속도가 가장 빨라 스파이가 변장해도 스파이의 원래 속도를 따라가고, 파이로는 가스를 뒤집어쓰지 않는 이상 화상 지속 피해에 면역이다.

다른 건 둘째 치더라도 대놓고 싸우려고 드는 메딕도 있을 정도. 메딕의 자체 전투력은 엔지니어에 버금갈 정도로 약한 편인데, 주사기총은 투사체에 피해량이 약하고 근접무기는 치명타만 믿고 나대기는 위험한 도박이다. 톱으로 좀 쑤셔서 우버 채우려다 우버 다 날려먹는 참사도 빈번하고 항상 제 1순위의 고가치 표적인만큼 집중타를 맞기도 쉽다. 그러니 싸우는 건 다른 팀원에게 맡기고 본인은 몸을 사려야 한다. 자가 회복 능력과 이동속도 공동 2위는 장식이 아니다.

3.4.8. 스나이퍼


[7]

(위 영상 초반, 아래영상 2분 58초 참조)
영상의 초반을 요약하면, F2P 스나이퍼가 아직 1포가 점령이 안돼서 적이 전혀 오지 못하는 상황인데 2포를 지나가는 길에서 가만히 적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F2P 스나이퍼들은 전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 하고 어느 구석에서 줌을 키고 머무르는 경우가 많다. 헤드샷을 잘 해내지 못하고 스카웃이나 스파이에게 털리면서도 전장에서는 화력이 부족한데 계속 스나이퍼를 선택하는 것은 팀에게 지원을 기여하기 힘들다. 오죽하면 고수가 하면 적 팀에게 절망을 안겨 줄 수 있지만 초보가 잡으면 인원수 잡아먹는 관전자라 할 까.

또한, 창가나 발코니 같이 시야가 탁 트여 있으면서도 적의 공격이 쉽게 닿지 않는 곳을 잘 활용하지 못한다. 대놓고 스나이퍼가 쓰라고 만들어놓은 자리는 안 가고 엉뚱한 곳에서 삽질 하다가 점수를 헌납한다.

헌츠맨을 들면 쉬울 거라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투사체이기 때문에 예측 샷이 중요하고, 데모맨과 마찬가지로 곡사형으로 날아가는 투사체라서 낙차와 각도에 따른 거리 조절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탄도학이 본능적으로 머릿 속에 있지 않는 한 제대로 맞추지도 못할 것이다.

3.4.9. 스파이

멋진 양복을 빼입고 은폐, 변장을 시전하며 뒤에서 칼로 적을 암살하고 적 엔지니어의 농사를 망치며 교란하는 역할이라 아주 멋있어 보이는 병과지만, 너무 어려운 운용 난이도 때문에 현재 게임 내 스파이의 이미지는 픽하기만 해도 아군의 눈총을 사게 된다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이다. 농사를 해결하지도 못한 상태에서 계속 백스탭을 하겠다고 어설프게 변장하다가 당하면 아군들이 좋게 볼 리가 없으며, 대부분의 엔지니어들의 실력이 상향평준화됨에 따라 가정 파괴범(일명 오함마)[8]를 든 포켓 파이로가 곁에 있다면 농사파괴는 더욱 어려워진다. 어설픈 실력의 F2P 스파이들은 상황과 우선순위를 고려하지 않고 적의 등 뒤로 다가가는 일만을 생각하게 되고 더욱이 전선이 밀리는 상황에서 헤비가 있어도 부족할 상황에서 스파이만을 선택하면 아군들 입장에서 쓴 소리가 나오게 된다. 고수와 뉴비의 격차가 매우 큰 것과 더불어 수가 너무 많으면 팀을 말아먹을 수 있기 때문에 아군들이 좋게 볼 리가 없다.
  • 변장을 했으니 자신을 못 알아볼 것이라 생각하며 들이대는 경우: 일단 스파이는 은폐하고 변장 후 적과 부딪히지 않은 채 적진까지 가서 들키지 않고 백스탭 한번 하고 다시 은폐 후 다른 플레이어로 잽싸게 변장해야 하며, 농사 새핑도 간간히 해줘야 한다. 변장을 하고 공격을 한번이라도 하면 변장이 풀리게 된다.
  • 은폐 상황에서 부딪혀서 들켜 죽는 경우: 은폐해도 부딪히면 실루엣이 드러난다. 그나마 조우한 적의 수가 적거나 만만한 경우에는 즉시 뒤로 빠지면서 총을 쏘는 발악을 해야하지만, 무작정 칼을 휘두르다 죽는다.
스파이를 주 병과로 플레이하려는 뉴비들은 트릭스탭 같은 겉멋 기술에 마음을 뺏기고 해당 기술을 시도하려 드는데, 이런 기술들은 운용에는 별 도움이 안 되고 불가피한 특정 상황에서 쓰는 도박이기 때문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3.5. 맵에 대한 부족한 이해

우선 맵에 대해 어느 정도 숙지를 하고 있어야 하는데, 점령 지점이 어느 쪽에 있는지, 맵 구조가 어떠한지 전혀 모르는 경우가 있다. 엉뚱한 곳에서 해메고 있거나 아군들이 어디서 싸우고 있는지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이런 경우도 있는데, 해당 영상에 나오는 맵은 수래 밀기 공식맵인 pl_goldrush다. 전판에 블루였던 팀이 다음 라운드에서 방어를 할 레드팀이 되었는데 자신은 여전히 공격팀인줄 알고 다음 판 블루팀이 사용할 차단문 밖만 내다보고 있는 것.

또한 팀포2 공식맵에서의 모든 유리는 "방탄 유리"라 뭔 짓을 해도 부술 수 없는데, 뉴비들은 이것도 모르고 유리에다 대고 난사하는 경우가 많아 괜히 탄약만 낭비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9] 특히 상대가 초보 헤비나 스나이퍼라면 적을 향해 쏘려고 방탄 유리도 모른 채 난사하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핵의심으로 밴

3.6. 핵무새

특히 유명하지 않은 개인 오렌지 서버나, 커스텀 서버에서 대부분 일어나는 일인데, 일단 자신이 제압당하거나 죽고보면 이라고 생각해버린다. 대표적인 사태로 ShaDowBurn사태. 고수 플레이어인 ShaDowBurn이 부계정을 만들고 플레이를 했는데, 누군가가 '단 1발도 빗나가지 않았고 17분간 65킬을 했다. 핵이 분명하다'며 선동하고 그의 부계정을 신고해 차단시킨 것. 다행히 이후 관리자와 접촉해 차단을 해제했다고 한다. 영상 링크

영상 말미의 '당신이 실력이 좋되 모자가 없다는 것은, 당신이 핵을 쓴다는 것과 동의어이다.'라며 비꼬는 한마디가 압권이다. 물론 정말로 핵을 쓰는 사람이 몇 있겠지만, 그저 자신보다 잘한다고 무작정 핵으로 몰고 가서 마녀사냥을 해버리니 문제. 위에 아이템 설명을 읽지도 않고 사용하는 것과 겹치는 것으로 예를 들자면, 스카웃으로 지팡이 사탕[10]을 착용하거나 스파이로 묵인자의 쿠나이[11]를 착용한 채 데모맨의 눈먼 유탄이나 솔저의 눈먼 로켓 한 대 맞고 죽은 뒤 그저 자신을 죽인 사람을 핵으로 몰아세운다. 아마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은 오렌지 서버나 2Fort 맵 처럼 양팀의 스나이퍼간 저격대전이 벌어질 경우 뉴비들이 실력 있는 플레이어를 핵이라고 몰고가는 경우를 한번쯤은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 경우 스나이퍼로 상대 스나이퍼를 직접 상대하면서 열심히 무빙을 시도하면 상대가 간혹 한두 발 빗맞히는 경우를 볼 수 있어 상대가 핵이 아님을 알 수 있는데, 뉴비들은 그럴 무빙을 할 실력이 없는 경우가 많아 상대 스나이퍼가 반드시 맞히는 것을 보고 상대 스나이퍼가 핵을 사용한다고 믿게 되는 것이다. 진짜 핵은 이동 속도가 가장 빠른 스카웃으로 아무리 발재간을 하더라도 반드시 적중하니 티가 난다. 특히 몇몇 중수 이상의 유저들은 스나이퍼 간 저격전에서 일부러 쏘지 않고, 조준선을 상대의 머리 근처에 가져다 대고 상대가 쏘기를 기다리다, 상대가 쏘면 바로 줌을 해서 헤드샷을 날리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상대가 줌을 하자 마자 헤드샷을 맞춤으로 더더욱 핵으로 보이는 것이다. 물론 대부분 유저는 핵을 쓰지 않으니 무시하지만 계속해서 핵이라고 말하면서 사람들을 선동하며 어드민까지 이에 선동당하면 그저 억울하게 밴을 당할 뿐. 물론 설명을 해주고 싶어도 이미 답정너를 시전하시는 중이라 핵이 아니라고 해도 무작정 핵이라고 몰고 가버린다. 이런 상황에서는 반박하기가 매우 힘든데, 선동하는 것은 쉽지만 그를 반박하기 위해선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고, 선동을 반박할 때쯤이면 사람들은 이미 선동당해 있다라는 명언이 들어맞는다는 것이 아이러니한 점.

그러나 이러한 핵무새를 마냥 F2P 유저들의 탓으로 돌리기는 어렵다. 팀 포트리스 2/문제점에도 나와있듯 벨브는 핵유저에 대처에 대해 관심이 없고 이렇다 저렇다 할 방안이 없어서 핵유저가 나날이 늘어나고 있는것은 어느정도 사실이기 때문. 무엇보다 최근에는 핵을 쓴다는 티가 나지 않도록 미세하게 스탯을 조정하거나[12] 여러가지 방법으로 핵을 사용한다는 의심을 피하게 하는 교묘한 핵들도 늘어나고 있다. 때문에 모든 유저가 핵으로부터 민감해질 수 밖에 없고 상대방의 실력이 너무 좋아도 의심을 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리고 핵을 의심하는건 F2P 유저 뿐만 아니라 몇천 시간을 한 올드비 유저도 종종 유저들을 핵으로 의심하기도 한다. 즉, 벨브가 처음부터 핵에 대해 제대로된 방지와 대처를 잘했더라면 핵유저가 줄어듦에 따라 유저들도 무조건 핵으로 의심하는 경우가 줄어들었을 것이다.

3.7. 게임 자체에 대한 부족한 이해

게임이 여타 FPS와 비슷해 보이지만 다른 점이 많고, 이에대한 자부심 아닌 착각으로 튜토리얼을 귀찮다고 스킵해버리는 뉴비들도 있고 이외에도 문제점이 여럿 있다.
  • 튜토리얼 스킵 - 솔저, 데모맨은 공격과 방어에 도움되고, 플레이 방식이 다른 FPS 병과와 비슷해서 그나마 중간은 치지만, 엔지니어와 스파이, 메딕은 운영법이 달라서 전투 지원은 커녕 트롤러가 될 수 있다. 메딕은 튜토리얼이 따로없고 설명을 보고 현장학습이라도 다니면 괜찮은데, 스파이와 엔지니어는 튜토리얼 스킵시 운영방식을 제대로 알지 못할뿐더러 다른 병과도 팁 몇가지를 알지 못하고 전장에 들어간다. 엔지니어의 농장을 들러 탄약과 체력을 채우지 않고 공격받다 죽는다던가, 불붙은 병과에 탄약 몇발을 낭비한다던가, 점착점프나 로켓점프 시도를 하다가 죽는다던가 하는 여러 사례가 있다. 다만 일부 P2P도 튜토리얼을 스킵하여 몇십,몇백시간이나 플레이를 한 후에 튜토리얼의 존재 유무를 깨달을때도 있다.
  • 게임의 접근성 - 당장 다른 FPS 게임 중 어떤 게임이 방사능에 절은 음료수를 마시거나 오줌이 담긴 병을 던질까? 또한 스나이퍼의 주 무기와 특정 무기를 제외하면 헤드샷이 불가능하다. 그리고 게임의 특성 중인 여러 무기의 종류가 너무 많은 것과 무기의 장점과 단점 중 안 적힌 것도 있다. 예로 헌츠맨은 탄약 수가 감소하는 소소한 단점부터 조류 조타기는 장거리 돌진에도 치명타가 들어가지 않는 큰 단점이 있다. TF2 자체의 접근성이 높아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이다.

3.8. MvM 모드 에서의 F2P

캐주얼이나 커뮤니티 서버는 팀당 인원수가 많은 편이라 한두 명 못 한다고 티가 크게 나는 편도 아니며, 유저 개개인의 실력대가 들쑥날쑥한 경우가 많아 모두가 동등하게 잘 하는 것이 아닌 한 오늘 처음 켜본 뉴비가 있든, 반대로 베타부터 해온 고인물이 있든 질 판은 진다는 점을 잘 숙지하고 있다. 무엇보다 싫으면 끄고 매칭 한번 더 돌리면 될 일이라 F2P가 있어도 그냥 무시하거나, 같이 게임을 플레이하는 게 보통이라 갈구는 일은 거의 없다. 하지만, MVM에서는 무조건 추방 투표로 보내버릴 정도로 취급이 매우 안 좋다.

이는 제약없이 자유롭게 플레이 가능한 캐주얼과 커뮤니티와 달리, 복무권이라는 소모성 아이템이 있어야만 플레이할 수 있고, 사소한 실수에 게임이 뒤집힐 정도로 난이도가 높아서 팀워크를 필수이기 때문이다. 당장 똑같이 팀워크성 플레이를 요구하는 오버워치리그 오브 레전드만 봐도 이러한 환경은 자연스래 생길 수 밖에 없다. 오히려 팀포2가 특이 케이스인 것.[13] MvM을 즐겨하는 유저라면 다들 한 번은 겪어봤고, 처음 시작 때에도 이랬기에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Mvm 모드는 캐주얼 이상으로 시스템이 불친절해서 커뮤니티 외에는 별다른 정보를 얻을 방법이 거의 없고, 경험이 없다면 연발로 실수가 일어날 수 밖에 없다. 당연히 이런 구조적인 문제는 보통 입문자인 F2P 유저들에겐 불리하게 작용하게 되는데, 보통 F2P 유저들이 Mvm에서 하는 실수는 다음과 같다.
  • 잘못된 아이템과 무기 개선
    어떤 아이템이 좋은지, 어떤 개선 효율이 좋은지 인지하지 못한다. 선택한 클래스가 스카웃인데 미치광이 우유를 안 들고 스캐터건을 먼저 업그레이드한다거나, 엔지니어인데 총잡이를 들고 와서 1회용 센트리를 먼저 개선한다거나 하는 등.
  • 부족한 상황 판단력
    센트리 버스터를 대처하지 못해서 센트리 건을 그대로 박살내거나, 우버 메딕을 제거하기 위해 설치한 치명타 점착 폭탄을 시작부터 낭비하거나, 로봇들한테 대놓고 닥돌하거나, 텔레포터를 엉뚱한 곳에 설치하는 등 부족한 판단력으로 인해 패배를 이끄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심지어 강퇴 투표에서 반대 폭탄을 날리기도 한다.[14]
  • 부족한 팀워크
가장 답이 없는 부류. MvM은 인원 중 한 명이라도 부재하면, 클리어가 불가능할 정도로 난이도가 높아서 팀워크를 필수로 요구하는데, 그러한 마음가짐이 매우 부족하다. 일반적인 공식맵의 화려한 플레이를 상상하면서 개인주의적인 플레이만 보여주다가 죽기만 하는 일이 일상적이고, 심하면 남탓까지 하기도 한다. 이러면 아무리 필요한 언락과 플레이 방법을 숙지하고 있어도 강퇴 확정이다.

이 문서를 보고 있는 초보 유저라면 Mann 대 기계 모드/플레이 팁 항목을 참조하자. 괜찮은 팁들이 많이 있어서 어느정도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다.

4. G.E.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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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기관에서 만들어진 스프레이도 있다. 해석하자면 '이 서버는 G.E.W.P.가 보호하는 중.'
Gibus Engineer Wildlife Protectors의 약자. 뜻은 야생 오페라모자 엔지니어 보호기관. 컨셉은 뉴비 엔지니어를 보호하고 도와주자는 것이 주 목적. 이 기관은 2015년 12월부터 생겼으며, 이는 NISLT대표로 참여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 기관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상 제작자는 NISLT가 올린 영상의 코멘트들을 정리해주는 같은 친목을 쌓고있기도 하는 스파이 크랩(TheSpyCrap)이라는 유저가 있다. 그가 모아둔 코멘트가 이 채널의 묘미.

반대로 이 기관의 안티 기관도 있다.Anti-GEWP 반대 기관의 대표는 아이러니하게도 스파이 크랩. 보란듯이 위 내용을 반대하는 대응용 스프레이가 있다.# 얘네들은 기관이 아닌 사냥꾼(Hunter)으로 G.E.W.H.라고 한다.

왜 다른 클래스가 아닌 엔지니어를 보호하자 하는지는 바로 메딕의 우버 차지에서 비롯 될 수 있다. 나머지 클래스들은 적어도 우버차지가 효과를 어느정도 발휘[15]하는 대신에 엔지니어가 아닌 엔지니어의 건물들은 우버차지를 받을 수가 없다. 이게 제일 큰 관점이며 아무리 건물을 모두 모아 건설해도 데모맨이 지나가는 순간 10개든 20개든 많은 센트리가 있든 점착폭탄만으로 전부 폭발해버린다.이를 이용한 팀포2 만평 이 때 엔지가 우버를 받으면 뭐하나, 건설된 센트리는 무적을 받을 수가 없는데 말이다.

물론 엔지니어는 데모맨, 스파이만이 주 천적이 아니다. 엔지니어는 아래의 예와 같이 엔지니어를 포함한 다른 클래스에게도 언제든지 위협을 받을 수 있다.
  • 스카웃의 경우 엔지니어가 건물을 들어 옮기려는 순간 천적이 된다. 건물을 짊어질 경우 무방비 상태며 짊어진 상태에서 사망하면 그 건물은 아무리 3단계짜리여도 그 자리에서 즉시 없어진다. 그게 아니더라도 봉크를 마신 스카웃이 엔지를 향해 돌진하면 센트리가 엔지를 향해 조준하도록 의도하는 경우도 있다. 무적인 스카웃을 향해 공격하려는 순간 의도치 않게 엔지의 센트리가 스카웃과 같은 자리에 있는 자기 주인을 향해 총열을 돌려버린다. 그렇게 되면 주인 없는 센트리가 되는 건 시간 문제.
  • 파이로는 그나마 덜 하지만 역시 파이로는 이속을 올려주는 장비도 있기 때문에 스카웃과 마찬가지로 건물을 옮기는 엔지를 노리기도 한다. 그거 아니더라도 넓은 맵에서 센트리의 미사일을 반사시켜 센트리 뒤에 있는 엔지를 폭사시키는 경우도 있다. 물론 붕붕이 반사는 어려우므로 대체적으로는 우버차지를 받고 불을 내뿜을 때 건물 뒤에서 수리로 방화를 막으려는 엔지를 태우는 편이다.
  • 헤비는 데모맨, 솔져 다음으로 철거에 능하다. 센트리가 쏘기전에 빨리 노려서 쏴도 엔지니어의 센트리도 순식간에 박살난다. 센트리와 헤비가 둘이서 만나면 극적인 맞다이를 볼 수 있다. 대체로 엔지니어가 헤비를 만나고 있을 때 센트리를 수리만 해도 헤비는 어느정도 제압이 가능.. 해야 하지만 하기된 지속 너프 등 밸런스 조정으로 단신으로 싸울 순 없게 됐다. 헤비가 센트리에 기습당한게 아니라면 왠만해선 센트리가 터지게 된다.
  • 메딕은 엔지의 주적이자 모든 클래스의 최종 보조 용병. 엔지는 우버차지 상태의 메딕 앞에선 모든게 다 소용 없다. 심지어 우버 차지를 받는 순간에 메딕은 센트리의 넉백을 왠만해서는 버틸 수 있기 때문에 메딕이 일부러 센트리의 표적을 유도하면 다른 클래스가 센트리를 향해 교차사격을 가 할 수 있기 때문. 물론 전투 뉴비 메딕은 당연히 엔지의 천적 밖이다.
  • 스나이퍼의 경우 센트리 밖에서 저격이 가능한 데다 수리에 집중하느라 움직이지 않는 엔지는 더욱 헤드샷 표적에 위험하다. 원격 조련 장비가 있다만, 그게 끝이다. 가서 스나를 대응하려 간다해도 엔지니어가 없이 놓여진 건물은 스파이의 타겟이 될 것이다.


엔지니어가 타 클래스들의 견제 및 공격에 대처할수있는 각종 무장들이[16] 있지만 이 역시 숙련된 엔지니어가 아니면 사용이 매우 어렵고 뉴비의 경우 해당 아이템을 보유하지 못한 경우도 많기 때문에 더더욱 힘들 수밖에 없다.

덤으로 끝도없이 가해진 엔지니어 너프도 한몫 한다. 고지대 건설불가, 랭글러의 3연속 너프,[17] 구조대원으로 수리시 금속소모, 미니건에 대한 센트리 저항력 감소, 합선기 우클릭 변경[18] 등 일관되게 너프를 받아왔다. 영광스러웠던 과거엔 단신으로 지점 보호, 우버 방어 등 홀로 활약할 여지가 있었으나, 현재는 팀의 지원없이는 대개 활약할 여지가 없다. 잘 몰라서 혼자 이곳저곳 다니게 되는 뉴비의 특성상 혼자 농사를 하기 마련이고, 그 결과 수초만에 철거된다. 문제의 원인을 모르니 개선의 여지가 없다.[19]

또한 이러한 엔지니어 플레이어 들은 학습능력이 매우 부족한데 사례는 다음과 같다.
  • 1. 센트리를 센트리가 공격 가능한 사거리 밖에 짓는다. 이는 당연히 스나이퍼나 솔저 같은 캐릭터들이 금방 부순다. 하지만 이들은 그자리에 계속 센트리를 설치한다.
  • 2. 기지 근처에서 센트리를 지으면 안전하다고 생각하나 근처에서 대기하고 있는 은신 스파이에 의해 계속 새핑 당하고 부서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들은 그자리에 계속 센트리를 설치한다.
  • 3. 간혹 파이로, 솔저, 데모맨과 같은 클래스가 적기지 근처 잘 안보이는 고지대에서 엔지니어의 센트리나 건물을 계속 부숴버린다. 하지만 이들은 그자리에 계속 센트리를 설치한다.
  • 4. 집중포화 받기 좋은 적진 한가운데에 센트리를 설치한다. 당연히 이는 센트리가 완성되기도 전에 박살 나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들은 그자리에 계속 센트리를 설치한다.
  • 5. 데모맨의 유탄이나 점착 폭탄은 곡사로 날아가 사각지대에서도 공격이 가능하여 센트리를 안전하게 철거할 수 있다. 하지만 이들은 그자리에 계속 센트리를 설치한다.
보통 플레이어 들이라면 근처에 악조건이나 적이 있음을 감지하고 다른 곳을 찾아 보거나 팀원의 엄호를 받으며 이동한다. 하지만 이들은 이러한 학습능력이 떨어져서 계속계속 설치하고 박살나기를 반복 하다보면 자기 센트리를 부순 사람은 투명핵이나 어떠한 핵을 사용 한다면서 욕을 하고 서버를 나가버린다.

쉽게 설명하자면, 엔지니어는 맵리딩이 뛰어나야 하고 전략적으로 센트리를 설치하는 클래스지만 이들의 학습능력 부족과 엔지니어 클래스의 이해도 부족 때문에 팀을 따라다니며 어느정도 활약할수 있는 타 병과와 달리 같이 움직이기 어렵고 개별적으로 플레이 해야하는 엔지니어는 보호가 필요하다는 것.

이 보호 행위가 원하지 않은 선의적 행동으로 오히려 거부감을 줄수 있고, 해당 그룹의 행동에 거부감을 가지는 유저들이 모여 학살할 권리? 안티 그룹도 만드는 등 현재까지도 종종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그래도 이 기관의 영향으로 뉴비 엔지를 돕자는 사람들이 상당히 늘은 편이다. 당신도 뉴비 엔지를 도울 방법을 알고 있고 영어 좀 해본다면 이 스레드에서 아이디어를 써내 도움을 줘 보자.

가끔 GEWP을 아이디 앞에 븥이고 뉴비 학살후 도발하는 트롤러도 있으나(...) 그들은 진정한 GEWP가 아님을 명심하자. 뉴비가 있다는건 여전히 신규유저가 있다는 얘기로 14주년을 맞은 이게임이 여전히 살아있다는 의미가 된다. 말려죽이면 게임에 악영향을 끼칠 테지만, 많은 사람들이 도와준다면 오히려 진입장벽을 낮춰 게임의 활성화로 이어질수 있다.

5. 대처

팀 포트리스 2에서 F2P라는 말 자체가 비꼬는 뜻을 담고 있고, 귀엽게 부르거나 환영하는 의미로 쓰일 때도 종종 있지만 어느 정도 비하적인 의미가 담겨 있기 때문에 F2P 유저들에 대해 다룬 영상 등의 댓글란에선 병림픽이 자주 벌어진다. 특히 어느 게임이나 마찬가지로, 무료 유저를 전부 초보로 싸잡아 부르는, 초보의 대해 개념들이 없는 고수들도 어느 정도 있다.

만약 자신이 팀 포트리스 2를 처음 접한다면 제일 먼저 훈련소에서 기본적인 개념을 익히는 것만으로도 F2P라고 불리는 것을 피할 수 있다.하지만 튕긴다면 얄짤없다 스파이같이 특별한 지식이 필요한 클래스들의 사용법에 대해서도 잘 가르쳐 주고, 과 함께 연습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승률이나 랭킹 시스템 같은 게 없는 가벼운 게임이니 너무 긴장해서 봇이랑 줄창 연습할 필요는 없다. 봇과는 적당히 대전해 보고 난 후, 사람들과 꾸준히 싸우다 보면 늘게 된다. 어차피 이상한 사람들 모인 게임이라 못 하면 못했다고 칭찬해준다

그리고 맵 로딩 중에 팁이 나올텐데, 클래스와 무장들 응용 방법 뿐만 아니라 데드 링어 유무 파악 방법이나 헤비가 점프한 다음 공중에서 오른쪽 클릭으로 미니건을 미리 돌리는 등 깨알같은 정보도 친절하게 나온다. 이 정도만 알아두고 나머지는 몸으로 몇 번 부딫히면 금방 익힐 수 있다.

또한 기존 유저들 역시 초보 유저가 뻘짓을 한다고 해서 무조건 F2P라며 까진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초보들이 훈련소만으로는 알 수 없는 지식들 역시 존재하기 때문이다. 훈련소에서는 솔저, 데모맨, 스파이, 엔지니어만 설명하고 있으며 이 역시 솔저를 제외한 나머지는 기본적인 기능만 설명하고 있다. 또한 몇몇 게임 모드는 봇 연습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초보 유저들은 잘 알 수 없으며, 아이템의 성능 역시 설명에는 나와 있지 않고 카탈로그에서 일일이 찾아보지 않는 이상 잘 알 수 없다. 예를 들어 스파이의 변장, 1:1 전술 이라든가 데드 링어 해제 시 큰 소리가 나는 것, 로켓 + 점착 점프 요령, 파이로 압축 가스 분사 전술, 공중에서 미니건을 돌리는 등의 테크닉은 연습 모드나 설명으로는 알기 힘들다.

한 때 이 영상으로 팀포 2에서 보이스 어뷰징 관련 논란이 일어난 사건이 있는데, '버블스를 만나다'에서 직접적인 논란을 다루고 있다. NISLT에서 cyber_king이라는 유저가 제보한 영상으로 상당히 유튜브 내에서 팀포2 유저들 사이에서 논의가 크게 온 내용이기도 했다. 2014년에 나온 논란인데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자주 회자되는 중. 내용 안에는 꽤나 찝찝하면서도 묘하다는 점을 알려준다. 내용은 버블스(bubbles)라는 이름의 닉네임이 마이크로 시끄럽게 웃어대면서 어뷰징이 보였는데, 나잇대가 상당히 어려보이는 높은음의 목소리를 가진 유저였다. 다른 유저들은 채팅으로 그냥 웃는 목소리가 귀엽다고 이래저래 그냥 넘어간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 5분 뒤 ᴅᴇᴍᴏ bday todayrino[20]라는 유저의 닉네임이 버블의 목소리가 매우 시끄러웠는지 마이크를 켜서 버블스에게 야단을 치는 모습을 볼 수가 있는데, 여기서부터 문제가 처음부터 타이르지도 않고 ᴅᴇᴍᴏ 유저의 처음 내뱉은 소리는 '아가리 싸물어 씹새끼야'[21] 였다. 뭣도 모르고 버블은 ᴅᴇᴍᴏ가 하는 말을 계속 따라하는데 점점 둘 사이의 상황이 악화된다. bubbles는 ᴅᴇᴍᴏ가 하는 욕을 따라하는 모습에서 갑자기 정신나간 수준으로 앵무새처럼 같은 말만 반복하는데 이 때 중간에 나온 자막은 '버블스는 마약을 했었습니다. 가끔 그 스스로 제어를 못합니다.'라고 반농담으로 써져있다. 결국 bubbles의 마이크에서 울음소리가 기록되기 시작한다. 이 상황이 심각해지자 주변에서 채팅으로 말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ᴅᴇᴍᴏ도 제어를 못하고 광분을 하며 막으려는 유저들을 닥달하기 시작한다. 유저들은 듣기 싫으면 끄면 되지않냐며 말하지만, 그 말을 무시하면서 bubbles를 계속 야단친다. 결국 bubbles는 갸냘픈 목소리로 '미안해요 미안해요.'를 계속 반복한다. 심지어는 ᴅᴇᴍᴏ는 전체적으로 서버 안에 있는 유저들 모두에게 사과하라는 강제적인 행동을 보인다. 다른 유저들도 보이스를 켜서 진정 시키려 했지만 이미 사단은 날대로 나버렸으며, 서버 내에는 보이스로 인해 아수라장이 되었다. 결국 "너 왜 사냐?" 라는 소리까지 내 뱉으면서 ᴅᴇᴍᴏ의 포악적인 행동의 끝을 보여주면서 영상은 끝난다. 여기서 중요한건 한 유튜브 유저가 bubbles의 스팀 계정을 탐색하면서 논란은 더욱 가열되었다. 그 당시에 bubbles의 스팀 계정을 찾았을 때는 플레이한 게임이 오직 팀포2 밖에 없었고 플레이 시간도 몇 시간 미만이었다는 것이었다. 더군다나 이 영상 끝난 후로 더 이상에 플레이를 안 했는지 이 후의 행적이나 소식을 찾지 못했다고 한다.(2015년 기준) 이 정보를 찾은 유저의 말에 따르면 분명 bubbles는 한낱 철없는 어린 아이였으며 단순히 관심을 가지고 싶어했을 거라는 주측을 주장한다. 여기서 우리가 깨달아야 할 것은 게임에대한 매너의 지나친 요구에 대해 일어나는 문제점이고, ᴅᴇᴍᴏ는 기록상 1000시간을 한 올드비라는 점을 유추했을 때, 올드비가 뉴비에게 대하는 자세에 대한 반등교사가 된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이 영상에는 9000개의 댓글이 오가며 bubbles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크다. 물론 하이라이트 댓글은 따봉충이 점거하고 있다

6. 혼자 연습이 가능한 봇 모드?

훈련소 봇 모드를 통해 어느정도 혼자만의 연습이 가능하냐는 것을 확인 해본 결과...

[22]


봇들 사이에 일어나는 다큐멘터리.

게임에 익숙해지면, 더 이상 연습에 전혀 적합하지 않다. 어떤 게임에서든 간에 겪는 인공지능 최악의 문제인 융통성이 없다는 것이 주 원인. 아무리 해보려해도 PVP와는 너무나 다른 대처법 때문에 연습보다는 언락으로 열은 무기에 대한 분석이 더 낫다. 하지만 에임 연습용으로 매우 좋아, 전투중인 봇들은 걸어다니는 과녁으로써 매우 유용하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어벙하게 움직일 뿐이지 봇들의 에임 실력은 보통 이상만 올라가도 왠만한 고수쯤 맞먹는데 특히 스카웃 같이 잽싼 움직임으로 봇들의 공격을 피해보겠다고 하면서 접근했다가 시체가 되기 마련이다. 스나이퍼는 말할 것도 없고 솔저, 데모맨은 에어샷도 보이는 족족 맞추며, 헤비 같은 경우는 스카웃이 pvp에서 헤비 주변을 한없이 점프하며 돌면서 잡는 것이 가능하지만 봇전의 헤비는 아무리 날뛰어도 그 날뛰는 스카웃을 잡아낸다.[23]

이러한 특성 때문에 봇전에서 특히 스카웃을 연습하기에는 매우 부적절 하다. 체력이 비슷한 다른 병과들은 대처 방법이 있지만[24] 가까이 붙어 적들 주위를 정신없이 돌면서 잡는 것이 정석인 스카웃은 에임이 사기인 봇들 특성상 접근하면 안그래도 적은 체력 때문에 사망이 확정이라 처음 스카웃을 봇전으로 접해본 유저들은 "뭐 이런 구린 클래스가 있나" 하면서 스카웃을 하기에 꺼려질 수 있다.

각 병과마다 유난히 특별한 점을 볼 수 있는데, 쉽게 이해하고 싶다면 다음 재생목록을 보도록 하자.(본격 봇 대결) 여기에 써있는 봇의 특징들은 대부분 MvM에서도 적용되는데, 예를 들어 스나이퍼나 또는 1번 목적지(폭탄)를 무시하고 2번 목적지(폭탄 투하구)까지 달려가는 것 등. 불 붙으면 쫓아오거나 스파이가 변장을 들킨 상태에서 다시 변장을 하면 못 알아보는 것 등도 마찬가지이다.

공통적으로는, 장전을 모두 안 하고 다 닳을 때 까지 쏘다가 장전을 한번만 하고 다시 쏜다. 그 외에도 아직 맵이 덜 점령되었는데도, 점령해야 열리는 통로에 다 모여서 열리길 기다리기도 한다. 심지어는 잘 나오다가, 문으로 안가고 벽에 막히는데도 점령지점 방향으로 이동 하려 한다.

결국 밸브도 이 문제점을 알았는지, 정글 인페르노 업데이트로 훈련 모드에서 지원하는 맵이 대폭 늘어났으며 봇들의 인공지능도 정신나간 수준으로[25] 소폭 상향되었다. 하지만 융통성이 상향된 건 아니라 별 차이가 없다

어쨌건 오프라인 연습(봇 모드)은, 실력이 나쁘지 않는 한 그냥 심심할 때 하라고 있는 수준.(...) 진짜 훈련소에서 제대로 봇전을 치르고 싶다면 난이도를 Expert로 설정하고, 봇 수를 24명으로 설정하자.

그 외 봇 관련 특징에 대해서는 팀 포트리스 2/봇 참조.

7. 기타

보통 고수들은 P2P에 많고 초보들은 F2P에 많다. 유료 게임이던 시절부터 오랫동안 한 유저들은 당연히 P2P이고 무료화 이후 결제한 사람은 게임에 대해 어느 정도의 관심이 있다는 말이니까. 하지만 팀포2가 F2P로 바뀐 게 2011년이니 꽤 시간이 지난 현재로는 큰 의미가 없다.

하지만 요즈음 들어서는 모자만 보고 판단하는 사람들을 골려주려는 고문 목적으로 사용하는 썩은물들도 등장했다. 뭐 만나는 건 극히 드물지만 이를 보고 바로 핵이라고 욕하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다.

훈련소만 접해도 알 수 있는 지식들마저 모르는 F2P 유저들은 비판해도 할 말이 없지만, 그렇지 않은 이상 웬만하면 화내고 욕하는 것보다 차분히 가르쳐 주는 것이 좋다. 초보 유저를 무조건 배척하는 것은 진입장벽의 상승을 불러오며 신규 유저의 유입을 막는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모두가 한때 초보였기 때문이다.

이 항목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이 이러하다: "당신은 오로지 다음의 병과들만 선택하지 않으면 되는데, 그것은 스카웃, 솔져, 파이로, 데모맨, 헤비, 엔지니어, 메딕, 스나이퍼, 스파이로 총 9개의 병과이다. 이 9개의 병과만 선택하지 말라."

F2P를 까는 정도가 도를 넘어서는 경우도 많이 보인다. F2P와 P2P를 비교한답시고 모자 부심이나 부려대는 영상도 있다. 극단적인 면모만 소개하는 만큼 그냥 웃고 넘어가자. 갓 플레이를 시작한 뉴비와 600 시간쯤은 거뜬히 돌은 유저들이 F2P와 룩을 비교하는 것인데, 모자는 애정과 돈이 있기에 쓰는 것이지 실력을 증명하는 것은 아니다. 영상 당사자는 장난으로 올린 것이므로 장난으로 받으라고 하지만 어디까지나 차별이 주제인 이상 논란이 끊이질 않는다. 그 외에도 모자, 아이템부심 등이 주가 된 이상 댓글창에서는 병림픽이 일어나고 있다. 참고로 저기 영상에 나온 거래서버에서 스나이퍼로 학살하는 장소는 전투지역이다. 해당 서버에서는 전혀 규칙에 어긋나는 행동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영상 내에서는 마치 잘못한 것처럼 과장되어있다는 점. 당사자의 해명

현재는 잠잠하지만 한때 팀 포트리스 2에 유입된 콜 오브 듀티 유저, 소위 콜옵 .라는 부류가 이슈로 떠오르기도 하였다. 콜옵빠에 대한 문제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 비판 항목 참조. 어느 사례, 이 사례의 전편

8. 관련 문서




[1] 한국으로 치면 우리나라 오버워치 방송에서도 이런 비슷한 경우가 종종 보이는데, 대게 우리 애 왜 괴롭히냐면서 스트리머를 욕하거나 반대로 애를 엄마를 이딴 거 한다고 불렀냐면서 애를 혼내는 상반된 반응이 나온다.[2] 다만 용병 등급을 제외한 훈장 아이템들은 정말 팀 포트리스 2를 정말 극초반기부터 플레이한 유저가 아니면 보기가 어려운 아이템들이라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3] 파이로의 3도 화상만 예외로 장점'만' 있고 단점이 없다. 다만 그 장점이 있으나마나 한 장점이라 밸런스가 맞는다.[4] 주로 CP 맵에서 점령 지점을 점령할 수 없게 막아놓은 서버.[5] 센트리 건은 공격 범위가 무한대가 아닌 구조물로 공격 범위 안에 있는 적들을 인식하고 공격하는 무기이다 다만 초보유저들은 이러한 사실을 알지 못한채 그냥 화력만 믿고서는 아무곳에나 설치하는 것[6] 다만 불붙은 파이로는 가스 패서의 등장으로 실제로 볼 수 있는 광경이 됐다. 걸어다니는 스카웃 또한 게임을 오래한 유저는 미묘한 이동 속도의 차이를 바로 캐치하여 스카웃으로 변장한 스파이임을 바로 간파하지만 초보 유저는 차이를 감지하기가 쉬운 편은 아니다.[7] 게임을 진짜 처음 깔아서 움직이는 법도 모르는 뉴비를 고참들이 말그대로 푸쉬해 가며 킬을 내고 점령하는 걸 돕는 영상.[8] 얘는 엔지니어의 렌치처럼 스파이가 설치한 교란기를 제거할수있다.그것도 렌치와 다르게 단 1방에.[9] 혹은 철창[10] 폭발피해를 25% 추가로받는다[11] 최대체력이 70으로 낮아진다[12] 대표적으로 치명타의 확률을 올려준다거나, 무기의 대미지를 대폭 올리거나 하는 들키기 여러운 핵들이다. 이러한 핵쟁이들은 핵을 의심받지 않아 자유롭게 할 수 있다보니 플레이 타임이 몇천 시간을 넘는 핵쟁이들도 볼 수 있다.[13] 서버가 전부 통합되어 있는 관계로 여러 국가 사람들이랑 매칭이 돼서 제대로된 소통이 힘들고, 커뮤니티 서버는 어드민이 규칙을 내세워서 어기는 이들에게 제재하는 문화로 발달했다는 점이 크다. 앞서 서술한 두 게임은 허술한 신고 시슽메 때문에 지금도 불쾌한 발언으로 피해를 보는 유저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14] MvM의 패배 1순위는 적 로봇의 공세보다는 공대 내부의 적이다. 수준 이하를 걸러야 승률을 올릴 수 있는데, 이를 부정하는 건 기본적으로 민폐 행위에 가깝다.[15] 스카웃은 메딕에게 우버차치를 받아 평소 확 깎이는 체력을 신경쓰지 않고 특유의 근접전투를 할수 있으며, 솔저와 파이로는 크리츠크리크 우버의 효율이 가장 잘 들어가며, 데모맨은 우버차지를 받으면 건물을 파괴하는 폭탄마에서 철거반이 되어버리고, 헤비는 말할것도 없다. 또한 스나이퍼, 스파이도 각각 크리츠크리크 우버와 무적우버로 센트리 무한새핑이나 한발에 120씩이나 박히는 무시무시한 총탄을 쏠 수 있는데, 엔지니어는 해봐야 산탄총이 전부이다.[16] 폼슨 6000, 구조대원, 원격 조련 장비, 남부의 환영 방식[17] 집탄률, 사정권 외 데미지, 보호막 수리효율[18] 원래는 합선기 우클릭이 금속 10, 데미지 20의 유도 광자여서 스파이를 잡는데 용이했으나 머리에 우동이 찬 밸브가 금속 65의 에너지볼로 바꿔버렸다.[19] 아군의 지원은 자기가 깨닫고 배운다고 생기는게 아니다. 팀원 스스로가 쓰기 영 불편하더라도 건물들을 이용해주며 조언을 해주고 관심을 주어야한다. 이런저런 시도를 하는데 모두 실페만 한다면 결고 개선되지 않는다.[20] 영상에서는 ᴅᴇᴍᴏ라는 글자가 사각형으로 떠있다. 참고로 유튜브의 댓글에서는 이 유저의 스팀 계정 주소를 올려서 해당 유저의 커뮤니티 댓글은 난장판이다. 2016년 현재까지 이 유저를 비난하는 댓글이 달리는 중. http://steamcommunity.com/id/DemoMareShiro/ 그의 프로필 주소다[21] 원문은 그 유명한 Shut the fuck up.[22] 봇전에서 일어나는 일을 풍자한 Krunkidile의 애니메이션. 단순한 개그 영상이기 때문에 과장된 장면들이 대거 포진해있지만, 봇 특유의 얼빠진 움직임과 파이로의 반사 감각은 진짜다.[23] 이는 봇스카웃도 마찬가지라 봇전 점수판 최하위는 대부분 스카웃이 차지하고 있다.[24] 먼저 똑같이 체력이 125인 스나이퍼는 주로 장거리에서 상대하기 때문에 피탄을 맞을 가능성이 적고, 스파이는 은신과 변장 때문에 생존률이 높다. 엔지니어는 센트리가 있기 때문에 체력은 크게 문제가 안된다.[25] 거리 상관없이 조준당하면 플레이어에게 반응시간 없이 반격을 하는 고인물들도 못 따라할 짓거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