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티멘탈 시너리 디스코그라피 | |
스페셜 | Harp Song + Sentimentalism |
1집 | Soundscape |
스페셜 | There Is Nowhere Else In The World |
2집 | 11 DAYS |
스페셜 | HISTORY |
앨범명 | Harp Song + Sentimentalism |
발매사 | NHN벅스 |
발매일 | 2009년 1월 6일 |
기획사 | 케스뮤직컴퍼니[1]&파스텔뮤직 |
1. 소개
파스텔 뮤직에서 발매한 디지털 싱글 <Harp Song>과 본인이 직접 발매한 디지털 앨범 <Sentimentalism>,그리고 싱글 <Falling In Love…>와 신곡을 추가해 하나로 묶은 앨범이다.[2] 네이버 뮤직에서 '이 주의 앨범'에 선정되기도 했다.달콤한 멜로디와 로맨틱한 비트의 완벽한 하모니
음악 좀 듣는다는 사람들에게 센티멘탈 시너리라는 이름은 낯설지 않다. 네 장의 디지털 싱글과 한장의 디지털 앨범을 발표한 그의 음악은 트랜드를 지향하는 각종 사이트의 BGM으로 흘러나오면서 네티즌들의 소문을 타고 순식간에 일파만파 퍼져나갔다. 검색 창에 넣어 보면 수만 건의 문서가 쏟아져 나오지만 아직 손에 잡히는 음반은 나와 있지 않고 관련 정보는 오로지 그의 음악과 이름뿐이니, 베일에 싸인 그에 대한 호기심 가득한 질문이 뜨겁게 쇄도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달콤하고 모던한 사운드 뒤로 아련한 자연의 풍광이 펼쳐지는 디지털 싱글 ‘Harp Song’, 그리고 디지털 앨범 ‘Sentimentalism’ 리마스터링 버전의 합본인 본 작은 그런 질문에 대한 답이자, 더 이상 새로울 것이 없는 음악계에 던지는 해답이다. 유럽과 일본을 넘어 가까스로 국내에 안착한 일렉트로닉 씬의 새 장을 열어갈 이 신비로운 뮤지션이 안내하는 멋진 신세계로 당신을 초대한다.
본 작은 일전에 먼저 발매된 ‘Harp song’과 센티멘탈 시너리가 직접 프로듀싱한 ‘타루’의 ‘RAINBOW’ 앨범에 실린 ‘Miss you’ 원곡에 기존 디지털 앨범 [Sentimentalism]의 합작으로 이루어져있다. ‘Harp song’은 스타일리쉬한 일렉트로닉과 건반의 울림이 만들어내는 신비로운 떨림이 전해져 듣고 있자면, 그가 국내 일렉트로닉 씬의 핵으로 자리잡아갈 뮤지션임을 보여준다.
이미 그의 음악을 접한 대중의 반응이 그렇듯, 그의 음악은 귀로 다가와 눈앞에 말 그대로 ‘Scenery’를 재현하는 공감각적 매력을 지녔다. ‘Sentimental Scene’ 등의 수록 곡에서 보여주는 자연에 대한 Sentimental Scenery의 시선은 프리템포에 비견될 만큼 서정적이며 온화하다. 속도감 있는 기타 스트로크가 인상적인 ‘Where Does Love Go’, 보사노바 리듬을 차용한 ‘Close To Me’, 클래식 기타가 부드럽게 흐르는 ‘Falling In Love’ 등 매끄럽게 흘러 들어오는 트랙들을 감상하고 있다 보면 현실보다 한 뼘쯤 높은 곳에 무한히 펼쳐진 어딘가를 유영하고 있는 듯한 환상에 빠질 것이다. 또한 ‘Close To Me’의 원형인 ‘Time After Time’ 도 수록되어 있는데, 이전에 발표한 디지털 싱글에 담긴 원곡들과 비교하며 듣는 재미도 쏠쏠하다. 플레이 버튼을 누르고 눈을 감고 있으면, 그는 새로운 환상으로 우리를 능숙하게 이끌어 줄 것이다.[출처]
1.1. 트랙리스트
01. Harp Song [4]02. Miss You (Feat. 타루) [5]
03. Re-Birth [Title][7]
04. Oriental Snow [8]
05. Where Does Love Go
06. L.N.F [9]
07. Close To Me
08. Sentimental Scene
09. Solitude
10. Lunar Eclipse
11. AM 11:11
12. Time After Time
13. Falling In Love
[1] 케스뮤직컴퍼니는 파스텔뮤직의 산하 레이블이다.#[2] 다만 <Sentimentalism>에 들어 있었던 'Daybreak'와 'Style', <Falling In Love…>에 들어 있었던 'Falling In Love (Need More Love Mix)'는 제외되었다. 이곡들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가입하면 들을 수 있다.[출처] 네이버 VIBE에서 가져왔음을 밝힙니다.[4]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1화 초반부에서 윤균상이 청소를 시작할때 배경음악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5] 타루의 미니앨범 <R.A.I.N.B.O.W.>에 수록된 Miss You를 센티멘탈 시너리가 다시 부른 것이다.[Title] 타이틀곡.[7] 디지털 싱글 <Birth>의 리믹스 버전. 멜로디가 훨씬 선명하고 짙어졌다.[8] 앨범버전으로 리믹스했거나 이미 다른 앨범에 수록되었던 곡들을 제외하면 이 곡이 유일한 신곡.[9] 센티멘탈 시너리가 개인적으로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