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00:07:57

Here comes The SUN(나카무라 슈고)

Here comes The SUN カラフ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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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회한정반 통상반

1. 개요2. 트랙리스트
2.1. Here comes The SUN2.2. Rain forecast2.3. ゆらゆら

1. 개요

나카무라 슈고의 아티스트 데뷔싱글. 2019년 10월 30일 란티스에서 발매되었다.


▲전곡시청영상

2. 트랙리스트

트랙 제목 작사/작곡 편곡
1 Here comes
The SUN
ChouCho 村山☆潤
2 Rain forecast 渡辺 翔 村山☆潤
3 ゆらゆら 仲村宗悟 村山☆潤

2.1. Here comes The SUN

싱글 첫번째곡. 애니메이션 중병격발보이 ED주제가이다. 주간 오리콘 차트 11위에 올랐다.


▲ 「Here comes The SUN」Official MV (full ver.)

어쿠스틱 기타연주와 슈곤 특유의 미소가 압권. 얼굴이 악기라고한다. 인터뷰에서, MV를 찍는것을 동경했었다면서 날아갈듯한 기분으로 즐겁게 촬영했다고 한다.

가사 중 "줄곧 잠들어있던 꿈이 살며시 눈을 뜬건 언제나 네가 계속 믿어줘왔으니까 (ずっと眠ってた夢が そっと目覚めたのは いつだって君が信じ続けてくれたから)" 라는 부분이 밝은 노래 속에서도 그동안 좌절을 겪었거나 순탄하지만은 않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고 자신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어서 좋아한다고 한다. 여기서 "너(君)"는 그동안 자신을 믿고 응원 해준 사람들과 가족,친구,스태프 한사람 한사람에게 감사를 담아 노래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이부분을 노래할때 객석을 향해 손짓하며 노래하는것이 인상적이다.

니코나마에서 이 노래를 그림으로 표현했다. 역시 화백답게 엄청난 그림으로 모두를 놀라게했다(...)트윗 그림에 있는 태양은 히어컴스더썬군(ヒアカムズザサンくん)이라 불렀다. 인스타에서는 생방송 중 보이지 않았던 그림그리는 과정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는데, 함께 노래하다가 그림을 본 팬들이 충격과 공포를 받는 장면을 볼 수 있다.

트위터에서 #1日1カムズザサン이라는 해시태그를 쓰며 홍보하고있다. 번역하면 #1일1컴스더썬. 본인뿐만아니라 팬들도 애용하고있다.

나카무라 슈고가 화요일 심야[1] 퍼스널리티를 맡았던 라디오 모자이크 나이트(MOZAIKU NIGHT)에서는 이 노래에서 따온 코너인 태양군 어서오세요! (太陽くんいらっしゃい!)를 진행했다.

가사에 行く(いく)는 이쿠(いく)라고 발음하지만 유쿠(ゆく)라고 발음하는 경우도 있다.

2.2. Rain forecast

싱글 두번째곡. 밝고 경쾌한 첫번째 곡과는 대비되는 다운된 분위기의 곡이다.

제목을 번역하면 비 예보. 나카무라 슈고"예보"라는 단어가 있으므로 맑은 날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는게 좋다고 생각해서 이 제목으로 하자고 말했다고 한다.

"내가 여기있는 의미는 있는걸까? (僕がここにいる意味はあるのかな?)" 라는 심오한 가사에도 결국 마지막에는 빛을 찾아나갈 수 있게된다. 마지막 가사는 녹음하는날에 "빛을 붙잡자 날자(光掴もう 飛ぼう)"는 어떤지 자신이 먼저 제안했다고 한다. 그만큼 나카무라 슈고의 의견이 많이 반영된 곡.

후렴구에서는 몸부림 치는 감정을 표현하고싶어서 필사적으로 쥐어짜내는것같은 마음을 담아 노래했다고 한다.

2.3. ゆらゆら

싱글 세번째곡. 제목을 번역하면 흔들흔들이라는 뜻이다. 이곡은 나카무라 슈고 본인이 직접 작사작곡하였다. 아트스트 데뷔후로부터의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고싶었기 때문에, 기존에 자신이 만들었던 곡을 사용하지 않고 데뷔싱글 발매가 결정된 후 새로 만들기 시작했다고한다.
この曲は自分自身でもあります。
이곡은 저 자신이기도합니다.
타운워크매거진 인터뷰에서

나카무라 슈고는 이 곡을 통해 자신이 어떤사람인지 어떤것을 생각하고 있는지를 느낄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곡이 자기자신이기도 하다고 말하였다.

이 곡은 음악을 하고싶어 오키나와에서 상경했지만 좀처럼 음악의 싹이 트지 않아서 그래도 뭔가를 계속 찾아서 성우라는 직업 = 새로운 빛을 찾을 때까지의 추억이라고도 말했다. 현실이 잘되지 않아 현재로 제자리 걸음을하고 있었다고해도, 전철에 흔들리며 앞으로 나아갈것이라는 이미지를 그렸다고한다.

가사 중"会いたいね"미래의자신과 만나고싶다는 뜻이라고 한다.[2] 시간은 되돌릴수없어도, 분명 자신안에 겹쳐져가는것이라고 생각하므로 자신의 인생을 하나의 스토리로 그려나가고 싶다고 했다. 그리고 가사의 의미를 안 모든 슈곤 팬들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원래 제목이 결정되지 않았었는데, 인터뷰 중 갑자기 ゆらゆら(유라유라)로 하겠다고 말했다고. 하이라이트에 여러번 등장하는 단어이기도 하고 곡 초반에 망설임에 흔들리는 모습과 후반에 전차안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모두 표현할 수 있는 제목으로 생각해서 그렇게 정했다고.

트위터에서 "별똥별(流れ星)"라는 가사 부분은 별이 흘러가는듯한 멜로디 라인으로 만들었다고 했다. 트윗 영상[3]

[1] 화요일 25시이므로 수요일 새벽 1시이다.[2] 본인은 각자 알아서 생각해주면 좋겠다고 했다.[3] 나카무라 슈고가 직접 노래와 기타연주를 보여주면서 자세히 설명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