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블레이드홀드의 영웅
- 이 카드는 한글판이 재발매되기 전 세트인 Mirrodin Besieged에서만 등장했기 때문에 한글로는 나온적이 없지만 비디오 게임인 DotP 2013에 번역되어 등장했다. 여기에 표시된 한글판 명칭과 플레이버 텍스트는
오프라인으로 다시 나올 수 있다면정발시 바뀔 수도 있다.
Hero of Bladehold 블레이드홀드의 영웅 | |
생물 ― 인간 기사 | |
전투함성 (이 생물이 공격할 때마다, 공격하는 각 다른 생물은 턴종료까지 +1/+0을 받는다.)Hero of Bladehold가 공격할 때마다, 탭되어 공격중인 1/1 백색 병사 생물 토큰 두 개를 만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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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덱이나 기사덱을 위한 카드. 공격할 때마다 1/1 생물 두개가 공격중인 상태로 같이 달리고, 전투함성 덕분에 사실상 2/1 두개가 같이 달리기 때문에[1] 제대로 막지 못한다면 폭탄이 될 수 있다. 게다가 이 토큰들은 성 트라프트의 심령처럼 사라지지 않는다! 그 다음턴엔 병사 4마리와 같이 달리고 그 다음엔 6마리... 추가로 Knight Exemplar 같은 게 전장에 있다면...
하지만 신속이 없기 때문에 꺼낸 뒤 다음 턴까지 어떻게 살리느냐가 관건. 이 문제가 상당히 심각해서, Jace, the Mind Sculptor가 잘리기 전에는 저평가됐었다. 나와봤자 제느님이 "너 손으로 올라가"를 해버리면 방법이 없었다.
T2에 있는 동안은 화이트 위니 덱에서 4발비 최종병기로 사랑받았으며, Birthing Pod 덱의 적절한 재료로 쓰이기도 한다.
미란 컬러 4마나 미식레어 인간 기사라는 점에서, Hero of Oxid Ridge의 자매품.
카드로는 비전설 생물이지만, 공식 소설에서는 리아 이보르(Ria Ivor)라는 이름이 언급된다. 피렉시안들의 습격에 맞서 블레이드홀드의 생존자들을 대피시키고 그들을 규합하여 일시적으로나마 피렉시아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군대를 결성하는 것에 성공한 것으로 묘사된다. 하지만...
2. 칼날보루의 재앙, 리아 이보르
Ria Ivor, Bane of Bladehold 칼날보루의 재앙, 리아 이보르 | |
전설적 생물 ― 피렉시아 기사 | |
전투함성 (이 생물이 공격할 때마다, 공격하는 각 다른 생물은 턴종료까지 +1/+0을 받는다.)당신의 턴 전투시작에, 생물을 목표로 정한다. 그 생물이 이번 전투에서 다음으로 하나 이상의 플레이어에게 전투피해를 입히려 하면, 그 피해를 방지한다. 피해가 이런 식으로 방지되었다면, 그만큼 독성 1 및 "이 생물은 방어할 수 없다."를 가진 1/1 무색 피렉시아 진드기 마법물체 생물 토큰을 만든다. | |
3/4 |
결국 붙잡혀서 완벽화되고, 블레이드홀드의 재앙으로 전락하고 만다.
효과 역시 재앙과도 같은 효과로 전락했다. 어그로 덱에서 이렇게 한 턴을 늦춘다고 도움이 될 리가 없으며, 생물을 찍는 것도 전투단 시작이라 상대에게 '이 생물을 막으세요'라고 광고해 주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 색조합 역시 어그로 덱을 짜기에는 난감한 오르조브 컬러다. 그렇다고 해서 미드레인지 덱을 짜기에는 이미 흑색에 대재앙, 시올드레드라는 비교 불가능한 4마나 생물이 존재하고, 같은 4드랍으로 가도 미드레인지를 위한 카드 중에는 방랑하는 황제나 되살아난 에르타이 등 훨씬 유틸이 좋은 카드가 많다.
그리고 기계군단의 행진 커맨더 덱에서 위의 원본이 재판되면서, 설정상으로도 아직 칼날보루에서 피렉시아에 맞서는 이들이 존재함이 간접적으로 밝혀졌고, 리아 이보르는 그대로 버려졌다.
3. 변형
3.1. 레오닌 전장사령관
Leonin Warleader 레오닌 전장사령관 | |
생물 ― 고양이 병사 | |
레오닌 전장사령관이 공격할 때마다, 탭되어 공격중인 생명연결을 가진 1/1 백색 고양이 생물 토큰 두 개를 만든다. 레오닌 하나가 사냥을 할 때는, 근처에 분명히 더 많은 무리가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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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세트 2019에서는 전투함성이 토큰의 생명연결로 대체된 레오닌 전장사령관이 등장했다. 아자니의 형제 등과도 시너지가 있긴 하나, 공격적인 능력이 수비적인 능력으로 대체된 셈인데다 백위니에서도 싼 값에 더 큰 이득을 주는 카드가 한 둘이 아니었기 때문에 메이저하게 쓰이지는 못한 카드.
3.2. 사육장 전장사령관
Warren Warleader 사육장 전장사령관 |
생물 — 토끼 기사 |
자손 (당신은 이 주문을 발동하면서 추가로 를 지불할 수 있다. 그렇게 한다면, 이 생물이 들어올 때, 이 생물의 복사본인 1/1 토큰 한 개를 만든다.)당신이 공격할 때마다, 하나를 선택한다 — • 탭되어 공격 중인 1/1 백색 토끼 생물 토큰 한 개를 만든다. • 당신이 조종하며 공격 중인 생물들은 턴종료까지 +1/+1을 받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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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로우의 변형. 자손 메커니즘을 통해 6마나를 주고 한 번에 둘을 내릴 수 있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오리지날과 마찬가지로 공격중인 생물을 만들고 그 생물들에게 버프를 씌워주는 스타일의 응용이 가능하게 됐다. 격발능력이 양자택일이므로 생물 2개/생물 1개+버프/버프 2번으로 유연하게 응용할 수 있다. 다만 4마나 내리고 본체만 내려오면 위의 다른 항목들에 비해 좀 약하다는 건 부정할 수 없다.
공격만 하면 격발되므로, 공격할 수 있는 생물이 이미 나와있다면 4턴에 내리자마자 한 번 효과를 볼 수 있어 실제 이득을 보는 타이밍이 앞선 카드들보다 한 턴 빠르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이런 점에서 보면 자손으로 내릴 경우에도 위의 카드들보다 단 한 턴밖에 늦어지지 않는다.
[1] 전투함성과 토큰을 뽑는 능력의 트리거가 동시에 적용되기 때문에, 해결되는 순서를 원하는 대로 정할 수 있다. 즉 전투함성을 먼저 해결시켜서 1/1 둘이 같이 달리도록 하는 것도 그럴 일은 없겠지만 이론상으로는 가능하다.